계란이 떨어졌다.
계란을 사서 E마트에 갔다가 다른 것만 사서 집으로 왔다.
와서보니 계란을 빠뜨렸다.
다시 사러 갔다.
집으로 들어오는 현관에서 계란을 차에 두고 안갖고 왔단 걸 알았다.
다시 지하 주차장으로 힘없이 나를 꾸짖고 힐책하며 내려갔다.
겨우 계란을 집에 들여 놓았다.
계란이 이렇게 힘든데 그 무엇인들 편할까.
숏 컷을 쳤다.
어려보이기도 하고 보이쉬하기도 하다.
그런데 화장을 조금만 하면 쫌 쎄게 보인다. 하나도 안쎈데…
그래서 그 짧은 머리를 파마를 했다.
이 번엔 부풀어 올라 영락없는 평범한 아줌마같다.
멋지게 하려고 젤과 하드밤을 잔뜩 발랐다.
머리가 무겁다.
뽀마드를 잔뜩 바르던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난다.
오후부터 비온단다.
비..너를 언제 보았더냐?
우주족이 생각난다.
비만 오면 술을 마셔야 한다는 족인데 외계인일지도 모른다.
내 친구 도덕이는 보름만 되면 전화온다.
술마시러 가자고…아우~~~~
그녀는 늑대의 후손이거나 나지리노의 후예인지도 모른다.
어쨌든 나는 비오는 날을 무지 좋아한다.
설레이며 비를 기다린다.
근데 어제 세차했다.
꼭 그렇게 잘 맞출수가.
어젯밤에 웬 술취한 남자가 갑자기 핸펀 깨질 정도로
큰 목소리를 내며 전화가 왔다.
토요일밤 10시가 넘은 묘한 시간이다.
옆에서 남편은 코를 골고 졸다가 자다가 벨소리에 깬다.
"누구세여어…."
"나야…"
"나? 누구우?…."
"님"
"…."
잘못걸린 전화다.
휴우~~다행이다.
구태여 잘못걸린 전화라 말하지 않아도 된다.
남편은 바로 코를 곤다.
만약 아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부터 짤라 버릴건데—
뒷산에 밤나무가 몇 그루있다.
밤이 떨어지면 가끔, 수시로 가서 주우면 될 걸
사람들은 뭘 던지거나 난리부루스를 떤다.
그러더니 그큰 밤나무를 결국 넘어뜨려 생명을 다하게 해버렸다.
나한테 걸렸으면 사망 내지는 전치 5주는 입었을테데..
그 인간 누군지 몰라도 재수되게 좋다.
나무한테 한 것처럼 팔조금법을 써서 처단을 해야하는데—
분통이 터진다.
난 다혈질이다.
밤도 별로 안크고 토종밤이라서인지 작다.
뭘 그리 먹을게 있다고 시장에가서 5000원어치 사면 될 걸.
길에 은행 줍는 사람들 제발 나무에 해를 가하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징코민 상할라~~
비글이 오픈카를 타고 똑같이 반복되는 배경의 거리를
눈을 감고 달린다….사고날라~~
참고로 하자면 비글류는 디게 별나다.
먹는 거 엄청 밝힌다.
Beacon
2006년 10월 21일 at 11:44 오후
그 전화,, 사실 나였는데,,
Beacon
2006년 10월 21일 at 11:49 오후
움.. 글구 전에 내 도토리 포스트에서 님의 댓글을 읽고서 나중에 보니 정말로 도토리를,,,
다람쥐 먹을 거 하나 안남길 정도로 싹쓸이 해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허름한 할머니들도 계시는데,, 그 분들이야 차라리 생계를 위하여 그런다 이해해 준다치고.. 근데 멀쩡한 아자씨 아짐들도 그런 인간들 쌧더만요.. 그랜쳐 옆에 대놓고 아주 쓸어가더만,, 등산복 차려입고 와서는,,
난 그리 하진 않앗어요..내 마눌도 마찬가지구.. 그냥 집에서 재미로 도토리묵 한사발이나 해먹을까 하구,,
며칠 전에 밤을 좀 줏어볼까 천생산에 올랐는데,, 밤나무 군락지 조금 덜 미쳐 어떤 히피가 하나 자루를 메고 내려오는데,, 그 자루에 밤이 가득,,
올라가보니.. 넘 아주 나무에 올라가서 흔들어 댔던 모양.. 갸도 묵고살 방편이었나?
내가 찍어둔 나무였는데..씨~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2:22 오전
비컨님.
다람쥐를 위해 싹쓸이해가는 사람들..정말 못참겠어요.
법적으로 못줍게 해야하는데….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도토리법으랑 은행줍기법으링
밤나무법이랑 부동산도 2채이상 가지면 불법으로 아예
싸그리….징수해 버릴낀데..
너므 과격하나?
도토리묵 집에서 만들 수 있어요? 대단…..단하다.
趙 勝 一
2006년 10월 22일 at 1:00 오전
ㅋㅋㅋ
오공
2006년 10월 22일 at 3:11 오전
손비글 다녀가당!
맑은 아침
2006년 10월 22일 at 3:20 오전
건데, 저 비글이 자꾸 리사님으로 겹쳐 보일까?
눈에 뭐가 들어갔나? 하하하.
색연필
2006년 10월 22일 at 3:32 오전
우리 어머니 전공이 다람쥐 밥으로 자녀 먹이기…
우리 어머니 전공이 반딧불 밥으로 자녀 국 끓여 먹이기…에고~
저 대구만 내려가면 다람쥐밥…
반딧불밥… 다 먹고 온답니다…
배는 부른데…마음이 고픕니다^^
그래도 그 일…
울 어머님께 중요한 일이라…
저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몸을 살찌운답니다…^^
리사님~ 울 어머니 용서해주셈~^^
화창
2006년 10월 22일 at 7:35 오전
제가 산을 좋아하다보니 산에서 밤 딴다고 나무를 흔드는 사람, 다람쥐 먹을 도토리를 싹쓸이 하는 양반들을 보면 부아가 납니다.
무거워서 들지도 못할 정도로 낑낑~~~~
하지만 먹고 사시기 어려워서 다람쥐보다도 더 어려우니까 그러겠지~~~~~
이해를 해 봅니다~~~~
머피의 법칙~~~~
저는 출근할때 우리 애엄마가 자동차 키, 지갑, 핸드폰 이 세가지를 꼭 확인시키고 내보냅니다!
애엄마가 조금만 등한시 하면 엘리베터 타고 다시 돌아옵니다!
준서야! 키줘~~~~
최용복
2006년 10월 22일 at 7:50 오전
잘 놀아야 행복한것 아닐까요?
리사님! 사소한것에 맥못추고,
큰일이 다가왔을때 침착해지는게 우리의 모습이죠.
부산갈매기
2006년 10월 22일 at 10:16 오전
헉..나도 비만 오면 술 마셔야하는데…
오늘도 어디 묵을데가 없나하고 있는데
무용말이 전화 삐리릭…8시에 속에 천불집에서 만나자…
요건 머피의 법칙이 아니죠? 히히
헌디, 비오는 날 비를 좋아해서 술 먹는다면 주당인교? 아닌교?
이태백이는 적벽강에 달 다러 가던데…히히… 한잔하고 다시 올께유~~
아리랑
2006년 10월 22일 at 10:36 오전
리사님의 반짝이는 그재치에 반하다가,,
첫번째 해프닝은 어찌나와 똑 같응교^^
난 왼손에 들고 있는것도 찾아헤멘다우,,진짜루,,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22 오전
승일님.
ㅋㅋㅋ?
할 말 없다는 뜻이 아니고
재미있다는 뜻 맞죠?
뉴욕에는 비?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23 오전
손오공.
비글은 아닌 거 다 알워~~
손오공은 구름타고 다니던데..
뭐타고 다녀갔남유?
비오는데 뭐하셈—난 무지 바빴다우..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24 오전
맑은 아침님.
제가 그렇게 보고 싶셈?
아하~~
이해하지요.
저 별나다구요?
맞아요.
지가 좀 별나지요~
구경
2006년 10월 22일 at 11:25 오전
리사님
‘머피야 놀자’
너무 재미나요 정말 ^^
이방에 오면
약간의 건망증으로 뒤엉켜진 일상들이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어떤 위로보담
비슷한 사람의 혼돈이 제일 약이거덩요 ㅋㅋ
오픈카 타고가는 비글은
주인과 다르게
오늘 셀리와 노는 모양 ㅋㅋ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28 오전
색연필님.
그러시구나.
하지만 어머님께 꼭 당부하세요.
다람쥐밥은 남겨 놔야 한다구요~
근데 반딧불의 밥은 뭐지요?
난 모르겠는데…
제발 갈카주세요.
하튼 색연필님 예사롭지 않네여…
도토리는 살 안찌는데 도대체—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30 오전
화창님.
저는 남편이나 오빠나 다 너무 꼼꼼해서
정말 내 몸 둘바를 모를 정도거든요~~
그런데 나는 왜이러지?
그나마 화창님의 글보고 위안을 받습니다.
으흠…남자도 이렇게 나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이렇게요~
화창님.
우리 이제는 조금
단단하게 살까요?
아자…화이팅!!!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32 오전
용복님.
사소한 일에 맥 못추고 큰일에 대범한 거 접니다.
저 친구한테 엄청 큰 돈 띠고는 그냥 잊기로 했습니다.
나보고 그 친구가 복받을 거라고 할 때 화 엄청 나더라구요.
나한테….
소탐대실의 표본입니다.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33 오전
갈매기님..
속에 첨불집이 뭐예요?
속에가 특히 뭐에요?
너무 많이 마시지 마시고 쬐께만 마셔요.
비 아직 옵니까?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34 오전
아리랑님.
재치부인하까요?
나랑 비슷한 사람 많다는 거 다행인지, 불행인지.
암튼 헤헤헤헤…
우헤헤헤헤…
앞으로 잘해봅시다.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1:36 오전
구경님.
비글 귀엽지요?
셀리요?
감이 빨리 안잡히네요.
어떨 땐 빠르다가 어떨 땐 느리답니다.
건망증은 치매의 제 1 기입니다.
조심하기 위해서 고스톱이라도~~쳐야 합니다.
아님 게임을 하던지…
趙 河 海
2006년 10월 22일 at 12:14 오후
21: 12?
딴 님덜의 리플과 리사님의 리플 비율>>
모든 님덜 리플에 자상하게 대해주는 건 리사님 트레이드 마크? ㅎㅎ
고롬 제 트레이드마크?
없는데요 ㅠㅠ
모지? ㅎㅎ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03 오후
조아해의 트레이드마크는 시니컬함과
가끔 친절하기도 한 것~~~
근데 뭐…그래서 어쨌다고…
뭐–도와준 거 있남?
수학적으로도 계산하느라 욕본당~~
내 댓글엔 내 글이 더 많다는 거 알쥐?
그리고 댓글은 와 계산한댜?
츠암…..친절한 아해씨———–
색연필
2006년 10월 22일 at 1:54 오후
리사님…반딧불 밥이…
대구서는 고디라고 하고…서울 표준 말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고
청도 쪽에서는 골부리라고 하기도 한다는데…
저는 고디…라고만 알고 있어요!^^
우째요~표준말 몰라서…ㅋㅋㅋ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0월 22일 at 2:29 오후
모처럼의 단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셔 준 주일 밤, 이 노래에 필 받았으~
정말 한참 잊고 있던… 그러나 그 당시 무지 좋아했던 곡인데 도통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
가수는 이정희 아니었나? 나 궁금해서 잠 못자니 가수 이름 좀 알려주삼~ 리사 양!
東西南北
2006년 10월 22일 at 3:45 오후
리사님은 가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趙 勝 一
2006년 10월 22일 at 10:04 오후
재미 있어요 ^ㅠ^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0:18 오후
연필님.
고디?
오디?
어째 생겼는데…
반딧불이 아주 작으니
그건 크기가 어떤가?
식물성 or 동물성?
자기엄마 대단하다…반딧불밥꺼정—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0:20 오후
유미짱——♥
이 노래 이정희—빙고!
<그대생각>
내가 친한 남자가 작사, 작곡했다.
대학가요제 대상.
내가 가끔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부른다.
요새야 갈 일이 없지만서도…헤헤.
모처럼 필받았다고?
후후후.
내게 고마워해야겠네.
모처럼 필받기가 어디 쉬운가?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0:21 오후
동서님.
저는 가을비도 좋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가
더더더더 좋구요..실은
봄비가 더 좋아요.
겨울비는 왠지 을씨년스럽고.
그러고보니 최헌의 ‘가을비 우산속에..’ 가
생각납니다.
Lisa♡
2006년 10월 22일 at 10:22 오후
승일님.
제 말 마찌요.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맴이 통하는 사이?
ㅎㅎㅎ
착각이라고요?
나..착각여사!
xue
2006년 10월 22일 at 11:32 오후
머리짧게 치면 자주 치러가는데..
난 마냥 대책없이 길게 길르니 돈은 절약돼네요.^^
가면 바빠 아무것도 못하다가 돌아오면 매일 후회하는 일들..
경복궁도 인사동도 가볼려했는데 못갔고 ~~내년 일월쯤이나 서울나들이 .
그땐 여유가 있겠지요. 건강검진하러 ^^
밤 주으러 갔던때는 어렸을때 외할머니네 산에서
연시가 주렁주렁하던 감나무 사이를 뛰놀며~~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0월 23일 at 8:31 오전
가는 머리는..
미모유지에 문제가 많아요..ㅎㅎ
이정희의 <그대생각>은..
리싸님이 주인공?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0월 23일 at 12:09 오후
반갑습니다. 리사님!
언제난 활기차고 재미있습니다.
점점 글에 힘이 들어가고 더욱 흥미롭습니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기 바랍니다.
Lisa♡
2006년 10월 23일 at 3:24 오후
슈에님.
밤 주우러 갔던 기억들을 하시게 되다니…다행입니다.
저도 하루 밤 많이 주운 적도 있어요.
그렇지만 남의 집 뜰에 허락받고 주은 거지요~~
슈에님.언제나 지나고 나면 아쉬운 것들…
그렇지요?
그러나 다시 가도 그 뿐,,,마음대로 되는 건 힘들겠지요?
Lisa♡
2006년 10월 23일 at 3:25 오후
스크래퍼님.
가는 머리…짜증납니다.
어쩌면 튼튼한 머리가 될까요?
우린 30% 손해를 보고 있는 거 확실합니다.
예뻐지는 방법을 연구해서 갈카주기~~
Lisa♡
2006년 10월 23일 at 3:26 오후
어머————
거당님.
어쩐 일이세요?
자주 들어오세요.
블러깅은 안하시더라도 순회만이라도…
특히 제게 자주 오시길..
진짜 반갑습니다.
기분이 다 좋아집니다.
반가운 이름입니다. ^^*
butcher
2006년 10월 24일 at 12:50 오전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들이지만
이 곳에만 오면
재미나고
신선한 글로 바뀌는 마력이 있는 듯….
이젠 나뭇잎들의 예년의 가을 색을
조금 찾았으면 합니다….
물도 조금 먹었을터이니…
리플러
2006년 10월 24일 at 1:22 오전
비글 신났네….
무개차…..타고 가다보면…
뭔가 좀 위험한 듯 느껴지던데…
언넘이…뭔가 던지면 어쩌나….하고…….ㅎㅎㅎㅎㅎ
연란
2006년 10월 24일 at 2:10 오전
어려보이고 보이시한 모습 보고싶다.
리사언냐랑 잘 어울릴 듯 싶어라~~
요 며칠 잘 지내셨지요?
흙둔지
2006년 10월 24일 at 5:03 오전
후후~ 비글류만 먹는거 밝히는거 아님돠~
모든 강쉐이를 비롯해
심지어 사람들도 먹는거 무지 밝히지 않씀꽈~?
색연필
2006년 10월 24일 at 12:55 오후
리사님…
저 오늘 머피한테 딱 걸렸답니다…
외대약속이 내일인데…오늘인줄 알고
택시 잡아 타고 가다가…
전화해보니…이런…내일라네요…
기사 아저씨 명동으로 돌려주세요…
영화나 한프로 보자고…
타짜…??짜타…??
도대체 보다가 나올뻔 했어요…도무지
정서적으로 맞출수가 없어…에고~
오피스텔 일층 식당에 들어가니…
코스요리만 된다네요…에고~
운동이나하고 일찍 자야겠어요…^^
이런일 처음~ㅎㅎ
Lisa♡
2006년 10월 24일 at 11:00 오후
butcher님.
창 앞의 은행잎이 지저분하게 단풍이 들었어요.
셋노랗게 들지않고 빛깔이 선명하지도 않고
들다만듯한 그런 색입니다.
길가의 은행잎의 모습도 쫌 그래요~~
좀 더 유심히 봐야겠어요.
Lisa♡
2006년 10월 24일 at 11:01 오후
리플러님.
출장은 잘 다녀 오셨나요?
비글요?
언넘이 뭐 던지면 바로 교통사고 납니다.
저리 눈감고 귓발 날리며 타고 있는걸요.
Lisa♡
2006년 10월 24일 at 11:02 오후
연란님.
본래 제가 좀 남자같아요.
성격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가만 있어도 남자들이 참 편하대요.
왜냐면 남자긑으니까..그런 거 아닐까요?
Lisa♡
2006년 10월 24일 at 11:02 오후
흙둔지님.
ㅎㅎㅎ
저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식성 엄청 좋거든요.
제 최대의 난제입니다.
Lisa♡
2006년 10월 24일 at 11:04 오후
색연필님.
후후후,
머피가 그리로 갔구나.
가끔 그럴때가 있어야 인생의
약쓴맛을 조금이라도 보지요…ㅋㅋ
타짜는 다 재밌다카던데..
빨리보야지….보고싶은 영화관!!
ariel
2006년 10월 25일 at 7:45 오전
큰 밤나무를 결국 넘어뜨린 사람 인생
별 볼일 없어요. 나무하나 소중히 못
여기면 자신의 삶도 엉망,,
그런데 본인만 엉망으로 살지 왜 죄 없는
나무, 아름다운 나무를 넘어뜨렸는지,,
리사님하고 같이 가서 전치 7-8주는
입게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을,,ㅋㅋ
꽃 보다 나무를 좋아해서,,
저도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