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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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블리스인가?

일명 샤도네이라고 흔히 말하는

화이트 와인이다.

대걔 나파밸리산이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고

약간 비싸도 마실만한 샤블리스에는 조셉 두루힌이나

루이 라또르를 권할만하다.

샴페인에는 돔 페리뇽이나 모에샹동 쯤이

좋긴한데 모에샹동은 좀 칼칼하다.

자..조블님들.

샤블리스로 2007년을 위해 건배할까요?

까르페 디엠으로?

아님 당신멋져로?

GOGO!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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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시다구요?

바로 위의 캡슐 한 알이면 해결 100% 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줄을 서주세요.

약값은 공짜랍니다.

단, 실제로 만질 수는 없다는 거….

첫사랑이 아프게 하는 세 가지를 듣고 싶다구요?

1-첫사랑이 잘산다는 말을 들으면 "배가 아파"

2-첫사랑이 못산다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아파"

3-첫사랑이 만나자는 말을 들으면 "머리가 아파"

hayanbaram_46.jpg음……………..이 번에는 레드 와인이군요.

요즘 뜨는 레드와인에는 1865”’라는 칠레와인이 있답니다.

골프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숫자이지요.

보통 보르도 와인을 최고로 치지만 칠레산이 가격에 비해

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좋아 각광받고 있다지요?

샤또 마고와 샤또 탈보도 권할만 하지요.

하지만 비싸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지요.

은은하고 깊은 맛..입 안에 한 모금 물었을 때 뭔가

기억을 끄집어내고 저 가보지도 못한

포도밭이 떠오르고 연인이 생각나고 그런다면 좋은 와인이겠지요.

와인이 어렵다구요?

나의 입 맛에 맞으면 바로 그 거~~그게 나의 와인이지요.

그 때는 이름을 기억했다가 과감하게

어디서든 시켜보는 배짱!!!

2007년에는 당당한 배짱으로 홧팅~~~

rwet.jpg

연말에는 좀 한산하더군요.

그래서 며칠 쉬었습니다.

쉬니까 리듬감이 떨어지는 건 자명한 사실이더라구요.

올해 저는 몇가지 지키기로 한 것이 있답니다.

1-구두쇠되기(점점 구두쇠로 변하고 있는 자신을 보지요)

2-비계 덩어리를 5키로만 몰아내기

3-2006년에 멀리한 독서로의 회귀

뭐“이 정도랍니다.

새해 첫 날에 아침에 일어나니

어젯밤에 꾼 꿈이 떠오르더군요.

황금 복돼지도 아니고

글쎄–탁재훈의 꿈을 꾸었지 모예요~

츠암…나..one~

차라리 장동건 꿈이었으면 행복이나 하지!

yooe-wellcome(4752)(3977).jpg

위의 그림을 보니 애들 생각이 나네요.

같이 공부하는 오빠, 형들 죄다 연말이라고 한국에

나오는데 우리 애들만 뎅그러니 남았다고 하네요.

비행기값 아끼고 엄마 수고 덜어주고

뭐–자기네들끼리

책보고 영화보고 그렇게 지낸다고 합니다.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것 덜….

연말연시라고전화하니

영화 이야기부터 대뜸 시작합니다.

"엄마, 그린 마일 너무 슬퍼"

"엄마 메멘토 영화 괜찮네, 그리고 엄마 케빈 스페이시가 연기잘하네"

"엄마, 쉰들러 리스트 정말 재밌어요"

저러다 박찬욱의 뒤를 이을런지… 약간 걱정도 된다.

중학생 때 영화에 푹 빠져 지내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인 인간으로 될까봐 겁난다.

그렇게 자라 현실감 없었던 게 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보다 훨 나으니 기대해보기는 한다.

12월30일은 몇 안되는 손님들이 다 뭉쳐서

격의없는 쭁~파티를 했다.

별로 사람 안 가리는 유쾌한 의사샘 한 분.

절대 웃지않는 강력계 형사 한 분(첨 오신 분).

50명에게한 잔씩 송년 주 받아 마시고 눈이 학실하게 풀린 사업가 한 분.

이빨이 억쑤로 쎈 침 깨나 뱉는 이웃집 토토르.

그리고 미모의 여인..나!

그리고 더 미모의 여인인 소정..이렇게.

술씨와 동네 가로등과 명일동 불나방과 약국 싸장님이

빠졌지만 그런대로 조촐하니 즐거웠다.

인생은 때로는 슬프기도하고외롭지만

자주 아름답다.

2006년을 보내고 2007년을 맞이하며

많은 분들이 인사를 전해왔다.

일일이 답하지 못한 건 그냥 말없이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튀는 인삿말을

연구하다가 시간을 놓쳤다.

저를 아는 모든 분들

새해에는 저를 더 사랑해 주세요~~

저는 사랑을 먹고 산답니다.

59 Comments

  1. 오공

    2007년 1월 3일 at 2:30 오전

    그런 것 같아요
    리사님은 사라을 먹고 사시는 것 같아요
    저도 작년 까지 그랬는데
    이상하게 올 해는 부지런한 일상을 최우선 순위로 두게 될 것 같으니
    사랑이 저만치 가네~~~ㅍㅎㅎㅎㅎ   

  2. Beacon

    2007년 1월 3일 at 2:34 오전

    이름들은 조금씩은 안면이 있긴 하네요..
    리사님 만날 날을 위하여 미리 와인 공부도 좀 해놔야겠습니다..
    구미 이마트에 와인코너가 생겼던데,,ㅎㅎ

    만병통치약은 역시 "사랑"이로군요.. ♥

    5키로나 빼야 되요? 5키로나 빼서 머하게요? 전리사 될라꼬?,,ㅎㅎ

    새해엔 먹고싶은 사랑,, 배 터질만큼 많이 잡수세요~~~   

  3. 공룡

    2007년 1월 3일 at 2:37 오전

    와인하면 "미사주’가 최고죠^^^^
    예전에 양성시기에 있을때 자매들과 몰래
    제의방가서 미사주 한병을 슬쩍해갖고
    촛불켜놓고 몰래 마시던 그해의 성탄절이 생각납니다.

    근데 리사님 ?
    저도 사랑많이 해주세요^^^^^^^^
       

  4. 공룡

    2007년 1월 3일 at 2:38 오전

    이 노래도 참 ^^^^^^^

    "대빵좋아^^^ 대빵이란 단어가 맘에 쏘옥 듭니다~~~~~"   

  5. 임부장

    2007년 1월 3일 at 2:51 오전

    막 퇴근했습니다.
    첫 사랑한테 면상이나 한번 보자고 연락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만병통치약 캡슐 한알 주십시요.
    연락와서 머리 아파지면 쓰게…
    와인…술장에 보니 마시다 남은게 있습니다.
    캐서린 줄리앙 셍떼밀리옹…
    영어식으로 대충 읽고 뒤에 딱지에 한글로 써진거 보니 가관 입니다.
    엎어진김에 쉬어 간다고(떡본김에…가 더 맞는거 같기도 하고.)
    말 나온김에 김이빠졌나 안빠졌나 확인이나 하자 싶어
    콜크마게를 빼내고 소주잔에 따라서 한잔 마셔봤습니다.
    시큼…떱떨…빈속에 마시니 이것도 술이라고 속이 싸해집니다.
    새해 더 많이 사랑 하겠습니다…^^

       

  6. 가주거주

    2007년 1월 3일 at 2:59 오전

    ㅎㅎㅎ
    첫사랑 얘기…재미있습니다.
    3번, 그래도 연락 오면 그냥 나가지 싶은데요..어떻게 변했나 궁금하기도 하고요..

    올해 지키기로 하신것 중 체중…저는 디저트가 늘 발목을 잡습니다.
    그것만 과감히 물리치시면, 이미 반은 성공이나 마찬가질텐데요..ㅎㅎ

       

  7. 깨구리 배꼽

    2007년 1월 3일 at 3:13 오전

    글보담 노래가 좋아 퍼갑니데이 ㅎㅎ 새해 복 적당히 받으세요. ^&^   

  8. 카타

    2007년 1월 3일 at 3:46 오전

    첫사랑이 아파…? 마이 아파…? ㅎㅎㅎ

    와인하면 미사주… 프하핫..   

  9. 색연필

    2007년 1월 3일 at 4:27 오전

    첫사랑과 살고 있는 사람…괴롭겠습니다^^ㅋㅋ

    저도 올해 리사님 처럼…
    구두쇠!!!(회사에 신청할 영수증 흘리지 않기^^)
    비게(그날 먹은것은 그날 처리한다!! 3킬로~)!!
    책(전공으로 몰입, 간판..ㅋ!!)
    작심3일 되지 않도록 메모 들어갑니다~^^
       

  10. 한들가든

    2007년 1월 3일 at 5:16 오전

    우와 즈그마시면 ~핵까닥~디비질라~~ ㅎㅎ
       

  11. 부산갈매기

    2007년 1월 3일 at 6:50 오전

    아이구…너무 어려워…와인체질이 아닌가봐여~
    우선 만병통치약이나 한알 먹구…음 소주 체질인데…소주를 칵테일해서 마시지…
    헉 대빵 좋아한다구요? 저를? 아님 소주칵테일을?

    사랑을 먹고 살아간다구요? 저도 사랑을 참 좋아하는데…

    대박 터트리시길…   

  12. 푸른갈매기

    2007년 1월 3일 at 7:32 오전

    인생은 자주 아름답다……요 귀절이 맘에 쏙 들어왔슴다….감사   

  13. butcher

    2007년 1월 3일 at 8:58 오전

    http://www.trotnews.com/board/data/board/codgersRemixdr.mp3

    이 노래도 한번 들어보세요..
    디따 웃깁니다.   

  14. 이은우

    2007년 1월 3일 at 9:31 오전

    첫사랑!

    생각만 하여도 그저 가슴이 두근두근.

    보기만 하여도 알 수 없는 힘이 뭉클뭉클.

    시계가 똑같은 간격으로 똑딱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타임 블랙 홀.

    생의 의미와 존재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노래하게 했던 영혼의 음악가.

    형광등에 흐르는 전기가 손에도 흐름을 가르쳐 준 학위없는 과학자.

    ^0^.

    어제는 촉촉한 입술이었지만 오늘은 매끈한 입술, 더하여 이브껌 향기.

    은단향의 긴 머리칼이 내 얼굴을 묻을 때 나는 어느새 하늘을 보고 있었다.

    번개는 번쩍.

    천둥은 우르르 쾅쾅.

    소나기는 후두둑, 쏴아아.

    수돗물은 콸콸.

    커튼은 펄럭.

    베란다 화분의 장미가 속절없이 꺾이고.
    (고양이는 야옹, 강아지는 월월…)

    그 당시는 영화를 봐도 화면이 이렇게밖에 안나왔다.^^

    그리고

    그날 떠나갔다.

    ㅠㅠ.

    사지를 통해 모든 것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

    눈에서 잿빛 도우넛이 마구 피어오르고 땅은 꺼지는 것 같았다.

    차라리 하늘이 무너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알 수 없는 무기력.

    종이 한 장이 그렇게 무거운 줄 몰랐다.

    가로등 불빛아래 노랗게 흐드러진 개나리가 그토록 서럽게 보인 적이 없었다.

    달려오는 차와 박치기해도 아프지 않을 것만 같았다.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은 모른다.

    사랑을 줘 본 사람은 안다.

    첫사랑!!

    가스나, 잡히기만 해 봐라.ㅜㅜ   

  15. Lisa♡

    2007년 1월 3일 at 9:33 오전

    오공님.

    사랑만 먹고 살아도 바쁜 세상에
    더 바쁜 일이 있다구요?

    바쁜 일부터 차근차근 해결해야지요~

    올해 눈이 더 튀어 나올라~~ㅎㅎ   

  16. Lisa♡

    2007년 1월 3일 at 9:35 오전

    비컨님.

    와인 공부 안하시는게 더 좋을 듯..
    왜냐구요?
    제가 가르켜 드릴께요.
    아는 것만…
    그리고 무조건 내가 먹자는 거 먹을 거면서~
    무엘…ㅋㅋ
    좀 잘 풀리시길 빕니다…진심으로.   

  17. Lisa♡

    2007년 1월 3일 at 9:36 오전

    공룡 자매님.

    그 미사주 마주앙인 거 아시죠?
    저랑 친한 신부님이 한 병 주셔서 먹어
    보았거든요.
    마주앙이더라구요.
    음….공룡 잡으러 가야겠다.
    어떤 공룡으로 하나?
    사랑스런 공룡으로…히히.   

  18. Lisa♡

    2007년 1월 3일 at 9:37 오전

    임부장님.

    생떼밀리옹..

    그거이 이름은 들어 보긴 했는데
    레드와인은 오래두면 상하는데..
    화이트 와인은 괜찮은데 레드는 곤란~
    3일 지나면 곤란해요…알았쬬?   

  19. Lisa♡

    2007년 1월 3일 at 9:55 오전

    주주님.

    첫사랑은 봐도 실망한다니…
    잘 생각해보3!
    남자들은 첫사랑에 대한 생각이 애틋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첫사랑이 누군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디저트에 대한 포기는 정말 힘들지요?
    살도 별로 안쪘드만…
    제 경우에는 먹는 것에 대한 포기를 절대
    못한다는 거 거기에 문제가..
    워낙 식탐이 쎄가지고는..흑흑.   

  20. Lisa♡

    2007년 1월 3일 at 9:56 오전

    개구리 배꼽님.

    이런 류의 노래가 좋으신가봐요?
    어린 동요 스타일?ㅎㅎ
    아님 유치찬란한 노래를?
    저는 좀 그렇거든요.   

  21. Lisa♡

    2007년 1월 3일 at 9:57 오전

    카타님.

    와인하면
    리사가 권하는 와인만 마시는
    카타님이 있응께….안 아파~   

  22. Lisa♡

    2007년 1월 3일 at 9:58 오전

    첫사랑과 살고 있는 사람요?
    푸하하..색연필님.
    이 거 유머 맞죠?
    지금 동경?
    음……………..대빵 좋겠다.
    회포 일 년치 다 풀고 오시길.   

  23. Lisa♡

    2007년 1월 3일 at 9:58 오전

    한들가든님.
    님의 술실력이면
    절대로 절대로 안 DB짐.
    걱정일랑 접어뿌소~   

  24. Lisa♡

    2007년 1월 3일 at 10:00 오전

    갈매기님.

    소주 칵테일요?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소주는 소주 그대로의 맛으로..
    혹은
    레몬을 많이 넣고 먹으면 좋은데..
    그리고 오이를…다 아는 거 말해서 쏘리~

    아니면 맥주랑 폭탄주로..해보삼.   

  25. Lisa♡

    2007년 1월 3일 at 10:01 오전

    푸갈님.

    아이들이 애물단지이지만
    더 큰 행복감을 주는 거랑 똑같지요?
    아닌가?
    좀 다른가?
    어쨌든 인생은 아름다워~~
    아니 때론 고통…….   

  26. Lisa♡

    2007년 1월 3일 at 10:02 오전

    붓처님.

    이름이 무서운 붓처님.
    들어보고 다시 컴백하겠씁니다.   

  27. Lisa♡

    2007년 1월 3일 at 10:04 오전

    이은우님.

    댓글왕님.
    첫사랑 만나면 쥐기뿐다고?
    피식~~
    절대 아니면서.
    두 눈은 동공확대.
    두 귀는 덤보형으로.
    입술은 침 질질…
    콧구멍은 벌렁벌렁.
    두 손은 전기가 다시 찌직~
    두 발은 덜덜…
    가슴은 두근반 세근반.
    할꺼면서.
    엄살떨지마요~
    아랐죠?   

  28. 하라그랜

    2007년 1월 3일 at 10:08 오전

    그거 어디 치매 걸릴 나이인 나(ㅋㅋㅋ)야
    복잡해서 마실 수 있겠나?^^
    막걸리면 되지.^^
    하긴 요즘은 막걸리도 별 막걸리가 다 있어서
    무슨 껍데기 하는 자첫 이상하게 둘러댈 이름의 막걸리도 있더구먼ㅋㅋㅋ   

  29. 하라그랜

    2007년 1월 3일 at 10:09 오전

    아, 써놓고 보니 미안!
    그 집 영업과는 상관없는 막걸리 이야기를 써서^^   

  30. Lisa♡

    2007년 1월 3일 at 10:14 오전

    하라그랜님.

    개안아요.
    저도 서울 막걸리 좋아해요.
    예전에 월매인가 하는 것도
    마니 마셔봤거든요.
    조껍데기 막걸리요?
    하여간 마실 수 있을 때
    마셔야지요.
       

  31. 김현수

    2007년 1월 3일 at 10:41 오전

    포도주,
    두산에서 나오는 마주앙도 좋지요.

    새해에는 사랑 많이 받으시길.. 사랑을 많이 받아도 살 찐다고 하던데, 괜찮나요?   

  32. 화창

    2007년 1월 3일 at 10:48 오전

    가슴이 아리고 아련한게 첫사랑인데……

    그 첫사랑이 만나자고 전화를 해오면…. 아이구 머리아파?

    첫사랑의 환상이 깨질까봐?
    늦게나마 불태우지 못한 사랑을 해 보자고 할까봐?

    아님….

    첫사랑이 돈이라도 꿔달라고 할까봐?

    머리아프면 사리돈이라도 먹고 한번 쯤 만나고 싶다………………….!   

  33. Lisa♡

    2007년 1월 3일 at 10:59 오전

    김현수님.

    사랑만 먹고도 살이 찌면 그건 참아야지요.
    사랑만 하고 살기도 벅찬 세상..절대 남을 미워하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살은 미워할래요~~ㅎㅎ
       

  34. Lisa♡

    2007년 1월 3일 at 11:00 오전

    화창님.

    사리돈?
    아이~~ㅇ
    내가 만병통치약 준다니깐…
    걱정말고 만나세요.
    머리 아츤 일은 없을테니.
    설마 첫사랑이 돈 꿔달라겠어요?
    절대 네버 그런 일 없습니다.
    불태우지 못한 사랑도 꿈깨시길..
    왜?
    다시해도 거기서 못벗어나거든요.
    그건 정답이랍니다.
    하긴 때론 첫사랑과 재혼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35. 구경

    2007년 1월 3일 at 12:13 오후

    리사님
    잘 지내셨나요?
    첫사랑이 아프게하는 세가지말
    "배아파
    가슴아파
    머리 아파"
    ㅎㅎㅎㅎ
    참 기발합니다.
    새해부터 이렇게 재미나게 웃습니다.   

  36. Lisa♡

    2007년 1월 3일 at 1:19 오후

    구경님.

    기발나죠?
    어제 들었답니다.
    아프긴 아픈가?
    나도 언젠가 예전에 알던
    남학생을 보았는데 예전에
    잘 살았던 거 같은데 초라해보이니
    기분이 영~찜찜하더라구요.
    다아 편안하게 사는게 좋은거지요?   

  37. Flyfish

    2007년 1월 3일 at 2:14 오후

    뭐시라케사도…

    그래도, 한번 즈음은 보고싶어!…   

  38. ariel

    2007년 1월 3일 at 2:34 오후

    탁재훈이 누군지 몰라요,,
    아들이 지금 티비에 나온다고 보래요..
    잠간,,
    봤는데 내 스타일도 아니야,,
    나도 장동건 원해요,,ㅋㅋ
    그리고 리사님 사랑 마~~~니 해요,,^^   

  39. 임부장

    2007년 1월 3일 at 4:02 오후

    그럼 아까 떱떨 시큼 한 맛이 상한 맛 이고만!
    한 3년은 된거 같은데 버려야 겠습니다…^^   

  40. 리플러

    2007년 1월 3일 at 11:31 오후

    쫑파티는 하시면..
    신년회는 안하십니까??

    탁재훈이나..장동건이나…
    꿈은 꿈일뿐…….ㅎㅎㅎㅎ

    샤블리스로…..
    챙~~~!! 위하여~~~~~
       

  41. Lisa♡

    2007년 1월 4일 at 1:59 오전

    ㄴㅊ님.

    진짜 그렇군요.
    그럼 아이러브스쿨이나
    어디 수소문 좀 해보시덩가..ㅎㅎ
    용기가 없다구요?
    귀찮다구요?
    그럼 안되는거죠…ㅋㅋ   

  42. Lisa♡

    2007년 1월 4일 at 2:00 오전

    아리엘님.

    요즘 잘 나가는 탁재훈을 모르시는군요.
    하긴 알아야 할 이유도 없지만.
    아들이 더 잘 아는구먼….
    좋겠다.
    아들하고…..새해에도 여전히
    미모를 가꾸세요~   

  43. Lisa♡

    2007년 1월 4일 at 2:01 오전

    임부장님.

    3년?
    오 마이 가뜨~
    빨리 버리라요…
    몬산다..내가~~   

  44. Lisa♡

    2007년 1월 4일 at 2:02 오전

    리플러님.

    정해진 건 없구요.
    되는대로 모이면
    모이는대로 신년회 형식을
    띄는거지요~~ㅎㅎ
    신년회할 때 또 모르는
    처음 오신 분 낑가야 할텐데…   

  45. 공룡

    2007년 1월 4일 at 4:30 오전

    리사님 ?
    두산은 회사이름이고 마주앙" 은 뭔 뜻이죠?
    마주앙은 다 두산술 이름인가요 ^^^^^

    전 첫사랑 보고싶은데^^^^   

  46. 래퍼

    2007년 1월 4일 at 6:09 오전

    그리구 작년처럼..
    올해도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ㅎㅎ
    리사님~~~사랑해요~~~
    까치소리 정겨워요~ㅎㅎ   

  47. 연란

    2007년 1월 4일 at 3:52 오후

    저도 만병통치약좀 주세요?
    지금 아야하니………….ㅜ.ㅜ

    와인보니 집에 묵혀두고 쳐다보지도 않는
    연란이표 와인 한 잔 하고 잘까 싶네요.
    에휴,, 잠이나 자야쥐……….^^*   

  48. 임부장

    2007년 1월 4일 at 4:33 오후

    콸콸콸…쭈웁.   

  49. 김선우

    2007년 1월 4일 at 4:57 오후

    사랑이요?
    다 가져가십시요
    원하는만큼 얼마든지 가져가십시요
    껍떼기는 냄겨두구요..그것까정 벳껴가면 됩니까? 헤헤

    콕임다~!!
    고마워요 리사 님. ^^
       

  50. 나이테

    2007년 1월 4일 at 11:40 오후

    애~그그그~
    오늘은 꼬마Lisa♡가 나왔구나~아.
    엄마Lisa♡는 어디가셨니??

    꼬마Lisa♡의 와인놀이는 증말 재밌따~아.
    오늘은 엄마Lisa♡를 뻔찌놓고 우리끼리 노니까,
    증날 재밌따!
    ~그치??????????????~   

  51. xue

    2007년 1월 4일 at 11:48 오후

    아이들이 너무 성숙하네요..ㅎㅎ

    크리스마스 2주 방학 다들 여기저기로 떠나는데

    기뜩해요.. 늦어도 여름에는 온가족 미국이나 한국에서 재회하겠지요?

    칠레산 1865 외워둘께요.^^

    첫사랑이 만나자면?

    머리아프기도 하지만 가슴은 뛰겠죠?

    머리보다 가슴쪽을 택할래요. ^^

    나도 리사님科 …..사랑없이는 못쌀아 !!!!!!!
       

  52. 김선우

    2007년 1월 5일 at 12:16 오후

    ●█▀█▄ 철퍼덕~!!

    ↑ 잼 나지요?
    함 따라해 봤음요 ㅋㅋ


       

  53. Lisa♡

    2007년 1월 5일 at 12:17 오후

    공룡님.

    두산은 수입하는 회사이름이구요.
    마주앙은 그 중에 하나인 와인 이름이구요…
    마주앙은 미사주로 따로 나오더군요.

    우리 이웃집 토토르도 첫사랑이 전화오면 무조건
    버선발로 뛰어 나간다고 하더군요…푸하하하~~   

  54. Lisa♡

    2007년 1월 5일 at 12:17 오후

    래퍼님.

    래퍼님도 복마이 받으샤요요용ㅇㅇㅇ~~죽겠찌….   

  55. Lisa♡

    2007년 1월 5일 at 12:21 오후

    연란.

    와인 한 잔하시고
    두통약은 소포로 보냈으니
    잘 받으삼.
    단 실체를 만질 수 없다는 거…   

  56. Lisa♡

    2007년 1월 5일 at 12:22 오후

    선우님.

    음……………………………….

    콕~~

    콕~~

    새해에 존 일 많이 생기시길요~~
    사랑요? 마니 하고 살께요….   

  57. Lisa♡

    2007년 1월 5일 at 12:23 오후

    나이테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58. Lisa♡

    2007년 1월 5일 at 12:24 오후

    슈에님.

    사랑밖에 난몰라~~♬

    첫사랑요? 난 어떡해? 첫사랑이 누군지 몰라…C.
    어쨌든 가슴이 시키는대로 하는게 강권이지요.
    나도 마…가심이 시키는대로 할래요.   

  59. Lisa♡

    2007년 1월 5일 at 12:25 오후

    선우님.

    오냐~~인사받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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