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의 이름은 김술이다, 물론 가명이다.
2. 그의 키는 180 cm가 넘는다.
3. 그의 주제가는 바이브의 ‘나는 술이야~맨날 술이야~’ 이다.
4. 조형기를 닮았단 말을 자주 듣는다는 그.
5. 내보기에는 일본의 야쿠쇼 코지를 닮은 걸로 보인다.(쉘위댄스)
6. 그는 감색 양복을 자주 입는다.
7. 그에게는 든든하게 여기는 친구들이 많다.
8. 노래를 자주 흥얼거린다.
9. 아들 하나가 있다.
10. 선한 편이다.
11. 유우머가 나름있다.
12. 친구 중에 욕쟁이도 있다.
13. ‘접수한다’ 는 말을 자주 쓴다.
14. 혈액형은 B형 같기道하고 O형 같기道하다.
15. 우끼다.
16. 그는 동네의 술집은 대체적으루다가 훑는 편이다.
17. 바르다.
18. 머리숱이 많다.
19. ‘편지’ 라는 노래를 눈감고 부른 적 있다.
20. 잘 삐진 척 한다.
21. 망한 적 있다.
22. 재기한 적도 있다.
23. 헬스클럽 다닌다.
24. 참새와 방앗간 사이의 관계를 잘 알고 있다.
25. 요즘 대학로 자주 간다.
26. 부인을 사랑한다.
27. 어제 길에서 춤췄다.
28. 입술 두껍다.
29. 쌍가풀있다.
30. 밋밋하게 생긴 목파진 티는 안어울린다.
31. 옛날 츄리닝도 안어울린다.
32. 개그기질이 다분하다.
33. 믿는 친구있다.
34. 친구가 일찍 저 세상으로 간 적 있다.
35. 친구 아버지에게 술값 달라고 한 적 있다.
36. 야동 본 적 있다.
37. 교회다닌다.
38. 영화보러 간다.
39. 키 큰 부인있다.
40. 맨 날 반성한다.
41. 예쁜 여자 좋아한다.
42. 발크다.
43.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는다.
44. 내 이름 모른다.
45. 자기 별명이 명일동 가로등이란다.
46. 가끔은 전봇대도 된다.
47. 양복 윗도리를 집 밖에서는 벗지 않는다.
48. 주식한다.
49. 베트남 가본 적 있다.
50. 성공하고 싶어한다.
51. 예의 바르다.
52. 여자 나체 뒷모습을 후딱 그린다.
53. 불량 여고생을 보면 날 생각한다.
54. 맛있는 집 많이 꿴다.
55. 덕수초등학교 나왔다.
56. 딸이 없다.
57. 동네에서 가끔 만난다.
58. 사업가보다는 샐러리맨 스타일이다.
59. 58번 보면 분명히 따질 것이다.
60. 그가 돈많이 벌면 좋겠다.
61. 주변에 사람이 많은 편이다.
62. 가끔 산행도 한다.
63. 손이 깨끗하다.
64. 컬러링을 사용한다.
65. 전화 목소리 좋다.
66. 사회 잘보게 생겼다.
cyHub
2007년 5월 30일 at 12:04 오전
지극히 평범한 범생이오 -_-
52/53번은 나으 소리같소만 ㅎㅎㅎㅎ
Beacon
2007년 5월 30일 at 12:21 오전
내 이야기하셔?
나도 리사님 이름 모르는데? ㅎㅎ
광혀니꺼
2007년 5월 30일 at 12:27 오전
지극히 평범한데여~
하지만
평범때문에 더 가까워지고
마음이 가기도 하지요~
어젯밤 김희애의 대사 중 한마디…
[난 당신에게 말고
나쁜짓 한 것 없는데
사람들은 날 그냥 두지 않는다]다고 …
동료와 커피 한잔 마시면 꼬리친다하고
상대에게 말한마디 하면 부풀어지는 스타일…
그녀에게 문젤까요?
그녈 그케 보는 눈이 문젤까요?
그 드라마 재밌게 보면서
혼자 생각 많이 했습니다.
여여하시지요?
xue
2007년 5월 30일 at 12:36 오전
리사님의 현미경아래 놓인 재미있는 그 남자
뒷모습 사진이라도 있다면
상상하는데 좀 도움이 되겠는데요..ㅎㅎㅎ
뽈송
2007년 5월 30일 at 1:14 오전
지금 누구 얘기하시는 중입니까? 혹시 남편얘기 아니면 남친 얘기?
그런데 난 이 항목에 많이 부합되는 것이 좋은지 안 좋은 것인지도 모르고
있으니 늘 형광등이란 말을 듣게 되는가 봅니다. 좀 알켜 줄 수 없는지요?
공룡
2007년 5월 30일 at 2:17 오전
난 몰라요~~~ㅎㅎ
butcher
2007년 5월 30일 at 2:25 오전
41번, 52번이랑 53번은 저도 공통입니다 ^^^
특히 53번은 대단히 공감합니다 ^^
물론 ㄴ ㄷ 인것 잘 아시지요?? ^^
날씨가 너무 화창한 수요일 입니다.
그리고 이것 비밀인데요….저도 36번은 해당입니다
Lisa♡
2007년 5월 30일 at 2:35 오전
허브님.
53번 부분인데요~~
내가?
진짜?
불량여고생을 주목하라..
<오늘의 슬로건>
만나면 꿀밤 2대 맞을 준비를 하3!!
Lisa♡
2007년 5월 30일 at 2:35 오전
삐콩님.
비슷한 부분도 있어요.
마이 비슷하네..그러고 보니.
키빼고..
Lisa♡
2007년 5월 30일 at 2:37 오전
광혀니꺼님.
지극히 평범하다고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허나 지극히 평범한 뒤에 감춰진 새로운 발견을
제가 좀 했어야하는데 친밀도가 아즉…쩝!!
그래도 특별함이 있긴 해요.
"나는 술이야~~"
그리고 많이 재밌어요.
김희애껀은 안봐서 모르겠꼬요..
Lisa♡
2007년 5월 30일 at 2:38 오전
슈에님.
뒷모습 공개 절대 안됩니다.
우리가게 폭파합니다.
저 죽은 목숨됩니다.
손 큽니다.
Lisa♡
2007년 5월 30일 at 2:39 오전
뽈송님.
저의 가게에 오시는 손님얘기예요.
항목에 부합될 거 없어요.
그냥 그 분 얘기니까요.ㅎㅎ
Lisa♡
2007년 5월 30일 at 2:39 오전
공룡님.
살짝 부끄~~
담에 공룡을 말한다 씨리즈로..ㅋㅋ
Lisa♡
2007년 5월 30일 at 2:41 오전
butcher님.
상당히 인간적인 사람이시군요.
특히 언급한 ㄴㄷ부분에 말입니다.
저는 그런 남자 좋아해요.
아침에 흐리더니 화창해졌습니다.
부산의 푸른 바다가 그립습니다.
음………
불량 여고생과 저의 관계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음………
그건 카타님께 물어봐야겠군요.
카타님 나와라 ~~~오버, 잠바, 돕빠….
색연필
2007년 5월 30일 at 2:45 오전
카타님은 어제 누구랑 밀양 가셨어여..^^~
그를 바라 볼려면 리사님 목아프겠다^^~
앉은키는 작을지도 모르겠지만…ㅋㅋ
Lisa♡
2007년 5월 30일 at 3:04 오전
색연필님.
안바라 봅니다.
걍~~쳐다 봅니다.
저도 키 큰 편인데..162cm.
카타님 밀양여~~분명히 부인이랑.
딴 사람 읍써요.
있는 척 할 뿐이예요.
오공
2007년 5월 30일 at 3:13 오전
11.18.32번은 하나로 묶어서 번호 떙기 주고
그래서 빈자리 되는 65번와 66번에 다른 거 더 채워바바여.
봉천댁
2007년 5월 30일 at 4:20 오전
어쩌라고~!!
카타
2007년 5월 30일 at 5:57 오전
누군지 알겠네 머…
아리랑파티 잘봤다고 전해 주세요…
어제밤 Secret Sunshine 봤어요…
음..
누구랑 봤는지는 관심 꺼주세요…
저도 사생활이 있걸랑요…? ㅎㅎㅎ
카타
2007년 5월 30일 at 6:01 오전
불량 여고생…?
푸하하…
나 지끔 웃었어… (내 모가지 붙어 있나…?)
그러고 보이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리플러
2007년 5월 30일 at 6:46 오전
이 지구에는 나하고 전혀 틀리는 인종도 존재를 하는군요..
당최…세상을 덜 돌아다녀서리….
님프
2007년 5월 30일 at 7:53 오전
리사님 심심 하셨구나요? ㅎㅎ
푸른갈매기
2007년 5월 30일 at 9:48 오전
67.범생이는 아니다.
Lisa♡
2007년 5월 30일 at 10:01 오전
오공님.
더 이상 고치는 건 모든 번호에 혼선을 가중시킬 우려있음돠~
그래써 가마이 놔두기로 했씀드아…
알랐찌요????을님.
Lisa♡
2007년 5월 30일 at 10:01 오전
봉천땍…
글타고…
기양~~
Lisa♡
2007년 5월 30일 at 10:02 오전
카타님.
관심 부채질..
불량 여고생..
쳇~~
41번은 우짜라고?
Lisa♡
2007년 5월 30일 at 10:05 오전
리플러님.
1. 많은 것에 호기심이 강하다.
2. 키작고 배가 좀 나왔찌?
3. 곱슬머리에 까무잡잡하다.
4. 오지랍이 넓다.
5. 연우라는 딸이 최고 자랑이다.
6. 놀러 잘다닌다.
7. 엄마랑 아빠가 남양주에 사신다.
8. 담배핀다.
9. 가끔 낮술도 묵는다.
10. 가끔 기침도 한다.
11. 아산병원에 한 달에 한 번 온다.
12. 남한테 잘한다.
13. 사람을 좋아한다.
14. 친구 비스무리한 사람 많다.
ect…
Lisa♡
2007년 5월 30일 at 10:05 오전
님프님.
후후후.
저..
안심심…
오늘 저나했는데
아침나절부터 마실갔슈?
Lisa♡
2007년 5월 30일 at 10:06 오전
푸갈님.
그는 범생이는 아닌데
글타고 날라리는 더욱 아니다.
내가 날라리에
불량 여고생이다.ㅋㅋ
카타
2007년 5월 30일 at 10:14 오전
음..
41번 맞네여..리사님
67번 특히 눈동자가 이글이글 타오르는 뇨자에 푹~~ 빠진다.
봉천댁
2007년 5월 30일 at 10:24 오전
에이~
기양 아닌거 같은데~
흐흐.. 샘나서 나도 기양~
Lisa♡
2007년 5월 30일 at 10:45 오전
카타님.
40번으로 격상하믄 안될까요?
그리고 눈동자가 타오르는 뇨자 없거덩요.
그리고 만나면 주글 줄 아세요….
Lisa♡
2007년 5월 30일 at 10:45 오전
봉천댁.
기양..
이라니까..
의미를 두지마삼..
호수
2007년 5월 30일 at 11:46 오전
‘셀 위 댄스’의
야쿠쇼 코지 분위기라면
이렇게 그를 위한 이야기
길게 안해도 느낌이 …..^^
몇해 전
여행길에 가까이에서 만난적 있거든요~~
Lisa♡
2007년 5월 30일 at 1:20 오후
야쿠쇼 코지랑 외모가 흡사합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써본다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가끔 편하게 있다가 자기를 누군가가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좋을런지…아닐런지…ㅎㅎ
리플러
2007년 5월 30일 at 10:42 오후
너무 많은 것을 아시네요…
발표하시면 안되는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것도 있습니다..ㅎㅎㅎ
아산병원에는 내년에 오라하두먼요..
김현수
2007년 5월 30일 at 11:08 오후
66 고개 문제 ?
누구 愛人 이야기 인가요 ?
xue
2007년 5월 30일 at 11:11 오후
접수한다..내이름을 모른다.. 에서 힌트를 얻어
사이버에서 알게된사람인듯하고..
누드를 후딱 그리고 아들이 하나고 베트남에 간적있고에서
누군지 딱 감이 잡혔다구요.ㅎㅎㅎ
아멜리에
2007년 5월 31일 at 12:19 오전
하하.. 누군지 나 소개시켜달라다가 39번에서 딱 걸렸음.
키큰 마눌이 있다고? 고럼 절대 안되징.
– 리플러님.
1. 많은 것에 호기심이 강하다.
2. 키작고 배가 좀 나왔찌?
3. 곱슬머리에 까무잡잡하다.
4. 오지랍이 넓다.
5. 연우라는 딸이 최고 자랑이다.
6. 놀러 잘다닌다.
7. 엄마랑 아빠가 남양주에 사신다.
8. 담배핀다.
9. 가끔 낮술도 묵는다.
10. 가끔 기침도 한다.
11. 아산병원에 한 달에 한 번 온다.
12. 남한테 잘한다.
13. 사람을 좋아한다.
14. 친구 비스무리한 사람 많다.
우찌 이리 잘 아시남? 헌데 내 만나뵌 바로는 작은 키는 아니셔요.
연우엄마랑 잘 어울리는 키임다. 등등..
헌데 증말로 이 남자는 누군데, 엉?
이젠 뒤에 달리는 거에 대해선 자포자기한 아멜리에..
xue님 알면은 정답 좀 갈켜 주세옵. 궁금하잖여!
김현수님 말이 재미있다. 누구 愛人 이야기 인가요 ? ㅋㅋ
Lisa♡
2007년 5월 31일 at 12:22 오전
리플러님.
웃자고 마구 쓴 것이니
그냥 심려미시라요~~
Lisa♡
2007년 5월 31일 at 12:23 오전
현수님.
애인도 아니고
슈에님.
사이버에서 안 사람 절대절대 아니고
특히 이쁜 슈에님은 절재절대 모르는 제 3의 인물입니다.
궁금하시믄 우리동네로 오시길….홍콩서 오셔도 무방함.
Lisa♡
2007년 5월 31일 at 12:25 오전
아멜리에님.
조블에서 이 분 아는 사람은 단 한명입니다.
우리집에 가끔 오시는 카타님 외에는 암도 몰라요.
카타님은 직접 만나서 악수한 적있으니 당연 아시지요.
흐흐흐흐……재밌네요~~~
카타
2007년 5월 31일 at 1:42 오전
그분 무쟈게 남의 손 많이 잡으시는 분인가벼…
그날 공연 끝나고 문앞에서 딱 맞닥드들였는데…
먼산만 멀뚱멀뚱 뚱이 두개씩이나 되더만…ㅎㅎㅎ
마지막회라 아그들 데리고 바쁠것 같아서 걍 나도 멀뚱히 따라서 먼산만 봤지여…ㅎㅎㅎ
Lisa♡
2007년 5월 31일 at 1:53 오전
카타님.
술 취했을 때 일어난 일을 기억상실하는 적 많아요.
그리고 마지막 공연아니예요.
박산
2007년 5월 31일 at 8:00 오전
이거 ,,,
담박 누군 줄 알겠는데요
허 참 ,,,
Lisa♡
2007년 6월 1일 at 2:29 오전
박산님.
절대 아닌데…
화창
2007년 6월 1일 at 11:32 오전
양복 윗도리를 잘 안벗는거 나와 비슷하네요!
벗기 싫은데 식당에 가면 자꾸 벗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벗습니다.
dolce
2007년 6월 2일 at 4:09 오후
참새와 방앗간 …
오랜만에 듣네요.
그 방앗간 때문에 마눌한테 잔소리 꾀나 들었지요…. ㅎㅎ
졸지에 잠적해버리거든요…. 그땐 손폰도 없었고…. ㅋ
한사람 안주 삼는 것 재미있지요…. ㅎㅎ
Lisa♡
2007년 6월 4일 at 7:56 오전
화창님.
윗도리를 안벗는 이유인즉 자세가
흐트러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래요.
얼마나 좋은 발상입니까?
화창님도?
Lisa♡
2007년 6월 4일 at 7:57 오전
돌체님.
김유신의 말이 머리가 잘린 까닭.
후후후.
잠적~~
안주 아니고요.
관심입니다.^^*
화창
2007년 6월 4일 at 8:26 오전
저는 더운 것을 좋아하고 냉한 것을 싫어해서요!
화창이 좋고 어둠이 싫거든요!
술먹어도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고 술주정은 안하고 살아왔는데……
요즘 술먹으면 말아 많아지더군요!
나이를 먹을 수록 말수를 줄이라고 했는데…..
dolce
2007년 6월 5일 at 3:17 오후
김유신까지…. ㅎㅎ 그정도는 아니었시유…
잠적…잠시 연락이 안되었다는 뜻…. 그 이상은 아님….
딴 생각하기 없기…. ㅋㅋ
관심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 안주 … 뭐 그런 뜻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