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이야기

남자는 여자와는 사고의 구조가 많이 다른 형태로 이 땅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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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예쁜 여자를 제일 좋아한다.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그녀가 어떤 상황이던 일단은 예쁘면 다 용서가 된다.

거기다 몸매까지 갖추면 더더욱 당첨이다.

더욱 환상은 어리면 더더더욱 좋다는 것이다.

자기의 처한 환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일단 관심은 그리로 간다.

그녀가 보이는 동안은 모든 촉각과 감지기가 총동원되고 말초신경과 세포 하나하나가

다아 그녀를 향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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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언제나 최고의 섹스를 꿈꾼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섹스를 생각하고 자기만의 여자를 상상한다.

시간이 나면 기꺼이 포르노 동영상 등을 보는데 시간을 할애한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기만 한다면 자신이 최고의 섹스머신이 될 수 있다고

상상할지도 모르겠다.

남자에게있어서 하루에서 아니 인생에서 섹스는 아주 중요하다.

여자에게 최고의 남자가 되는 가장 큰 이유를 섹스로 볼 수도 있다.

돈이 있는 남자의 허영심 섞인 건방짐과 자신이 지적이라고 여기는 머리아픈 남자들보다

자신의 건강과 섹스가 좀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태도에는 확실히 다른 그 무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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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여자의 의상이나 보석이나 차나 그런 외형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녀의 똑똑함이나 그녀의 여건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이 말이다.

오로지 외모에 자기랑 어떠한 관계가 되느냐에만 관심이 쏠린다.. 이 말이다.

이쁘면 이쁜대로, 백치미가 있으면 그런 백치미대로, 쭉쭉빵빵이면 또 그런대로

섹시하면 또 그런대로 뿅~간다.

그리고 자랑을 한다.

손만 잡아도 같이 잠을 잔거나 다름없다.

남의 애인도 가끔 자기 애인인양 떠들어대는 남자도 있는 걸 보면 여자에 대한

허영심만은 알아줘야 한다, 물론 남자도 남자 나름이지만…

그렇다고 자기를 다 주는 것도 아니다.

다만 상대만이 자기에게 몸과 마음을 다 주길 원한다.

이 건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바라는 것에 대한 퍼센테이지가 더 그렇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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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여자를 주로 음식이나 차 등에 비유하면서 얘기를 즐긴다.

여자들은 별로 그렇질 못하다.

하긴 밖으로 드러내는 남성들이 오히려 솔직한지도 모르겠다.

내숭떠는 여성들은 남성에 대한 얘기나 섹스에 대한 얘기는 최대한 감추는 버릇이 있으니까.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들의 얘기는 거의가 다 섹스랑 연결이 된다.

횟감이 되었다가 과일이 되었다가 공이 되었다가 별의별 꺼리가 다 된다.

여자들에 대한 관심도가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지대한 관심은 고마우나 어떨 땐 듣기에 민망할 적도 많다.

그럴수록 목소리는 더 커진다.

목소리 크게 여자들 얘기하는 남자치고 제대로 연애하는 남자를 못봤다.

본래 양상군자는 조용한 법이다.

아무리 그래도 제일 강권은 자기 마누라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는 제리 앞의 톰, 아니 고양이 앞의 쥐라는 거다.

쭉쭉빵빵~을 외치다가도 피곤피곤, 쭈글쭈글, 뾰죽뾰죽, 두리뭉실한 마누라를 보면 쥐약이다.

뭐니뭐니해도 내 마누라가 최고로 되는 순간이다.

그러고 보면 규율이라는 것이 참 대단한 것이다.

아이러니 중에 아이러니는 대부분의 남자가 자기는 온갖 짓을 다하며 해괴망칙하게 놀아도

자기 마누라는 절대, 네버, 죽어도, 성을 갈아도, 하늘이 두 쪽나도 조금의 외도를 허용치 않는다는 것이다.

외도는 커녕 불손하다고 본인이 여기는 장소는 자기의 여성은 새끼발가락 한 쪽도 못 들여놓는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여자의 마음이 더 넓을수도 있겠다…길들여진 것일수도 있지만.

본인이 과하게 노는 남자일수록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거…이 거 진실이다.

간혹은 내 눈에 안 띄는 한도 내에서라고 힘주어 말하는 남자도 있다.

남자들의 놀이문화에서 물론 한 치의 이해와 허용을 못하는 여성들도 문제이지만

그런다고 남자들의 방종을 막을 수는 없다.

남자들은 이유도 다양해서 사회생활의 온갖 사유들을 다 갖다 붙인다.

도대체 그 많은 유치한 이유들은 동서고금으로부터 지금까지 변하질 않는다.ㅎㅎ

뭐…그렇다고 반드시 모든 남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내 주변에는 정말 천연기념물이 될만한 남자들도 있으니까 말이다.

괜찮다, 아니다를 그런 걸로 구분짓는 것은 아니고 그냥 ‘리사생각’ 이라는 거다.

많은 남자들을 봐 왔으며 앞으로도 만날 것이지만 여자들 거의가 다 비슷한 중에

특별한 여성이 반드시 있는 것처럼 남자도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그 특별함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겠지만 나도 언제나 그 중에

특별함을 아직도 찾고 있는 것이다.

^^* 조블님들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댓글 부탁드립니다요, 재미있겠지요? ㅎㅎ ^^*

83 Comments

  1. cyHub

    2006년 11월 19일 at 4:43 오후

    =_=

    有口無言   

  2. 오드리

    2006년 11월 19일 at 6:24 오후

    대충 리사님 말이 다 맞네요. 재미없다.ㅎㅎ   

  3. 숲.....나무

    2006년 11월 19일 at 11:40 오후

    하핫… 흠…

    할말이 대따 많죠?
    논문 준비해 올랍니다.
    기다리서요. ㅎㅎㅎ   

  4.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2:36 오전

    cyHub님.

    ㅎㅎㅎ

    위의 표정 너무 얌전하네요~

    오랜만에 일등을…ㅋㅋ   

  5.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2:39 오전

    오드리님.
    너무 흔한 스토리라 이거지요?
    다 알고 있는 걸 말해서 지쏭합니다.
    …..

    좀 더 화끈해야 한다고요?   

  6.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2:40 오전

    숲 나무님.
    논문준비까지 할려면
    르포작성 수준으로 잠입해야 하는데..
    남자의 세계에…
    푸하하하~~~   

  7. 봉천댁

    2006년 11월 20일 at 1:08 오전

    화성외계인들이 모 그렇지 모..

    =_=

    ( 근데 좋은 이모콘티 하나 배웠다.. 힛 ^^ )

       

  8.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13 오전

    봉천댁 그러게…
    난 해보니까 안되던데..
    어케 했쪄?
    가운데 작대기가 안되던데…
    ㅎㅎ
    금성에서 온 외계인은 어떤데?   

  9. 아리랑

    2006년 11월 20일 at 2:13 오전

    남자들은 예쁜뇨자를 조아하는것,,
    그래서 강남엔 그렇게많은 성형외과가,,
    잴로조아하는 뇨자는 역쉬 섹쉬한 뇨자 일거구요,,
    이구,,언제 쭈쭈빵빵 되어볼끄나,,   

  10. 맑은 아침

    2006년 11월 20일 at 3:32 오전

    여자는 예쁘면 다 용서되고,
    남자는 강남에 아파트가 한 채있으면
    다 용서된다면서요? (조선일보 며칠전 기사제목임)

    아, 알았다.
    같이 자려면 집이 있어야지? 하하하.

    =_+ (가운데 작데기는 Shift + "_" key)   

  11. xue

    2006년 11월 20일 at 3:39 오전

    남자뿐이 아니라 여자도 최고의 섹스를 꿈꾸지만

    모듬것이 음악에 무드에 서로의 생체리듬까지 박자를 맞춘

    영화의 장면같은 섹스는 그냥 상상속에서나..ㅎㅎ    

  12. 맑은 아침

    2006년 11월 20일 at 3:39 오전

    ♀ 과 ♂ 의 차이.
    즉 모든 동물의 숫컷은 종족번식의 역사적 사명을 타고 이땅에 태어난다.
    고로 예쁘고 젊은 암컷에게 씨를 뿌리려고 함.
    암컷은 씨앗이 좋고 자신의 임산및 육아기간을 보호해 줄 방패막이가 필요하다.
    단, 사람들은 이런 동물적 본능에 여러모양의 겉옷을 입혔기에 더 복잡해진다.
    이상은 얼마전 하바드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의 결론임.   

  13. 김완수

    2006년 11월 20일 at 4:13 오전

    아이고 놀래라(랩송땜에..)

    남자가 어느정도의 피끓음과 과시가 없다면 이미 다된 남자죠.
    지프라기 잡을 힘만 있으면 거저…^^#   

  14. Lisa♡

    2006년 11월 20일 at 4:28 오전

    아리랑님.
    이제 쭉쭉빵빵에의 꿈은 접으시지요.ㅋㅋ
    저도 이미 접었는 걸요.ㅋㅋ
    에고……슬퍼라.
    왜 슬프냐 그것이 문제이네요.
    남자에게 별로 인기가 없어서 슬픈건지..
    뭐라 할 말이 없음.
    성형해서 이쁜 여자도 이쁘다고 봐야겠지요.
    다만 어색하면 안되지만….
    어눌리게만 한다면…
    간도 크게 못생겨서는 성형도 안하면 촌스러운건가?   

  15. Lisa♡

    2006년 11월 20일 at 4:32 오전

    맑은 아침님.
    =_+…아~~아침에는 왜 안되는거지?
    이제는 됩니다요.
    고렇게 쉬운 일도 남자에게 들어보고 해야하다니..ㅎㅎ
    강남에 아파트요?
    푸하하하….강남제비가 크는 이유를 알겠네요.
    같이 자는 건 집이 아니라도 되는데요.

    사람들은 동물적인 본능에 겉옷을 입혀 복잡해졌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떤 유명한 남자가 ‘홍콩’에 가고싶다는 열혈기운에
    아무 여자를 돈을 주고 샀답니다.
    그래서 홍콩을 좀 가보려고 무진 노력했는데
    그만…..김포공항에서 내렸다지 뭐예요~~
    홍콩가기는 아무래도 몸과 마음이 다 일치해야하나보네요.^^*   

  16. Lisa♡

    2006년 11월 20일 at 4:34 오전

    슈에님.

    최고의 섹스란 정신적인 교감이 충분히 이루어진다음에
    서로가 간절히 원해서 서로의 참을 수 없는 감정에 의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겠지요?
    최고의 섹스는 언제였나?를 감히 생각해봅니다.
    살다보니 뭔가 다 이룬 것 같아도 아닌 것이 많아요…그쵸?
    의미심장한 발언이네.   

  17. Lisa♡

    2006년 11월 20일 at 4:35 오전

    완수님.

    아이고 놀래라…땜에 뒤집어 집니다.
    너무 놀래지 마세요.
    별 거 아닙니당.

    과시가 너무 지나친 남자들도 있더군요.
    후후후….
    지푸라기 잡을 힘이라…..   

  18. 무우꽃

    2006년 11월 20일 at 5:23 오전

    목소리 크게 여자들 얘기하는 남자치고 제대로 연애하는 남자를 못봤다.
    본래 양상군자는 조용한 법이다.

    …….ㅎㅎㅎㅎ. 읽다가 뒤집습니다.
    다 맞습니다. 아주 정확한 ‘리사님 생각’입니다.

    저도 젊을 때는 모르겠더니만 나이 먹어서
    어중이 떠중이 들어가면서 알게 된 사실들입니다.
    이러면서 여자들은 말하죠.
    하여간…남자들이란…

    그런데 양상군자가 몇 있을까요.

    일단 저도 그렇게 조금이라도 알고 나면 상대방에 따라서
    멀찌감치 피하거나 대화의 선을 긋는 등 방어를 해버리는데.

       

  19. 나이테

    2006년 11월 20일 at 5:46 오전

    여기에 댓글을 다는 남자들이 있을래나?
    ~이 게임은 남자가 지게 돼 있구만~

    숲나무님은 논문까지 준비하셨대잖아!!!!!!!!!!!

    게다가 더욱 심각한것은~
    여기 남정네들이 나이테의 활약만을 기대하고 있을텐데~
    나이테가 그만~
    미수옹이 낼 모래`하고 있으니……

    ~저는 빼주세요!~
    네?
    ~~~~~~~~~~~~~~~~~~~~~~~~~~~~~~~~~~~~~~~제발!

    ~~~~~~~~~~~~~~~~~~~~~~~~~~~~블로그의 미수옹 / 나이테 올림~   

  20. 리플러

    2006년 11월 20일 at 5:55 오전

    글쎄요…..

    모름지기….
    인간이란..

    千이면 千….
    萬이면 萬….
    다 틀리는 동물인지라…..

    이런가 싶으면…저렇고..
    저런가 싶으면…이렇고…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인 것을…
       

  21. Lisa♡

    2006년 11월 20일 at 5:59 오전

    무우꽃님.

    일찌감치 알고나도 모르는 척하고 끝까지 대화를 해보지 그러세요.
    양상군자는 사실 몇 안되는 것도 같고 아니면 아주 많은 것도 같고
    말을 안하니까 알 수가 있어야지요.
    하긴 어중이 떠중이로 시시하게 구는 많은 남자들이야 그냥 웃어넘기면
    되는 것을….   

  22. Lisa♡

    2006년 11월 20일 at 6:01 오전

    나이테님.

    솔직히 할말 없지 않으신 거 아닌감?
    히히히….
    남자들이 지는 게임이라고요?
    그럼 담엔 여자들이 지는 게임을..
    그래도 여자들은 할 말 많은 걸요?
    본래 여자들이란…ㅋㅋ   

  23. Lisa♡

    2006년 11월 20일 at 6:02 오전

    리플러님.
    가만보면
    정답만을~~
    맞아요.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인 것을..
    게다가
    다 사람나름이라는 거~~
    그거이 정담이거든요.
    헤헤헤…

    솔직히
    리플러님께서 이런 답을
    쓰실 줄 알았답니다.   

  24. Beacon

    2006년 11월 20일 at 6:28 오전

    이쁘고 섹시하면 좋지요,,ㅎㅎ

    섹시하게 보이면 당연히 섹스가 생각되기도 하구,,

    저런 여자와의 섹스는 과연 어떻게 얼마나 황홀할까?

    사실 별 다를 바 없다는게 경험인데도 말이죠,,(경험 디기 많은 듯?,,ㅎㅎ)

    그래도 또다른 기대 상상을 하게 되는거구,

    못다이룬 꿈을 위하여,,ㅎㅎ

    이쁘면 웬만하면 용서가 되기도 하구,, 글치만 절때루~!!

    다~~는 아냐요..
       

  25. Lisa♡

    2006년 11월 20일 at 6:43 오전

    비컨님.

    알아요~~알아…
    절대 다가 아니라는 거.

    그런 것쯤은 이 나이면 다 아는 거지요.
    걍..일반론일 뿐입니다.

    그래도 억수로 솔직합니다.
    내 그럴 줄 알았지요.

    언제 섹시해지나?   

  26. 사랑의 묘약

    2006년 11월 20일 at 7:05 오전

    조물주가 남자를 실수로 만들어서 그렇지요, ㅎㅎ. 아… 찔리는군요^   

  27. Lisa♡

    2006년 11월 20일 at 8:55 오전

    사랑의 묘약님.
    후후후…
    찔릴 필요까지야—-뭐!!
    다 아는 사실인데요…
    조물주가 남자를 실수가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만드신 거 같죠?
    조물주도 남자였나?
    그렇게 만들어진 이상 어쩌겠어요~
    충실하게 살면 되지여~~ㅋㅋ   

  28. 이은우

    2006년 11월 20일 at 11:27 오전

    몇번을 읽어봐도 백지당천지당한 말 뿐이다.

    조금은 남자의 체면을 생각해서 팬티정도는 남겨놓을 줄 알았는데

    오드리님이 재미없다며 그마저 아예 확 벗겨버렸다.

    그러나 고추란 자고로 남자 것이로되 기실 그 주인은 여자란 사실이다.

    키우는 것도 여자요, 따먹는 것도 여자다.

    고추란 그저 주인의 의지에 따라 간택되고 다만 희생될 뿐이다.

    설익은 풋고추는 애리애리하고 연하다는 이유로

    열심히 자라 녹음을 더한 고추는 싱싱하고 탐스럽다는 이유로

    매우면 맵다는 핑계를 대고, 달면 달다는 여유까지 부려가며

    더 이상 빨강을 유지할 수 없을 때 까지 악착같은 여자들의 입에 희생되어야 하는

    언제 먹힐지 모르는 불안에 떨며 일생을 보낼 뿐이다.

    더러 희나리까지 먹어대는 여자의 먹성에는 찬탄을 쏟아야 할 지…

    한탄을 뱉아야 할지…^ .ㅜ

    입이 두개라 어느 입에서 먼저 먹힐 지 모르는,

    가련한 고추의 일생을 여자는 과연 알겠느뇨!!!
    (혹자는 세개라고도 하고 혹자는 네개라고도 하더이다만…)

    그래도 이 정도는 한국여성의 보편적 입맛에 속할 것이다.

    보다 맛있게 먹어보겠다고 정력탄탄 왕고추 만들기용 고추집을

    TV 홈쇼핑을 통해 구입하기도 한 장본인은 바로 우리 마누라다.

    캄캄한 밤중에 찾아먹기 쉬우라고 겉에는 야광이 번쩍번쩍.

    속은 염주처럼 옥구슬도 주렁주렁… 가락지도 있는 특수 고추보관용 집.

    먹는 음식은 예로부터 귀히 다루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주인님의 정성을 받아들여

    고추는 목에다 팔자에 없는 가락지를 굴렁쇠 마냥 채우고, 목걸이까지 늘어뜨린 해괴한

    모습으로 잠을 청했다.

    그러나 그날 밤 한숨도 못잤다. 목졸려 죽는 줄 알았다.

    잠들만 하면 가락지가 목을 죄고 그 때 마다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자니 철그렁 소리에다 불빛까지 번쩍번쩍.

    아뭏든 온 밤을 눈탱이 벌겋게 새웠다.

    한국여자는 다 그런가? 한국여자는 다 그런가?

    고추의 처절한 절규를 코고는 마누라는 알려나…모르려나…

    이틑 날 아침… 집들이 몸살로 시퍼렇게 멍든 고추는 그래도 살려고

    힘없이 매달려 자고 있었다.

    불쌍한 것…ㅉㅉ
       

  29. 깨구리 배꼽

    2006년 11월 20일 at 11:43 오전

    적나라한 댓글입니다. 적나라? 혹~~ 북한인가요.ㅎㅎ   

  30. 오드리

    2006년 11월 20일 at 12:14 오후

    내 댓글이 재미없다는 소리였어요. 본문이야 황홀하지요. ㅎㅎ   

  31. Flyfish

    2006년 11월 20일 at 12:37 오후

    ㄹ ㅅ 님!은
    내 이야길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놨고…
    은우님! 글로써 한글하네요…

    내게 달려 있어도 내것이 아닌 것이…
    아니…그럼 내 ㄱ ㅊ 는 누구의 장난감인고…

    커졌다 작아졌다…조물주가 잘도 만들어 놨제…
    은우씨도 한글 하는 것 보니…
    그것의 양상군자는 못 되고…글로 만…한글 하는 것 아닌가요…

    나는 천연기념물이 되고 싶은데…
    우짜지…    

  32.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2:48 오후

    은우님.
    자지러집니다.
    그노메 고추타령이 나…나올 줄 알았지.
    것도 은우님한테서….
    왜 안나오겠어요?
    근데 자물쇠, 목걸이, 가락지가 다 뭐래요?
    저으기 상상되는바 없지 않으나…ㅎㅎ
    일반 여염집 뇨자가 그 정도면 진짜로 매력녀임에 틀림없네요.
    은우님의 고추타령은 집에서만도 그러니 밖에서는 어림도 없겠네요.
    죽겠다……….ㅋㅋㅋ
    은우님.
    그동안 한 글 하고파서 우째 살았으까?

    아…그렇고 한국여자는 다 그런가 그 부분에 기꺼이 한 표 던집니다.
    한국여자….기 중 덜한 편이고 러시아 여자랑 잔 남자가 그러는데
    등에 오선지 좍좍 그었다고 하던데요.(????)
    내 알기로는 (?) 그 남자 별 볼일 없는데도…
    그러니 한국여자가 더 낫지라~~~

    아고…..배꼽 찾으러 가야겠다.

    비교적 조용한 월욜 오후에……아니 밤에.   

  33.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2:49 오후

    개구리 배꼽님.

    적나라는 북한 아닙니다.
    적당히 벗겨 달라 이 말입니다.ㅎㅎㅎ
    적놔라도 아니고….
    은우님 적나라합니다.
    적어도 이 정도가 적나라입니다.   

  34.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2:50 오후

    오드리님.
    반성하세요.
    남이 보기에 완전히 본문이 재미없단 소리로 봤다잖아여~~
    아이 깜딱이야…..할 뻔 했잔ㄴㄴㄴㄶ아여~~~~
    으흐흐흐흐…..   

  35.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2:55 오후

    ㄴㅊ님.
    은우님.
    절대 양상군자 이닙니다.
    다른 여자를 쳐다보다가 가까이오기만 해도 얼굴 빨개지는 스탈입니다.
    얼마나 마눌하님을 위하며 사는지 누누이 열거한 바 있지요.
    그러니 장황한 ㄱㅊ타령이 사실일 겁니다.
    그런데 ㄴㅊ님 이야기를 제가 썼다니…크하하하!!
    ㄴㅊ님.
    고마워요,
    솔직한 인정이 말입니다.
    비교적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이지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그렇고 그렇치요.
    가끔 인정하는 분위기에서 천연 기념물 나옵니다.   

  36. 부산갈매기

    2006년 11월 20일 at 12:56 오후

    헉….
    뭐요?
    나?

    (조그마한 소리로……..속삭임…)양상군자요!!!히히   

  37.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2:58 오후

    부갈님.
    괜히.
    양상군자가 되고 싶은거지요?
    그노미 양상군자!!
    것도 능력이지요?
    조용히
    .
    .
    .
    .
    부갈님은 양상군자다~~~~   

  38. 부산갈매기

    2006년 11월 20일 at 1:00 오후

    히야……..
    양상군자는그럼 지금 슬슬 움직여야 되지요?
    아직 시간이 안됐다구요? 히히    

  39. Flyfish

    2006년 11월 20일 at 1:03 오후

    에고…에고…
    .
    .
    .
    나도 등에 오선지 한번 그려져봤으면….

    ㄹ ㅅ 님!에 꼬시끼 가꼬…체통도 없이 이게 뭐꼬…

    요-위에 댓 글 지아줄 수 없나요…   

  40.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05 오후

    부갈님.
    움직이세요.
    양상군자가 요즘은 시간 안 가립니다.   

  41.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07 오후

    ㄴㅊ님.
    ㄴㅊ님.
    ㄴㅊ님.
    절대로 지울 것이 뭐가 있다고
    절대로 지울 수 없읍니다.
    진벙 지울 것이 뭐 있다고 보나본데…
    마음은 약해가지고서리….
    ㄴㅊ님.
    ㄴㅊ님.
    ㄴㅊ님.
    점점 강해진다…..당신은!!
    ㅋㅋㅋ   

  42.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08 오후

    ㄴㅊ님.
    ㄴㅊ님.
    ㄴㅊ님.
    체통?
    뭔 체통?
    때끼…..쳇!!
    ㄴㅊ님.
    한 번 봅시다.
       

  43. 김현수

    2006년 11월 20일 at 1:12 오후

    내가 아는 한,

    남자들은 늘 아름다운 여자를 꿈꾸며

    熱情的으로 살고 싶어 합니다.   

  44. Lisa♡

    2006년 11월 20일 at 1:16 오후

    현수님.

    늘요?
    좋은 생각입니다.

    여자들도 늘 멋진 남자를 꿈꾸며
    단순한 열정을 그린답니다.
       

  45. 스크래퍼

    2006년 11월 20일 at 2:17 오후

    멋진 남자를 꿈꾸는거..
    당연 모든 여자들의 꿈..

    멋진 이성을 향한 꿈..
    남녀를 왜 구별하는지..

    참말로 그것이 알고잡다..요..
    남녀 성 차별..아닐란지..ㅎㅎ   

  46. 소피아

    2006년 11월 21일 at 12:18 오전

    음악 절대 기대이상~~
       

  47. butcher

    2006년 11월 21일 at 1:33 오전

    어제도 보고, 오늘도 보아도
    페미니즘이던지, 안티페미니즘이던지….
    동물적인 남성 보고서 같습니다..

    전부다 긍정도…부정도 하지 못하는…
    어쩌면 긍정쪽이 훨씬 강한…

    남자은 성적이다는 관념을 이미 만들어 버린…
    결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48. 무우꽃

    2006년 11월 21일 at 3:04 오전

    ㅎㅎㅎ, 와 화려한 댓글 파티입니다.
    이은우님의 댓글에 놀라자빠지겠습니다.
    야광팬티..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기타 부속품은 뭐래요? 또, 등판에 오선지도 ㅎㅎ

       

  49. 광혀니꺼

    2006년 11월 21일 at 3:30 오전

    요즘 10대들은 그런답디다…
    못생긴것은 용서 되는데
    그데0로 사는것은 용서 안된답니다.
    성형해서라도 고쳐야한답니다.
    쩝…
       

  50. 박산

    2006년 11월 21일 at 4:04 오전

    그래도
    읽으면서
    웃음이 나오는 걸 참지 못 합니다.

    남자인 나도
    정말 그런가 하다가
    그렇긴 하지
    에이 그렇게 까지 야 하다가
    어! 맞긴 하지

    그런데 그 ‘남자들 놀이문화’ 라는 게
    나이 들어가며 바꿔요
    아주 많이 바꿔요

    카페 하시더니
    리사 님
    점차 만사 도~통 하시는 거 같아요

    대충 모르고 사는 게 편한 세상인데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 속에서 풍기는 게 장사가 ‘그만~’ 하신가로
    이해 됩니다    

  51. Lisa♡

    2006년 11월 21일 at 11:35 오전

    스크래퍼님.

    글쎄—나도 약간은
    남녀차별이 아닐런지
    걱정했다우~
    결국은 남녀의 생각이 동일한 부분이
    더 많은데 말이지요~~
    그래도 이럴 때 남자를 한 번 씹어 보는거지요.
    다음엔 여자를 씹어 볼려구요~~
    싫은 유형…   

  52. Lisa♡

    2006년 11월 21일 at 11:36 오전

    소피아님.

    음악 개안아쪄?
    요?   

  53. Lisa♡

    2006년 11월 21일 at 11:38 오전

    butcher님.

    으흐흐흐..느끼한 웃음.
    음………남성을 그렇게만 보는 건 절대
    아니구요.
    정말 맘에 드는 남자들도 있거든요.
    적당한 사람들.
    아마 우리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더더더 많은겁니다.
    너무 실망마세요.   

  54. Lisa♡

    2006년 11월 21일 at 11:39 오전

    무우꽃님.

    에고 순진한 여성을 다시 본의 아니게
    물들이는 기분입니다.
    오선지? 는 바로 손톱 자국이고요(착한 리사)
    기타 부속품은 글쎄 내 생각에 남상들의 힘을
    더 강화시키는 발광물체를 비롯…여성들을
    조금 더 즐겁게 하기 위한 대용품인 줄 아뢰오.   

  55. Lisa♡

    2006년 11월 21일 at 11:40 오전

    광혀니꺼…님.
    그렇답니다.
    못생긴 것보다도
    (고치면 되니까)
    뚱뚱한 것 못참는다고
    거식증에 걸리다가
    막..죽구 그러지요~~~ㅎㅎ   

  56. Lisa♡

    2006년 11월 21일 at 11:43 오전

    박산님.

    이 얘기는 카페랑은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이구요.
    평소에 사람을 많이 만나는 나로서는 이미 다아
    파악한 일이지요…뭐~~이 까이꺼!!
    장사는 뜨악~입니다.
    왜냐면 조용하니까요.
    손님 중에 남자 손님이랑 얘기를
    해본 적이 별로 없어요.^^*   

  57. 색연필

    2006년 11월 21일 at 3:53 오후

    의인은 없되 하나도 없나니…
    뭐 이런얘기 해도 되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함께 살아야하니…
    잘~살아야겠죠…^^   

  58. 靑山 Paul

    2006년 11월 21일 at 4:19 오후

    ‘그대 곁에 있어도 그대를 꿈꾸고 싶습니다’를 보셨나요? (내 조블)
    …남자, 나의 마음이랍니다. 나 많이 사랑하고 싶어요.   

  59. 오공

    2006년 11월 21일 at 11:04 오후

    좋아하는 남자가 날 보고 싶어하는것인지
    날 안고 싶어하는 것인지 오해하지 않을 글입니다..ㅎㅎㅎㅎㅎ
       

  60. 연란

    2006년 11월 22일 at 1:33 오전

    흐흐

    참말로 이쁘면 다 용서가 되나요?
    그람 내도 성형을??
    하하
    .
    .
    .
    아마 견적이 꽤 나올 듯 시포서 포기할라요~~하하
    .
    음,, 그라고 올린 글을 보니 대충 맞는말이네요~~   

  61. 구경

    2006년 11월 22일 at 1:36 오전

    여러가지 재미나는
    남자,여자이야기…..
    잘 읽고 느끼고 갑니다. ^^   

  62. Lisa♡

    2006년 11월 22일 at 2:48 오전

    색연필님.

    의인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얘기랍니다.
    그리고 남편과도 아무 상관없는 얘기이구요.
    같이 사는 여자한테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남편이니까요.
    그리고 뜨거운 가슴을 가진 괜찮은 남자는 많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좀 즐겁게 살면 어때요..
    넘 심했나?ㅋㅋㅋ   

  63. Lisa♡

    2006년 11월 22일 at 2:50 오전

    청산님.

    사랑하십시오.
    뜨거운 열정과 단순한 가슴으로…
    그리고 후회됨이 없이 최선을 다해..
    그것만큼 부러운 일이 어디 있을까 싶어요.
    그대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나요?
    본 거 같아요.
    제가 쓴 것은 일반적인 취향의 남자들 얘기랍니다.
    오해마세요~~폴님은 아니니까요..   

  64. Lisa♡

    2006년 11월 22일 at 2:51 오전

    오공.
    자기는 본래 절대 오해하지 않잖아.
    너무 안해서 걱정이지..
    가끔 오해도 해야 인생이 재미있거 후회도 하고
    인간적이지…뭘~~
    오해가 이해를 낳기도 하는 법!!
    자신감을 갖고 대하다보면..ㅎㅎ   

  65. Lisa♡

    2006년 11월 22일 at 2:52 오전

    연란님.

    성형이라도 해서 예뻐질 나이는
    지나지 않았나? 앗—-미안!!
    내 또래인 줄 알고…ㅋㅋㅋ
    근데 그냥도 이쁜 여자가 되어야지.
    본질을 꿰뚫는 남성을 만난다면야~~   

  66. Lisa♡

    2006년 11월 22일 at 2:53 오전

    구경님.

    재미있었나요?
    실은 재미있으라고 써 본 글이지요.
    이렇게 한 번씩은 쉽게 다룰 수 있는
    내용을 이바구해야 즐겁잖아요.   

  67.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1월 22일 at 4:11 오전

    역시 여성의 블러그군요. 남자 이야기에 이렇게 많은 댓글.^^
    아닌가? 아래에 이보다 많은 댓글도 있으니.^^
    어떻든 주인장의 재치 있게 쓴 재미나늘 글.ㅋㅋㅋ   

  68. Lisa♡

    2006년 11월 22일 at 4:41 오전

    하라그랜님.
    이해해주세용~~
    용용~~
    저 본래 그런 스타일이랍니다.
    남자이야기가 좀 관심을 끌잖아요.
    끌려고 쓴 글이기도 하구요~~헤헤.   

  69. 무우꽃

    2006년 11월 22일 at 4:41 오전

    친절히 가르켜주는 리사님
    댓글에 더 웃습니다 ㅎㅎㅎ

    오공님 댓글에도요 ㅎㅎㅎ
    정말 그러고 보니 오해하지 않을 글이네요 ㅎㅎㅎㅎ   

  70. Lisa♡

    2006년 11월 22일 at 4:47 오전

    무우꽃님.

    새로 쓰셨군요.ㅋㅋ
    친절함은 저의 생명입니다.
    그것 빼면 시체입니다.   

  71. 오공

    2006년 11월 22일 at 7:19 오전

    아니,제가 오해 잘 안하는 거 어찌 알아요?
    두 번 만나고 말이지,말이지….리사님 귀신이닷!   

  72. Lisa♡

    2006년 11월 22일 at 7:31 오전

    나……….?
    귀신맞아요.
    물귀신.   

  73. Flyfish

    2006년 11월 22일 at 11:27 오전

    그럼…flyfish는 물귀신의 밥…   

  74. trudy

    2006년 11월 22일 at 6:14 오후

    첫줄에서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때어났다’
    우리가 중핵교 다닐쩍에 열시미 외웠었는데….

    보통 여자들이 더 센치하고 상대의 언어나 바디 렝귀지에
    민감하게 행동 한다고 믿지만 대한의 아들들에게는 전혀 별개 이야기라 보는데
    블로그 하면서 그걸 느꼈다소 한다면 주제 넘는다 하실지 모릅니다.   

  75. 카타

    2006년 11월 23일 at 3:31 오전

    (사람이 좀 적당히 포장을 하고 내보이는게 나을까 적나라한게 나을까…ㅎㅎㅎ혼자 생각) 꼬리뼈처럼 흔적이 남아 가끔 껄떡이는 욕구가 거추장 스러울 때도 있긴 하지여…    

  76. Lisa♡

    2006년 11월 23일 at 8:25 오전

    ㄴㅊ님.
    내 밥님.
    당신은 리사밥이 되기위해 이 땅에>>>>?
    ㅋㅋㅋ
    피쉬님.
    꼬꾸라집니다.
    못일어납니다.
    너무 웃다가…그래서 즐거워요~~   

  77. Lisa♡

    2006년 11월 23일 at 8:28 오전

    트루디님.
    문제가 지나치게 철학적이라
    뭐라 답변키는 곤란하지만
    블로그하면서 느낀 거 그 거
    맞을 겁니다.
    리사의 블로그를 보고 하시는 말쌈?   

  78. Lisa♡

    2006년 11월 23일 at 8:29 오전

    오 마이 카타님.

    가끔 껄떡이는 욕구…다 개안아요.
    누구나 그런 욕구쯤은 있는게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어쨌든 살아있다는 행복감과 존재감의 인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쁘게 하는 상대가 있다는 건
    축복이잖아요.ㅋㅋ   

  79. 東西南北

    2006년 11월 23일 at 3:05 오후

    여자가 젤로 흥분하는 소리 : 지 남자(너머 남자 돈세는거 들으면 열받음)가 돈 세는 소리
    남자가 젤로 흥분하는 소리 :너머 여자(절대 지 여자 아님)가 옷 벗는 소리
       

  80. Lisa♡

    2006년 11월 24일 at 3:47 오후

    나…미친다.
    동서님.
    그걸 정답이라고 하는 거 맞죠?   

  81. 프타 김홍석

    2006년 11월 24일 at 4:51 오후

    (숨소리도 내지 않고 침묵하고 감)
    …………………………………**군자가   

  82. Lisa♡

    2006년 11월 25일 at 3:35 오전

    프타군자님.
    침묵의 숨소리가 여기 서울까지..
    거—-숨소리 엄청 크군요~~   

  83. 레오=^.^= Leo

    2006년 12월 19일 at 8:39 오전

    가정을 꾸리신 아저씨들만 공감할 내용~~~
    요즘 애들은
    절대로 위 내용을 전부 공감할수 없을껄요????
    그런데
    노래는 정말로 신나네요…~~~~~~ <어깨가 들썩거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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