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이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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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76세 노장의 크린트 이스투드 감독의 영화로 이미 알려진 영화.

실존 인물 존 닥 브래들리의 아들이 쓴 원작을 각색한영화이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아니 그 속 무방이 상태의 전장에 놓여진 생명,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영웅들이란 우리가 필요해서 우리가 만들어낸 그 무엇이다"

라는 명대사가 마음에 남는다.

이오지마라는 일본의 섬을 요새화하기 위해서 상륙한 미군들이 섬의 꼭대기에 성조기를 꼽는데

그 성조기를 가지려는 어느 정치가의 욕심에 부대장은 자기네 소속의 역사적인 깃발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깃발을 다시 바꿔치기한다.

그 과정에서 첨에 꽂은 이들이 아닌 인물들이 다시 새 깃발을 꽂으면서 사진이 찍히고 그 사진이 미국의 일간지에

보도되면서 하루 아침에 그들은 영웅이 된다.

먼저 꽂았던 전우들이 그 후에 다 희생되고 그들은 본토로 와서 열렬한 환영을 받지만 진실이 아닌 행동에

스스로 옭아 매여진 삶 속에서 죽음이 찾아 올 때까지 그들의 영혼은 괴롭기만 하다.

영웅주의 이면에 있는 사람들과 정치가들의 허영이 잘 나타나있다.

플래툰 이 후에 실전을 겪는 느낌으로 전쟁을 지켜 보았다.

마음이 어지럽고 뭐 이렇다 할만한 말이 나오지 않았던 영화이다.

C9633-02.jpgC9633-13.jpg

다른 제목은 ‘황혼의 세이배이’다.

주인공 세이배이는 가난한 하위 무사이다.

사무라이의 직분에 충실하기보다는 폐결핵으로 죽은 부인이 남긴 어린 두 딸과 치매걸린 어머니를

보호하는 일이 우선이다.

칼솜씨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면서 어느 날 세이배이는 주군으로부터 반대파 칼잡이로 유명한

제네몬 요고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갈등을 하던 세이배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결심을 하고는 임무를 완수하러 간다.

상처는 입었지만 무사히 돌아 온 세이배는 늘 마음 속으로 연모하던 이혼녀 토모에를 품에 안는다.

거역할 수 없는 사무라이의 법도가 그려져 있지만 인간적인 세이배이.

사랑을 가슴에 품은 사무라이의 인간적인 고뇌가 잘 그려져 있다.

19 세기 사무라이 시대의 시골 풍경이 잘 그려져 있는 일본색이 짙은 영화이다.

장례식 장면이라든지 그 시절의 생활 상을 관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미모의 미야자와 리에가 오랜만에 나온다.

아름다운 영화이다.

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54 Comments

  1. 김현수

    2007년 2월 26일 at 1:23 오후

    영화 두편 잘 보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지옥의 묵시록’을 감상해 보시길.
    전쟁에 대하여 많은걸 느끼게 할것 입니다.   

  2. 나이테

    2007년 2월 26일 at 1:26 오후

    나이테도 여기에 첫깃발을 꽃노라!
    ~나이테를 따를자 누구 없으세요?~

    ~~~~~~~~~~~~~~~~~~~~~~~~~~~블로그의 영웅 / 나이테장군.   

  3. Lisa♡

    2007년 2월 26일 at 1:27 오후

    현수님.

    당근 보았지요.
    너무 비참했지요.
    지옥의 묵시록은 두 번이나 보았지요.
    으으으……….   

  4. Lisa♡

    2007년 2월 26일 at 1:28 오후

    나이테님.

    첫 발을 ..
    이사 안가고 뭐하셈?
    따를 자가 없긴 왜?
    많아요…..   

  5. 나이테

    2007년 2월 26일 at 1:30 오후

    애그머니나~~
    김현수장군에게 고지를 뺏겼잖아.

    ~영웅은 무슨 영웅?~
    젠장~   

  6. 나이테

    2007년 2월 26일 at 1:32 오후

    이사가서는 꽃고 말거야!

    태극기를….

       

  7. 비누

    2007년 2월 26일 at 2:55 오후

    세이베이…
    잔잔하고 ..흠… 좋은 스타일…의 영화일꺼 가트요..
    보고시프다…

    나이테님…
    이사 안가시고 모하셈요?
    아구.. 빨랑 투명테이프들고 빗자루 들고 뛰가야겠땀…헉!!   

  8. 東西南北

    2007년 2월 26일 at 4:08 오후

    사업하시랴, 영화보시랴 바쁘다 바빠!
       

  9. 東西南北

    2007년 2월 26일 at 4:08 오후

    내가 요즘 돈벌기 바빠서 자주 못찾아 옵니다. 이해하샴!   

  10. Beacon

    2007년 2월 26일 at 10:10 오후

    실제상황이었죠? 우리나라 백두산에 태극기도 그랬다는 전설…   

  11. 화창

    2007년 2월 26일 at 11:24 오후

    미야자와 리에~~~

    그녀도 나이를 꽤 먹었네요?

    90년대가 시작되자마자 산타페 누두집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스모선수와 염문을 뿌리더니……

    아직 건재한가봐요?

    한국에서도 개봉하는 영화인가요?   

  12. butcher

    2007년 2월 27일 at 12:04 오전

    아버지의 깃발은 다운 받아 놓았지만 아직 보질 못 했습니다.
    사무라이는 아직이네요…
    중학교 3학년때 쇼군이라는 영화를 감명깊게 봤습니다…
    이 영화도 봐야 겠네요   

  13. 리플러

    2007년 2월 27일 at 12:12 오전

    미야자와 리에…
    한동안 유명하더니..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를…
    술밭 사이로 안주는 흐르고..로 바꿉니다…..
       

  14. 이은우

    2007년 2월 27일 at 12:13 오전

    첫 깃발을 꼽고도 지키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 같네요.

    저는 아까워서 첫 깃발을 꽂지 않았다가

    언 넘이 강제로 야밤에 확 꽂아버리는 바람에

    포르르 날아간 파랑새의 추억도 있답니다.

    그녀의 이름은 옥분이였지요.

    어릴 적 우물을 사이에 두고 바로 옆집에 살았던 저보다 세살이나 어린 소녀였구요.

    아마 나를 무척이나 특별하게 생각하고 따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녀의 어머님은 장날이면 술도 팔고 음식도 팔고 하시던 그런 분이었지요.

    밤이면 부모님 눈을 피해 몰래 우리 집에 놀러 온 적이 여러 번 있었지만

    둘 다 순진했던 터라 어떻게 사랑을 나누는지 방법도 몰랐고

    육체적인 접촉은 막연히 무섭고 두려운 정도로만 인식했었기에 아무 탈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를 짝사랑하던 또 한명의 검은 그림자가 있었던 사실을

    그녀도 나도 몰랐답니다.

    그녀의 부친이 골재사업을 하시던 분이라 직원으로 근무하던 운전기사가

    바로 그 어두운 그림자의 주인공이었지요.

    어느 날 야음을 틈타 그녀의 방에 침입해 강제로 첫 깃발을 꽂아버린 겁니다.

    그 한 번에 덜컥 임신이 되었지요.

    그 당시는 사회정서상 시집가기 싫으면 목 매달아야 하고

    목 매달고 싶지 않으면 시집을 가야하는 게 정상이던 시절이었습니다.

    옥분이가 그 사실을 울면서 저에게 의논을 구했을 때

    시집가야지…라는 단 한마디만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녀와 나는 꼭 사랑이란 전제하에 만난 것도 아닌 것 같았구요.

    막연히 좋은 감정… 뭐, 그 정도로만 생각했을 때이니까요.

    그 후 몇 십 년이 흘렀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결혼 후의 생활이 그리 평탄치는 않다고 하더군요.

    제가 한 때 부산에 산다는 소문을 듣고 신랑을 설득해 부산까지 이사 왔다는 그녀.

    지금은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사는지 모르겠지만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첫 깃발 얘기를 하다가 얘기가 여기까지 흘러 버렸네요…

    옥분아~~ 부디 잘 살그라~~ 나, 서울에 없다~~~    

  15. 화창

    2007년 2월 27일 at 1:34 오전

    깃발 꽂은걸로 만사가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던 시절이 불과 몇십년전?

    開明을 한다는 건 확실히 좋은 일인것 같아요!   

  16. Lisa♡

    2007년 2월 27일 at 1:48 오전

    나이테님.

    김현수 장군이 어쩌다 첫 깃발을..
    어쩜 영화랑 똑같으냐고요~~
    흐흐흐…묘하하하~~

    이사가서 3.1절에 꽂을 태극기는
    휘날리고….   

  17. Lisa♡

    2007년 2월 27일 at 1:49 오전

    비누님.

    잔잔한 영화 맞아요.
    세이배이…
    거기서 말하는 황혼은 두가지 의미같아요.
    하나는 해질 녁에 늘 곧바로 퇴근하는
    세이배이를 빗대어 붙인 별명.
    하나는 그 시대가 사무라이 마지막 시대라
    그런 의미일수도…   

  18. Lisa♡

    2007년 2월 27일 at 1:50 오전

    동서남북님.

    잘 알겠으니
    부지런히 돈 버삼.
    그래야 술이라도 한 잔
    얻어 묵지요~~^^*
    많이 버3~~   

  19. Lisa♡

    2007년 2월 27일 at 1:50 오전

    비컨님.

    백두산에?
    진짜?

    나 속는다?   

  20. Lisa♡

    2007년 2월 27일 at 1:52 오전

    화창님.

    한국에 이미 개봉했구요..
    아마 끝났을겁니다.
    인디영화관에서만 했어요.
    제가 본래 그런 영화를 좋아하지요.

    미야자와 리에는 스모선수와의 염문 이후에 한참
    시들해졌다가 얼마 전에 영화에서 (제목이…)
    일인이역을 하며 인기를 만회했답니다.
    연기로 승부한 것이지요~~   

  21. 참나무.

    2007년 2월 27일 at 3:54 오전

    리사 님 설명들으니 斜陽의사무라이도 어울리겠네요
    씨네 큐브에서 한다고 강력 추천했는데 그만 놓치다니…
    둘 다 일본이 배경인 영화군요.
       

  22. 핑크로즈

    2007년 2월 27일 at 5:52 오전

    색깔있는 영화 잘 보고 갑니다..
    핑키두 영화보는거 디게 좋아하는데..
    핑키방에 늘 방문하여주시궁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하트님이시라 사랑이 많으신거 가터여..
    행복한 하루 되세요^^   

  23. 연란

    2007년 2월 27일 at 7:05 오전

    아버지의 깃발을 보니
    아주 오래전에 너무 너무 감명깊게 보았던
    "아버지의 이름으로"가 생각나네요…^^*

    요즘 영화관 못가면
    집에서 디브이디 여러편 봅니다요.. 그럴 땐 넘 좋고요~~ㅎ   

  24. 화창

    2007년 2월 27일 at 7:10 오전

    스모선수가 아마 쌍둥이 스모선수였지요?

    최근에는 축구선수 나카다와 염문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네요!   

  25. 호수

    2007년 2월 27일 at 9:52 오전

    "영웅들이란 우리가 필요해 우리가 만들어 낸 그 무엇이다"
    나도 가슴에 남는말!!
    또 한편 잘 느끼고 갑니다
    흐르는 음악이
    어두워 오는 바깥풍경과 잘 어울리네요~~
       

  26.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34 오전

    butcher님.

    아버지의 깃발을 다운받아 놓으셨다구요?
    어제는 디카프리오가 주연상 타길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흑인배우한테 그만~~
    더 퀸은 보셨는지요?
    황혼의 사무라이는 볼 만한 영화입니다.
    다운 받아서 보세요.   

  27.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35 오전

    리플러님.

    술밭 사이로 안주는 흐르고?
    술빨 사이로 돈이 새어 나가고..
    하여튼 술은 없어도 안되고
    글타고 많이 마셔도 글코….   

  28.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37 오전

    은우님.

    야튼간에…그 노매~~깃발이 문제구먼.
    은우총각의 깃발이 고만…늦었뿟네.
    그래서 덕분에 늦둥이를 낳는 경사를.
    그 여자 분(옥분) 지금까지도 추억속에서
    자주 은우님을 그리워하면서 미소짓겠죠.
    누군가 나를 그리워 한다는 건 커다란
    위로가 될 수도 있잖아요.
    은우님.
    위의 것은 아버지의 깃발입니다.
    알았죠?   

  29.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38 오전

    화창님.

    개명하셨나요?
    축하합니다.
    오늘 김포쪽에 갔다가
    화창님과 비슷한 사람을
    보았는데 순간 혹시나~했어요.   

  30.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39 오전

    참나무님.
    놓쳤어요?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서 보면 되는데..
    참나무님이 참 좋아했을 법한 영화거든요.
    한적한 시골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둘 다 정말 일본이 배경입니다.   

  31.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41 오전

    핑크로즈님.
    방가방가~
    아드님 이름이 천유에요?
    꼭 동방신기 이름같아요.
    코스프레에 관심이 있는
    멋쟁이 엄마인줄 알고 호기심이
    팍~꽂혔는데..ㅋㅋ   

  32.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42 오전

    연란님.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주인공이지요.
    그 영화 다시 보고파요.

    아구찜을 먹었네요….저녁으로.   

  33.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44 오전

    호수님.

    2월도 내일이면 영원히..끝이군요.
    2월이 왜이리 빠르지요?
    아니…세월이 빠른게지요.

    영웅이 부럽기도 하지만
    영웅으로 환대받으 다음에 오는
    허무가 두려워 보여요.
    저–안일하지요?   

  34. Beacon

    2007년 2월 27일 at 11:49 오전

    타밍 딱 맞춰 들어왔네.
    백두산 아니구.. 압록강에 물뜨는 사진.. 그거 연출이래요..   

  35. Lisa♡

    2007년 2월 27일 at 11:55 오전

    비컨님.

    아 하~~~
    연출도 가끔 필요하지요?
    단합을 위하여.   

  36. 화창

    2007년 2월 27일 at 1:05 오후

    Lisa♡님!

    왠 改名?   

  37. Lisa♡

    2007년 2월 27일 at 1:47 오후

    화창님.

    알아요.

       

  38. xue

    2007년 2월 28일 at 2:13 오전

    리사님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즐겨보시나봐…..ㅎ

    성격에도 나온다니까요…

    누구나 포용하는 넓고 깊은여자..

    거기다 사랑스럽기까지하니 …맞나요?^^   

  39. 김덕훈

    2007년 2월 28일 at 5:37 오전

    Lisa님 블러그는 본글보다 댓글이 더 재미 있습니다…ㅎㅎ 죄송 !   

  40. 수홍 박찬석

    2007년 2월 28일 at 5:39 오전

    저는 어찌 이렇게도 삭막하게 사는지 영화 본지가 몇 년이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두 편 영화 잘 때렸습니다.   

  41. 봉천댁

    2007년 2월 28일 at 5:59 오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가져가요..

       

  42. Lisa♡

    2007년 2월 28일 at 9:06 오전

    덕훈님.
    덕훈님을 알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군요.
    제 댓글 넘 재밌죠?
    특히 이은우님의 댓글은 언제나 재밌답니다.
    재미없으면 나랑 친하기 어려워요~~ㅎㅎ
    이건 어디까지나 협박입니다.   

  43. Lisa♡

    2007년 2월 28일 at 9:07 오전

    슈에님.

    홍콩의 봄은 소리없이 오고 있나요?
    아고..후딱 다녀오면 되는 홍콩을 이리도
    못가고 있으니…
    여튼 잘 지내시고 서울 오시면 전화주셈.
    사랑스러운 건 상대에 따라서이지요~~   

  44. Lisa♡

    2007년 2월 28일 at 9:08 오전

    수홍님.

    오랜만의 방문이지요?
    대부분 다 그렇게들 삽니다.
    저야 뭐..할 일이 특별히 없으니
    영화도 보고 그러지만~
    수홍님.
    가끔 얼굴 보여주세요. 애원~~   

  45. Lisa♡

    2007년 2월 28일 at 9:08 오전

    봉천댁.


    사랑 받아도 되는거지?
    맞지?
    사랑만 받고 살아도 되는거지?   

  46. 카타

    2007년 2월 28일 at 9:46 오전

    이 영화 볼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조곤 조곤 평론까지 잘 봅니다…

    나 감사 드리고 있는거 맞쬬…? ㅎㅎㅎ    

  47. Lisa♡

    2007년 2월 28일 at 10:01 오전

    카타님.

    지각하믄 맴매한다요.
    감사드리는 거 맞습니다.
    함축성을 띤 멘트~~   

  48. 김현수

    2007년 2월 28일 at 12:35 오후

    장군은 무신 ..

    나이테 님, 저 병장이랍니다.
    그래도 ‘장’ 자는 들어갔네요.ㅎㅎ,

    우리 어여쁜 리사 님, 봄바람 조심 하이소!   

  49. 東西南北

    2007년 2월 28일 at 5:01 오후

    리사님, 춘삼월에 바람타지 마시고 조심 조심……   

  50. Lisa♡

    2007년 2월 28일 at 10:52 오후

    동서남북님.

    저는 이미 탈 건 다 탔음.

    마음대로 상상하삼~~

    난 억수로 개방적이면서도 억수로 보수기질이 강함.

    야누스의 얼굴을…

    ㅋㅋㅋ….게다가 악쑤로 쎈 척을 함.

    그래서 춘삼월이 아무 영향을 안줌~~   

  51. Lisa♡

    2007년 2월 28일 at 10:53 오후

    현수님.

    그랄께요.   

  52. 최용복

    2007년 3월 1일 at 7:55 오전

    무슨 색깔을 보셨나요?

    리사님! 두 영화 모두 독특한 개성이 담겨져 있다는 뜻인가요?

    일본색이 짙은 영화는 묘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합니다.   

  53. Lisa♡

    2007년 3월 1일 at 9:20 오전

    용복님.

    아주 개성이 강한 영화 맞습니다.
    저는 그런 영화를 좋아하긴 하는데
    왜색이라기보다는 음…좋게 봐 줄 수 있는
    그런 영화랑….깃발은 특이한 부분을
    건드린 영화라서요.
    용복님.
    3월입니다.   

  54. Flyfish

    2007년 3월 2일 at 10:02 오전

    은우님!은 깃발을 또 다르게 해석하시네요…
    재치가 넘칩니다. 제가 댓글로는 도저히 못따라 가겠네요…

    ㄹㅅ 님! 저도 색깔있는 영화! 좋아하지요…
    이왕이면 찐-한 색깔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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