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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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3443-8880

강남구 신사동 653-11

Open am 11:00~am 1:00

☏ 02) 541-6933

강남구 신사동 520-9 (가로수길)

Open am 11:00~am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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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망이 있다면 이런 집이다.

음식?

음식도 음식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인테리어다.

빈티지를 이렇게 멋지게 배열할 수 있을까?

아주 마음에 드는 최신식 코드다.

맨하탄의 그 어느 곳보다 격조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아트적이고 유행에 맞는 세련됨이 있다.

상당히 세련되었다.

앞으로 우리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자연적인 분위기라해도 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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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하나에도 의자하나에도 멋이 들어있다.

거기있는 모든 물건을 다 사고싶을 정도이다.

깨끗하다.

주방이 그대로 보이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음식들도 그런대로 맛있었고

자주 간다는 아는 선생님도 음식도 괜찮다고 한다.

먹어보니 사랑스러운 맛이다.

멋이 든 요리다.

자연스럽고 돈이 아깝지 않다.

커피도 맛있으며 무한 리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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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런치박스.

스프게티류는 16000원 정도.

티나 커피 등음료수 종류는 7-8000원이지만

런치박스로 시키면 세트메뉴로 다 16000원에 즐길 수 있다.

야채도 신선하고 햄버거도 맛이 좋다.

복음밥도 괜찮고 일단 트랜드함에 매료된다.

간단하게 약속을 할 때 좀 세련된 곳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소호의 그 어느 곳보다도 세련된 장소다.

이런 집에 가게 되면 우리나라도 점점 세련되어진다는 걸 느낀다.

그녀와 나는 오래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거의 99% 까만 장화같은 부츠를 신고왔는데 신발 아래에

Ferarri 라고 적혀있는 게 보인다.

이 집의 특징은 흡연실과 비흡연실이 분리되어있다.

특이한 건 비흡연실이 더 작다.

발렛파킹 되고 발렛비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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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길에도 분점이 있으며 거기에서 옷이나 소품을 같이 판다.

내가 간 곳은 본점으로 강남 시네시티 옆 골목으로 들어가 파리크라상

건너 편의 미니스톱 골목으로 5미터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있다.

직원들 의상도자체의 디자이너들이 만든 옷이다.

이층으로 올라가면 소품을 비롯 옷과 신발,가구등을 판다.

아주 오래된 유럽의 나무 냉장고도 있다.

둘러보고나니 한층 격상된 시야를 가지게 된다.

가볼만한 곳이다.

6 Comments

  1. 참나무.

    2009년 3월 10일 at 1:03 오후

    이 집, 가고싶네요
    런치박스 저두 먹고싶어요…

    의리의 리사 핫…thanks~~~^^*   

  2. Lisa♡

    2009년 3월 10일 at 3:56 오후

    참나무님.

    정말 좋아하실 겁니다.
    아주 세련의 극치를 보는 집이지요.
    나의 로망입니다.   

  3. 뽈송

    2009년 3월 11일 at 1:47 오전

    오늘 좋은 곳 한군데 알아두었네요.
    누굴 만나 아니 특별한 사람을 만나 어딜가서
    식사하고 싶어도 몰라 못했거던요.
    커피도 무한 리필이라니 너무 신이나네요…   

  4. Lisa♡

    2009년 3월 11일 at 1:49 오전

    뽈송님.

    거기가면 편하게 생각되는 테이블이 있는
    마치 책상처럼 보이는 곳에 앉으세요.
    %^^*%   

  5. 꾸몽

    2009년 4월 9일 at 9:16 오전

    저도 여기서 칭구랑 칭구남친이랑 와인두병을 비웠었죠 ^^
    분위기도좋고-
    ㅎㅎ

    아-
    급 와인이땡기는걸요…   

  6. Lisa♡

    2009년 4월 17일 at 12:55 오후

    꾸몽님.

    진짜?

    가로수길 말고?

    같은 장소를 좋아한다니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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