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가에 서니 절로 색에 도취된다.
사랑스러운 10월의 색.
색보정을 시켰으면 더욱 선명하니 예쁠텐데 그냥 올려서 아쉽다.
10월에 조블의 이웃 중에 반가운 내 이웃이 소리없이 문닫았다.
언제나 인간의 정이란 떠나고 새로운 정이 생기게 마련이라지만
원래의 목적이 좋고 알찬 정보를 보고 배우고 수집하려는 것이라 그런지
얼굴도 모르는 그의 서재가 무척 아쉽다.
게다가 인기만발의 ‘ㅇ’ 양께서도 점점 심드렁해진다니 다들 비슷한 모양이다.
수요공급의 법칙에서 늘상 밀리는 남성의 숫자가 여성들의 사뭇 괴롭힘도 있을 법하나
그걸 못전디고(?) 떠나는 야속한 사람.
또 다른 여성인 ‘ㅇ’ 조차 날 데꼬 다른 비밀스런 곳으로 가자고 초보처럼 꼬신다.
도움이 안 되는 파출부아줌마의 되려 어질러 놓는 청소솜씨에도 말없이 10 년이 넘어가는 스탈에..
뭔지 모르게 시간만 때우려는 느낌이 팍팍드는 과외선생도 못 짤라 전전긍긍하는 우유부단함을
지닌 나라서인지 어쩌다 맺은 조블을 못내 붙들고 앉아 있다.
그 뿐 아니라 사랑방 느낌은 조블이 젤 편하다는 내 믿음이 가는 이웃의 말에 따라 나도 수긍하는터라
그냥 엉뎅이 붙이고 변화없이 살려고 한다.
하기 싫으면 며칠 문 닫고 있다가 생각나면 다시 컴백하면 되는 일이고…
게다가 알게 모르게 情이 팍 든 이웃이 웡캉 사랑시럽다보니 훌훌 턴다는게 쉽지가 않다.
butcher님이 말도 없이 폐쇄해 버렸다.
언제나 상대를 이해한다고는 하는 나지만 많이 섭하다.
모르긴해도 누군가가 허접하게 그를 괴롭혔으리라 본다.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것도 결심에 중요한 몫을 차지했다고도 본다.
어느 사회나 5% 정도의 부정적인 인간들이 존재한다.
그 5%가 물을 흐리고 이간질하고 흙탕칠을 하는 것이다.
나름 독서를 하고 그 책에 대한 정보를 올려줘서 많이 행복했고 즐겁게 읽었는데 아숩다.
매일 일기를 올려 여럿을 즐감케하던 파이조차 요즘은 가끔이다…쳇~
어쩌라구 이러는건지..점점 즐김의 범위가 축소되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여성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남성에게 집착하는 여성이 꽤 되는 모양이다.
왕자병 걸린 남자야 물론 자기한테만 그런다고 여기겠지만 그런 사람의 특징은
아무에게나 똑같이 무지 생각해주는 척 한다는 것이다.
다들 밖으로 표현하지 않다보니 드러나지 않는 것이지…교묘하게 상대를 괴롭힌다.
때로는 부부간에 싸움의 불씨도 되기도 하니 처신을 잘 해주었으면 참 좋을텐데…
시간이 흘러도 변화가 없는 이성도취형의 여성들은 좀 자제해주시면 좋겠다.
아쉽게도 아까운 남성들이 그들로 인해 중도하차하니 말이다.
다같이 오래도록 즐기면 어찌 안 될까요?ㅎㅎ
비밀 안게판 도배하는 집착형 여성들 좀 자제해주셈~~
아무리 온 라인 상이라지만 절대로 비밀은 없는 법.
사람이 그리워서 미치겠는 사람들- 나이트 클럽으로 가삼.
온라인 상으로는 돈이 들지않는다는 잇점 탓인지 상대를 낙점하면 글로 무지 다가온다는 것이다.
자기만 엄청 유식한 척 하면서..ㅋㅋㅋ
속는 사람이 바보이지만 그 걸 즐기는 사람도 있다는 거…
내가 아는 K 양…호주에 언어연수 일 년하고 왔다고 한다.
조블하고는 상관없지만—누구든지 처음보는 이 앞에서는 일부러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 자리에서 양해도 없이 영어로 계속 대화를 나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그런 자기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귀엽다고 보기엔 좀 부담스럽다.
정말 중요한 통화라면 밖으로 나가서 하지 말이다.
조블서도 마찬가지다.
상대를 불쾌하게 하는 유치한 행동이나 글은 이제 고만…
정말 상대가 중요하고 위한다면 오히려 오래 이 곳에 남게해서 앤틱하게 해야하는 것 아닌지.
남자들은 바빠서 조블에 많이 시간을 할애하기도 그렇고 어쩌다 애정을 갖고 있는
남성들조차 다 잘라버리면 가만있는 우리 여성들은 모야?
조블에서 남자의 희소성을 잘 모르는 모양인데….ㅎㅎㅎ
제발 가마니처럼 가마니 놔뚜길~~
그렇다고 갠 적으로 자기한테 투신하게해도 다 별 볼일없다.
그러니 누구든 그냥 이대로 살게 냅두길 바란다.
나는 한 번 인연을 맺으면 잘 해주는 건 없지만 엄청 오래가고
잘 저버리질 않는다.
한마디로 질기다.
하지만 내가 상대를 부담스럽게 하거나 힘들게하면 언제든지 상대를 위해 소멸할 수 있다.
나를 버리고 남을 위하는 삶이란 그리 어려운게 아니다.
거창한 삶이 아니라는 말이다.
유익종의 노래 중에 그저 바라만 볼 수 있다면..그런 가사가 있다.
얼굴도 모르는 상대를 그저 바라만 봐주면 안될까?
백 명, 천 명이 봐도 안 닳으니까 그대로 그대로 ….
말없이 즐거워하는 순수한 조블인들이 더 많다는 걸 가마니 놔뚜세요….공주님드…..ㄹ!!!!^^*
김진아
2007년 10월 26일 at 12:23 오전
아직도….여전한가 보네요…
누가 누군이지 자세히 모르지만,
글로써 보여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참 많은 곳이..
이곳인데..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
어른들에 관한 이야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 많은데..
안타까운 현상이네요…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2:28 오전
진아님.
내가 조블을 그만두지 않을 이유 중에 하나가
진아님네 아이들 커가는 모습보는 재미랍니다.
사진들을 보다보면 아이들 커가는게 참 신기하거든요.
그만큼 내가 늙는다는 증거이지만….
무궁무진함—그 속에 배울 것, 정화되는 것도 많거든요.
순이
2007년 10월 26일 at 1:12 오전
나는 무뚝뚝해서 인지
누구에게든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친한 척 하는 걸 잘 못합니다.
조불에서 좀 친절해야 하지 않을까 마음은 수시로 먹는데 잘 안되더군요.
난 너무 매력이 없나봅니다. ^^
요즘 홍콩에 계시는 슈에님 블로그가 닫혀 있어서
집앞에 까지 가서 헛걸음 하게 되더군요.
궁금한데 누구에게 물어볼데가 없어서 답답하네요.
혹 아시나요?
리사님의 자신있고 당당하고 멋지게 사는 모습이 좋아서 자주 옵니다.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29 오전
순이님.
무뚝뚝함이 때로는
과잉친절보다는 좋거든요.
슈에님요.
블로깅은 하지않아도 순이님께
한번씩은 들어올 겁니다.
곧 컴백할 거니 괘념치 마시옵소서.
ㅎㅎㅎ
전 너무 당당해서 고민이지요.
뭐 가진 것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매력은 만나봐야 판단이 서지요.
글로서는 뭘 못하겠어요?
남의 글을 빼기기만 하는 사람도 많은 걸요.ㅎㅎ
순이님은 순이님의 그 색체대로~~좋거든요.
팬 많아요.
hannah
2007년 10월 26일 at 2:18 오전
리사님
매일 아침마다 한잔커피와 새로올라온글읽으면서
행복해하는 이름없는 팬들 많아요…..
언제까지 재밌고 상큼한
때로는 가슴밑바닥을 울리는 그런글…..
기대해도 …….
되나요?
부산에서 팬이~~
오공
2007년 10월 26일 at 2:48 오전
리사님 딴데 가자 으응~?
024
2007년 10월 26일 at 2:55 오전
ㅎㅎ 저는 불과 6 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솔직히 몇 번을
그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과연 이것이 무슨 의미이며
또 뭣때문에 저런 인간들까지 내가 만나야 하는 것이냐며…
그러나 어차피 모든 것은 나 하기 나름인 것이며
누가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몰려다닐 필요가 있을까? 란 대목에서 그냥 마구 조건없이
대책없이 무대뽀로 폭삭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ㅋㅋ
쳴로
2007년 10월 26일 at 2:58 오전
머 때문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창 밖 풍경은 올리고 지랄(~*)야.
희부연 하늘만 보이는 내 창문은 어쩌라고!!
공주마마..야그 들으니 가슴이 뜨끔.
내가 예전부터 공주도 아닌 거시 <공주뼝>이 좀 심했걸랑..
하지만도, 혼자하는 공주병이었지
남 괴롭히는 공주는 아니었으니~* 그나마, 다행!!
그대여,
오늘은 또 어느 거리에서 삐까뻔쩍 할 낀데??
암튼, 모쪼록, 잘 놀다와~~*
천왕
2007년 10월 26일 at 4:17 오전
제목부터….
오늘도 즐거움을 주시는군요,,,,ㅎㅎㅎ
카타
2007년 10월 26일 at 6:34 오전
butcher님이 그렇게 떠났군요…
어디 갔다가 돌아와 정신 차리고 동네 한바퀴 하는데 안보이는거 있지요…
얼마나 황당하던지… 살짝 괘씸한 생각도 들고…
아니 이 양반이 느닷없이 사라지면 내 기억에서 느닷없이 사라진데…? ㅎㅎㅎ
길들여 진다는게 이래서 살짝 무서운 일인가 보다….
오늘도 리사님 댁 기웃거리는 즐거움이 있다는데 감사하고
살아야겠져…? ㅎㅎㅎ
화창
2007년 10월 26일 at 9:13 오전
역시 실망안시키고 재미있습니다!
내가 역시 뒷북인가? 이 조블에서 남성보다 여성분들이 더 많다는 것을 깨딧지 못했습니다.
여기도 인간세상이라 남녀상열지사가 없지 않겟지만….내게는 특별히 내게 관심을 갖아 주시는 분도 없으시니 다행인걸까요? 불행한 걸까요?
**명언***
남자는 바람이 불면 흔들린다…
좋은 남자도 밤을 새운 새벽이면 떠나간다…..
좋은 조블 이웃도….. 어느 날 믄득 문걸어 닫고 떠나간다~~~
막을 도리가 없다….
데레사
2007년 10월 26일 at 9:42 오전
리사님.
그런 일도 있나 보네요. 그래서 갑자기 안 보이는 분들이 생기는군요.
사람사는 세상, 어디들 무슨일이 없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면 안될까요?
조블에 가입하고 나서
아직 사진도 그림도 못 올리는 수준이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고
새로은 세상을 알수 있어서
그저 기쁜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리사님.
편한 밤 되세요.
호수
2007년 10월 26일 at 10:41 오전
사람 모여 사는 곳
어디인들 문제가 없겠습니까만….
여러가지
잘 읽고 갑니다.
말없이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아름다운 조블가족을 생각하며~~ ^^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12 오전
허걱..한나님.
뭔가 들킨 기분…ㅎㅎ
알았습니다.
부산의 팬님.
저—알게 모르게 팬이 쬐끔 있더라구요.
아암요, 팬을 저버리면 안되지러….요.
저는 그냥 언제나 그 자리에 있고파하는
십 년뒤에 만나도 변함없는 그런 사람이고프거든요.
그것처럼 십 년을 하루같이…넘 거창하나?
하여튼지 감쏴 합니다.
가슴도 가끔 울리게 했었나요?^^*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13 오전
오공의 꼬시는 초보실력.
정말 못말립니다.
진짜 초보라니까요.
이젠 초보는 시러시러~~
프로가 조아조아~~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14 오전
024님.
님께도 그런 일이????
남자입니까?ㅎㅎ
그런 사람들 있어도 팍~~무시하세요.
리사한테 댓글달면 성내는 사람도 있다던데..
024님은 그런 분은 안 오셨나봐봐봐요~~ㅋ
신경 끌 사람은 적당히 끕시다.
아랐쬬?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16 오전
첼로님.
지랄?
ㅎㅎ
진짜 마음에 드는 단어…지랄.
나 쫌 승질 드럽거덩….건드리지 말랑꾀.
창 밖의 풍경이 아름다운 건 가을이라서지.
가을은 사람을 아름답게 한다던데…
좀 단풍색으로 물드려면 술이라도 한 꼬푸?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17 오전
천왕님.
저는 제목에 신경 많이 씁니다.
진부하지 않은 제목이 좋거든요.
진부함이나 평범함을 쬐까 거부합니다.
그렇다고 열병에 걸린 공주병은 시러하구요.
이성도취증 환자도 시로합니다.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19 오전
카타님도 츠암~~~
후배의 동향을 모르다이…
말도 안되염~
그건 그렇고 우리집에 놀러 오시는 재미 개안아여?
자주 오사요.
길들여 진다는 거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살짝
행복하기도 할걸요?
떠나도 마음에 남는 이들이 있기 마련…찾아 갑시다.
부산으로…부처님, 보시면 연락주세요.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21 오전
화창님.
조블에 여성의 숫자가 훠얼훨 우세하다는 걸 몰랐다는 말씀?
확실히는 몰라도 자기 글 올리는 사람 중에는 여성이 훨 많아요.
그리고 나이도 여성이 훠얼훨 어리지요.
외모도 물론 여성이 훨 낫구요….이 건 순전히 리사생각.
수요공급의 법칙상 어쩔 수 없다고 파이가 그랬어요.
화창님은 뒷북이 아니고 무관심한 태평???
음…………….그런 여성 없었다니 타겟이 아직???
사진보고 도망갔나? ㅎ~~~
앞으로 조심하삼!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23 오전
데레사님.
좋은 사람들이 대다수예요.
하지만 가끔 %로 볼 때 1~2% 정도의 싸이코틱한 부분들이
항상 존재하지요.
그리고 그 걸 모르는 사람은 80% 이상이구요.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압니다.
당하는 사람이 말을 하면 더 많아질테지만.
하지만 대부분 한 두명한테 다 당하는 꼴이지요.
ㅎㅎㅎ
잡아버릴까요?
무시라……….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1:24 오전
호수님.
말없이 순수한 조블가족이 최고지요.
음………….예를 들면 호수님같은 선량한 사람.
히히히…칭찬 아닙니다.
부산 비 안왔어요?
은근히 부산 분들 많이 계시네요.
xue
2007년 10월 26일 at 11:51 오전
리사님~~
오랜만이죠?^^
여름후 한바탕 하소연하고..살짝 사라지고
그래도 조블에서 만난 다양한 이웃들이 그리워
언제고 마음이 안정되면 다시 시작하구말구요. ㅎㅎㅎ
Lisa♡
2007년 10월 26일 at 12:01 오후
슈에님.
그럴 거라고 짐작하고 있어요.
방가방가..
우리 조블의 이쁘니 마네킹이 없으니 다들 슬퍼하더라구요.
내가 위의 글에서 말한 공주말고 진짜 공주님 컴백하삼….
나는 왕비???히히히—
슈에님을 많이들 보고파 하던걸요.
Beacon
2007년 10월 26일 at 1:30 오후
그런,, 어떤 여성들 땜에 중도하차할 정도의 남성이라면 별로 아까울 것도 없을 것 같은뎁쇼? ㅎㅎ
나한텐 누가 좀 안집적거려주나? 아띠~
Lisa♡
2007년 10월 26일 at 3:24 오후
비콩님.
맞기는한데..
그래도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엄청나게 괴롭히면 내가 뭐…이렇게까지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듭니다.
허접해지는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저는 이해합니다.
한 두번이 아닐테니까요…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처음엔 같지않다가도 자꾸 끊임없이 그러면 짜증나거든요.
그렇다고 대응하기엔 시시하고 말입니다.
그러니 안하고 말지요.
ㅎㅎㅎ
누가 비콩님을 집적거리겠어요…
ariel
2007년 10월 27일 at 6:04 오전
또 무슨 문제..? 나는 새벽부터 컴 앞에서 사는 사람이라
조블 없으면 심심..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잘 놀러다니고
그러니까.. 그런데 여기서 왠 여자가 남자를 괴롭혀?
그 에너지가지고 남편하고 아이들이나 더 잘 돌보지..ㅉㅉㅉ
Lisa♡
2007년 10월 27일 at 9:52 오전
아리엘님.
후후후….심심풀이로는 최정상급이지요?
자꾸 남자들이 없어져서요.
단속차원에서—ㅋㅋㅋ
제가 또 남자없는 세상 별로 재미가 없어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여자들도 좋치만 음양이 쫌 맞아야 존 거 잖아요.
좋은 하루
2007년 10월 27일 at 9:56 오전
리사님,
가끔씩 군기를 잡으시는군요.
기강이 해이해 질 때면 한번씩 필요하지요.
조블의 기율반장으로 추천합니다, 하하하.
Lisa♡
2007년 10월 27일 at 9:58 오전
좋은 하루님.
맞아요.
이상하게 군기잡게 되네요.
좋은 하루님도 여자가 괴롭히면 도망가실라~~
저한테 말씀 하세요.
콱~~가만 안 놔둘테니까요.
하기야 자유를 내가 막을 수 없겠지만
떠날 정도로 괴롭힌다면 안 되겠지요.
누군가가 총대를 매어야지요.
난 왜이리 오지랍이 넓은건지.
으휴~~~착한건지….으휴~~ㅎㅎ
블랙맨
2007년 10월 27일 at 12:19 오후
어차피 돈 벌어서
쓸 데도 없고
은행 갈 시간도 없구
신경도 너무 느슨한데
어느 분이 그렇게 괴롭혀여?
아! 난 여복도 없어………ㅎ
Lisa♡
2007년 10월 27일 at 12:25 오후
블랙맨님.
조금 기다리면 접근할건데
이렇게 되는 통에 불가능함을
알려 드립니다.
왜?
이미 정체를 아니까….ㅎ
Lisa♡
2007년 10월 27일 at 12:25 오후
돈 쓸데없는 블랙맨님.
나 좀 줘요~~~던지세요.
한국의 서울을 향하여~~
받을께요.
보라
2007년 10월 27일 at 11:29 오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모르는 상황에서 댓글 쓰기가 조심스럽긴 하지만요
이야기 하고픈 것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만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네요
사람 사이에는 관심과 이해 그리고 사랑으로 인한 관계가
삶의 뿌듯함을 준다고 봅니다.
우리 엄니가 말했지요.
"살아 가는데는 뭐니~뭐니해도 인간 재미가 첫번째이니라~~"
음악 좋고…
계속해서 듣고 있어요
김현수
2007년 10월 28일 at 12:34 오전
가을 깊어지니 떠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
떠날때는 말없이도 괜찮을 겁니다.
저도 조선일보 구독자로써 우연히 블로그를 만든지가 3년되어 가네요.
좀 고참인가 ? 남여 구성비는 전혀 개의치 않았는데 여자분이 많나요 ?
제 생각에는 다양한 온라인상의 인연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사람의 만남이란 다양하기 그지 없는 세상에서 온라인의 만남이 가장 편리한
잇점이 있는데, 그 편리함을 넘어서 서로간의 존중과 예의만 잘 갖춘다면
가장 합리적인 공간이 될것으로 늘 생각하면서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는데,
다양한 성격의 소유자들로 이뤄진 공간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만 지니고
있다면 모두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리사 님,
시간나면 자주 방문하고 요즘처럼 바쁘면 뜸 할때도 있으니 양해 하삼 !
Lisa♡
2007년 10월 28일 at 1:22 오전
보라님.
맞아요.
상대가 피곤해하고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봐요.
싫어하지 않은 짓만하고 살아도 충분한 세상에 왜그리 얽어매려하고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지들…진짜 머리가 나쁜 거 같아요.
보라님.
음악 괜찮지요?
어머님 말씀처럼 인간적인 관계가 가장 최고지요.
프렌드….히히히.
Lisa♡
2007년 10월 28일 at 1:25 오전
현수님.
아이잉~~오랜만에 와서 이리 댓글을 많이 다시면 어쩌라구…ㅎㅎ
좋아서 부리는 애교이니 괘념치 마시라요.
온라인 상으로 얼굴도 모르니 마음놓고 친한 관계로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인데 고걸 못 참고 그러는 여성들이 왜 그럴까요?
여자망신 다 시키고 다니는 통에 쪽 팔립니다.
뭐..잘난 것 같지도 않은데 왜그리 상대를 찍으면 괴롭히는지.
이해가 도저히 안됩니다.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하면 되는 것을…
외로운 사람들에게 얼마나 이로운 공간이고 정보에 목마른 사람에게도
얼마나 유익한 공간인데 말입니다.
제스나
2007년 10월 28일 at 2:59 오전
리사님, 신선하고 가벼운 터치의 붓질처럼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시는군요…~
리사님 좋은 성품이 드러나는 글, 멋집니다^^
Lisa♡
2007년 10월 28일 at 3:19 오전
제스나님.
어머어머….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광혀니꺼
2007년 10월 28일 at 5:37 오후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떼기로 알고
참고 있으면 참기름으로 안다나요?
오늘저녁 조강지처클럽에서 컨닝 햇삼…
글과 노래가 참 재밌어요~
어울리기도 하고.
창문에 매달린 단풍이
저리 화려한데도
전 계속 쓸슬하네요~
곧 떨어질 시간이 보여서…
여유가 없는 제가 요즘
싸가지도 없어질려합니다.
시간이 약이될까요?
동서남북
2007년 10월 30일 at 6:34 오전
리사님,
근데, 나도 분명히 남잔데 왜 내방에는 남자분들만 와요?
여자분들은 한 두번 오시다가 다 발 끊었어요. 리사님 말이랑 너무 않 맞네…..
내 안게방에 불꺼진 지도 오래됐고, 온기도 사라지고…
그저 영남이 오빠 불꺼진 창 노래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불 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 거렸네…..~~~~
박산
2007년 10월 31일 at 8:08 오전
하 그런 일들도 있구만요
그런데 나도 그 귀한 남자 조블에 낄라나
하고 은근짝 생각해 봅니다
어쨌거나 쓰고 싶고 올리지 않고 싶으면
‘그래야지’ 가 정답 아닐까 합니다
이제 블로그 평론까지 하시는
글 잘쓰는 리사님 화이팅!
Lisa♡
2007년 11월 1일 at 3:01 오후
광혀니꺼님.
참기름….푸하하하.
미끄러질텐데…..
외롭다고요?
누가요?
얼라 인자 낳은 엄마가요?
음——흠…..그럴수도 있찌…..하긴….가을이니까~~
Lisa♡
2007년 11월 1일 at 3:02 오후
동서남북님.
여자들이 와 안가겠능교.
가지를…
가는데 댓글 달라고하니 글이 에너지 야그뿐이니
아는기 있어야 달지요.
그리고 시비를 걸려고해도 걸만한 끈덕지가 있어야걸지요.
좀 여분을 내어 보이시면 그런 일이…생길지 누가압니까.
암튼 분위기 팍팍 살려보시라요~~
Lisa♡
2007년 11월 1일 at 3:03 오후
박산님.
말씀이 100번 고우입니다.
그래야지..암 그래야지..하고픈대로 해야지…아암.
맞습니다, 마꼬요.
칭찬에 인색하지 않으시는 박산님.
어쨌든 다 제껴두고서라도 감사합니다.
오현기
2007년 11월 9일 at 2:49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