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인재가 만 명을 이끌고도 남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도시국가-싱가폴.
리콴유/그를 빼고 싱가폴을 애기할 수 있을까?
지도자의 혜안과 카리스마와 뛰어난 리더쉽을 말하자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사람이다.
싱가폴은 그리 시선을 잡는 곳은 없었다.
하지만 싱가폴 방문을 얘기하라면 정신을 관광한다고 하면 딱 맞는 말이다.
GNP 4만 달러인 나라, 자원이라고는 없는 나라, 있다면 인적 인프라가 최고인 도시국가,부럽기만한 모든 것.
어찌보면 부끄러운게 경제대국 6위에 랭크되고도 아직 2만달러 수준인 국민소득인 우리.
뭐니뭐니해도 정치적으로 깨끗한 나라이며 공무원의 청렴도가 세계 5위 안에 드는 나라다.
핀란드가 일 위라니 주로 북유럽국가가 내세우는 그 청렴도가 자그마한 동아시아의 싱가폴에서…
싱가폴은
1. 그린…도시전체가 열대우림의 기후탓인지 숲이 우거져있으며 덕분에 공기가 좋았다. 더운 기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보다 시원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거리 곳곳의 싱그런 녹음때문인 듯.
2. 클린…공기가 깨끗하고 공무원이 절대적으로 깨끗하며 도시자체가 깨끗하다.
3. 파인…벌금의 나라.
중국계의 리콴유 덕인지 차이나타운이 번성한 모습.
역사가 없는 나라라서인지 옛건물의 이런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무지 애를 쓴다.
현재는 이광요의 큰 이들인 이센륭이 수상으로 있는데 2007년부터 카지노를 유치하기 위해서
현재 센토사섬과 머라이언상을 중심으로 한 매립지 부근에 3년 계획으로 많은 건물과 시설을 건립 중이다.
아버지는 절대적으로 도박을 싫어했으나 관광객 유치를 내세운 캠브리지 수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아들의 희망은 못 꺽는 듯…85세의 이광요는 선임 수상으로 조언은 한다는데 카지노를 마지못해
하도록 했다는 후문이 있다.
좋은 면이 있으면 나쁜 면이 자동으로 따라오듯 호불호가 있을 것이지만 어쨌든 현 관광객이 그 때는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란다.
싱가폴은 관광수입이 만만치가 않다.
자원도 없으면서 자원이 풍부한 말레지아나 인도네시아의 자원을 끌어다가 개발해서
이익을 챙기는 나라이며 물부족으로 말레지아의 물을 쓰는 싱가폴.
인재 양성에 커다란 돈을 써서 교육적인 면에 뒷바라지하는 나라라서인지
국립대학인 싱가폴 대학이 세계 18위란다.
우리가 알고있는 샴 쌍둥이 수술도 싱가폴의 래플스병원이 해냈다.
의료부분에도 막강한 지원을 한단다.
말레지아나 태국, 인도네시아의 부자들이 와서 쓰고가는 의료비가 한 해에 오천억에 달한단다.
억~~~
이 번 추석연휴의 고속도로 통행비가 103 억원이라더니.
어쩌면 억단위로 돈을 벌 수 있을까나….
노력은 않코 꿈만 꾸는 게으름뱅이 리싸.
빨래 말리기.
어두운 창을 가진 버스 안에서 찍어봤다..급히.
참….싱가폴은 더러운 차가 한 대도 없었다.
오래 된 차도 없었다.
차값은 되게 비싸다는데 5년 안에 다 바꾼단다.
하긴 200명 중에 백만장자가 3명 꼴이라니 엄청난 숫자다.
호주의 가난한 한 청년이 마약을 운반만 해주다가 이 나라 창이공항에서 걸렸다.
운반만…가난한 죄로 돈에 눈이 어두워서 그만.
호주의 수상이랑 나서서 쌩난리를 펴고 어루고 달래고 했으나눈 하나 깜딱않고 사형시켰단다.
그래서 이 무식한 중국놈들아..라는 호주국민들의 원성이 있었대나?
싱가폴로서는 어떤 과 외의 캐이스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란다. 맞는 말이다.
미국의 고등학생이 기물파손에 해당하는 그래피디를 어느 담벼락에 했는데 그 죄는 태형에
해당되는 죄란다.
벌금 1500만원에 곤장이 6 대가 주어졌다.
그 곤장은 한 대만 맞아도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라 언제나 의료진이 대기한단다.
이승엽선수가 공을 치듯 때려 치는 정도란다.ㅋㅋ
남자만 맞는데 가끔 성불구가 되기도 한다는데 클린턴까지 나서서 친필로 탄원의 편지를 보내고
아주 사회문제로 두 나라에서 이슈가 되었단다.
미국서 각계가 들고 일어나고 쑈를 했는데 겨우 곤장을 두 대 감해주는 결로 낙착봤단다.
아무리 미국이고 나발이고 봐주는 건 없단다.
법은 절대적이다.
다만 곤장 두 대를 감해준 건 미성년자이고 미 대통령의 체면을 봐서란다.
예전의 경찰청이던 건물을 지금은 문화 예술청으로 쓰는데
요즘 문화적인 부문에 많이 신경쓰고 투자한단다.
스포츠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따는게 소원이란다.
누군지 처음으로 따면 온 나라가 떠들석하고 국가적인 영웅탄생인데
얼마 전 아시안 게임에서 탁구로 3,4위전에 올라 국가관리가 전부 대형 TV 앞에서 숨죽이며
지켜보았는데 그만 아깝게 4위에 그쳐 동메달을 놓쳤단다.
그 3위를 무산시킨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다. 히히히….
월드컵 경기 때는 우리나라를 무지 응원했다고 한다.
센토사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다.
아주 예쁘고 밤이면 여러가지 색을 내어서 명물이다.
센토사섬은 가볼만 하다.
릴렉스하게 편히 쉬다가 올 만한 휴양지다.
영국인 래플스.
싱가폴의 설립자라고 해도 될만큼 도시전체의 설계를 했던 영국인의 이름..래플스다.
그 래플스 이름을 단 호텔, 시크교의 터번을 두른 고대 영화에 나오는 칼을 찬 인도인 도어맨 두어 명이
오는 손님 하나하나를 기억하며 정문에서 짐을 받아든다.
100 여 개의 방이 죄 다 스위트 룸이고 예약은 3-4 개월 전에 필수.
래플스는 존경받는 인물로 30대에 영국의 식민지이던 싱가폴에 관리로 왔단다.
현재 그의 이름은 최고를 뜻하는 동의어로 제일 좋은 병원, 학교 등 모든 상위에 붙여진다.
래플스 하이스쿨을 다닌다면 싱가폴에선 최고의 학교를 다닌다라는 뜻이다.
거의 사진을 찍지않는 나도 머라이언 앞에서는 남편과 한 컷~~스마일…^^
딱한 장 찍었다.
머라이언은 머리는 사자, 하체는 인어의 형상으로 바다에 자리잡은 섬나라의 희망을 보여준다.
사자의 머리 뒤는 금융가를 향해있는데 바다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세계의 돈이 싱가폴 금융가로
모이길 원한다는 뜻이란다.
풍수에 민감한 중국인답다.
왼 쪽의 두리안 과일의 모양을 한 게 오페라 하우스이다.
시드니의 호페라 하우수처럼 강 가에 있으며 과일모양을 한 것이 똑같은 느낌을 준다.
삐죽쏟은 건물 왼쪽의 두 건물이 우리나라 쌍용에서 20 년 전에 지은 빌딩인데 우리 기술이 얼마나 우수한가를
세계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3년이 지나면 싱가폴의 스카이 라인은 더 멋잇게 변할 것이다.
도시계획국에 가서 미리 본 도시의 설계도는 환상적으로 각 빌딩을 연결한 하늘 정원까지 있었다.
우리나라도 서울부터 남산서 내려다 보이는 건물의 옥상을 꾸민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싱가폴의 모토가 LIVE, WORK, PLAY 였다.
얼마나 멋진가?
우리나라 대통령부터 모든 공무원들을 싱가폴에 가서 한 달을 교육받게 하면 달라질까?
공무원의 월급을 올려주면 비리나 뇌물이 없어질까?
믿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우리는 얼마나 걸릴까?
이센륭의 내 년 월급이 19억이란다.
11억에서 인상을 50% 이상 하는 건 그만한 능력을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건설, 교통 이런 쪽의 관리들은 점심식사조차 까다로워서 심사를 받고 식사를 해야한단다.
친구라도 잘 만나기가 어렵다니 알만하다.
내일은 싱가폴 속의 또 다른 모습들을 소개할까한다.
물론 아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그래도.
모기
2007년 9월 27일 at 2:13 오전
센토사섬과 머라이언상… (맞겠죠? 가물가물…)
언젠가 제가 싱가포르 바탐 상품을 – 아마도 4년전인듯…- 진행할때 많이 이야기 했던 그곳들이군요
센토사섬이 인공섬이란 사실을 첨 알았을때 그 놀라움이란…
대형 수족관도 있다는데 다녀와 보셨는지요?
재미있는 싱가포르 이야기… 그리 꾸지하지만은 않았던거 같은데요? 하하하하
부부사진은 음…. 쬠만 더 포즈를 취하시지…
재미있었습니다.
Lisa♡
2007년 9월 27일 at 2:21 오전
대형 수족관…물론 갔지요.
무역센터 아쿠아리움보다 별로이고
신기한 것도 그다지 많지는 않아요.
차라리 빨간 점박이 풍뎅이를 보는게
나을 뻔 했지만 대부분 고객의 취향을
맞추다보니 내 취향과는 무관했쪄…
부부사진…안 찍을래다가 우리만 사진을
안 찍으니 이상하게 보는 거 같아서 한 컷만..ㅎ
지금도 그 인공섬을 매립해서 자꾸 땅을 넓히는
모양입디다.
하튼 싱가폴은 좋은 나라~~
오공
2007년 9월 27일 at 2:31 오전
남편이 싱가폴출장에 같이 가자는데
애들 시험 떔에
저는 담에 가기로 했어요.
별로 일 것 같았는데
리사님 글 보니
애들시험치던 말던
따라 갈 껄 그랬나 봐요..^^;
래퍼
2007년 9월 27일 at 3:06 오전
그린..크린..파인..
본 받을 점이 많은 깔끔한 싱가폴..참 좋으네요..
우리나라는 넘으 나라 나쁜 건 앞 다투어 죄다 수입하면서
싱가폴의 좋은 점들은 왜 못 본척 하는 건지 고것이 궁금해요..
시도 때도 못 가리고 잘 나댕기는 고위층 관료들 모다 모두어서
정기적으로 싱가폴에 보내면 좋겠네요..의무적으로..ㅎㅎ
우야등 듬직한 부군 곁에 서신 리싸님 예뿌요 ~~~
뽈송
2007년 9월 27일 at 4:18 오전
추석 않쇠고 외국여행만 다니셨나요?
하도 동분서주하는 분이라서 헷갈리네요.
그런데 여기 싱가폴에 대한 나의 생각이 별안간 바뀔라하네요.
애초부터 크린이란 단어는 우리와 비교해서 너무 좋지만 그렇다고
죽이고 때리는 것에는 마음이 많이 걸리네요. 너무 심하다 싶고
인간성이 많이 모자란 국가란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화창
2007년 9월 27일 at 8:49 오전
싱가폴…..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 할 때부터 딱 호감이 가는 나라……(빨리 빨리 내보내 주니까…)
도심한복판에서 걸어서 해수욕장을 갈 수 있는 나라……..
근데 딱 한가지 중국계들이 많아서 그런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밖으로 막대 걸어놓고 빨래 널어놓는 건 좀 그렇지요?
일설에는 중국인들이 빨래를 안해 입고 더럽다고 들 하니까…..
"나 빨래 했다아~~~" 이렇게 알리던 데서 습관이 되었다고 하데요?
ariel
2007년 9월 27일 at 11:30 오전
한달 교육 받아도 소용없어요.
심보들이 틀려 먹어서..ㅋㅋㅋ
그러지 않아도 오늘 씽가포르의 세금에
대해 포스트 할려는데 여기 링크 시켜서
와서 보게해야겠어요..
좋은 포스트 감솨..^^
Lisa♡
2007년 9월 27일 at 11:58 오전
오공님.
싱가폴은 볼거리는 없지만
한 번 정도 가는 건 괜찮은 거 같아요.
남편 출장길에 따라가면 자유롭고 더
좋은 거 같네요.
영어가 되는 나라라 편하지요.
Lisa♡
2007년 9월 27일 at 11:59 오전
래퍼님.
듬직한 낭군님?
아닙니다.
제가 더 듬직할 수도 있거덩요.ㅎㅎ
그래도 이뿌다니 히히…좋으네요.
송편은 많이 드셨나요?
Lisa♡
2007년 9월 27일 at 12:02 오후
뽈송님.
좀 그렇긴 하지요?
저도 잠시 그런 점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한편으로는 아시아인들한테는 좀 강력한 게
필요한 것 같아요.
하지말라는 건 하지않으면 되니까요.
소수를 희생하고 다수가 행복한 경우지요.
하나의 예가 되어서 그렇치 그게 다가 아닐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떠도는 이야기란 다 믿을 게 못되고 크게 이슈화되는
문제일수록 뻥이 더해지기 마련이니까요.
아무리 사회의 이슈가 되었다고해도 그 속에 분명
그래야만하는 문제가 내포되어 있을 겁니다.
인간적인 뽈송님.
Lisa♡
2007년 9월 27일 at 12:04 오후
화창님.
제 경우에는 그 빨래걸어 둔게 참 좋던데요.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느낌.
제가 빨래 널어 둔 거 많이 찍었답니다.
근데 지나가는 버스 안에서 찍다보니 영 아니네요.
중국인들의 버룻이기도 하지만
우기나 스콜이 많다보니 해만 나면 빨래를
내다 말리는 거지요.
맞아요…
나 빨래했따아~~~
Lisa♡
2007년 9월 27일 at 12:06 오후
아리엘님.
세금문제라면 어찌나 확실한지
듣다보면 정말 부럽기 그지없더군요.
15%만 대학에 진학하는 것하며..
공무원이 선물을 받으면 신고를 한대요.
만약 가방이 50만원짜리면 감정을 통해
40만원 정도의 가치를 평가받으면 자기가
갖고픈 경우엔 40만원을 내고 갖고 가던가
아님 나라로 귀속된다고 하더라구요.
합리적이지요?
투명성…이 아주 확실한 나라더라구요.
^^*
색연필
2007년 9월 27일 at 11:35 오후
리사님^^
15도 각도, 여고 동창생 포즈의 두분 모습^^
너무 재밌어요~
남푠과 열심히 함께 하려고 저도 노력해여~
점점 재미 없어질라고 카는기…ㅋㅋ
저는 이제 슬슬 남푠 출근 시키고~
서울로 갑니다^^
Lisa♡
2007년 9월 27일 at 11:48 오후
색연필님.
오늘 오시나봐요?
재미는 없어지지만 뭔지 모를 책임감같은게 있어서리…
내가 아니면 누가 이뽀해주나 싶으면 불쌍코…
나도 그에게 그럴까요?
아멜리에
2007년 9월 28일 at 3:33 오전
리사님 싱가푸라 갔다온겨? 아님 시방도 여기 있는건감?
암튼, 관광 안내서 읽는 듯하구만,
맞어 저기 부부출연진 사진이 넘 작아서리.. 것도 달랑 한장 뿐이라 아쉽네..
부자들이 그렇게 많은 싱가푸라.. 음,
체벌이 분명하여.. 클린할 수 밖에 읍는 나라.. 헌데.. 몰러 난 꼭 잘 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내 칭구는 여길 가보고 싶어하더만, 넘 깨끗하고..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공..
난 되도록 자연에 가까운 자연스러운게 좋아여.
그런 걸 먼저 보고싶기도 하고..
사자머리에 인어몸매라..ㅋ,
024
2007년 9월 28일 at 6:49 오전
늘 우리나라로 하여금 배울것을 암시해주는 나라가 싱가폴이지요.
비록 인구가 적어서 도시 국가이긴 하나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나라입니다. 예로 들으신 이야기들이 더 재밌네요 ㅎㅎ
좋은 하루
2007년 9월 28일 at 8:25 오전
이 나라는 공무원들이 그렇게 청렴결백하다니, 변양균. 신정아 비리사건같은 것이 (사랑이야기는 빼고) 생기면 어떻게 하나? 곤장? 사형? 이런 사건들이 없으면 신문보는 재미가 없을 것같은데, 뭐하면서 그사람들은 PLAY 하나? 아, 이것이 알고 싶다?!
님프
2007년 9월 28일 at 8:42 오전
리사님 여행 다녀오셨군요..
부부사랑 자랑하셔도 되요..ㅎㅎ
저도 올만에 여행 다녀왔답니다..
Lisa♡
2007년 9월 28일 at 10:25 오전
아멜리에님은 인도나 터키나 캄보디아나 미얀마로..
전혀 인공적이지않은 내추럴 그대로..후후…
아하~~이집트도 좋겠다.
난 인도, 터키, 이집트, 스페인을 좋아합니다.
아직 아프리카를 안 가봤으니…뭐라 하긴 그렇지만요.
Lisa♡
2007년 9월 28일 at 10:26 오전
024님.
맞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하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끝에는 클린이라는 단어가…
맞죠?
Lisa♡
2007년 9월 28일 at 10:27 오전
좋은 하루님.
서울서의 추석은 친척들과 잘 보내셨나요?
시골 다녀오셨나요?
전 잘 다녀왔구요.
그 사람들의 플레이요?
요즘은 문화에 많은 걸 할애한답니다.
그리고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겠지요.
내일 토요일이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Lisa♡
2007년 9월 28일 at 10:28 오전
님프님/
놀러가면 어디 다녀오셨나 알 수 있나요?
호수
2007년 9월 28일 at 11:12 오전
다양한 설명을 곁들인 기행문
리사님의 멋진 솜씨로
다시한번
옛날을 추억해 봅니다.
머라이언 앞에서 찍은 부부사진
정다워 보이네요~~ㅎ
구경 잘했어요
너무 바지런하고
정말 똑 소리나요~~!
Lisa♡
2007년 9월 28일 at 3:04 오후
흐흐흐…
호수님.
알겠습니다.
호수님의 사랑~
데레사
2007년 9월 29일 at 10:20 오전
싱가폴 구경 잘하고 갑니다. 마치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네요.
고맙습니다.
Lisa♡
2007년 9월 29일 at 10:55 오전
데레사님.
머째이….
Flyfish
2007년 10월 1일 at 8:52 오전
에고-제가 우리나라 빼고 유일하게 출장 가본 곳…
바빠서 구경도 마이 못했지만…
내가 본 느낌…1) 건물 자체가(너무 다양해서…) 예술인 나라…
2) 에어콘의 위력을 실감한 더운나라…
– 사진으로 베란다 멋있네요…빨래 널기도…
Lisa♡
2007년 10월 1일 at 11:14 오후
Flyfish님.
추석 잘 지내셨지요?
방가방가~~
부산의 요즘 기온은 어때요?
유일하게 출장 가본 곳이라니..후후후.
에어콘으로 인해 능률이 향상 되었고
전기부족이 고민인 나라이지요.
뭐든 넘치게 좋은 건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