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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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 소재한다.

일인분 8000원(많이 올랐다)

그러나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국산콩100% 사용한단다.

식당도 크고 휴일에도 1000그릇은 판다는 집이다.

점심시간의 평일은 무조건 기다릴 준비해야한다.

콩국수 전문이지만 그외에 김치찌개도 맛있고, 김치 복음밥도 괜찮다.

고기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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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이 지저분하긴 하다.

복잡하고 변함이 없다.

현수막의 그늘이 져서 더 이상하게 보인다.

바로 앞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연중무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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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좋다는 것이야 다 아는 사실이니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겠다.

보양식에도 좋고 건강식에도 그저그만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시장시절에 늘 이집 콩국을 주문해서 먹을 정도였단다.

어디서 인터뷰할 때 단골집 물으면 어김없이 진주집이라고 한단다.

그 다음이 서초동 이남장 설렁탕집이란다.

이남장은 새문안 길에도 있다.

삼성의 황태자인 이재용 전무도 이집 단골이란다.

바로 앞이 삼성본관이기도 하고 워낙 유명하기도 한 집이다.

이재용 전무는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에게 늘 효도하는 음식이 이집 콩국이란다.

일부러 주문해서는 아버지에게 갈 때 가져간단다.

사실 그만큼 맛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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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집은 콩국이 아니라 콩죽이라 할만하다.

국물을 남기면 안된다.

국수양이 많아서 배가 부르다고 국물을 남기면 아까우니 국수양을 조절하면서 먹어야 한다.

뭐..남자들은 괜찮다.

여름이면 꼭 이 집 두번은 간다.

딸도 여름이면 제일 먹고픈 게 진주집 콩국수이다.

여의도에도 진주집이 있는데 형제이다.

조걸 사장이 동생이고 여의도가 형님집이다.

여의도는 건물 지하에 있다고 한다.

맛은 똑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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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집에서 콩국수 먹다말고 모두 올림픽 중계 보는 중이다.

난리났다.

콩국수도 맛있고 경기도 이기고 이래저래 굿이다.

박태환이 금메달을따는 순간이다.

남대문 근처.

삼성본관 바로 뒷편.

주차장은 앞의 유료주차장.

2 Comments

  1. 박산

    2008년 8월 22일 at 2:02 오전

    김빼는 소리지만
    이거 몇 번 가 보면 별론데???!!!

    단지 ‘개인생각’ 임    

  2. Lisa♡

    2008년 8월 25일 at 8:48 오전

    박산님.

    개인적인 생각 확실합니다.
    제 주변에 몇 번 아니 계속가도
    다 좋아하거든요…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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