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고는 그냥 지나간다.
어떤이들은 뭐하는데냐고 묻기도 한다.
이 동네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낮설기만 한 모양이다.
어젯밤에 20대 아가씨 세 명이 들어오더니
Tea를 두 잔만 시킨다.
값을 500원 내려서 3000원인데
두 잔시키더니 두시간 넘게 조용히 얘기하다가
카드로 계산해 달란다.
그래도 젊은 언니들이 들어와 주는 걸로 만족!
낮에 회사원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세분 들어왔다.
카스맥주를 두 병에 녹차 한 잔.
워머에 투명 글라스 주전자를 얹어
앤슬리 찻잔에 대접.
11000원이면 내 생각에 너무 괜찮은 가격이다.
카드로 계산했단다.
나 잠깐 자리 비운 사이 알바의 기계 오작동으로
-11000원을 찍어버렸네.
자원봉사로 만천원을 날려 버렸네.ㅋㅋ
이래저래 실수연발이다.
영업을 얼렁뚱땅 개시를 할 때
늙수레한 할아버지가 개시를 하신다고
들어 오셨다.
술냄새가 확~풍겼다.
술 한잔 달란다.
맥주요?
아니 양주 한 병으로 달란다.
두 잔을 언더락으로 마시고는 휙 가버리신다.
keep해 달라시며…
자주 오셔서는 두 잔을 휙~마시고는 5분만에 가신다.
10여일만에 벌써 세 병 마셨다.
것도 현금계산 칼같이 하신다. 것도 5분만에 가신다.
귀여운 할아버지다.
77세인데 남들이 다 55세로 본다고 하신다.
내 보기에 80세 훨 넘어 보인다.
밤에 차를 마시는 손님이 제법 있다.
그런데 바람처럼 나타난 돌풍 아저씨가 거친 음성으로
담배를 손에 들고 스카치블루 21년산을 달란다.
나는 멋도 모르고 말하길~
그런 술도 있나요?
혹시 발렌타인 아니예요?
그랬더니 날 한참 째려보시더니 바람처럼
사라졌다.
에고….우리 알바언니랑 와서 앉아있던
손님들이 우스워서 죽는다.
한 달여 동안은 시행착오를 거쳐야하지싶다.
내가 생각해도 뭘 믿고 시작했는지 도통 모르겠다.
도대체 나의 이 겁대가리없음은 어디서?
저지르고 뒷 감당이 안된다.
한지 일 주일만에 그만두고 싶다면
다 들 날더러 미쳤다고 하겠지…………..휴우~~
무섭다.
빈 좌석도 무섭고 손님도 무섭고 밤도 무섭다.
예전에는 밤을 되게 좋아했는데…
발라당 까져서 거리낌없는 스타일로 변신을 해야하는지___
그런데 우리 알바언니가 나보고 변신은 힘들거라고 한다.
칭찬인지 바보라는 소린지.
어쨌든 ^^*
윤 환
2006년 11월 3일 at 12:48 오전
변신 꿈도 꾸지 마시고 걍 평소처럼 하셔도,
입 소문으로
곧 테블이 모자라게 될 것입니다
까페의 생명력은 멋쟁이 쥔, 친절한 알바, 글구 달라기 전에 쏘는 공짜 안주 싸비쓰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축 창업!
xue
2006년 11월 3일 at 1:02 오전
리사 ..미시아줌니..
멋져요..이쁘고 날씬하고..
친절이 최고인것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커피라도 분위기가 죽여도
인간미가 없으면 다시 기억에도 없더라구요.
오늘도 힘차게 재미있게 보내시길~~
Hansa
2006년 11월 3일 at 1:06 오전
오.. Lisa님은 닉네임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꼭 상상 속의 리사님입니다.
귀여운 듯, 이쁜 분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미인입니다.
하하.
파이
2006년 11월 3일 at 1:17 오전
칠판의 그림! 리사님이 그리신거죠?
너무 예뻐요. 제 마음에 쏘옥 들어요.
벽돌로 되어있는 벽?도 좋고,
노란색이 칠해진 벽도 좋구요.
아래의 노란 화분도 예쁘지만,
리사님의 회색 꽈배기 스웨터?도 예뻐요. ^^
그리고 우리 리사님은.. 그 중에 제일 땡!땡!땡! ^^
이상.. 아부의 귀재 파이였습니다.
아, 실수! 속마음을 그대로 털어놓은 파이였습니다!
봉천댁
2006년 11월 3일 at 1:22 오전
햐..
리사님 그 헤어스타일 무지 이뻐요..
어디서 했어요?
리사님이 무섭다니까..
빨랑 가서 안아주고 싶을세..
허그 허그..
우리 리사님..
당근 잘해낼거예요..
개시한 그 할아버지가..
어쩐지 삼신 복 할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불쑥.. ^^
Lisa♡
2006년 11월 3일 at 1:25 오전
윤환님.
변신은 저절로 되는거 아닐까요?
사실은 조금은 변신해야합니다.
힘도 좀 쎄지고 말도 강하게 하고
그런 면이 부족하답니다.
그저 웃길 줄만 알거든요~~히히.
Lisa♡
2006년 11월 3일 at 1:27 오전
슈에.
나 이 사진이 좀 날씬하게 나온 거고
실은 좀 통통한 편이예요.
미시는 맞아요..왜냐면 사람들이 결혼했냐고 묻기도
하면서 노처녀같다고도 한답니다.
그러면 전 기분이 업~되곤 하지요.
저는 인간미빼면 관으로 들어 갑니다.
으마..관이라~~무쪄~
Lisa♡
2006년 11월 3일 at 1:28 오전
한사님.
사진이 잘 나왔길래
손님 끌기 홍보용입니다.
후후…
제발 사람들이 좀 속아줘야할건데.
아무도 안속는 거 아니야…이 거—
한사님은 속았는데 해남이라서…흑흑.
Lisa♡
2006년 11월 3일 at 1:31 오전
파이님.
후후후…칠판 그림 저의 낙서맞구요.
첨엔 피카소의 큐비즘을 흉내내다가
손님 중에 한 분이 구 위에 덧칠을..그만.
제가 입은 옷 스웨터 절대 아니고 면 블라우스입니다.
아주 가벼운 특이한 블라우스랍니다.
실은 치마가 더 특이한데~~ㅋㅋ
파이님.
아부 아닌거 다 알고요.
사실이잖아요~~b급~
Lisa♡
2006년 11월 3일 at 1:33 오전
봉천댁.
내 그럴 줄 알았찌////
그 할배 우리 건물의 약국주인이셔.
얼마나 구여운지…
독어로 하인리히의 시를 읊어대기도 하고..
절대 독해불가한 거 알지?
나으 머리스타일?
그야…최고로 유명한 청담동의 포레라는 이경민#에서
알리샤라는 샘한테 했찌—
별로 안비싸니 엄두를 내길..자기는 좀 손봐야겠더라고..ㅎㅎ
이 거 홍보효과아닌가?
어제 방문객수도 많던데.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1월 3일 at 1:34 오전
보이쉬~한 리싸!!
멋째이 리싸!!
몸이 풍겨내는 실루엣이 진정 예사롭지 않은 리싸!!!!
{조니워커 블루.. 그대랑 짠~!!!!!!}
사랑의 묘약
2006년 11월 3일 at 1:56 오전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어디인지요? 오늘이라도^
스크래퍼
2006년 11월 3일 at 2:40 오전
조명 아래 실내 분위기 꿋~~
리싸님 사진빨도 꿋~~쥑~입니다~~ㅎ
방금 사랑의 묘약님 방에 인사도 드리고 고덕 역앞,
경희대의료원 근처라고 말씀도 드리고 왔슴다~~
흐린 가을 하늘아래 편지를 써~ 좋구요..ㅎ
맑은 아침
2006년 11월 3일 at 3:05 오전
리사님,
77세되시는 분이 남들이 55세로 본다고 하면,
"무슨 말씀을, 50세도 안되어 보인다"고 서슴없이 해야지,
80도 더 되어 보인다고 하면 안되는 것 아닌지? 하하하.
하옇든, 잘 될겁니다.
커피 2잔을 3명의 아가씨가 시켜서 몇시간 앉아 있는 것보다는
비싼 술을 5분만에 마시고 가는 그런 노인들이 많이 오면 좋겠는데.
xue
2006년 11월 3일 at 3:33 오전
머리 무척 세련되게 잘랐네요.
나의 대책없는 긴머리좀 다음에가서 짤뚝..
아깝지만 변신하고프다..
그 옷 브라우스??
멋진옷이라면 눈이 더 커지는 나.ㅎ
이런 카페점을 봤어요.
옷뿐만 아니라 커피원두도 갈아팔고
생활용품도 한쪽에 진열해 팔고
커피는 가운데 둥근 높은 탁자가 몇개.
거기서서 기대서 마시고
간단히 페이스트리 먹는 카페체인점.
결코 우아한곳이 아니지만 꽤 pracical 한것같았어요.
지나가 혼자라도 부담없이 커피마시면서 물건도 구경하고..
그런 컨셉도 있다고 지나가는 소리로 해봤음…^
소피아
2006년 11월 3일 at 7:11 오전
프로방스풍 살롱에
멋진 귀부인~~~~
치마 어떤건가요?
보고파라~
머리스타일 짱~~~
Lisa♡
2006년 11월 3일 at 7:32 오전
멋진남님.
조니워커 블루를요?
공연히 가슴 설레게 하지마마마마마……..
Lisa♡
2006년 11월 3일 at 7:33 오전
사랑의 묘약님.
호호호..
기다리겠습니다.
가까운 전철역은 바로 고덕역 4번 출구지요~
설마 소주 마시러 오시지는 않겠지요?
아까 어떤 분이 소주파냐고 묻더군요.
Lisa♡
2006년 11월 3일 at 7:34 오전
스크래퍼님.
우리집 홍보대사?
월급도 없이?
대신 맥주로?
Lisa♡
2006년 11월 3일 at 7:34 오전
맑은 아침님.
저도 동감입니다.
Lisa♡
2006년 11월 3일 at 7:35 오전
슈에님.
우리#은 너무 좁다고요~~
약 올리시는 거 맞지요?
플리즈….좁다니까…
저도 그런 멀티# 하고 싶답니다.
Lisa♡
2006년 11월 3일 at 7:36 오전
소피아님.
관심도 ..고맙구여~
치마요?
앞에 커다란 주머니가 이상하게 쳐져 있는
특이한 치마이지요.
마르니라고~~~그 옷의 특징을 아시면
바로 알 수 있는….
xue
2006년 11월 3일 at 8:15 오전
처음부터 크게하면 절대 안돼요.~~
경험쌇고 늘려가야해요..뭘 아는것같죠?ㅋㅋ
앞으로 그 꿈을 이루시라고요. 나 대신 ~~^
옷과 악세사리가 함께하는 커피점..
butcher
2006년 11월 3일 at 9:04 오전
카페와 사장님..그리고 에피소드 모두 카르페 디엠이네요..
정말 상경하는 길에 까르페 디엠에 잠시 빠져 볼게요.. ^^^
스크래퍼
2006년 11월 3일 at 9:38 오전
리싸님..
저는 저렴 달콤 향긋한 포도주..
콩코드 한잔이면 대만족..입니다..
Flyfish
2006년 11월 3일 at 10:01 오전
정말…사진 잘나왔네요…
근데 거리가 조-옴 먼 것 같네요…
서울가면 한번 들를까…말까…
cecilia
2006년 11월 3일 at 10:30 오전
정성을 다하면 잘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왕 시작한 것이니 의심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십시요.
축하!
Beacon
2006년 11월 3일 at 12:57 오후
사진 잘 나왔따..ㅎㅎ 누가 찍은겨?
그 언니들 두 잔 시켰으니 두 시간 앉았다가 갔지 세 잔 시켰으면?,,,
그 할부지 참나.. 어느 동네나 멋쟁이 한 분 정도는 다 있지요?,,ㅎㅎ
미래의 내 모습 같어,,
거나저나,, 어떤 분위기든지 야튼 술장산데.. 밤에 힘들 때도 있을건데 꺽정이네..
가깝기나 하먼 내가 가서 기도 봐 줄건데,,,ㅎㅎ
趙 河 海
2006년 11월 3일 at 1:08 오후
어떤 주류가 젤 저렴하고 어떤 술이 젤 고가인가욤?
글구, 안주는 모죠?^^
김현수
2006년 11월 3일 at 2:22 오후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첫술에 배부르랴" "시작이 반이다"등등, 이런 속담도 있으니까 편한 마음으로
시작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아서는 아주 짱인데요? 삼십대로 보이누만..
오공
2006년 11월 3일 at 3:29 오후
리사이웃님들!
위의 실수 연발 얘기들 실제로 리사님께 들으면 배꼽빠져요.
아,이건 오바구나..배꼽빠질라 해요.
푸른갈매기
2006년 11월 4일 at 2:07 오전
발라당 까져서 거리낌없는 스타일로 변신을 해야하는지___
그런데 우리 알바언니가 나보고 변신은 힘들거라고 한다.
칭찬인지 바보라는 소린지.
어쨌든 ^^*
리사님!!!! 세상구경 쬐금만 하고 가정으로 돌아오소서…..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1월 4일 at 2:28 오전
먼저 개업을 축하 합니다.
명품가게는 어떻게 하시고…… 겸업을 하시는지?
장사는 잘되면 재미있고, 안되면 빈자리가 무서워 질겁니다.
서울에 혹 가면 꼭 둘러 보고 싶네요. 분위기가 어떠한지…
힘차고 용기있는 분이니 꼭 성공 하리라 봅니다.
Lisa♡
2006년 11월 4일 at 2:46 오전
butcher님.
부산서 오시면 돈을 더 받습니다.ㅋㅋ
언제든 오시기만 하세욧….
내 성격에 그 때까지 잘 하고 있어야 할텐데—
Lisa♡
2006년 11월 4일 at 2:47 오전
스크래퍼님.
알아서 모십니다.
덕분에 벌써 어제
솔님께서 실력을
발휘하셨답니다.
Lisa♡
2006년 11월 4일 at 2:48 오전
ㄴㅊ님.
서울오시면 무자건 오셔야쥐이~~요.
언젠가는 우리 만나게 되겠지요?
Lisa♡
2006년 11월 4일 at 2:48 오전
세실리아님..
파리에서 날아온 축전이라
아마 잘 될겁니다.
용기백배…화이팅~~
Lisa♡
2006년 11월 4일 at 2:50 오전
비컨님.
밤 12시까지밖에 안하고 부부동반 손님이 많을 때도
있고해서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합니다.
근처에 파출소도 있고해서.
하지만 파출소가 무슨 도움이 될까 싶긴 해요.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지요.
대구산 기도 필요한 때이긴한데….ㅎㅎ
Lisa♡
2006년 11월 4일 at 2:52 오전
조아해님.
저렴한 술은 맥주 4000원이고(오천원으로 올리라고 주위에서..)
젤 고가는 아무래도 조니워커 블루나 발렌타인 30년 정도이겠지만
누가 우리집처럼 작고 후진 곳에서 그 걸 드시겠어요?
딱 한 분 있긴한데……음~~~누굴까?
Lisa♡
2006년 11월 4일 at 2:54 오전
현수님.
저 30대인데요?
그럼 몇 대로 알았나요?
이제부터는 30대로 봐주세용..다들 그리 보기도 하던데..
실은 사진이 좀 잘나왔어요.
그래서 올린 거지요~~
야튼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로 시작합니다만
괜히 조급해집니다.
Lisa♡
2006년 11월 4일 at 2:54 오전
오공.
담에 손님없을 때 다시 컴백바람.
다 웃지못한 야그를 다시 리바이벌해야함.
어젯밤에 또 생겼음
Lisa♡
2006년 11월 4일 at 3:05 오전
푸른 갈매기님.
저 가정을 벗어난 적이 읍는데요..
글고 안돌아가고픈데요..ㅎㅎ
왜냐고요?
그건 나도 모르겠쪄요~~
Lisa♡
2006년 11월 4일 at 3:06 오전
어머..거당님.
이렇게 축하도 해주시고..
제가 힘 찬 거 어떻게 아시고요~~
서울오시면 들르세요.
거당님은 공짭니다.
東西南北
2006년 11월 4일 at 3:39 오전
好人 一路平安……
순풍에 돛달고 나가는 범선처럼…….가끔가다 풍랑도 일겠지만……
무우꽃
2006년 11월 4일 at 6:48 오전
퓨햐햐햐 …스카치 블루? 그런 술도 있어요? ㅎㅎㅎ
읽다가 웃고 갑니다 실수연발 날라리 아가씨 풍이
폴폴 풍깁니다.아마도 잘 하면 조선 블러거 여러분들
사랑방이 되실 것 같아요. 부자되셔요
그런데… 칠판 그림 피카소 큐비즘으로 보다 클레그림에
가까워요.저한테도 피카소보다 클레가 리사님 취향에 딱!!인디.
아참, 오공님이 가르페 디엠에 가기 위해 화장 다하고 가셨다고
리사님, 파이님 그렇게 웃으셨다고요 ?ㅎㅎㅎ
曉靜
2006년 11월 4일 at 7:04 오전
큐큐큐~~~
재밋어요^^*
아, 재미있다꼬 웃으믄 화낼끼지예?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 했으니 천천히 옮겨 보시지요!
그래도 점점 변화를 느껴질 터이니….하하하~~!
Lisa♡
2006년 11월 4일 at 7:15 오전
동서님.
순풍에 돛달고 나가는 범선처럼~~~
풍랑이 일어도 수영실력으로….
Lisa♡
2006년 11월 4일 at 7:16 오전
무우꽃.
실수연발하믄 안되는데..
일주일간은 봐줘도..
그담은 곤란해요…그쵸?
안주를 더 개발해야겠어요.
Lisa♡
2006년 11월 4일 at 7:17 오전
효정님.
ㅋㅋㅋ..
웃어도 혼 안냅니다.
발걸음을 천천히..
그래야겠습니다.
하라그랜
2006년 11월 4일 at 11:38 오전
축하! 그리고 발전!
입소문으로 퍼져 조일 블러거의 포근한 안방 되시길!
김완수
2006년 11월 4일 at 12:49 오후
‘너의 시작은 작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창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번 꼭 들르겠읍니다.암행어사처럼…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1월 4일 at 3:30 오후
산뜻한 노래 듣기 좋군요..
東西南北
2006년 11월 4일 at 4:17 오후
김현수님, 무슨 실례의 말씀을…..?
리사님은 이제 20대 후반이신데……
Lisa♡
2006년 11월 5일 at 12:57 오전
하라그랜님.
포근한 안방 좋치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입소문으로 팍팍 퍼져야 합니다.ㅎㅎ
Lisa♡
2006년 11월 5일 at 12:58 오전
완수님.
암행어사 너무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오시는 남자 손님들을 유심히
봐야겠네요.
마패도 갖고 오시는 건 아니시죠?
Lisa♡
2006년 11월 5일 at 12:58 오전
아우라지님.
나얼이라는 가수인데요.
노래 상당하 잘 합니다.
리바이벌한 노래들이
아주 좋은 명곡으로 다시
탄생하니까요~
Lisa♡
2006년 11월 5일 at 1:00 오전
동서님.
나 20대 후반 싫어합니다.
40대가 더 좋아요.
20대 후반에 얼마나 고민이 많았는데
다시 그 고민이 싫단 말이예요?
아하____외모요?
외모는 20대는 쫌 심했꼬…..
적어도 30대는 되어야지.
20대는 오바다….오바!!!
부산갈매기
2006년 11월 8일 at 7:46 오전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어 아니고 실패인가…
Lisa♡
2006년 11월 19일 at 11:55 오전
부갈님.
오직 경험일 뿐………
실수도 성공도 다 뒷전으로 치기로 했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