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 아들은 민사고를 나와 일리노이 얼바나 샴페인 공대를 갔느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슬슬 들려오기 시작하고있다.
우리 아이들과 같은 집에서 공부하는 형이 카네기멜론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오늘 전해져 온다.
좋은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마치 나의 일인 것 처럼 들뜬다.
얼마나 수많은 노력을 했던가..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 아이가 몇 년간 노력했을 모습들이 그려진다.
미국의 대학도 들어가기 참 어렵고 원서를 넣고 3월말이나 4월초까지 그 합격소식을
기다리기까지 부모들과 당사자들은 속이 탄다.
대학합격소식은 제일 하위권 대학부터 속속 들어온다.
쉽게 갈수있는 대학은 4년 장학금을 주겠다고 먼저 합격소식들을 전해온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을 겨우 붙잡고 4월 초 아니 5월까지 기다리는 부모들의 심정은
정말 탄다.
내년 후반기부터는 나도 그럴 생각을 하니 초조해진다.
내년 11월이면 나도 수시(얼리)로 갈 학교를 한군데 정해서 넣어야 한다.
좋은 대학을 들어간다고 그리 기뻐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은 합격소식을
들으면 마음은 편하다.
그 다음 졸업문제는 제쳐 놓더라도 말이다.
오늘 여름방학 학원오리엔테이션을 가보았다.
대한민국 참 대단하다.
토플이면 토플,SAT면 SAT의 기출문제를 다 뽑아서는 그 문제유형에 맞게 아이들을
가르키고 사고력을 줄여버린다.
듣자하니 그런 기출문제를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느냐 하는것이 학원의 자랑이다.
나 또한 그 말을 들으면서 마음이 갑자기 놓이면서 나도 혜택을 볼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사실이다.
그렇게해서 점수를 잘 받은 학생들은 대학에 가서 문제가 된다.
달달 외워서 점수를 받은 아이들은 대학서 학년을 유급당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대한민국은 잔머리의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외고나 유학반 아이들이 가서 낙제를 하는 경우는 그런문제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면서도 나도 그 기출문제집을 한 번은풀어보게 해야지 싶은 마음이 든다.
옆집 아이가위스콘신대를 다니다가 여기서 공익을 했다.
마침 환율이 급등할 때학교를 쉬었으니 참으로 본의 아니게 효자다.
9월에 학교로 복학을 하는데 1학년은 의무기숙사이고 2학년부터는 자유인데
대부분 아이들은 기숙사에서 나가고 싶어한다.
투베드룸을 얻고 두친구가 같이 쓰면 월 100만원 정도로 가능하단다.
일리노이 공대 다니는 아는 집 아이도 원베드룸을 얻어서 나가는데 거기는
조금 더 저렴해서 혼자서도 그 정도면 원베드룸을 쓸 수 있단다.
가만 생각하니 학교를 뉴욕이나 보스톤으로 하면 그럴 경우 학비외에 기숙사비도
만만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숙사에만 있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기숙사는 누구랑 쓸지모르니 룸메이트 잘못 만나면
아주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기 때문이다.
남자의 경우는 여자친구를 데리고와서 자는 경우도 허다하단다.
게다가 인도의 경우나 야릇한 신을 모시는 아이들은 늘 그런 신들과 관련된 향불이나
절을 한다던지..마리화나라든지 뭐 문화가 다르니 문제가 자연 있을 수 있다.
학교만 보낸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네….
아이들과 엄마들의 싸움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때 제일 치열한가보다.
나야 제일 치열할 때 보내버려서 모르겠지만 부단히도 싸우는 친구가 있다.
아침부터 싸우고 학교를 보내고 나면 마음이 늘 쓰리단다.
그러면서도 보면 화가 난다나?
정말 아이들 키우면서 별로 화를 내본 기억이 없다.
크게 소리지른 적도 한 번도 없다.
아침에 아이깨우는데 20년을 보냈다는 친구를 봤다.
나의 경우는 아이들을 깨워 본 적이 손가락을 꼽을 정도이다.
나보다 먼저 일어나는 아이들이니 뭐라 할 말이 없었을게다.
싸움도 하면서 정이 든다는데 그럼 나는 정이 없어질런지..
아이와 싸운 친구가 하소연을 한다.
그 아이는 어땠을까?
학교가서 종일 우울했을 거다.
우리도 경험해봐서 알지만 누군가와 싸우고 나면 늘 찝찝하다.
그 화가 풀리거나 오해가 풀릴 때까지.
그걸 알면서도 싸워야 하는 게 인간사인 모양이다.
아랫집이 이사를 가니오늘 송별회를 했다.
아이들 문제로 대치동으로 나갔다가 가느라 나는 좀 늦었다.
많은 사람들이 섭해하고 이렇게 송별회를 하게되니 주인공이 잘 살아온 것이다.
의외로 나의 경우는 동네사람들과 잘 지내지만 뭐든 표시나지 않게 해서인지
3년동안 모시던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도 아무도 몰랐다.
나도 알리지도 않았고 나중에도기회가 되었을 때도 전혀 말을 하지않아
어쩌면 나중에 섭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크게 문제되지 않는 걸 보면서 내가 잘못살아온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건 사실이다.
같은 집에 살아도 이렇게 서로 대접받는 게 다르니 ..
송별회를 하다가 문득 어떤 엄마가 날더러(내가 제일 어리다) 쌍둥이네는 40(세)은 넘었어?
라고 묻는다.
뭔 쌩뚱?
제대로 나이밝히기도 미안하여라~~
17년을 같이 살던 사람이 내 나이도 얼추 모르고 산다는 건 내게 관심없다는 거다.
하긴 나도 그 아줌마 나이를 대충 알긴하지만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
그들의 자녀들의 결혼식을 부지기수로 갔지만 내 아이들이 결혼할 때쯤이면 아마
물갈이가 완전히 되어서 소식도 모를 수 있을 것이다.
젊다는 게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손해도 보게되어있다.
나는 동넷분들과 그다지 형님, 동생 하지않는 편이다.
t루디
2009년 3월 28일 at 9:03 오후
민사고라는 곳이 잘 나가는 애들이 가는 사립이라면서요?
학비도 꾀나 고가인것 같던데.. 다 허영아닌가 몰라….
거기 다닌애들은 거의 다 일리노이 공대 간다는 소문도 들었구
어째서 일리노이 공대에 열광 하는지 알수 없더라구요.
여기선 별로 알아주지도 않는 학교인데.
난 한국에서 그 공대 처음 들어 봤어요.
김삿갓
2009년 3월 28일 at 10:40 오후
하이고 요짐 하는것 없이 눈 코뜰세 없이 바빴어서 조블에도 못들어 왔고…
오늘 아침 머리가 빙빙 돌며 눈비비며 일어나 들어와 봤더니 리사님이 놓고 간 찻잔
홀짝홀짝 마시며 정신 차렷씁니다. 감사합니다. 구~우벅!! ^_______^
젊어선 별로였던 차 들이 요즈음은 구미가 당기니 그이유가 몰까??? 아 알고싶지 않타!!
ㅋㅎ. 요즈음 은 아침은 커피 1-2 잔으로 시작해서…저녁에는 나만의 차(?) 솔잎 차에
잣을 한주먹 집어넣고 홀홀 마시는 향 과 맛 음~~~음!!!!!!여미여미며미!!! 하지만 잣에
있는 기름 덩어리 때문에 마실때 마다 몸에는 않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요… 나중에 또 뵙겠씁니다. 구~우벅!!! ^_______^
Lisa♡
2009년 3월 29일 at 1:53 오전
트루디님.
얼바나 샴페인 일리노이는 유명하던데요.
민사고는 우리나라의 수재들이 가는 학교이지요.
학비는 잘 모르겠는데 선생님들이 좋다네요.
수준이요.
우리 아이들은 그 학교 가고싶어도 갈 실력이 못된답니다.
그저 부럽기만 하지요.
일단 수재들과 같이 공부한다는 게 말이죠.
뭐..미국도 비싼 사립많잖아요.
어느 나라든지 그런 사랍은 있기 마련인 걸요.
^^*
아직 미국인가요?
Lisa♡
2009년 3월 29일 at 1:54 오전
삿갓님.
빈 속에 커피를 즐기는 아침이 길었지요.
그런데 갈수록 혹시나 위에 부담이 될까봐
이제는 자제하고 있답니다.
솔잎차 좋치요—
저도 차를 즐깁니다.
요즘은 계피차와 녹차.
여전히 커피는 언제나 나의 사랑을 받고 있구요.
바쁜 건 좋은 일이지요.
모쪼록 많이 바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동서남북
2009년 3월 29일 at 3:57 오전
자식도 품에 있어야 자식이지…
대학가서 이리 저리 하고 다니면 부모 속만 타지 어째볼 방법도 없지요.
그저 틈나는데로 전화하고…안좋은데로 빠지지 않도록 빌고 또 빌뿐입니다.
거기다 딸이면 아들보다 더 합니다. 요즘은 일부대학 기숙사들은 본인들 요청하면 남녀학생들 합방도 허락해 준다고 합니다.
Lisa♡
2009년 3월 29일 at 4:27 오전
동서남북님.
참 미칠 노릇이네요.
거 —-참!!
딸이니 더 그렇지요?
나름 아들도 걱정입니다.
어디서 어떤 여자가 책임지라고 나타나거나
아이하나 업고 들어오는 날엔 끝장이니까요..ㅎㅎ
대학가기까지 난리, 가서도 문제
졸업하면 직장때문에 걱정..그 다음엔 결혼문제..
무자식 상팔자라나?
오를리
2009년 3월 29일 at 5:06 오전
딸 기숙사에서 공부하게 하는것
마음이 앉노이지요…
내막내딸은 아파트를 얻어주어 혼자
마음 편하게 공부하며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아들녀석이야 애하나 낳아 데리고 와도
별문제가 없으나 딸이 둘이나 있어서
이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그어서
다행이 딸이 애를 업고 들어온 일은 없어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초원의 언덕은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고
강풍이 불어 언덕위에 초가집 지붕이 날아갈가봐
밤새 마음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Lisa♡
2009년 3월 29일 at 7:08 오전
오를리님.
거기도 초가집이 있군요–ㅎㅎ
강풍이 부는 게 화산폭발이 안 일어나서 그렇다고 하네요.
해수의 온도가 차가워지고 공기 중에 분진이 없어서요…
들은 풍월이 이렇게 쓰일 줄은..
딸이건 아들이건 다 걱정입니다.
집얻어 줄 형편도 못되거든요.
다들 일 년 있다가 (기숙사) 얻어서
나간다는데 그 점이 또 걱정입니다.
김현수
2009년 3월 29일 at 8:03 오전
"쌍둥이네는 40은 넘었어 ?"
그리 안되어 보일 정도로 아주 젊어 보인단 말씀?ㅎㅎ,
대한민국의 젊은 엄마분들은 자녀들 진학문제로
머리를 싸매는 일이 다반사임을 이해해야 하겠지요.
shlee
2009년 3월 29일 at 8:32 오전
이곳도 서서히 대학 발표가 나고 있는데
일리노이 주립대
미시건 이런 대학교가 먼저 나고
이제 아이비 쪽 발표만 남기고 있어요.
합격 발표난 아이들은 마음 편한데
기다리는 아이들은
얼굴이 말이 아니더군요.
요즘은 되돌아 오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학비가 워낙 부담이라..
남자 아이들은 군대 가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는 건
산 넘어 산이 아니라
산맥~
Lisa♡
2009년 3월 29일 at 9:24 오전
현수님.
오랜만이네요.
제가 제 나이보이는데요~
간혹 유심히 안보거나
대충 보는 분들이 그렇게 말하곤
하는데 그건 시력 차이지요.
Lisa♡
2009년 3월 29일 at 9:26 오전
쉬리님.
일리노이나 미시간 발표가 나기전에
또 그보다 좀 낮은 학교들이 먼저 발표가 나더군요.
합격발표가 본래 순서대로 온다잖아요.
아이비는 5월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있잖아요.
혹시 예비로라도~~ㅎㅎ
기다리는 사람들 속이 얼마나 타겠습니까.
다음 주에 아이비 학교 발표들이 있다네요.
4월초에요.
그리고 여기도 돌아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학교마다
줄을 빨리서야 자리가 있다고 하네요.
환율도 그렇고 경기가 안좋다보니 재정성태가
나빠져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미겔리또
2009년 3월 29일 at 11:12 오전
일리노이 꽤 유명한데…
제가 우면동 연구소에서 신입사원 시절에
팀장이 일리노이 박사과정으로 꼬셔서
한때 무지무지 충성했던 적도 있었다는…
Lisa♡
2009년 3월 29일 at 2:11 오후
미겔리또님.
일리노이 중에 얼바나 샴페인공대가 유명하지요.
거기 출신들 교수도 많구요.
10대 공대안에 듭니다.
공대들 유명하다면 다 비슷비슷해요..그쵸?
충성한 결과는?
그거이 궁금합니다.ㅎㅎ
김삿갓
2009년 3월 29일 at 7:35 오후
앗 젤위에 그림… 다시 가만히 보니 옆에 손만 없다면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 있어도
훌륭한….!!! …ㅋ~ㅎ ^_______^.
굿모닝 리사님!!! 솔잎차요 그거 저는 차 만은 맛없어서 못마시는데 거기다 잣을 듬뿍
뿌리면 그 소나무 향이 정말 180도로 바꾸어 지며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즈음은 그렇게
계속 마시고 있습니다.
대학교… 언어가 틀린 한국에서 이곳 대학에 시험쳐 붙는다는자체 만으로도 대단한
학생들이죠. 한국에는 역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자제분들 잘하고 있겠지만 꽁꼼히 잘 살피세요. 아는것도 다시 물어서…
저는 둘째 딸이 워낙 학교 생활을 수월 하게 했고 또 첫딸은 혼자 다 알아서 대학 갔던
경험이 있어 둘째 딸도 의래 그려려니 제가 신경 하나 않쓰고 혼자 알아서 하라고
했다가 큰 봉변 당할뻔 했었습니다. 원서 마감 이틀전날 딸래미가 대학 갈 의도가
없었는지 원서를 써내지 않을걸 발견하곤 불이나게 부랴부랴… 잠 안자고 작성한
끝에 마감 1 시간 정도 남겨 놓고 간신히 일단은 등록 했었죠. 그래서 요즈음
서류 미비된거 써서 보내라는 편지와 세금보고 서류를 보내라는데 저도 그게
준비가 않된 상태라 지금 작성 하느라 프레슈어 가 무쟈게 높습니다. 이궁
사는게 몬지….!! 암튼 그래서 하는것 없이 무쟈게 바쁩니다. 그럼
리사님 좋은 하루 되시고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구~우벅!!! ^_______^
Lisa♡
2009년 3월 29일 at 11:20 오후
삿갓님.
세금보고서류요–
영주권받은지 얼마 안되어서 없으면 어캐 되나요?
그리고 장학금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부모의 소득이
낮으면 자동으로 장학금을 주나요?
영주권자의 경우에 말이지요.
장학금제도가 궁금합니다.
신청할 때 유학생의 경우는 장학금을 달라고하면
불리한지?
아주 많은 장학금제도가 있다고 하던데 알고 싶어요.
얼리를 쓸 때 장학금을 달라고 할 수 있는지….
나중에 얼리를 신청할 때 다시 묻겠지만요.
광혀니꺼
2009년 3월 30일 at 1:35 오전
아닐걸요~
얼추 모른게 아니라
그 나이로밖에 안보여서…
ㅎㅎ
아이들이 곁에 있다면
아이들 봐서 대충 두들겨 잡지만
ㅎㅎ
관심없는게 아니라
정말 그케 보여서…
Lisa♡
2009년 3월 30일 at 1:46 오전
광여사.
뭐 먹고싶은 거 주욱 써놔봐봐봐봐~~
김삿갓
2009년 3월 30일 at 8:23 오전
리사님 세금은 5000 불이던가?? 이상은 누구나 보고를 해야되고요. 장학금은 자동이
아니라 원서쓸때 섹숀이 있어요 "need base" 라고 그걸 체크를 하면 FATSA 라는 서류
를 따로 작성해야 합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이 서류를 작성 한다 보면 됩니다.
공립대는 이거만 작성 하면 되고 사립대는 FATSA + PROFILE 이란걸 작성해야 합니다.
저도 장학금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이렇게 대학교에서 학비를 지원해주는 장학금과
개인단체에서 주는 장학금이 있는데 거의가 다 소득이 맞추아져야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학금 신청했다고 입학기준에 불이익 받지는 안는다 하더군요. 그게 다
기부한 돈에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의도에 맞게 해주었으니 감사를… 하지만
일년 예산이 짜여져 있어 먼저 오는 사람이 장땡이고 나중에 오면 당연히 받아야
할사람도 못받는다 합니다. 영주권 시민권 거의 비슷할겁니다. 똑같은 세금 내는데요…
다만 투표권이 없을뿐 이지만… 공립은 유학생 특별한 경우(학교서 필요할떄) 를 뺴고
장학금이 거의 없다 보면 되고 사립대는 기부금이 풍부하여 가능성이 많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하지만 리사님… 이런 중대한 문제는 전문가…고등학교 카운셀러. 해당학교
웹싸이트에 가서 자세히 문의 하는게 젤 정확 합니다. 각 학교마다 운영방식이 다르고
매년 조금씩 바귀는것 같으니 제가 말슴 드린건 그자 참고로만 생각하세요.
그럼 좋은 시산 되시고… 나중에 또 뵈유…. 구~우벅!!! ^_______^
Lisa♡
2009년 3월 30일 at 8:37 오전
그럴 것 같아요.
장학금 제도가 하도 복잡해서 누구에게
물어봐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각 학교마다 일일이 다 대응해주는지 몰랐답니다.
무조건 신청하고 봐야겠네요.
항간에는 신청하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길래요.
요즘 기부금을 펀드 등으로 많이 잃어서 장학금도
짜졌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김삿갓
2009년 3월 30일 at 9:16 오전
앗 자려 들어 가려 했는데 리사님 글이…리사님 예전에 스텐포드 총장이 그랬답니다.
스탠포드는 입학 사정이 "need base" 에 상관없이 학생들을 뽑는다고. 입학 사정관
들이 학생들의 재정을 볼수가 없다 라고 한후 여기저기 아이비에서도 자기네들도
그런다 했다 합니다. 그게 그럴 수밖에 없는게 자기네 돈이 아니라 누군가가 기부를
하며 그리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걸 이행을 않하면 않되죠. 그리고 그 예산이 아마 벌써
옛날 부터 일정 양이 책정이 되여 있었기때문에 1-2년 휘청 거린다고 급변을 않할걸로
믿습니다.
좋은 예로 요즈음 칼리포냐주 재정이 말이 아닙니다… 파산이란 소리가 오가며
교수를 자르네 과목을 없애네 해도 학생들이 변함없이 학교에서 다들 장학금들
잘 받고 있습니다. 가끔 가다 미쿡이 좋은 이유중 하나 입니다. ^______^
돈 없어도 공부를 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하이구 눈꺼풀이 왜이리 무겁지?? 이만 가서 잘꼐유. 낼뵈유!!! 구~우벅!!!
김삿갓
2009년 3월 30일 at 9:23 오전
조위에 세금이 5000??? 이 아니라 소득이 5000 이상 입니다… 옛날엔 그랫는데
요즈음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조금 도 올랐을 것도 같은데 암튼 참고로만요. ‘
Lisa♡
2009년 3월 30일 at 9:35 오전
아———-힘이 되네요.
3명을 한꺼번에 보내야 하다보니…ㅎㅎ
화창
2009년 3월 30일 at 12:07 오후
리사님은 얼추 설흔살정도는 돼 보여요!
Lisa♡
2009년 3월 30일 at 12:15 오후
^^*
화창님.
진짜로 알아들을 께요.
고맙습니다요~~
김삿갓
2009년 3월 30일 at 10:41 오후
리사님, 셋이 한번에 들어 가면 장학금 나오기가 훨씬 쉬울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강조… 전문가와 상의 하십시요. 왜냐하면 우선 학교마다 조금씩 틀리고 또 자녀들을
대학에 보냈던 부모들도 자기내 경제 여건에 한하여만 알기 때문에 딱 꼬집어서 말을
못하기 떄문입니다. 즉 개개인의 형편에 따라 잣대가 틀리다 할수 있죠.)
저도 작년 까지는 큰딸 학교 장학금 같은것 받을수가 없었는데 올해 막내딸은
현제 유씨 데비스란데서 일년 12000 불, 유씨 센디에고 에서 일년 7000 불, 유씨
엘에이서 일년 9800불 정도 준다 하네요. 아마 2명이 학교를 가게되서 소득에
비례로 그렇게 바꾸어 진것 같습니다. 그러니 리사님도 그런 해택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희망을 갖으시고… 핫팅 리사님!!! 좋은 시간 되십시요. 구~우벅!!!
^________^
Lisa♡
2009년 3월 30일 at 11:07 오후
그럴까요?
각기의 사정이 달라서 다 다르다는 말 이해합니다.
아침에 같이 있는 형이 쿠퍼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제가 한 명을 보내고파 하는 학교이지요.
김삿갓
2009년 3월 31일 at 12:30 오전
요기 한번 가보세요. 리사님 필요하신 정보들이 많이 있네요. 장학금의 문의 하는 곳도…
http://www.wowartstudio.com/index1.php
Lisa♡
2009년 3월 31일 at 2:02 오전
땡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