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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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국이 오후 1시30분이었다.

11시까지 공항에 도착한 우리일행은탑승수속 후조용히 이륙을 기다렸다.

웅성거림….윙윙거림….시간의 흐름.

왜케 이륙을 않는거지? 뭐야? 오래 걸리네?

곧이어 방송이 나온다.

엔진으로 주유되는 연료구가 작동이 안되어 시동이 꺼지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란다.

조금 더 기다리니…2~3시간 걸린다고 했다가 호텔에서 자고 내일 가야한다더니

급기야는 비행기에서 다시 내리고 서울서 다른 비행기가 오면 그걸로 간단다.

밤 8시반에 재출발이 결정났다.

아시아나…요즘 경기도 안좋고 회사재정 상태도 안좋다.

덜컥 걱정이 된다.

기내에서 신문을 보니 나라경제가 소용돌이치고 있어서 불안해지는데 스트레스가 더 가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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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는 한국사람이 70% 에 일본인이 20%이고 다른 나라가 10% 정도다.

우리 일행의 바로 앞좌석에 충주에서 왔다는 남녀팀이 20명이 넘게 진을 치고 있었다.

재미로, 으시댐으로, 성격상의 탓으로 다들한마디씩 하더니 급기야는 난리다.

그나마 우리팀이라도 조용히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떠든다고 소리지른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밥달라~ 배고파 뒤지겠다, 뭐하는 거야, 화딱지난다, 엄마가 죽었다고 해라~~

정말 창피했다.

일본인들은 단 한마디도 미동조차없다.

우리아이들이 떠드는 한국인들더러 너무 심하다는 표정이다.

물론 아시아나의 충분한 실수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비행기사고는 언제나 안전이 우선이므로 고장이 발견되면

당연히 시간이 걸려도 고치고 봐야하는 문제다.

누구나 다 바쁘고 다음 날 출근도 있고 각기 사정이 다 있음도 잘 안다.

하지만 조용히 사태를지켜보고 항공사가 해주는 배려를 기다리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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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우선 점심을 먹고 우리는 모두 센다이 공항으로 다시 내렸다.

내리는 과정에 50대 후반의 여성이 계단의 고무판에 구두의 뒷굽이 걸려서

그야말로 사까다찌를 하는 사고가 생겼다.

옷이 찢어지고 얼굴과 온 다리와 팔에 타박상과 잠시 혼절까지 했다.

내보기에는 그 여자의 100% 잘못이다.

나이도 과히 든 여성이 5cm 이상의 뾰죽구두로 비행기 트랩을 난간을 붙잡지도

않고 내려간다는 건 어째 그랬다.

비가 와서 고무판에 신이 닿아야 덜 미끄러지는 날이었다.

그 여성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나중에 VIP대접을 받으면서도 못내 항공사에 불만을

가진 인상을 쓰며 주변을 완전 얼음국으로 몰아넣었다.

나도 얼마 전 여행시에 계단에서 크게 구른 적이 있어 다쳤었다.

100% 나의 잘못으로 구두가 편하다고는 하지만 굽이 있는 신발이었다.

따지고보면 대부분이 자기과실이 많다.

아마 항공사가 전적으로 손해배상과 치료를 다해줄 것이고 그게 당연하지만

그 여성분 자기잘못을 인정이나 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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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항로비.

당연히 한국으로 전화를 걸어서 나오기로 한 친지나 식구들에게 연락을 취해야했다.

항공사에서 전화카드를 나누어 준다고하자 아귀다툼이 일어났다.

전화카드는 1000엔짜리로 여러 명이 나누어 쓰면 충분한 금액이었다.

로밍을 해온 분들은 그 전화 한통 로밍한 자기전화로 쓰면 어때서 끝까지 카드를

받아서 쓰기위해 그 줄을 서고 참으로 돈이 귀하고 아깝다고 하지만 볼상 사나웠다.

남편은 로밍해 온 전화를 쓰자니까 꼬집는 부인하며전화에 대고 필요없는 말까지 길게

하는 매너 꽝~인 인간들에 뒷 사람 생각않고 3통씩이나 하는 사람하며..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들었다.

나는 콜렉터 콜 하겠다고 하니까 나를 이방인 취급하는 눈으로 다들 쳐다봤다.

일본은 이미 지구살리기 운동에 전국민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힘든 거품경제도 극복하고 서서히 경제도 좋아지고 있단다.

그 난리 통에 전화카드 받으려는 일본인 한 명도 없었고 소리내는 사람없었다.

꼴불견이던 아저씨, 아줌마 몇 분…

도저히 재미로 봐주기엔 참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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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넘어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차는 다 끊긴 상태다.

미리 항공사에서 차를 대절해서 다 모셔다 주고 지방에서 올라 오신 분들도

호텔을 잡아 주거나 알아서 해준다는 방송이 있었고 내리자마자 거기에

맞는 대기상태들을 해놓았다.

나의경우는 사람이 마중 나와서 우리차를 타고 왔다.

대부분이 자기 아들이나 식구들 피곤하다고 항공사차 타고가니 나오지 말라고

전화를 했다.

일본공항의 랜딩비가 제일 비싼 편이라 항공기가 한 번 내렸다 뜨는데 약 300만원인가를

내야 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정말 아무도 항공사를 걱정하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나라 항공사이다.

뭐든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기위해 몸부림을 치는 형국이 참 가관이었다.

쓰지도 않는 전화카드를 자기만 한 통 쓰고는 챙기는 인간도 봤다.

베트남에 있다는 한국인 아저씨는 뒤에 줄이 산더미처럼 서있는데 베트남에 전화를 해서는

아이러브유~라고 여러차례 큰소리로 어느 성인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대화의 절반은 자기 영어회화자랑에 사랑고백이었다.

남을 위해 달라는 건 아니다.

지나치게 타인에게 피해주는 걸 두려워하는 일본인을 닮으라는 것도 아니다.

여행 다닐 정도면 주접을 떨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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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여직원에게 반말로 밥 달라고 하는 할아버지.

식사 후에 빨리 그릇치워 달라고 쟁반들고 서있는 할머니.

큰소리로 사람들 선동하는 얼굴 까만 아저씨.

공짜 맥주와 공짜 땅콩 수없이 달라고 하는 아니 거의 뺏다시피하는

어느 아줌마들…

정말 매너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싶다.

그런 태도가 인간적인 것과는 다르다.

조금은 남을 배려해주는, 적어도 피해는 안 주는 태도를 가지면 좋을텐데..

훼리를 탔을 때는 우리 일행 중에 배 나온 아저씨—온 훼리가 다 떠날 정도의

큰소리로 자기 7개국 여행 갔다 온 이야기를 굉장하게 떠벌렸다.

너무 시끄러워서 책을 읽을 수가 없었다.

어딜가나 그 아저씨의 장황한 목소리가 마이크 댄 것보다 더 크게 들렸다.

일본인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했을까?

거꾸로 우리나라 배에 일본인이 타서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며 이야기하면 어떨까?

물론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지만 어릴 때부터 태도에 대한 교육은 부모가 시켜야 한다.

그래도 요즘 많이 좋아졌다는데..어쩌다겠지…하고 위로해본다.

22 Comments

  1. 데레사

    2008년 7월 4일 at 12:12 오전

    아, 리사님.
    여행 다니면서 그런 경험 정말 많이 해요.
    미국워싱턴의 덜레스 공항에서는 한때 한국항공사와 이디오피아 항공사는
    아주 뒤쪽으로 배치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이유를 물었드니
    기다리는 동안 그 앞에서 고스톱을 친다나요. 큰소리로 떠들면서….

    이제는 그런 모습은 공항에서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외국가서
    호텔에서 아침 먹을때 삶은달걀 나오면 슬쩍슬쩍 호주머니에 집어넣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아요. 그러다가 투어버스 안에서 그 달걀이 병아리
    낳느라고 배아파서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참….

    지난번 후꾸오까에서 배로 올때는
    부산의 보따리장수 아주머니들끼리 싸움이 붙어서 정말 부끄러웠어요.

    그런 모습들 보면서
    나만이라도, 내 팀만이라도, 질서를 지켜야 겠다고 다짐을 하지요.   

  2. 김진아

    2008년 7월 4일 at 12:16 오전

    아직인걸요…아주 아직이요..

    사소한거에서, 너무나 분명하게 갈라지는 모습에서,
    국외로 나가보진 않았지만,
    시내 곳곳..어디에서건,
    꼴불견의 모습은 여전해요..
    갈길이 먼 것이지요..

    저희 아이들만이라도..이기적일수 있으나,
    잘 키우고 싶어요..

    모나지 않게요…

       

  3. Lisa♡

    2008년 7월 4일 at 12:36 오전

    데레사님.

    바로 제 언니도 호텔에서 달걀을 비롯 아쿠르트까지
    갖고 나와서 다른 사람이 먹을 걸 없게 만든 적이
    있었는데 나한테 어찌나 혼이 났는지 그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더라구요.
    뭐–가끔 먹는 게 부실한 곳에서 끼니삼아 한두 개 정도
    사과나 바나나 갖고 나오는 정도야…이해하지만
    매번 버릇처럼 그렇게 하면 좀 곤란하지요.
    고스톱을 공항에서 치자는 말이 어제도 나왔답니다.
    아마 그랬다면 제가 가서 한마다했을 겁니다.
    제가 본래 좀 못참거든요.ㅎㅎ   

  4. Lisa♡

    2008년 7월 4일 at 12:37 오전

    진아님.

    맞아요.
    내 아이라도 잘 길러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번에도 칭찬 많이 들었답니다.
    워낙 말이 없다보니 자동으로..ㅎㅎㅎ
    개인적으로 크는 거야 뭐–어쩌겠어요.
    적당히 그런 것도 필요하구요.
    하지만 남에세 피해를 주는 건 절대 안됩니다.
    일본은 어릴 때 그런 교육뷰터 시킨다고 하더군요.
       

  5. 玄一

    2008년 7월 4일 at 12:43 오전

    우리 한국인의 부끄러운 현주소이지요

    우선 가정에서 부모의 바른 가르침(교육)과

    학교 교육과 사회의 생활 교육 등(종교 생활)의 영향이 절대적이지요

    그러나 이기적이고 출세 지향적인 잘못된 경쟁 사회에서(가치관)

    올바른 인격을 가진 성숙한 사람으로

    어디서나 존중받고 인정받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기가 정말 어려운 한국 사회입니다

    (좀 더 다른이들을 배려하고 약한자들을 이해하며 관용하고 인내하는 한국인으로!)   

  6. Lisa♡

    2008년 7월 4일 at 2:13 오전

    현일님.

    저만으라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보고 느끼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 거든요.
    어제 우리아이들이 아주 난감해 하더군요.
    어느 일본의 골목에서 버린 우유병이 예뻐서
    주워 오려고해도 아이들이 임자잇는 물건이면
    어쩌냐고 엄마를 말리더군요.
    우리아이들은 너무 그래서 탈이랍니다.
    존경받고 인정받는 사람..그거이 어렵지만
    적어도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만큼은.,,
    절대 반대랍니다.   

  7. 소리울

    2008년 7월 4일 at 5:46 오전

    잘 다녀 오셨구랴.
    난리는 난리네.많이 좋아진 태도가 이 정도라니…
    삼천포에서 한려수도 보는 크루즈 배도 그렇고, 챙피한 부분이 너무 많지만

    어쩌겠나? 그래도 북극에서 중국인들 떠드는 거 보다야…
    중극사람 다녀간 호텔은 요즘 벽에 붙은 그림도 떼어 간다네.
    그런 짓은 좀 안하니 얼마나 다행?   

  8. 광혀니꺼

    2008년 7월 4일 at 9:09 오전

    시끄러~~~~
    ㅎㅎ
    목소리 큰넘이 장땡~
    ㅎㅎ

    대단한 발걸음이십니다.
    발걸음도 부지런하시지만
    참 눈이 보배세요~^^*

       

  9. 카타

    2008년 7월 4일 at 9:45 오전

    교육이 없는 나라에서 뭘 더 바래요…

    아직 망하지 않은 것은 그래도 자생적 교양인이 남아 있어서 이겠지요…

    네..

    듣기 싫은 말이지만 이 나라 희망이 별로라고 봅니다…ㅎㅎㅎ   

  10. 한들가든

    2008년 7월 4일 at 11:20 오전

    자신만 앞장 세워서
    오만 때만 것 척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 꼬라지 안 보고 살려면
    첩첩산중에 짐승과 자연을 벗 삼아 지내는 수밖에 없지만

    로빈손 크루소가 아닌 다음에야
    할 수 없는 일이겠지…

    정말 고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맑은 물이 왜 소리내며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가를 알고 싶고

    말없이 수 천년을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우뚝 서있는 바위를 배우고 싶다,

    여행중 승질 나드래도 꾹꾹 야물게 참고
    무사히 귀국한 이뿐 리사가 보고시퍼서 나는 우야노? ㅎ

    리사투 에게 안부 전해줘,^^

       

  11. Lisa♡

    2008년 7월 4일 at 12:36 오후

    소리울님.

    중국인들이 다녀가면 전부 없어진다고 하네요.
    하여간 중국인들도 시끄럽더라구요.
    대만과 중국이 오늘 직항을 개통했다고 하네요.
    남의 나라일이지만 기분이 좋네요.
    중국이 웬일인지….   

  12. Lisa♡

    2008년 7월 4일 at 12:36 오후

    광여사님.

    눈이요?
    후후후….
    너무 좋아서 큰일이지요.
    우리 짱구보러 가야하는데.
    잘 지내지요?   

  13. Lisa♡

    2008년 7월 4일 at 12:38 오후

    카타님.

    속이 시원합니다.
    듣기싫은 소리도 가끔은 들어야 정신이 퍼떡 들지요?
    후후후….저라도 하는 마음으로 삽니다만 저 또한 그다지
    앞서간다고 하기엔 미안스런 마음도 있답니다.   

  14. Lisa♡

    2008년 7월 4일 at 12:39 오후

    한들가든님.

    리사투~~후후후.
    한참을 웃고 맙니다.
    감자 많이 캤나요?
    내보기에 이번 감자가 성공적이지 싶습니다.
    일단 나부터 사야지요?
    한들오라버니.
    그렇게 살자면 얼마나 힘든데..
    마음 다 비우고 절로 청청해져야
    그리사나?   

  15. 東西南北

    2008년 7월 4일 at 1:44 오후

    조금씩 조금씩 좋아 지겠지요.

    리사님, 안녕~~~~   

  16. 미겔리또

    2008년 7월 5일 at 4:09 오전

    저는 책도 영화도 웬만하면
    ‘시간의 세례’를 충분히 받은 것들만
    읽거나 보는데 그만큼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들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도 댓글을 잘 달지 않거나
    꽤나 늦게 다는 편이거든요~

    이탈리아의 경박함이 싫어서
    스위스로 망명한 어느 피아니스트처럼
    솔직히 우리 냄비근성은 참 싫어한답니다.

    리사님께서 답답해 하시는 것도
    시간이 충분히 지나야 해결될 것처럼 보이는데요…

       

  17. Lisa♡

    2008년 7월 5일 at 7:56 오전

    동서남북님.

    그렇겠죠?
    조금씩 기다려야겠지요?
    기다려야지요~~뭐!
    나도 안녕~~   

  18. Lisa♡

    2008년 7월 5일 at 7:59 오전

    미겔리또아빠.^^*

    시간이 걸려도 되기만 한다면 좋치요.
    천천히 되겠지요?
    냄비근성은 저도 조금은 있답니다.

    시간의 세레라는 말이 아주 좋습니다.
    실연 당했을 때 제일 좋은 세례가 되겠네요.
    시간의 세례….앞으로 많이 써먹을래요.

       

  19. Elliot

    2008년 7월 5일 at 10:58 오후

    주접 떠는 잉간들이랑 같이 뱅기 타고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군효.^^

    근데 콜렉트콜에 대해선 다시 한 번 생각하시길…..
    미국 오면 나한테 꼭 콜렉트콜로 전화하는 넘들이 있는데 5분 통화에 $30씩 바가지 쓰는 게 돈 액수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나빠져요. 자기 돈만 귀하고 남의 돈은 내 상관할 바 아니다. 지금 한국으로 국제전화 하는데 분당 2~3 센트 내는 세상인데…. 자기들도 유학하며 미국 살아본 넘들이 그럴 땐 정말 얄밉기도 하고…. 진짜 꼭 콜렉트콜로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차라리 상대방이 전화 받자말자 공중전화 전화번호를 불러주고 다시 걸게 하세요. 그게 예의.

       

  20. Lisa♡

    2008년 7월 6일 at 3:49 오전

    히히…

    엘님.
    콜렉터콜의 기본법칙은 타인에게 하는 게 아니라
    내 집으로 내가 돈 낼 때만요–
    남에게는 절대 금물이지요.
    제 조카는 미국서 내게 콜렉터 콜하지요.
    그건 내가 바라는 바이니까요—–후후.
    엘님도 츠암….저를 몰로??? 보시는 곱니까요?   

  21. 무무

    2008년 7월 10일 at 8:45 오후

    교육이 문젭니다.

    학교교육, 가정교육, 이도 다 안되면 인성이 라도 좋던지..ㅎㅎ
       

  22. Lisa♡

    2008년 7월 10일 at 9:16 오후

    무무님.

    그래서 어릴 때 우리아이만이라도
    확실하게 인성교육을 시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엄마, 대한민국의 엄마가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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