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다고요? 그럼 성공했다는 건데 앞으로 나의 유치함을 안들키려고 무지 노력해야겠어요. 암튼 진아님 눈이 높으시네요.ㅎㅎ 올해 저도 감사해요. 내년에는 아이들도 부쩍 자랄테도 덩달아 진아님도 더 바빠지겠군요. 갈수록 더 신경쓸 일이 많아지는 게 아이들이죠. 우리도 한 때는 아이들이었지만요.
나는 감동도 별로 안 하고 인간에게 자주 반하지도 않고.. 뭐.. 거이 안 반하죠.. 우리는 극에서 극.. 그래도 우리 만나면 재미있네요. 그리고 좋은 것은 끝난 후 집에 돌아올 때 기분이 나쁘지 않은 것.. 나는 유난히 예민해서 그런지 사람들 만난 후 기분이 별로 안 좋을 때가 더러 있어요. 뭔지 가식이었던 기분이라. 그리고 다시는 그 사람을 안 만나려고 노력해요. 시간 낭비 인생 낭비라고 생각해서..
ㅎㅎㅎ..예민아씨. 그래도 우리 만나면 즐겁게 웃으며 해어지잖아요. 저랑은 반대맞아요. 저는 어지간하면 사람들이 다 좋아요. 그러나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람은 저도 극히 일부예요. 가만 생각해보면 지나간 사람들 중에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도 아주 많아요…그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 요즘엔 틀린 듯.. 필요할 때 써먹는 말 같아요.
김진아
2008년 12월 21일 at 2:20 오전
난 감동도 잘하고 자주 인간에 반한다..
그래서 내가 좋기도 하다..
리사님을..그래서..
좋아할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것…
단한번의 만남에도..감동을 남겨주는 사람이라는것..
잊혀지기엔..너무 진한 느낌을 남겨주는 사람이라는것..
올한해..
정말 감사합니다..
*^^*
Lisa♡
2008년 12월 21일 at 2:38 오전
진아님.
제가 그렇다고요?
그럼 성공했다는 건데
앞으로 나의 유치함을 안들키려고
무지 노력해야겠어요.
암튼 진아님 눈이 높으시네요.ㅎㅎ
올해 저도 감사해요.
내년에는 아이들도 부쩍 자랄테도 덩달아 진아님도
더 바빠지겠군요.
갈수록 더 신경쓸 일이 많아지는 게 아이들이죠.
우리도 한 때는 아이들이었지만요.
ariel
2008년 12월 21일 at 2:44 오전
나는 감동도 별로 안 하고 인간에게 자주 반하지도 않고..
뭐.. 거이 안 반하죠.. 우리는 극에서 극..
그래도 우리 만나면 재미있네요. 그리고 좋은 것은 끝난
후 집에 돌아올 때 기분이 나쁘지 않은 것.. 나는 유난히
예민해서 그런지 사람들 만난 후 기분이 별로 안 좋을
때가 더러 있어요. 뭔지 가식이었던 기분이라. 그리고
다시는 그 사람을 안 만나려고 노력해요. 시간 낭비
인생 낭비라고 생각해서..
Lisa♡
2008년 12월 21일 at 3:06 오전
아리엘님.
ㅎㅎㅎ..예민아씨.
그래도 우리 만나면 즐겁게 웃으며
해어지잖아요.
저랑은 반대맞아요.
저는 어지간하면 사람들이 다 좋아요.
그러나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람은 저도 극히 일부예요.
가만 생각해보면 지나간 사람들 중에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도
아주 많아요…그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 요즘엔 틀린 듯..
필요할 때 써먹는 말 같아요.
광혀니꺼
2008년 12월 21일 at 3:22 오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는
독특한 향…
그걸 가진 사람이지요^^*
리사하트님~
오늘 당직근무라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추운가 봐요.
사람들이 다 움츠리고 걷네요.
내일은 다시 한파랍니다.
옷도 따듯하게 입으세요^^*
화창
2008년 12월 21일 at 6:19 오전
사노라면 리사같은 사람을 가끔은 만날 때가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날 때는 거의 행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Lisa♡
2008년 12월 21일 at 7:20 오전
광여사.
칭찬이 과할 때는 그냥 가만있으면 되지?
독특한 향이 마음에 드는 girl~~
내일부터 한파면 어때요?
어치피 겨울인 girl~~
Lisa♡
2008년 12월 21일 at 7:20 오전
왜 이러쎄요?? 화창님.
혜풍화창님.
행운이 들어오는 날 이긴해요.
제가 마수(첫손님) 하면 그날 박 터진대요.
후후후
오드리
2008년 12월 21일 at 10:23 오전
리사님의 촉수가 글로발해지는군요. 그런걸 느껴요. 런던, 보스톤, 샌프란……..ㅎㅎ
Lisa♡
2008년 12월 21일 at 11:04 오전
글로벌화되는 분위기에 맞춰서
이 기회에 더 밀고 나가뿌러요?
으히히히—–촉수가 엄청 많이 뻗네요.
아무렴, 촉수가 로마꺼정~~
지안(智安)
2008년 12월 21일 at 11:27 오전
쓸쓸한 멋쟁이 Lisa님.
오늘 항개두 안쓸쓸 헌디요?
지난 일년이 풀성해 보이기만 해요.
복잡한 년말에 여유가 느껴지는 포슽이에요.
아이들 만난다는 기쁨이 절로 우러나죠?
Lisa♡
2008년 12월 21일 at 11:45 오전
지안님.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제 뉴욕에 폭설이 내려서 로컬항공기들이
500대가 결항이 되었다고 하네요.
수욜에 아무일이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지요.
지안님.
저 잘 다녀올께요.
내년에 밥 살께요.
t루디
2008년 12월 21일 at 2:45 오후
자신을 사랑 하라 그리하면 남도 사랑 하리라..
어디서 귀동냥 한 말인데
얼추 맞는말 같습니다….
Lisa♡
2008년 12월 21일 at 2:52 오후
트루디님.
갑자기 웬 명언을..ㅎㅎ
내일부터 엄청 춥다네요.
꽁꽁 쪼매고 다니세요.
오를리
2008년 12월 21일 at 3:40 오후
바쁘게 살다보면 세월도
두손들고 지나처 갑니다~~~
Lisa♡
2008년 12월 21일 at 11:11 오후
오를리님.
그렇죠?
두 손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