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할 일이 많다

산모퉁이_007[1].jpg

소설 작법을 배워본 적도 없지만 나름대로 끄적끄적

글을 써 보았다.

깨우친 것 하나, 내가 글을 빨리 쓴다는 것.

글의 내용이나 수준은 둘 째치고 내가 뭔가를 써내려가는

걸 즐기기는 한다는 것.

빠르고 즐겁고…

최고의 조건인데 수준이나 깊이나 내용이 문젠데..

이 참에 시작을 해야하나?

글 공부—

산모퉁이_006.jpg

2008년에는 사진을 배워볼까 했다.

그런데 돈이 많이 들 거 같다.

돈이 좀 모자란다.

중앙대학교 사진 아카데미에 등록하고픈데.

사진기 사는 돈과 수강비 다 없다.

참아야하나?

그래도 별로 마음이 아프지 않다.

옷 살 돈이 없어서 마음에 드는 옷을

못사면 가슴이 쫌 아플런지?

산모퉁이_008.jpg

머리를 손질해야 한다.

며칠 전까지 예쁘더니 하루, 이틀 사이에 바로 꼬랑지 내린다.

파마를 하기엔 좀 부담스럽고 커트만 하자니

조금 빈하게 보일 거 같고

동네에서 하자니 아줌마스러울 거 같고

청담동에 가서 하자니 지갑이 운다.

으이그…

내 팔자야.

머리가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산모퉁이_009.jpg

BBQ 선전을 우연히 보니 여자 탈렌트 얼굴이 심하게

어려졌다.

십대도 아닌데 얼굴이 십대 얼굴이다.

내 알기로 그 여자 나이가 40대도 훨 넘은 걸로 아는데..

요즘 보톡스덕에 참 좋은 세상이다.

나는 얼굴 맛사지라도 좀 해야할텐데…

내 년부터는 부지런히 자연 맛사지를 해야한다.

자신있던 피부에 하나 둘 주름이 생긴다.

왜 이렇게 신경써야 할 게 많은지 짜증난다.

산모퉁이_005.jpg

책상정리도 해야한다.

옷장 정리도 해야한다.

난 정리에 둔감하다.

내 년부터는 정리 좀 하고 살고 싶다.

부지런함이 제일로 우선한다.

나의 방은 고통이다.

복잡해서 때론 주인공인 나도

내 방에 들기싫다.

어째야할지 모르겠다.

뭐부터 바꿔야 생활습관이 바꾸나?

뇌수술이라도 받아야하나.

갈수록 할 일이 뭐가 그리 많은지

인간의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데..

나의 한계는 이미 바닥을 쳤는데..

47 Comments

  1. 블랙맨

    2007년 12월 15일 at 4:51 오전

    보니까,
    전부
    돈 쓰는 일이네요
    그것도 투자가 아닌 낭비성
    능력은 능력
    미안 ㅎㅎ
    꼬르나그를 한 잔 했더니 세상이 즐겁게만 보이네요 ㅎㅎ   

  2. Old Bar^n

    2007년 12월 15일 at 5:20 오전

    저도 요즘 새로 시작했는데요.

    늦었다고 할때가 바로 그때 랍니다.

    카메라 좋아야 하는것 아니고
    사실 나븐것, 아니 싼것으로 하시면 더 잘배울테고
    책이나 인터넷으로 얼마던지 하실수 있습니다.

    뭐든지 새로 시작 하는것 환영

    소설도 좋고 사진도 좋고
    보톡스만 빼고………

       

  3. Old Bar^n

    2007년 12월 15일 at 5:21 오전

    강추……..

       

  4. 오드리

    2007년 12월 15일 at 6:33 오전

    언년이를 하나 몸종으로 붙여주고 싶은 리사님. 방치워주고 싶당. ㅎㅎ   

  5. Lisa♡

    2007년 12월 15일 at 9:48 오전

    블랙맨님.

    꼬르나그가 무업니까?
    꼬낵이요?
    나폴레옹?
    전부 돈드는 일이기도 하지만
    시간도 만만찮게 든답니다.
    그리고 방 치우고 정리하는 일은
    돈도, 시간도 아니고 마음이
    필요한 일입니다.
    맛사지도 자연 맛사지는 별로
    돈은 안들거든요.   

  6. Lisa♡

    2007년 12월 15일 at 9:49 오전

    올드반님.

    강추 감사합니다.
    사진요?
    디카로 찍으니까 좀 별로인 거 같거든요.
    책은 안봐지고 어쩌지요?
    그냥 디카로 찍으라구요?
    네—————   

  7. Lisa♡

    2007년 12월 15일 at 9:50 오전

    오드리님.

    저 언년이도 필요하고
    삼돌이도 필요하고
    비서도 필요한데 어캐
    안될까나요?
    오드리님도 필요한데..   

  8. 김현수

    2007년 12월 15일 at 10:50 오전

    소설쓰기는 이미 저질러서 진행중이니까 대학원 평생교육원에 등록해서
    배우면 될것이고,
    사진역시 평생교육원에 취미반 교육에 과목이 있으니 배우면 되는데,
    문제는 시간 안배가 좀 어렵겠지요 ?
    시작이 반이라는 단순명료한 말도 있으니 시간표를 짜서 차근 차근 진행해
    보시지요.

    디카(digital camera) 보다 필카(film or analogue camera)에 관심이 많다면
    첫걸음 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카메라나 렌즈구입비용이 상당하지요.
    제가 한때 광학연구소에 근무했는지라 장비와 자료를 좀 가지고 있는데
    필요하다면 자료는 제공할 수 있습니다.   

  9. Lisa♡

    2007년 12월 15일 at 11:08 오전

    현수님.

    필카는 안 되요.
    제가 그 정도의 열정과 힘과 능력(돈)이 안 되거든요.
    디카 좀 좋은 거 하나사서 공부하고 싶다구요.

    필카는 실력도 필름도…흑흑…다 안되요.
    현수님.
    차근차근..하고픈 건 많은데..어쩌죠?   

  10. 좋은 하루

    2007년 12월 15일 at 11:15 오전

    정리를 잘 하고 못하고는 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방법론을 배우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
    아이젠하워의 정리법을 한번 배워 보면 어떨런지요? 하하하.   

  11. 김완수

    2007년 12월 15일 at 11:16 오전

    You’re beautiful !!!!!!!!
    always…………………   

  12. Lisa♡

    2007년 12월 15일 at 11:25 오전

    좋은 하루님.

    아이젠하워의 정리법을 배워보라구요?
    어떤건지 맛보기라도…쫌.
    뇌의 문제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13. Lisa♡

    2007년 12월 15일 at 11:25 오전

    어머어머—-완수님.

    건강은 하신 거지요?
    항상 아름답게 살께요.
    자주 나타나주세요…부탁!!   

  14. decimare

    2007년 12월 15일 at 11:36 오전

    대만에도 가신다면서…요?
       

  15. Lisa♡

    2007년 12월 15일 at 11:55 오전

    쫌 저렴한 걸 찾다보니
    대만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하여간 파이랑 첫 여행이라
    좀 마니 기대되요.
    파이랑 있으면 대화가 즐겁거든요.
    늘 새롭구요.
    잘 갔다 올께요.   

  16. 데레사

    2007년 12월 15일 at 5:03 오후

    사진을 배우는것, 돈이 많이 드나봐요.
    경치 좋은곳에 가면 사진동호회 사람들이 와서 사진찍고
    뭔가 얘기들 하고 그러는걸 보면 부럽기도 하던걸요.

    리사님.
    의욕이 참 많으신 분이네요.
    박수 보냅니다.   

  17. Lisa♡

    2007년 12월 16일 at 12:52 오전

    데레사님.

    오랜만이지요?
    의욕이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뭔가를 하고싶어서 미치는 종류이지요.
    사진동호회는 싫구요..몰려 다니는 걸
    싫어해요.
    저 혼자 다니며 찍고 싶어서요.
    ^^*   

  18. Beacon

    2007년 12월 16일 at 2:15 오전

    글공부나 사진공부나 머 꼭 어디 가서 해야나요..
    리사님이야 머리도 좋고 열정도 있으니 혼자 아무케나 해도 잘 될꺼심.. ㅎㅎ

       

  19. 숲. 나무

    2007년 12월 16일 at 2:25 오전

    ..^^..

    리사님.
    저도 사진 배우고 싶어요.
    학교다닐 때 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여지껏, 미지근 용기가 없네요.

    아참, 이번에 용기를 낸 일이 하나 있어요.
    미술학원에 등록했거든요. ..^^..
    나중에 쬐꼼 용기가 생기걸랑 올려볼께요.

    오늘도 즐거움 함빡 안고 갑니다~   

  20. Lisa♡

    2007년 12월 16일 at 2:34 오전

    비컨님.

    나의 경우는 꼭 어디가서 하지않으면
    진도가 안 나가요.
    뭐든 댓가를 지불하고 그래야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한답니다.’워낙 작심 3일에 게으르거든요.
    혼자 해보겠다고 하고 노력해본 적이 없고
    이루어 본 적도 없거든요.
    참, 큰일이지요?   

  21. Lisa♡

    2007년 12월 16일 at 2:36 오전

    숲, 나무님.

    진짜예요?
    와……”””……
    거기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표현해 주시길 기대할께요.
    저도 예전에는 그림 좀 그린다는 말을 들었답니다.
    글도 잘 쓰시는데 그림까지요?
    그래도 잘 하셨어요.
    이번 겨울의 브라보~는 ‘나이야가라" 입니다.
    잔을 부딪칠 때 " 나이야" 하면 "가라" 하는 겁니다.
    알았쬬?
    나이야~가라~~   

  22. 수홍 박찬석

    2007년 12월 16일 at 4:22 오전

    글 잘쓰시는데…?
    사진은 더 잘찍으시고…
       

  23. 퓰리처

    2007년 12월 16일 at 6:38 오전

    할일이 많은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지요!   

  24. 백작

    2007년 12월 16일 at 9:31 오전

    리사님 안녕?!!~ 재밌네요….
    리사님이 뭘 해야겠다고 이리저리 맘쓰고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선해서요….

    그냥 뭘 하겠다고 막 우기지말고
    그냥 느긋하게 일이 되는대로 하며살면 좀 마음이 유~해진답니다…

    물를 많이 드세요…
    그럼 좀 마음도 몸도 물에 뜬듯 여유로워진답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말뿐입니당…ㅎㅎㅎ 매사에 조바심을 내며살지요…ㅎㅎㅎ

    메리크리스마스!!~☆   

  25. 백작

    2007년 12월 16일 at 9:32 오전

    요즘 동백꽃피우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재밌고 문득문득 행복해집니다.

    삶이란 그런 것 같아요…마음먹기나름….함박웃음..   

  26. 화창

    2007년 12월 16일 at 9:51 오전

    라사님? BBQ모델이 누구죠?

    요즘 BBK사건때문에 왠일인지 BBQ통닭이 엄청나게 잘 팔린다네요?

    내가 마음먹은 대로 시간이나 돈이나 다 될수가 있다면 오히려 인생이 재미없지 않을까요?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많고…. 시간도 바쁘고 이런 가운데서 무언가 이룬다는 것….. 그것이 더 보람있고 성취감이 클 것 같아요!   

  27. 봉쥬르

    2007년 12월 16일 at 10:26 오전

    어? 리사님이네?
    이런것도 있네요?
    촌사람 어리둥절합니다^^   

  28. Lisa♡

    2007년 12월 16일 at 11:33 오전

    수홍님.

    사진요…
    색감같은 거랑
    선명도 있잖아요.
    그런 거 배우시퍼서요.
    ㅎㅎ   

  29. Lisa♡

    2007년 12월 16일 at 11:33 오전

    퓰리처님.

    그렇지요?
    제 생각도 그렇긴 합니다.   

  30. Lisa♡

    2007년 12월 16일 at 11:35 오전

    백작님.

    그 물이야기 스폰지에서 저도 봤거든요.
    본래 물 많이 마시는 편이고 아주 느긋한
    편에 속하는 성격이랍니다.
    마음의 여유 더 가지면 큰일납니다.

    동백꽃이요?
    집에서요?
    피우면 사진 올리실 거지요?
    모쪼록 함박웃음 띄우며 동백 활짝 피우시길…
    빕니다.   

  31. Lisa♡

    2007년 12월 16일 at 11:37 오전

    화창님.

    하유미?
    맞나?

    세상에 중학생같은 얼굴이예요.
    말도 안돼~~
    맞아요.
    뭐든 마음대로 다 되면
    정말 재미없겠지요?
    그래도 마음대로 다 되어보면
    좋겠습니다.   

  32. Lisa♡

    2007년 12월 16일 at 11:38 오전

    봉쥬르님.

    뭐가요???
    핸드폰요?
    핸드폰에 비친 화면을
    제가 가만 보다가 재미있어서
    찍어봤쪄요.^^*
       

  33. 한들가든

    2007년 12월 16일 at 10:55 오후

    하이고~~~ 벨일도 다하네~~ ㅋㅋㅋ

    오늘은
    아침 밥상에
    콩나물 두부넣고 팍~팍 삶아묵짜. ~.ㅡ

       

  34. Lisa♡

    2007년 12월 16일 at 10:59 오후

    한들오빠.

    벨 일….ㅋㅋ
    그러고보니
    콩나물무침 먹고 싶넹..
    내가 콩나물 좋아하는 것
    어캐 알았쪄?
    해피 크리스마시ㅡ^^*   

  35. 호수

    2007년 12월 17일 at 7:51 오전

    눈에 보이는 것들
    마음에 느끼는 것들
    그걸 다 하려니….!
    할일이 많을수 밖에요

    천천히
    조금 쉬면서
    그렇게 하세요

    너무 열심히 살아
    혹시나 삶에 중독되면
    약도 없대요~~^^   

  36. Lisa♡

    2007년 12월 17일 at 10:27 오전

    호수님.

    이미 삶에 중독되었습니다.
    중독되고픈 삶이지요.

    쉬어가면서 하면 저는 좀이 쑤셔서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매우 부지런한 걸로
    착각하실라~~ㅎㅎ   

  37. 동서남북

    2007년 12월 17일 at 3:19 오후

    글은 이만하면 수준급이고,
    사진도 프로 뒤통수 하이힐로 치는 정도고,
    헤어스타일은 프로모델도 못따라오고,
    얼굴은 팽팽해서 보톡스 주사기도 안들어 갈거고,
    책상이랑 방은 조금 어질러 져야 사람사는 맛이 날거고….
    뭐 리사님 할일 하나도 없네….
    한잠 주무시고 일어나면 다 만사 ok!   

  38. 광혀니꺼

    2007년 12월 18일 at 12:16 오전

    리사하트언니~
    ㅋㅋ
    소설작법은 책 한권이면 충분하고
    사진기도 지금 가지고 잇는걸로 충분하고
    보톡스도…
    동서남북인 의견에 충분히 공감…

    리사하트언니!
    잇는 그대로가 좋지만
    물론 청담동가서 파마해도 더 이뻐요~
    ㅋㅋ
    ㅎㅎ

       

  39. 마일드

    2007년 12월 18일 at 9:25 오후

    리사님 안녕하세여?
    갑자기 부누이기가 축 처진갓 같은….
    리사님 답지 않아여.
    애기들이 곧 오겠네요?
       

  40. 동서남북

    2007년 12월 19일 at 3:59 오전

    청담동 파마가 좋은가요?
    우리집 그분도 한번 그곳에 보내드리면 예뻐져서 돌아올려나?
       

  41. 공룡

    2007년 12월 21일 at 5:56 오전

    열정이 대단합니다.~

    그녀를 보면 알수있는것" 잼나게 잘 읽엇습니다. ~~

       

  42. Lisa♡

    2007년 12월 22일 at 1:15 오전

    동서님.

    아무래도 동네 파마보다야
    청담동 파마가 수준이 한 등급 위이긴 합니다.
    비싸거나 이름 난 건 뭔가 달라도 다르지요.
    그렇지만 잘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봤자 도로아미타불이 되걸랑요.
    그리고
    저 얼굴 안 팽팽하구요..그냥 피부 좋아요(으쓱~)
    사진은 잘 찍는다고 하신다면 마이 미안치요.
    그나저나
    동서님.
    룸복에 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가는 방법 갈차줘요.
    다음 타자는 롬복이거든요.   

  43. Lisa♡

    2007년 12월 22일 at 1:17 오전

    광혀니꺼 아지매.
    언니가 어딨다고 언니 찾남?
    근데 사진 잘 찍는 그대가 그 정도의
    카메라가 개안타면 개안은 거겠지여~
    알랐쪄여.
    글고 동서님 의견에 동감한다면 맞겠지.
    자기는 나의 얼굴을 바로 앞에서 봤으니까~~
    히히히….   

  44. Lisa♡

    2007년 12월 22일 at 1:19 오전

    마일드님.
    방가방가..우리 애들은 구두쇠라서
    안나옵니다.
    뱅기표값 아까워서 절대 나올 애들이
    아니랍니다.
    나오라고해도 안나오는 아이들이라서..
    얼굴보기도 힘든 애들이랍니다.
    마일드님.
    분위귀가 쳐졌다고라요? 아이거덩요.
    안 쳐졌거덩요…ㅎㅎ
    비록 쳐질 때 글을 썼다고해도 바로 원위치.   

  45. Lisa♡

    2007년 12월 22일 at 1:20 오전

    공농님.

    오늘 동지팥죽 무것쓰요?
    나나 어디서 먹나?
    밤에 이승철 콘서트 보러 가는데..ㅎ
    좋겠쬬?
    공룡님.
    잘 읽으셨나요?
    개안았어요?   

  46. ariel

    2007년 12월 22일 at 9:17 오전

    이것은 내가 써야 할 글이었네요.. 기가막혀..
    2008년 얼굴 마사지 열심히 해야 할 듯..
    이번 겨울에 내 눈 옆에 주름이 보이기 시작.. ㅜ.ㅜ
    옷 정리, 책상 정리 다 해야 됨.. (버리는 것)
    미틸 정도로 엉망이라서 쏫아져 나옴..-_-
    나두 돈 없어서 사진기 사가지고 사진
    찍는 공부 못 함.. ㅜ.ㅜ 매달 무슨 돈이
    그렇게 많으 드는지.. 나 하나 유지하는데
    아프리카 한 마을이 먹고 살 수 있을 듯..-_-

    그런데 보톡스도 알아봤는데 나는 피부가
    그런 주사 맞는 type 이 아니라 성형 수술
    하는 스타일.. 헉.. 울 엄마 친구 중 지금까지
    약 4-5 번 얼굴 땡긴 아줌마 있는데 못 봐줌.
    얼굴이 완전히 변했슴..

    그런데 머리.. 나 디스카운트 해 주는 숍 아는데..ㅋㅋ   

  47. Lisa♡

    2007년 12월 22일 at 2:35 오후

    아리엘님.

    그 솝요–디스카운트 해고 비싸거든요.
    그래서 고민이지요.

    아프리카 이야기하시면 부끄…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