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어학연수 보내면서 유학간다고 말하는 사람.
– 골프 연습장에 다니면서 골프치러 간다는 사람.
-버버리 T 셔츠 첨 입고 명품입는 척 하는 사람.
– 명문대 경영자 코스밟고 그 대학 나온 척 하는 사람.
– 예전에 껌깨나 씹은 것처럼 옛날에 어쩌고..하는 아저씨.
– 남편 서울대 나왔다고 서울대 출신만 보면 울남편도~~하는 여자.
– 300cc급 승용차 타면서 4~500cc 붙이고 다니는 사람.
– 남자들이 자꾸 쳐다본다고 내숭떠는 착각녀.
– 겨우 시작한 골프…늘 운동 뭐하세요? 묻는 스타일.
– 상표가 커다랗거나 눈에 확 띄는 짝퉁 가방 드는 여자.
– 실수로 반장된 아이..늘 반장한다고 떠벌리는 여자.
– 어디서 와인에 대한 얘기 조금 들은 걸로 "와인은 말야~" 라고 아는 척 하는 남자.
– 여자랑 어쩌다 한 번 자고 "여자는 있잖아.." 하며 여자 잘 아는 척 하는 남자.
– 공짜로 생긴 티켓갖고 늘 공연보러 다니는 척 하는 사람.
– 동네 반장하면서 사명감에 불타는 내 친구.
– 이쑤씨개 여러 번 쓰고 절약한다는 사람.
– 유명인사 이름 들먹이며 친한 동창이라 말하는 남자.
– 긴머리가 최고인 줄 아는 지저분한 중고생들.(특히 내 아들)
– 내 사진 찍어서 갖고 다니며 자기애인이라고 말하는 약국할배.
– 어쩌다 손 한 번 잡았다고 그 여자랑 친한 척하는 남자분.
– 큰 소리로 고함지르고 무서운 얼굴하면서 조폭인 척 하는 얼치기.
– 연예인이 하는 술집 한 번 구경하고 그 연예인이 자기동생이라고 떠드는 허풍쟁이
– 과거에 여자많았다고 떠들어대는 남자.
– 엄마 몰래 엄마옷 죄 다 입어보는 우리 딸.
– 보톡스 맞고와서 피부관리 받았다는 여자.
– 계산도 하지않을 거면서 지갑꺼냈다 넣다하는 사람.
-방귀끼면서 옆에 쓰레기통 차는 사람.
– 영어단어 쫌 안다고 자기가 천재라고 떠드는 경훈이.
– 동남아여행 두서너 번 하고 유럽와서 여행많이 했다고 너스레떠는 사람.
– 가슴에 큼지막한 샤넬 마크있는 가짜 T 입고 다니는 여자.
– 지하철에 자리나면 슬라이딩에 태클까지 걸면서 차지하는 공포의 아줌마.
– 어디까지 가냐고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 묻고 다니는 철딱서니 내 친구 엄마.
– 복잡한 차 안에서 은근히 몸부벼대는 남자 중학생.
– 자기 집에 TV 두 대있다고 자랑하는 초딩.
– 예전에 자기사업 엄청 크게 했다며 돈 많이 모아뒀다고 말하는 우리 경비아저씨.
– 멋있는 남자 앞에서 목소리 변하는 나.
– 스왈로브스키 안다고 보석에 빠삭한 척하는 여자.
– 굵은 황금색 24K 목걸이, 팔찌하고 다니는 남자.
– 여행와서 자식자랑하느라 목터지는 할머니들.
– 젊은 여자 앞에서 은근히 돈 푼깨나 있는 체하는 할아버지들.
– 어울리지 않는 하얀 양복에 하얀 모자까지 쓴 얼굴 새까만 풍류객 할배.
– 며칠 전 시작한 골프 스윙폼 가는데마다 잡아보는 아저씨.
– 삐치면 옷장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 친구 남편.
– 백만 원다발에서 한 장 슬쩍하고 절대 안 그랬다고 시치미떼는 울아들.
– 친구가 애인에게 집 사주고 차 사준 걸 자기인양하는 뻥돌이.
– 가짜 로렉스나 까르띠에 차고 개폼잡는 사람.
– 엄한 강아지 온갖 물 다 들여서 멋진 척 데꼬 다니는 여자.
– 효도관광으로 로마가서 건물색이 낡고 더럽다는 노부부.
– 정권만 바뀌면 한 자리할 거라고 늘상 뜬 구름잡는 친구 아버지.
– 예쁜 탈렌트만 보면 못 생긴게 TV에 나온다고 면박하는 옥떨매 아줌마.
……………고마해….라고요?
……………네에~~~~
……………더 있는데 생각이 여그까지만 나네요.
……………여기에 저도 해당사항 쫌 있쪄여~~
색연필
2007년 8월 7일 at 1:41 오전
우리집 식구들, 그리고 제 친구들…그리고 나…
해당 사항 많네요…ㅋㅋ
왕유치~자신의 정신 건강에 좋지만,
적당히 귀엽게 하고 살아야 할텐데…^^
어쩌면 조목조목…비오는 날 재미있게 웃다 갑니다^^
파이
2007년 8월 7일 at 1:46 오전
리사님의 글을 읽으려고 누를 때의 그 기분을 아실지?
무슨 글일까 기대가 되면서 분명 재미난 글이겠지 보증이 되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요.
분명한 해피 엔딩이라서요.
암울하게 끝나는 영화일거라는 생각이 들면..
영화를 볼 때 다소 불안한데,
스필버그 영화는 분명 행복한 결말이라는 걸 아니까
마음 놓고 보게 되어서 좋아요.
리사님의 글도 읽고 나면 분명 재미있을거니까
마음 놓고 읽죠!
저는 거의 해당사항 없는데..
(이것도 착각일지도!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못보는거죠. ㅎㅎㅎ)
[긴머리가 최고인줄 아는거]에서 따끔하네요. ^^
어릴 때, 항상 귀가 보이는 숏 커트였어요.
엄마가 긴 머리의 여자아이에게 성도착을 보이는 남자이야기를
들으셨는지? 어린아이가 머리 길르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셨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제 머리카락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나이가 되고 부터는,
줄곧 긴머리를 유지했어요.
긴 머리.. 샴푸값이 좀 들어서 그렇지
손질하기도 편하고 머리에 신경 안써도 돼요.
짧은 머리는 금방 자라서 한 달에 한 번씩은 미장원에서 손을 봐주어야하잖아요.
머리카락 삐치면.. 사람 삐치는 거 보다도 더 신경쓰여요!
긴 머리는 가끔 한 번씩 빗어주기만 하면 되요. ^^
네.. 더워보여요..
이상 긴 머리에 대한 변명이었습니다. ^^
자기 집에 티비 두 대 있다고 자랑하는 초딩이 제일 귀엽네요~
Lisa♡
2007년 8월 7일 at 1:46 오전
연필님.
왕유치의 극치가 바로 접니다.
유치하다는 말 엄청 들어요.
큰 아들이 딱 바로 닮아버렸어요.
유치하다는 건 순진하다고 하는 말과
일맥상통할 적도 있지요.
어쩌면 그 유치에서 벗어나질 못하는지.
그냥 유치하게 살아야할까봐요.
그래도 가끔 귀엽거든요.
제가요~~ㅋㅋ
Lisa♡
2007년 8월 7일 at 1:50 오전
파이님.
클났다.
울랄라~~(불어식)
재미있으려고 엄청 노력해야하잖아요.
으짜까나…그래도 나 자체가 그 재미에 속한다고 봐야죠?
유치하기는….여전합니다.
긴 머리에 대한 구구한 변명-접수합니다.
편하다니 얼마나 게으른지 알겠꾸먼…..
근데 파이님 긴 머리를 볼 때마다 덥다는 생각 안해요.
왜?
여름에 더울 때 안 봤으니 을마나 다행이야.
하지만 긴 머리 앞으로 내리고 안경쓰고 나가면
다 공포로 인한 극도의 추위를 맛볼텐데요~뭘.
함 해보삼*****
Beacon
2007년 8월 7일 at 2:00 오전
재밌네요..
우째 다 긁어 모얐대요?,, ㅎㅎ
그래도 짝퉁은 좀 봐 주입시다.. 짝퉁하고 싶어서 하겠수?
Lisa♡
2007년 8월 7일 at 2:03 오전
비콩님.
아침에 갑자기 머리짜내어 썼다요~~
짝퉁요?
그게 저거든요…ㅎㅎ
귀엽잖아요.
유치해서 귀엽다니깐~~
아멜리에
2007년 8월 7일 at 2:15 오전
맞다 맞어.. 유치해서 귀여운 할배가 최고당@!
리사님을 지맘대로 애인 삼은 그 할배 누군겨? 진짜 깜찍함”
이웃들 웃게 해주니라 애 마이 썼음매. ㅋㅋ ㄲ,
@@!
비오는데, 나의 후배들 날 내삐리고 지들끼리 낼 도쿄간다네.
내 여행가방하고 모자만 델꼬간다궁, 괘씸한..흑,
Lisa♡
2007년 8월 7일 at 2:22 오전
아멜리에님.
도꾜가지마세요.
후덥지근하고 엄청 덥거든요.
그리고 가면 돈 쓰니까 이 기회에 절약하삼.
그 귀염D할배는 우리가게 근처에서 약국하는
할아버지였는데 요새는 문닫고 사라졌어요.
웃기기는 한가요?
난 그저 그런데…
진짜 웃기는 야그 써야하겠네요.
머리 쥐나겠다…
비오는데 슬슬 나가봐야겠어요.
블랙맨
2007년 8월 7일 at 2:35 오전
진짜 재주가 좋으시군요
.
.
잘 생긴 젊은 남자 꼬시는 ^ ^
Lisa♡
2007년 8월 7일 at 2:38 오전
블랙맨님.
제가요?
진짜요?
잘 생긴 젊은 남자가 누군지
진짜 보고싶어요…후후후.
김진아
2007년 8월 7일 at 3:26 오전
한번쯤은 이 글의 내용처럼 하고싶지만 ㅎㅎㅎ
그게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지요..
유치하지만 귀여운…늘 주위에서 볼수 있는 풍경..
따지기보단..
보아주길 원할때 보아주고,
들어주길 원할때 들어주는것이..
저는 편하답니다.
재미나게 읽은 글…정말..머리에 쥐나시면 안되는데요..^^
감사합니다.
오공
2007년 8월 7일 at 3:52 오전
비오는데 어딜 나가????
빨리 재미난 글 올려 줘요.
이런 유치한 글 써 놓기요?
근데 자동차가 300CC도 있어요?
3000CC 아니예요???
동네 반장하면서 사명감에 불타는 친구가 제일 귀여워요~
꾸몽
2007년 8월 7일 at 6:17 오전
엄마 몰래 엄마옷 죄다 입어보는 우리딸
엄청 웃었습돠~ㅎㅎ
저도 그랬었거든요..
엄마 외출하실때면 언니랑 엄마옷 입어보고
엄마 화장품 얼굴에 묻혀보고 둘이 좋아라 까르르 웃었었죠..
물론 엄마 돌아오시기 전, 완죤 범죄를 꿈꾸며
치운다고 치우지만…
엄마한테는 완죤 범죄가 안통하는거 같아요..
다큰 지금도말에요~
래퍼
2007년 8월 7일 at 6:32 오전
어렸을 적에요..
엄마 장농 뒤집어 놓고 여우짓하는 바람에
호랭이 울 할머니 보다 못해 장농 거울을
손녀 딸뇬들 키 만큼 창호지로 발라 놓으신 것은
두고두고 웃음거리였답니다..
딸 없는 지금에사 혼자 여우짓 하는데요..
별로 내 맘에 안들어서 인심쓰듯 동생에게 주었던 것들이
동생한테 너무 잘 어울리게 이뿌면 혹시 나도 이뻐 보일까 하고
샘나서 도로 달래는 유치한 언니구요..
문제는 아들넘이 엄마를 닮아가꼬..ㅋㅋ
다음 편을 기대하고 갑니다..ㅎㅎ
Lisa♡
2007년 8월 7일 at 7:27 오전
진아님.
착하기도 한 우리 진아님.
보아달랠 때 봐줍시다.
들어달랠 때 들어줄 수 있으면
들어줘야지요.
진아님 때문에 머리에 쥐 빨리 없애 버릴께요.
라따뚜이..보러 가세요.
Lisa♡
2007년 8월 7일 at 7:28 오전
오공.
유치한 글 좀 울리고 그래야 나 답지..
300cc 가 3000이니까 그리 알아듣도록.
혹시 재미난 글이란?
그리고 비와서 설렁탕 먹으러 갔쥐…
Lisa♡
2007년 8월 7일 at 7:31 오전
꾸몽님.
하루는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우리 딸 얼굴이
이상한 거예요.
눈이 암만봐도 심상치가 않더라구요.
마스카라를 눈의 아래 위로 다 칠해서는
피에로 같은 얼굴을 하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다이야반지가 없어져서 보니까
자기 화장품 가방에 내 반지랑
다 쓰고 버린 화장품통들이 고스란히…
꾸몽님은 이 거 상황 재현할 수 있지요?
Lisa♡
2007년 8월 7일 at 7:32 오전
래퍼님.
딸이 없는 설움을 또….
지금이라도 딸 하나 입양어때요?
래퍼님.
그래서 아직도 소녀티?
후후후.
래퍼님.
열심히 멋부리세요.
보기 좋아요.
솔뽀구시
2007년 8월 7일 at 7:36 오전
리사님 사진 찍어서 애인이라고 말하는 약국 할배..지난번 말씀하신..그 단골 맞죠..? ㅋㅋ 귀엽다.. 지송^^;;..아마 제 사진 그 할아버지께 드리면 집에 걸어놓고..다트게임 하시겠지요..? 콧구멍 맞추면 5점.. 귀 맞추면..3점..ㅋㅋㅋ
글구..삐치면 옷장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 친구 남편..ㅋㅋ 이거 귀엽습니다..존경이지요..
옷장이라고 생각하니까..참고로 전.. 옷장옆..약 30~50센티 정도쯤 되는 빈 공간엔..
늘 폐쇄 공포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억하자면.. 초등시절..5남매중 막내로 태어난 제 포지션은 바로 윗 선엔.. 일대일로 싸우면.. 늘 내가 이길수 있는 누나가 둘이 있어서..많은 괴로움을 주었지요..예를 들어 교복 뒤에 껌붙이기..뭐 그런거루..^^;; 그러던 어느날..장농옆 작은 공간에서 물건하나 꺼내주면 50원 준다는 말에 속아 그 속에 들어가..2시간 동안 못나왔습니다..누나 둘이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무자비하게 짜고 팬거지요..ㅠㅠ 나올려면 빗자루로 때려 집어넣고.. 또 나오려면..엉덩이 걷어차 다시 밀어넣고..결국..좁은 구석에서 다시는 누나들 괴롭히지 않겠다는 반성문과 눈물어린 사죄의 말을하고는 풀려났습니다.. 그때부터 생긴 폐쇄공포증..지금에 와서 정신적 피해보상은 누님들께 할수도 없구..ㅠㅠ 암튼..남의집에서 고스톱 칠때도 그런자리는 피하고..참고로 저의집은 붙박이 장으로 만들어 모든 그런 작은 공간을 없앴지요..^^;; 햐~ 나두 장롱속에 숨어보구 시프다..ㅋㅋ
주변에 비슷한 사람도 있구..저런 사람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구…
참 재밋게 읽었습니다.. 정말 리사님 순발력과 IQ EQ 모두 높을 것이란 생각..ㅎ~
butcher
2007년 8월 7일 at 7:54 오전
방귀 뀌면서 전 쓰레기통 차지는 않는데 ^^^
다른 꼼수가 있지요… ^^^
300 씨씨 자동차…. ^^^ 어떤 차인지 궁급합니다 (3000 이겟지요 ^^^)
짝퉁 로렉스 찬 남자들…. 제 주위에 많아요 ^^^그래도 비싸든데요
한들가든
2007년 8월 7일 at 8:28 오전
뭐라 카노?
벼라별 진짜 별천지네~~ ㅋㅋㅋ
한들아! 퍼뜩 느그 집에가서
풀이나 뽑아라 ,
Lisa♡
2007년 8월 7일 at 10:26 오전
솔뽀구시님.
옥수수 먹다가 목구멍 막힐 뻔 했습니다.
특히 다트게임 부분에서 회전의자가 옆으로 안돌고
뒤로 제껴질 뻔..했답니다.
코구멍 맞추기 쉽지 않을텐데….
누나요..며칠 전 매형이랑 큰누나랑
골프가셨던 누님요?
이쁘시던데요..닮았어요.
장농 속에 숨는 남편, 가끔 욕조 안으로도 들어갑니다.
요나 컴플렉스가 있을런지도..그 남자 솔뽀님이 당하신
그 구석때기 보면 억쑤로 좋아라~했을텐데…
저 말입니까?
IQ, EQ 높은데 ‘Q’라는 글자 한참 찾았어요..금방.
순발력은 압권이지라…..ㅋㅋ
Lisa♡
2007년 8월 7일 at 10:28 오전
BUTCHER님.
앗…대문자닷. 그래도 기양 써야지.
가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지겹지 않으니까..
300cc요?
왜…거 다 약자로 쓰잖아요.
그냥 알아들으시길~~고칠 맘 없다니까요.
꼼수는 안쓰실 것 같은데..
가짜 로렉스요?
중국 거는 싸구요.
조금 좋은 거는 20만원도 넘지요.
이태원에 가면 다 팔아요.
Lisa♡
2007년 8월 7일 at 10:30 오전
한들가든오빠…
풀뽑다가 놀러 오신거예요?
더운데 쉬어가면서 하세요.
옥수수는 어찌나 별미인지
요즘 우리식탁을 독차지합니다.
새까맣게 탔겠네….
하튼 풀뽑으삼.
님프
2007년 8월 7일 at 11:35 오전
리사님 늦었네요..ㅎ
근데..투명한 돋보기안경 쓰시고 저도 탐색하시는거 아니죵??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신다는것도 알지만 만날 때 신경쓰일까바서…ㅋ
저녁에도 비온대요..
님프
2007년 8월 7일 at 11:40 오전
울 남편도 리사님이 보셨으면 한가지 추가 할텐데…
그래도 이쁜점도 많으니깐 살죠..
괴짜들의 세상…..그쵸..ㅎㅎ
호수
2007년 8월 7일 at 11:47 오전
ㅎㅎ~~
살짝 살짝 들어있는 애들이야기가
넘 잼미나요!!
리사님 사진 찍어서 갖구 다니며
자기애인이라 말하는 약국 할배!
잊을수 없어요~~ㅋㅋ
리사님 방 아니면
이렇게 기발한 이야기를
어디서 들을까!! ㅎㅎ
Lisa♡
2007년 8월 7일 at 11:50 오전
님프님.
유치한 건 경우가 많은데
일상적인 것들 아니예요?
대부분 다 경험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평범한 일색이지요.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님프님 남편요?
추가하고픈데 어쩌지?
Lisa♡
2007년 8월 7일 at 11:50 오전
호수님.
할아버지 넘 귀엽죠?
그 할아버지 어려운 시도 줄줄 외워요.
어찌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나요?
오늘 부산은 비 안왔나요?
ariel
2007년 8월 7일 at 11:57 오전
푸하하하하~~~~~~~~~
저기 누구 말 하는지 알거든..
그리고 나두 있넹..ㅋㅋㅋ
역시 리사님~~
Lisa♡
2007년 8월 7일 at 12:09 오후
아리엘님.
푸하하하…이 거 내웃음인데.
따라 웃는 거 맞죠?
趙 河 海
2007년 8월 7일 at 12:17 오후
유치하지만 귀여운 리스트!
근데, 유치하기두 하지만
자기망상과 자기착각에
최면술거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이 자나여 .
(난 일반적인 사람 아니라는 말로 들리네 ㅋㅋ)
전 해당사항 눈씻구봐두 하나두 읍네요 ^-^
이것두 자가당착 ㅎㅎㅎ
유치하지만 귀엽죠? 우엑“ㅋㅋ
Lisa♡
2007년 8월 7일 at 1:21 오후
조아해님.
우엑~~
하면서 혀내는 모습 상상합니다.
해당사항 없다는 말은 하나도
유치하지 않아서 매력없다는 뜻도 됨다.
알았죠?
좀 유치한 구석도 있어야지요.
인간적으루다가~~ㅎㅎ
024
2007년 8월 7일 at 7:40 오후
리사님 대단해요! 이거 다 모으려면 몇 년은 걸릴텐데 ㅎㅎㅎ
Lisa♡
2007년 8월 7일 at 11:00 오후
024님.
그래요? 히히…
저는 얼마 안 걸렸는데요.
왜냐하면 저의 모든 걸 적으면
되거든요.
제가 워낙 유치하니까 말이죠.
호호호!!!
김현수
2007년 8월 7일 at 11:13 오후
Lisa 님,
-내 사진 찍어 갖고 다니면서 애인이라고 말하는 약국 할배..
-멋있는 남자 앞에서 목소리 변하는 나..
위 두가지 항목 젤 귀여운 것으로 추천 합니다. ㅎㅎ,
moon뭉치
2007년 8월 8일 at 12:44 오전
흐억…리사님… 실화인가요?
무섭네;;;
┌☆/ // / //★┐
│~ ~ │
d`● ●´ b
(/// u ///)
──Ο─────Ο──
,·´″”`°³о♡,·´″”`°³о♡,·´″”`°³о♡,·´″”`°³о♡
○느 ㅎ├己ㄷ
┴己 ┬┬·····
フ│부 ス으○│□├∧Hフ│フ│ ㅂ ㅏ
········└ ┴└ 己 └ ····○ ········ 己
ㄹ ㅏ
ㅁ ,·´ ¸,·´`)
Lisa♡
2007년 8월 8일 at 2:27 오전
혀언수우니임…
허걱~~
목소리 변하는 중 입니다.
이히히히….
너무 유혹적인가?
Lisa♡
2007년 8월 8일 at 2:28 오전
뭉치님.
불행하게도 죄 다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