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의 담쟁이도 제 색을 감추고 가을색으로 탈바꿈했다.
인간도 가을엔 색이 바뀌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단풍이 든 사람 중에 빨간사람, 노란사람, 갈색사람…후후후.
브록커리와 적상추에 살라미를 곁들여 노란 토마토를 겹겹이 넣어 보았다.
물론 소스는 이탈리안 드레싱이고 생수와 버진 올리브유와 식초랑 이탈리안 드레싱 가루를
비율대로 넣고 쎄게 흔들어서 멍든 맛을 더 첨가시킨다.
신선하고 웰빙..그 자체로 먹는다. 건강식이다.
저기 보이는 손은 오공의 피아노를 두드리는 손이다.
알바비도 안받고 저리 즐거워하며 서빙하는 여성은 소꼽장난 때 만난 여자친구 이래 첨이다.
손님을 앉혀 두고 우리 둘이서 빨리 사진찍어라~~그래그래..하며 난리를 쳤다.
이 샐러드는 왕태두부에 당근과 유럽상추(이름을 모르겠다) 에 아스파라가스랑 약간의
브록컬리를 같이 모듬해서 같은 이탈리아 드레싱을 뿌렸다.
소불고기 샐러드를 야채랑 낼 때는 발사믹을 쓴다.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를 겹겹이 내어 와인 안주로 쓰기도 한다.
위의 샐러드를 만드는데는 약 5~10분이 소요된다.
이 잔은 쥐새끼 그림이 있는 클래식한 잔으로 영국제이다.
쥐그림이 있는 잔으로는 여러 모양이 나왔으나 오리지날 최초의 것으로 귀한 것이다.
단골손님이 침을 질질 흘리기도 하고 눈총을 마구 쏘아대더니 급기야는 다른 에스프레소잔을
두 개 갖고와서는 갖은 애교를 다 떨더니 갖고 도망갔다.
아까웠지만 매일 오는 단골이라 뭐…장사를 위해서 용서하기로 했다.
게다가 그녀는 이웃집 토토르처럼 귀엽다.
우리집에 같이 방문한 조블팀이다.
음….내 발등이 제일 높다/ 게다가 줄무늬를 신었으니 더 굵어 보인다. 참작하고 보시길~~헛!!!
술에 취한 여성의 발이 하나, 조신한 코스모스 여성분이 하나, 남자천사같은 오빠하나.
와인에 취한 여성의 발이 좀 야해보인다.
스타킹도 제법 신경을 쓴 태가 난다.
실제 모습에 비해 부하게 나왔다. 술에 취하면 다 부어 보인다. 진리다.
여지껏 오신 손님 중에 제일 멀리서 오신 분의 차번호이다.
이 보다 더 멀수도 있긴 하구나~~
내 조카가 부산서 직장팀을 끌고 오긴 했으나 가족인 관계로 ..제외하니
위의 챠량 넘버가 젤로 먼거리 손님이 되어버렸네…ㅎㅎ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랍니다.
알바도 아닌 거시…좋아하는 그녀~~~마냥 즐겁다.
***어젯밤에 서울과 경상도 합쳐진 남자분이 5분 오셔서 진지하게 해맑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어디선가 찬 바람을 몰고 30대 초반의 건장한 남자 두 분이 심하게 전라도 말투를 쓰며 들어 왔다.
두 사람은 있는 힘을 다해 고함을 지르면서 대화를 했다. 너무 무서워서 튈 준비를 하고 카운터에
앉아 있었다. 그 때 뒤뚱뛰뚱 약국 사장님이 들어 오셨다.
분위기를 나름대로 파악하던 약국 할아버지가 나보고 손짓을 한다. 저 두 놈 내쫒아야겠단다.
‘제발 가만 계시면 좋을텐데…’ 이 집 분위기 다 버린단다.
여기는 수준있는 사람만 와야 한단다.ㅋㅋㅋ 우리집을 엄청 사랑하신다.
급기야 뚱한 몸을 이끌고는 소리치는 두남자에게 갔다. 그들은 정말 이상할만치 큰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야~이 깡패새끼들아…여기가 너네 안방이냐? 조용히 술먹어라, 시끄러워 죽겠다" 하고 할아버지가
발음도 불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조용한 분위기……..두남자가 조용히 "네~~~~~깨갱" 하더니 잠시 후
곧 나간다. 이해가 안되는 순간이었다.
혹시 이 할아버지가 매직을? 속이 후련한게 이 할아버지가 갑자기 나의 구세주로 보였다.
맨날 자기 서울대 나왔다고 떠벌리며 말씀하시는 이 할아버지를 미워할 수가 없네….쯧!
두남자를 따라나간 나는 "저…죄송해요~할아버지가 술에 취하셔서…"
그랬더니 "아니예요, 저희가 시끄러웠지요…그 분 잘알아요, 약국 사장님이시잖아요" 한다.
이 때 눈웃음 다섯 빵을 보내며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한다.
바깥 바람이 차더니 갑자기 훈풍이 분다.
Flyfish
2006년 11월 12일 at 3:53 오전
이왕이면 메뉴표에 가격까지 올리면 더 좋겠네요…
서울이지만, 전국구 입니다…부산/인천…
한번… 방문 기회가 오려나…
제일 마지막 사진 누군지 예삐네요…
이왕 시작했으면 돈 많이 벌어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김진아
2006년 11월 12일 at 4:47 오전
즐기시면서…일하시는 기분…부럽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이왕시작하신만큼…마음도..흡족하고,
물질적으로도 흡족하게…부자되시길 바래요…^^
xue
2006년 11월 12일 at 5:51 오전
리사아줌마~~
~~여기 살라드에 삶은계란하나 사분의 일로 잘라 얹어주세요.
점심으로 떼울려구요…^
오공님 파마머리?? 예쁘네요..
순이
2006년 11월 12일 at 7:05 오전
까르페 디엠!
전국적으로 소문난 명소가 되겠네요.
오공님이 저렇게 예쁜 숙녀분이시네요. ^^
리사님과 오공님 스크레퍼님 등 많은 조불 식구들도 만날 수 있겠군요.
번창하시길 바라고
언제고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오공
2006년 11월 12일 at 7:43 오전
손,손,손..내 손….
리사님, 손은 모자이크 처리 안됩니까?
참,순이님,슈에님..진짜,진짜,넘 넘 고맙습니다.^_^
Lisa♡
2006년 11월 12일 at 10:36 오전
날으는 생선님.
메뉴가격요?
그건 비밀인데 15000 원 정도이고 20000원도 받거든요.
왜냐면 저 거 외에도 곁들여 지는 것이 있기때문이지요.
제일 마지막 사진 오공이라고….손오공!
화장기하나도 없지만 아주 귀여운 여성이지요~~
한 번 들리세요~
부산서 오시면 좀 깍아드릴께요.
차비가 드니까요…ㅎㅎ
Lisa♡
2006년 11월 12일 at 10:37 오전
김진아님.
얼라들 땜에 못오시는거지요?
후후후…좀 이른 시간에는 괜찮은데.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구요, 정성껏 살아야지요.
Lisa♡
2006년 11월 12일 at 10:38 오전
슈에님.
세상에..
리사 아줌마가 뭐예요?
리사언니지~~
슈에님 조금 실망때립니다.
흥~~
Lisa♡
2006년 11월 12일 at 10:39 오전
순이님.
일산이 너무 멀지요?
제가 일산으로 가야 보겠네요.
명소씩이나~~절대 아님.
하여간 블로그로나마 자주 뵈어요,^^*
Lisa♡
2006년 11월 12일 at 10:41 오전
오공님.
후후후………..인기만땅이다.
우와~~나보고는 이쁘단 말 안하더니..
역시 오공의 미모가 앞지르는군~
손이야 나보다 더 이쁜데 어때서?
내 손은 절대 올리지도 못함.
만화에 나오는 손모양으로 만들면 몰라도~
오드리
2006년 11월 12일 at 1:08 오후
새포스트 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매일매일 좀 올려봐요 남성분들도 궁금하네. ㅎㅎ
색연필
2006년 11월 12일 at 1:19 오후
조금 히뿌옇게 나온 발 모습에 아련한 기억…
의도하지 않았던 기억들로 힘든 느낌~ 막~들고…
그나 저나 간판은 언제 체인지 하시나요??
그때 쯤 검사 하러 갑니다~~^^
부끄럽고 미안한 맘땜시 잠수중….
스타킹100개…스토킹 같은 마음으로 날마다 기도합니다…
부디 대박!!! 완전 성공하시길요!!!!!
Lisa♡
2006년 11월 12일 at 2:25 오후
오드리님.
이상타~~
남성분들 댓글이 팍~~줄어 드네요.ㅎㅎㅎ
뭔가 심상치 않은 요상한 분위기가…ㅋㅋㅋ
뭘 그리 기다리시나요?
무신 이야그를~~
팍팍 다 깨놔라구요?
그래도 그라믄 안되지…비밀이라는게
있는데—어쭈 이렇게 야그하면 뭔가
있는듯이 보이죠? 히히…
Lisa♡
2006년 11월 12일 at 2:26 오후
색연필님.
저 간판을 아래로 내렸구요~
새로 갈아버리는 일은 참기로 했어요.
새로운 걸 더 하는 구상 중이라…
간판값 댑따 비싸거덜랑요~~
에그…이제 간판 고마야그해요.
미안시러버서…무식하다고 할까봐~~
그나저나 내일 뭐하우?
색연필
2006년 11월 12일 at 2:35 오후
리사님…내일은 완전 회의…
2시…4시…그리고 6시….
전부 광화문 근처…에서…
나는 길을 몰라 델고갈 여력이 없네요…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간 다시 가고 말껴…^^
멋진 스타킹~..ㅋ
에고…혼자 너무 많이 마셨남…ㅋㅋㅋ
ariel
2006년 11월 12일 at 2:54 오후
음식을 보니 또 배가 고파~~ㅜ.ㅜ
그런데 서울가면 꼭 놀러갈께요,,
약국가서 안 마시는 활명수도 한 병 사고,,
사장님 어떻게 생기셨나 궁금해서,,
Beacon
2006년 11월 12일 at 3:10 오후
또 발 사진…
리사언니.. 한동안 걱정 마이 하는거 같더만 그럭저럭 자리잡아 가는거 같아 보이니 안심?? 입니다,,ㅎㅎ
무우꽃
2006년 11월 12일 at 3:41 오후
ㅎㅎㅎ.시끄럽게 놀아서 튈 준비하려고 했다고요? ㅎㅎㅎ
이제는 주변에 보디가드가 있어서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오공님 사진발 좋으시네요. ㅎ
솔잎새
2006년 11월 12일 at 6:25 오후
정말 바쁘십니다.
압구정 청담동 손님들 다 뻬앗아
가시는것 아님니까 ?
이 가을에 점포 인테리어값은
뺄수 있겠지요 ?
번창을 기원 합니다.
봉천댁
2006년 11월 13일 at 12:28 오전
거봐..
그 할아버지 복 나눠 줄라고 리사님 가까이에서..
기도도 봐주고..
든든해요..
그나저나..
질문..
음악 제목 좀..
많이 듣던 노래인데..
연란
2006년 11월 13일 at 2:05 오전
우와,, 알바도 아닌 여인이 이뽀요~~하하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음식들 보니 넘 묵고 싶어요….
언제 저 음식들 접할 기회가 있을려나
더 추워지기 전에 함 쑹하고 가야하는데~~~~
Lisa♡
2006년 11월 13일 at 4:43 오전
아리엘님.
후후후..
그것이 궁금하다고라?
어서 놀러 오시길~~
Lisa♡
2006년 11월 13일 at 4:45 오전
비컨님.
그럭저럭 자리를 아직 못잡았답니다.
글쎄—–애써 즐겁고 태연한 척 하는 것이지요.
아고—-아직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랄까..
박산
2006년 11월 13일 at 5:34 오전
ㅎㅎㅎ
역시 그 발랄하신 성격대로
카페를 아예 차리셨네요
아마도 중국사람들
이런 경우
쓰예쑨리(事業順利) !
라고 인사 할 것 같아요
기왕 차리신거
돈 많이 버세요 !
아리랑
2006년 11월 13일 at 6:10 오전
열심이 사시는 모습 보기 좋고요,,
돈 마니 마니 버세요,,
머니 뭐니해도 뭐니가 최고라고요^^
리사님의 순발력과재치는 못말려,,
발 사진 재미있습니다!!
Lisa♡
2006년 11월 13일 at 7:10 오전
무우꽃님.
튈 준비하고 있었지요.
무서우면 그냥 나가려구요~~주인이…
히히히~~제가 좀 그렇거든요.
고함지르며 얘기를 하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그런데 알고보니 착하더라구요.
Lisa♡
2006년 11월 13일 at 7:45 오전
솔잎새님.
아직은 그 동네 손님들이 많이 오고있어요.
다 뺏을 정도로 장소는 크지않구요~~계속
발길 정도라도…후후후
솔잎새님 감사합니다.
Lisa♡
2006년 11월 13일 at 7:46 오전
봉천댁.
복을 나누어 가지면 좋지요~~
나얼의 ‘귀로’ 랍니다.
나얼이 부른 리메이크 곡은 다 좋아요.
Lisa♡
2006년 11월 13일 at 7:47 오전
연란님.
음식이 지나치게 신선하고 풀과로 되어 있지요?
담엔 불고기 샐러드를 한 번 선보여야겠어요~~
연란님.
한 번 쓩~하고 오지말고 쌩~하던가 짠~하고 오세요.
Lisa♡
2006년 11월 13일 at 7:48 오전
박산님.
후회만땅~
첨부터 이러는 사람봤나요?
정말 후회막급이랍니다.
여러가지로요~~
매일매일이 무서버요…
Lisa♡
2006년 11월 13일 at 7:48 오전
아리랑님.
순발력과 재치를 돈버는데 써야 하는데
영~~돈벌리와는 무관한 일이니 으짜꼬?
지금 비오는 저녁무렵입니다.
구경
2006년 11월 13일 at 10:51 오전
순발력과 재치는
돈 버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려요^^
바깥에서 서서히 젖어드는 분위기
어느새
리사님도 모르게 금고가 가득찰걸요^^
여전히 행복해 보이는 방
무섭다 엄살(?)부려도….ㅎㅎ
東西南北
2006년 11월 13일 at 1:24 오후
그럼 서울대나온 약국할배랑 보안계약 맺으면 되겠네요.
한달에 발렌타인 30 한병 뭐 이렇게….
Lisa♡
2006년 11월 13일 at 2:19 오후
구경님.
감사합니다.
금고 가득 차게 되면 한턱 제가 쏘지요~~
Lisa♡
2006년 11월 13일 at 2:20 오후
동서님.
약국 할아버지요?
국산 술만 마시거든요.
오늘은 윈저를…
ㅎㅎㅎ
어쨌든 최대의 손님입니다.
고맙지요…뭐~~
임부장
2006년 11월 13일 at 3:51 오후
술친구가 한잔 하자해서 한잔 하고 막 들어 와서
내일 낚시구경이(낚시 하는데 따라가서 거의 구경만 하던지
삼겹살 구어서 이슬만 마시다 옴) 있어 대충준비 해 놓고
인사나 드릴려고 왔습니다.
잘 계시죠?…^^
흙둔지
2006년 11월 13일 at 6:18 오후
토요일 맨정신에 다시 한번 찾아뵐 수가 있었는데…
명일동 사는 동창과 후배가 한잔하자고 해서리…
급작스레 바쁜일이 생겨서… 쩝~
시간이야 널린게 시간이니 좋은 날 있겠지요…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1월 14일 at 6:04 오전
일요일도 문 여남요?
소피아
2006년 11월 14일 at 7:17 오전
약국쥔장 리사님 보러 오시는건 아닐까요?
보고만 있어도 조은 사람~~
Lisa♡
2006년 11월 14일 at 8:09 오전
흙둔지님.
세상에~~아까버라.
기다리고 있는거 아시죠?
빠른 시일내에 뵈어요.
Lisa♡
2006년 11월 14일 at 8:09 오전
임부장님.
낚시는 어디로?
구경하는 거 그거 지겨운데..
이슬에 젖어 있으면 몰라도~
후후….
Lisa♡
2006년 11월 14일 at 8:10 오전
과객님.
일욜은 문안열어요~~
왜냐? 영화보러 가거든요.
꼭 필요한 분 오시면
열 수도 있구요.
Lisa♡
2006년 11월 14일 at 8:10 오전
소피아님.
그럴 가능성 99%입니다.
은비령
2006년 11월 14일 at 12:24 오후
이제 알았어요.^^
성격 좋으셔서 잘 될 것 같은데요.^^
오현기
2006년 11월 14일 at 2:11 오후
구수한 사랑방 같은 블로그네요. 재밌어요.
오공
2006년 11월 14일 at 2:31 오후
과객님의 아이콤을 보니
아무래도 제가 아는 부산에 계신 분 아닌가 싶어요..over같긴 합니다만,
제 선배 몇 분도 리사님께 전화드려서 위치 물어 봤다니
제가 리사님께 도움이 쫌 되긴 되었습니다 그치요?
스크래퍼
2006년 11월 15일 at 1:40 오후
럭셔리한 저 웰빙 안주들..
먹고 싶어요..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ㅎ
오공님 허리가 쟁반보다 좁아요?
얼굴만 갸름한 줄 알았더니 몸은 더 갸름한가봐요..ㅎ
Lisa♡
2006년 11월 16일 at 1:56 오전
은비령님.
눈치 이제 채셨구나..
저 성격 좋을 땐 좋고
나쁠 땐 아주 나쁘답니다.
Lisa♡
2006년 11월 16일 at 1:57 오전
현기님.
구수하다는 말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제가 구수한 사람 참 좋아해요.
누룽지도…ㅎㅎ
Lisa♡
2006년 11월 16일 at 1:58 오전
오공.
진짜?
자기 일등 공신?
잘되면 쏜다,,쏴~
Lisa♡
2006년 11월 16일 at 1:58 오전
스크래퍼님/
럭셔리?
히히히~~
럭셔리?
나 좋은 럭셔리~~
아고 나갈 시간이네.
바이~~~쪽!!!
맑은 아침
2006년 11월 18일 at 3:36 오후
아, 이제야 알았다.
그 약국할아버지가 왜 돈을 안내는지.
이 카페의 기도로 수고하시는구나.
기도치고는 엄청난 분을 두셨구나.하하하.
Lisa♡
2006년 11월 19일 at 2:11 오전
마저요~~
부산갈매기
2006년 11월 19일 at 8:18 오전
후후후
카페의 기도 할마버지가 멋쟁이구먼…
나도 목소리가 큰데…약국 할아버지 없을때 가야되겠네….하하하
Lisa♡
2006년 11월 19일 at 11:54 오전
부갈님.
그 할배요..
요사이 술먹고 틀니 잊어버려서
발음이 영~이상합니다.
우겨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