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일 점심은 뭐야?"
미리미리 먹는 걸 조르는 녀석들…먹는데 목숨걸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엄청 기대가 된다나/어쨌대나.
미장원으로 온 식구가 총출동~
머리를 예수님처럼 길러 온 둘째(마지막 사진)는 좀 많이 컷트를 해버렸다.
싫어하는 눈치가 역력했으나 진짜 많이 봐준거다.
얼굴이 작고 갸름해서 긴 머리도 아주 어울리지만 보기에 영~답답하다.
연예인도 아닌 것이, 성격도 얌전한 것이 머리만 튀니 더워보였다.
큰 놈은 아주 약간 정리하는 걸로 겨우겨우 데리고 갔다.
사진을 찍으려면 도망가거나 얼굴을 가리는 아이들.
겨우 살짝 한컷 찍었다.
큰아들은 보기에도 영락없이 개구장이지요?
아침부터 돼지 멱따는 소리로 온 집안이 떠나가라 마법의 성을 엄마를 위해 부르고 있다.
어찌나 장난이 심한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친구랑 1시간 통화하는데 듣자니 80%가 전부 거짓말에 썰만 깐다.(이럴 때는 ‘말한다’가 절대 아니고 ‘깐다’이다)
자기가 미식축구는 하산할 수준이라는 둥, mbc에서 자기를 스타크래프트의 제왕으로 초대를 했는데
거절했다는 둥, 덩크슛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놀랜다는 둥…입만 벌리면 뻥이다.
친구가 한참 듣더니 유치해서 못놀겠다고 했단다.ㅎㅎㅎ
딱히 환영의 의미를 둘만한 게 없어서 궁리 끝에 꽃을 사서
각자의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
카드까지 쓴다는 것이 그만…게으름피우다 못했다.
그래도 꽃을 보더니 흐뭇한 미소를 짓는 녀석들.
꽃보다 더 이쁘기만 하다.
여자 아니랄까봐 딸이 기 중 젤로 좋단다.
장난꾸러기 녀석은 얼굴로 별의별 인상을 다 만든다.
변검을 해보이겠다며 여러가지 모양을 만든다.
고등학교 갈 애 맞나?
딸은 탈렌트 한지만을 닮았다고들 하는데 내보기에 더 낫다.
머리 자르는 선생님도 한지민보다 훨 예쁘단다.(그 분은 탈렌트 전문이시다)
딸이 갑자기 얼굴이 빨개진다.
‘하이킥’에 나오는 남자 탈렌트가 바로 옆에 온 것이다.
알지도 못하는 탈렌트라니…김범이란다.
싸인을 받아 달라고 직원에게 부탁했다.
재빨리 지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고 야단이다.
친구들이 고함을 지르고 난리도 아니란다.
츠암~~나…
우리 둘 째보다 못하구먼…(내 눈에는)
내 생활이라고는 없다.
모든게 애들을 위한 시간일 뿐이다.
테크노마트에도 가야하고 썬글라스도 하나씩 사러 가야한다.
오발탄에 가서 점심을 먹고 테크노마트로 가서 컴퓨터 연결하는 짹을 사고
메가박스로 가서 영화나 한프로 떼고 와야겠다.
털이 새까맣게 난 거대한 다리를 자꾸 내게 올리는 경훈이…
히히히…아들다리는 왜케 안징그러운지 모르겠다.
연금술사랑 분노의 포도랑 4월의 아침을 비롯 원서로 된 소설을 사러
코엑스몰로도 가야하고 엄청 바쁘다.
안네의 일기를 읽고 있는 둘 째가 힘들다고 헥헥거린다.
여기서는 책을 엄청 다독했는데 원서로 읽자니 진도가 안나간다.
사는게 뭔지…ㅎㅎ
봉천댁
2007년 6월 12일 at 2:21 오전
리사님..
이렇게 든든한 보물들에 둘러쌓여 있으니..
얼마나 뿌듯 할래나..
기분 좋게 부러워요..
우리 엄마들..
진짜 축복 받은거 맞어요.. ^^
Lisa♡
2007년 6월 12일 at 2:32 오전
봉천댁님.
ㅎㅎㅎ….보물들 맞습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지요.
뿌듯합니다.
세 명이나 되니 부러울 게 없지요.
사실은 네 명을 더 좋아하지만~~
엄마는 좋기도 하지만 힘드기도 하지요.
카타
2007년 6월 12일 at 2:35 오전
아이들도 이쁘고…
즐거움이 뚝뚝 흘러 넘치네요…ㅎㅎㅎ
뽈송
2007년 6월 12일 at 2:42 오전
하나도 거릴 것 없는 리사님 그래도 너무 좋아만 하지 말아요.
그럴 때 일수록 그늘에 있는 이웃도 생각해 주시면 더 이뻐질텐데…
색연필
2007년 6월 12일 at 3:15 오전
진짜 부럽다~!!!! 너무 예뿌당~^^
하나만 조~!!!!ㅋㅋㅋ 리사님~ 욕심쟁이~!!!!
xue
2007년 6월 12일 at 3:26 오전
복도 많으셔..
진짜…귀엽고 예뻐요… !!!
Beacon
2007년 6월 12일 at 3:50 오전
딸램보다 아들램들이 엄마를 더 닮은 것 같습니다.
근데 딸램 디기 이뿌네.. 엄마 안닮아서 다행인건가? 히히~~~~
오공
2007년 6월 12일 at 4:11 오전
유치찬란 뻥까기가 요즘 애들 유행이잖아요
지연이도 장난 아니예요
딸내미 턱 안깍아도
얼굴 선 좀 봐봐봐봐.
그리고 피부부부부.
머 그리고 딴 건 안 이뿐가 뭐뭐뭐뭐
아들놈 들도 인물에 유머에 성실에
좋겠다 리사님님님
님프
2007년 6월 12일 at 5:26 오전
세쌍둥이 같지 않네요..정말 .생김새 개성이 달라서 누가 믿겠어요.ㅎㅎ
책상위에 각기 놓인 꽃병이 리사님 맘을 잘 표현 하네요.
더욱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진아
2007년 6월 12일 at 5:43 오전
따님이 정말 이쁩니다..
리사님 닮은것 같아요…
행복하신 모습이..글속에 콕콕..
박혀있네요…
^^
xue
2007년 6월 12일 at 6:00 오전
예쁘고 상냥하게 생겨..또 와서 들여다보고가요.^^
남자아이들은 우리애들도 그래요..
얼굴 찡그리고 이상한 표정내고
손으로 가리고.. 눈이상하게 뜨고..ㅎㅎㅎ
ariel
2007년 6월 12일 at 8:28 오전
행복하시네요,,
부러워라,, 울 아이는 아직 안 왔어요..^^
저도 아이가 있으면 제 생활 없어요,,
그냥 다 아이 중심으로,, 그래도 우리가
그럴 수 가 있다는 게 행복한거죠,,^^
화창
2007년 6월 12일 at 8:57 오전
리사님 시간을 온통 따님과 아드님에게 할애를 하고 계시네요?
건강하고 성격좋고 거기다 예쁘고 잘생기고….. 축복받으신 겁니다.
오드리
2007년 6월 12일 at 9:50 오전
처음 리사님 이웃할때 세쌍둥이 엄마라는데 뻑가서 했잖아요.
영 세쌍둥이 엄마같지 않은 엄마……….ㅎㅎ
아멜리에
2007년 6월 12일 at 1:23 오후
ㅎㅎ, 아이들 모습이 밝고, 애들 책상마다 엄마가 놓아둔 꽃들 넘 사랑스럽네요.
뭐 탈랜트 누구 이름 댈 것도 없네 뭐, 밝고, 건강하고, 매력만점이 아가씨..
참 즐거운 포스트입니다.
애고 난 발바닥이 왜이리 아픈겨..? ( 내 발을 내가 불쌍타 들여다보고 있음.)
그래도 오늘은 조금 이력이 났다고 컴 켜고 앉았지.
집에 들어오면 고냥 대강 씻고 침대로 직행했었다우…
빵집 알바도 아무나 하는게 아녀! (이 뒤늦은 깨달음@!)
어쨋든 욜심히 배워서 언젠가 아리엘님 동네에다 근사한 빵집 차려야지.
내 꿈 야무지지요?
잘 깔 줄 아는 둘째에게 ‘얏호!’ 함 해줘요!(귀여워요)
아멜리에
2007년 6월 12일 at 1:24 오후
이 포스트 내가 뚱쳐감@! 어케 써먹을란지는 낭중에 생각하공.
솔뽀구시
2007년 6월 12일 at 3:57 오후
펄벅 여사님께서..그녀의 아기를 낳은 무력 그 벅찬 모성애의 충동을 회고하면서..<난 처음으로 얻은 이 쬐끄만 어린애들을 보았을때..내 나이 열세살엔가 그때보다도 더 어렷 부터 이 애들을 사랑해 왔다는걸 깨달았다>고 하였지요..
역시 여자는 사랑을 알도록 만들어 졌고 훨씬 훗날의 그녀의 어린 것들을 위해서도 미리부터 격렬한 사랑의 예감을 품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사랑을..사랑 중에서도 가장뿌리가 실한 모성애를 그 몸에 담고 있느 여인..그 절절한 애정의 샘이 죽도록 가슴 속에 내어뿜는일만 하더라도 여성은 확실히 기쁨의 충일을 아는 그릇 그것입니다.. 글마다..<애들 이뻐 주겠어~>하는 기쁜 음성이 들립니다..^^*~
나두 셋 날껄..ㅋㅋ확실히 아이들은 여성을 기쁘게 합니다..그 가져간 기쁨을 쉽사라 되돌려주구여..그 수급의 횟수가 많으며 묘한 행복의 실감을 주지요..리사님의 행복을 보고 있는듯 했습니다..^^*~ 성가정의 충실속에..늘 건강하시고..평화가 가득하시길 빌어드립니다..^^*~
광혀니꺼
2007년 6월 12일 at 5:25 오후
사진보다
실물이
훨 ~
훨~
씬~
씬~
나아요~
물론 한지민보다 훨씬 더이쁘구요~
대단하시네요~
오늘은 올림픽아파트 후문쪽 오발탄까지 들르셨다구요?
근데 아이들이 음식을 전혀 가리지 않나봐여~
멋진 가족들입니다…^^*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36 오후
카타님.
즐거움이 연신 흘러 넘치는 건 사실입니다.
몸이 피곤해도 그 노곤함이 싫지는 않군요.
역시 애들이 주는 즐거움이 크기는 큰가봐요.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40 오후
뽈송님.
그늘에 있는 이웃들요?
생각과 행동의 차이에서 언제나 고민 중이지요.
워낙 우리 딸이 그런 박애정신이 강해서
우리 딸한테 모든 걸 맡겨도 될 듯 싶어요.
딸은 유네스코에 근무하는게 꿈입니다.
한비야가 이상형이지요.
어릴 때부터 남을 위한 일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지요.
뽈송님.
조금만 즐거워 할께요^^*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41 오후
색연필님.
부럽죠?
하나만?
조라고요?
노우~~~
왜?
줄 애가 읍써요.
ㅋㅋㅋ…
그래도 이제 조금만 더 크면
엄마보다 이성친구를 더 좋아할건데..
그 때의 상실감을 어쩌나~~ㅎㅎ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42 오후
슈에님.
자기도 만만치 않잖아요?
아들 사진 좀 올려봐요.
우리 딸 욕심나지 않나요?
벌써 주변에서 군침을…
며느리 삼고파하는 사람들이
3-4집은 된답니다.
웃기죠? 후후후….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43 오후
아리엘님.
다니엘 언제오나요?
이 번에 계획이 한국이 아니잖아요?
미국갔나요?
오면 연락줘요…
같이 보게.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44 오후
삐콩님.
우리딸이 엄마를 안닮았다구요?
우리딸이 들으면 섭해합니다.
우리 애들은 모두 엄마의 광팬이라서
엄마를 닮았다고해야 좋아합니다.
특히 아들놈들이 그런 말에 광분합니다.
엄마도 과거에 미인이었답니다.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46 오후
오공님.
근데 우리 딸요..아토피있어요.
우리 아들도 버짐이 있구요.
다리에 털은 새까맣게 있고 꼭 산적다리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마냥 귀엽기만하지요.
아침마다 또는 수시로 받는 뽀뽀가 어찌나 좋은지.
오공님.
날씨는 더운데 뭐 진척되는 사항이 없구먼…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49 오후
님프님.
각기 생김새가 달라서 아무도 상상을 못한답니다.
그래서 더욱 다행이지요.
구별도 하기쉽고.
진짜 개성도 서로 다르고 목소리도 다르고.
큰 놈의 노래를 종일 듣느라 아주 고역이지만
아닌 척하고 듣고 있답니다.
이상한 소프라노..
그리고 늘 차 안에서 하는 말은 " 나……..방구꼈따.."
그리고 자기가 방귀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대나?ㅎㅎ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50 오후
진아님.
글 속에 박혀있는 행복감이야 진아님을 따르겠습니까?
진아님 흉내함 내어 보는거지요…^^
진아님의 애들도 이제 곧 우리 애들만해집니다.
어서 어릴 적을 즐기고 많이 입력해 놓으세요.
더 크면 클수록 재미가 덜하니까요..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52 오후
오드리님.
세쌍둥이 엄마같지 않다구요?
그냥 한 아이의 엄마도 같지 않대요.
난 모야?
흐흐흐…..그럼 아직 처녀같다는 말?
혹자는 내게 노처녀 같다고도 하고
이혼녀 같다고도 한답니다.
내가 좀 이상한가?ㅋㅋ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53 오후
화창님.
축복이지요?
확실히..
저는 언제나 이 축복에 감사한답니다.
겸손해야하는데..늘 못참아요.
제가 겸손과는 거리가 먼가봐요.
축복.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57 오후
아멜리에님.
둘째가 피아노를 아주 잘치거든요.
담에 조용하고 부티나는 아리엘님의 동네에 빵집 차리면
거기 피아노 한대 놔요..잘 생긴 우리 둘째가 가서
피아노를 바그다드카페처럼 연주하게요.
멋지겟다…그럼 어린 여성들이 좋아라하고
뛰어오겠네요.
우리 둘째는 잘 생겨서 연예인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자신이 절대사양입니다.
끼라고는 엄마의 반에 반도 못갖고 있거든요.
아멜리에님.
빵집 알바…진짜예요?
빵 많이 먹지마세요, 살찝니다.
냥이들은 잘 있나요?
Lisa♡
2007년 6월 12일 at 11:59 오후
솔뽀구시님.
수급이 주는 묘한 행복감..알만 합니다.
펄벅여사의 그 벅찬 행복감도 익히 알만 합니다.
모성애는 사랑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것 같죠?
어떠한 댓가도 바라지 않는 유일한 사랑 아닐까요?
셋 낳치..그러셨어요.
저는 아들 둘에 딸 둘이 젤로 좋구요.
첨에 다섯을 바랬지요.
그렇게 바래니 셋이 생겼나봐요.
기회가 되면 입양을 하고 싶거든요.
남편만 좋다면 전 언제든지 입양을 원하고 있지요.
Lisa♡
2007년 6월 13일 at 12:02 오전
광혀니꺼님.
실물을 봤으니…ㅎㅎ
감사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같은 생각이긴 합니다.
암만 봐도 이쁘거든요.
오발탄을 우리 애들이 상당히 좋아라 합니다.
특양과 대창구이를…ㅎㅎㅎ
우리애들은 양파, 호박잎, 고추, 상추..가리는게
전혀 없구요.
식성이 너무 좋아서 탈이랍니다.
오늘은 남한산성에 있는 오리구이집 갈까합니다.
계곡도 있고////넘 좋거든요.
들깨 칼국수도 억수로 맛있구요.
가르켜 드릴까요?
블랙맨
2007년 6월 13일 at 12:36 오전
좋은 엄마 좋은 아빠 좋은 가정 밝고 맑은 아이들… 좋은 음식 좋은 교육…. 최고네요 이럴 때 You are the best 소리가 아무 생각없이 자동으로 나오는 거 있지요 The best of the best !!! ^ ^ 부럽네요~~~~~
솔뽀구시
2007년 6월 13일 at 1:14 오전
참..새벽에 추천을 빠뜨려서리..다시 추천코자 들렀습니다..ㅎ글구..일찍 굴비처럼 달아매주신 리사님의 댓글에..용기 얻어..하나 더 낳아볼려구여~ 그러니까..셋..
저의 첫아이가..아들이구..두째가 딸이니까..이번엔 꼭 딸을 낳아야 하는디..ㅋㅋ
딸-딸이 아빠들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저는 "알-딸-딸"아빠 함 되볼까 하구여..ㅋㅋ
리사님 오늘도 넘치도록 행복하시고..잘 씻긴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xue
2007년 6월 13일 at 1:15 오전
9 학년 올라가죠?
학교에서 인기짱일것같으니…공부에 지장없도록 단단히 ..^^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얼굴형도 이쁘고..하나 하나 다 예뻐요.ㅎㅎㅎ
머리는 foret 인가봐요..ㅎㅎㅎ 원장샘 말고 어느언니가 잘 자르는지요?
근데 요즘 남자아이들 머리스타일이 앞쪽을 올려짜르는것이 유행인듯..
가수 비도..저렇게 잘랐더군요..ㅎ
잘 생긴 인물 버린다는 느낌을 지울수없어요..
울 아이들 사진 올리면 기절할걸…요.ㅋㅋㅋ
넘 잘생겨서 …
서울가면 여자아이들이 따라와서 셀폰번호주고 난리예요.ㅎㅎㅎ
동서남북
2007년 6월 13일 at 3:21 오전
부러버요~~~~
☞ 화연
2007년 6월 13일 at 3:45 오전
진짜 한지민이다..
넘 이쁘다
아들들은 응근히 개구장이 같은 얼굴에
인기가 좋을 것 같고~~ㅎ
다 누굴 닮았노??
아~~엄마라구요~~ㅎㅎ
근데,, 셋을 유학보낼려면
와,, 우덜은 으메…^^
아이들이 잘 자라주니
넘 좋지요…^^*
천왕
2007년 6월 13일 at 3:49 오전
와우..리사님의 이쁜가족이군요..
행복하세요~~
호수
2007년 6월 13일 at 12:42 오후
아들은 아들답게
딸은 딸답게
멋지고
아름다운
연어들이군요
그기다
멋지고 이쁜 엄마까지!!
아빠는? ㅎㅎ
공룡
2007년 6월 13일 at 6:06 오후
에고 휴 다읽었다 ~~~~
한지민이 누군지 모르지만 엄청 이뿌다 ㅎㅎㅎ
래퍼님한데 들어서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ㅎㅎ
선남선녀들~~~ 리사님 사진 더 올려주세요 ㅎㅎㅎ
새벽에 잘생긴 애들보니 즐겁다 ㅎㅎㅎ
Lisa♡
2007년 6월 13일 at 11:15 오후
블랙맨님.
바빠서 들리지도 못하는군요.
제글 답글 다는 정도로 밖에 못들오고 맙니다.
아침에 아들녀석 자는 걸 보니 코의 살이 어찌나
두꺼운지 보고있노라니..저절로 웃음이 돌아요.
밝고 맑은 아이들로 키우는게 제일이지요.
근데 넘 이가처럼 순진해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Lisa♡
2007년 6월 13일 at 11:17 오후
솔뽀구시님.
예전에는 아들 둘이 더 낫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이제는 완전히 마음이 달라졌어요.
딸딸이 아빠가 더 낫지요.
알딸딸하고 말입니다.
언제나 알딸딸..하니까 기분도 좋고 말이예요.
늦둥이 바람이 불긴 하는 겁니까?
제발 딸하나 더 출산하세요.
제가 베이비샤워는 확실하게 책임집니다.
Lisa♡
2007년 6월 13일 at 11:19 오후
슈에님.
포레는 원장샘은 주로 메이크업만하시구요..
주로 연예인만 해주지요.
잘 자르는 분은 하도 많은데 우리는 알리샤라고
세쌍둥이 얘기하세요…
또 전샘이라고 있는데 그 분도 잘 자르신다는군요.
거의 다 잘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처담동과 신세계랑 분당에 그리고 훙대앞에 있어요.
슈에님의 아들들 서울오면 서울 시내가 시끄럽겠는 걸요.
우리 애들은 그 정도는 아니고 걍..구엽지요.
Lisa♡
2007년 6월 13일 at 11:19 오후
동서님.
부럽기는요.
동서님의 딸딸이도 잘 크잖아요.
강아지 사달라고 조르기도 하구요.^^*
잘 지내시는 거 다 압니다.
Lisa♡
2007년 6월 13일 at 11:21 오후
화연님.
고맙습니다.
한지민을 닮긴 했는데
실물은 전혀 안닮았어요.
사진이 그렇게 나오니 닮긴 했나봐요.
화연님.
유학이 전부가 아니니 너무 으메~~하덜덜
마시고 현재에 충실하게 까르페 디엠으로~~
Lisa♡
2007년 6월 13일 at 11:22 오후
천왕님.
우리의 이쁜 가족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천왕님.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7월엔 부산도 한 번 가야하구요..
이래저래 바쁜 날들입니다.
Lisa♡
2007년 6월 13일 at 11:24 오후
호수님.
아빠요?
음……….첫 째랑 붕어빵입니다.
그리고 쌍가풀이 좀 느슨하구요.
엄청 멋부립니다.
하루에 옷 서너번 갈아입거든요.
진짜 꼴보기 싫어요.^^
착하고 조용하고 말이 없고
고집쎄고…옷 좋아하고.
일본사람으로 영락없이 봐줍니다.
별볼일 없긴 합니다.
Lisa♡
2007년 6월 13일 at 11:25 오후
공룡님.
애들 사진 여행갔다와서 더 올릴겁니다.
이뿌잖아요~~(ㅋㅋ)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생글생글 웃는 아들녀석이
뭔가 좋은 꿈을 꾼듯…
딸은 새벽6시면 어김없이 운동나갑니다.
엄마보다 훠얼훨 나은 딸이라 할 말이 없어요.
공룡님 놀러 갈께요.
마일드
2007년 6월 13일 at 11:29 오후
이야….
따님과 아드님이 너무 이쁘게들 생겼네요
첫번째 따님 사진은
진짜 연예인같으네요
동서남북
2007년 6월 14일 at 1:20 오전
근데, 따님 정말 미인이시네요.
음~~딸은 아빠 닮는다고 하니까~~~미인 엄마라기 보다는 아빠가 엄청 미남이신가
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값진 보물들에 둘러 싸여 계시니…..
Lisa♡
2007년 6월 14일 at 1:21 오전
미일드님.
감사합니당..
우리 딸은 실물이 훨씬 더 이쁘답니다.
지나친 자랑이다 싶으시면 담에 10불 내겠습니다.ㅎㅎ
아들넘은 둘 째가 킹카인데 사진을 어찌나 안찍을려는지..
얼굴값도 못해요….마일드님.
덥죠?
어때요?
Lisa♡
2007년 6월 14일 at 1:24 오전
동서님.
제 딸이 제 어릴 때보다는 조금 못하다는 썰이 있지요.
우리 오빠 눈에만…..
근데 딸은 어마도 그대로 아빠도 그대로..
그러니까 고로 아빠랑 엄마랑 똑같이 생겼단 말…ㅎㅎ
엄마는 사실 미인은 아니지여..
그래서 어쨌따구요~~~~~~~~~~~~ㅅ
덥따, 더워~~~히히히.
우리 딸은 진짜 미인인데 키가 별로 안크네요.
마일드
2007년 6월 14일 at 2:12 오전
달라슨 그라두 견딜만 허구요
휴스턴은 정말 후덥지근합니다…라구 하더군요. 남들이
사실 저번주에 더위를 먹어서
그리 더운지 전 잘 모르겠더라구여
기냥 40도 정도 밖에 안돼요.
킹카3에 퀸카 2
로얄 패밀리로군요.허허허
dolce
2007년 6월 14일 at 3:55 오후
순순히 머리를 내주는 애들이 대견스럽네요…ㅎㅎ
우리 애들 어릴 때 서울보내서 학교에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 방학이 좀 이르니까 서울가면 한 한달정도는 보낼 수 있더군요….
우리큰애가 농구도 잘하고 피아노도 치고 해서 학교에서 기회가 있어서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는데 난리였답니다. 동서집에 있었는데
집까지 몰려와서 난리를 쳤다네요…. ㅎㅎ(자랑인가????)
선생님이 애들 혼내는 것(주먹으로 격투하듯이 때리더라고요)을
우연히 보고는 그다음해부터는 안가겠다고….
하여튼 애들이 한국을 가면 그렇게 좋아하더군요…
친척 어른듯이 다 좋아하고 특히 용돈도 주고 하니까
무엇보다도 확실한 소속감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와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밝은 모습들이 저 마음도 밝게 하네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趙 河 海
2007년 6월 14일 at 6:10 오후
위에 이초롬 많은 댓글에 깔리기루
단단히 작정하구 댓글에 낑겨듭당 ^^
홈커밍데이 군요 완존히..
세 자녀의 엄마로서,,,
정신 없는 거 그게 행복이겠죠^^
다복한 가정을 보구가여^^
Lisa♡
2007년 6월 14일 at 10:27 오후
마일드님.
로얄 패밀리~~히히히.
우리끼리 정하면 그렇기도 하지요?
킹카와 으악카의 차이는 상대의 시력에 달렸따?
항상 퀸카가 되고 싶었답니다.
이제야 소원풀이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40도라….우리 애들말이 미시간의 더위도
만만치 않다고…
서울은 그나마 낫다고 하더군요.
더위먹지말구요..마일드님…건강필승.
Lisa♡
2007년 6월 14일 at 10:29 오후
돌체님.
왜 아니겠어요?
아드님이 상당한 실력가인데 그 정도면 여기선 뒤집어 집니다.
모르면 모를까, 알면 스타이지요.
그때만해도 농구를 잘하고 그러면 눈에 얼마나 띄였겠습니까?
우리 애들은 특별히 잘하는게 없어서 고민이지요.
이것저것 조금씩 맛만 보다보니 특별함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Lisa♡
2007년 6월 14일 at 10:31 오후
아해님.
독일의 더위는 어때요?
홈카밍데이~~진짜 그럴 듯 합니다.
왠지 오늘은 아드님이 부럽습니다.
여기저기 대회에서나 협연으로 두각을 나타내었으니
앞으로 대학가기는 식은 죽 먹기겠군요.
우리 애들은 그냥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생각없이 키운 건 아닐까..하는 고민이 생겨요.
에그~~~에미가 욕심만 많아서리…
Lisa♡
2007년 6월 16일 at 9:52 오전
아해님.
나 내일 떠나요.
프랑크푸루트로 in합니다.
김현수
2007년 6월 18일 at 10:24 오후
나는 딸이 없어서 남의 딸만 보면 무조건 이쁘게 보는데,
리사 님 딸님 진짜 이쁘네..
근데, 이쁜 아가들 놔두고 독일엔 왜 가는 거지요 ?
래퍼
2007년 6월 20일 at 1:51 오후
어여쁜 아가들과 프랑크푸르트에서 맘껏 행복하시길..ㅎㅎ
최기열
2007년 6월 26일 at 4:44 오후
엇..따님이 예쁘네요.
따님 자랑…^^
생각사랑
2007년 6월 29일 at 1:57 오전
정말 예쁩니다.
탈렌트보다 훨씬더 예쁩니다
엄마가 예쁘니까 딸이야 당연하지요
아이가 얼굴에 모난데가 없군요
저래 생기면 심성이 보드랍고 따뜻하고 인정스럽고…
뭐든 다 붙여도 돼요.
잘 키우십니다, 효녀로 노릇깨나할 것 같습니다
Lisa♡
2007년 6월 29일 at 1:02 오후
현수님.
같이 갔어요.
이제 이해가 되시죠?
Lisa♡
2007년 6월 29일 at 1:03 오후
래퍼님.
프랑푸르트…는 별로 볼게 없고 하루만 머물어요.
나머진 다 즐거웠답니다.
하루도 버릴 때가 없었던 여행.
Lisa♡
2007년 6월 29일 at 1:03 오후
기열님.
자랑 맞습니다.
자랑해도 되겠죠?
Lisa♡
2007년 6월 29일 at 1:04 오후
생각사랑님.
너무나 정확한 표현입니다.
심성이 진짜 굿입니다.
효녀이기도 하구요.
한군데도 모난데가 없지요?
칠불출인지?
팔불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