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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과거를 묻지 마세요
아침에 블로그를 폐쇄한 오공과 전화를 했다. 글들이 아깝지 않느냐는 나의 질문에 과거란 그렇게 중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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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에피소드-까르페디엠(5)
李는 친구따라 가게에 오게 된 뺀질뺀질한 형으로 아버지 잘 만나서 종로에 빌딩 한 채 갖고 그걸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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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 자선이 좋은 이유는?
복잡함을 뚫고 강남의 중심가로 나갔다. R 호텔은 고급 승용차들이 밀어 닥치면서 발렛파킹조차 불가능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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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에피소드-까르페디엠(4)
사람을 보면 연상작용이 뛰어난 나는 그를 보자 바로 슈렉이 떠올랐다. 정말이지 슈렉은 그를 모델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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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은둔자
반신욕을 할 때는 눈을 감고 기댈 수도 없으니 시간이 당연히 지겹다. 그 지겨움의 탈피일환으로 내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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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느리게 걷기
아무 것도 않고 좀 쉬었다. 분주하게 산다는 건 그만큼 시간을 빨리 보내버리는 건아닌지 모르겠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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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에피소드-까르페디엠(3)
사마귀씨는우리집에 온 손님 중에 진상 중에 진상이었다. 방귀뀌려고 잔뜩 힘주는 목소리를 지닌 그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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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클래식과 전시회를 넘보다
동숭동의 바람이 차다. 샘터 갤러리에서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전시회를 오픈하는 날. 일찌감치 나와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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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나는 자주 감동한다.
길에서 파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오늘..차를 타고 자나가다가 튀김을 2000원 어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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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에피소드-까르페디엠(2)
제일 첫손님..약국 할아버지를 어찌 잊을 수 있을까. 부인이 약사이고 할아버지는 S대 공대 출신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