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인가보다.
골동품감정하는 TV프로를 우연히 보게되었다.
채널을 돌리던 중 시선이 한군데꽂혔는데…
사람인지 인조인간인지 모를 보기 민망한 여성이
앉아 있는 모습이다.
내 개인적인 의견인데.. 모습의 기준을 두면 안되겠지만
지나치게 성형한 얼굴들 방송에서 꺼리면 좋겠다.
뭐랄까?
절대 여성으로의 질투는 아니다.
거북하고 뭔가 세상이 잘못되어 가고있다는 느낌이다.
게임에서 나오는 만화캐릭터 전사와 같은 얼굴로 말만 하지 않으면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운 스타일도 있다.
낮에 머리를 자르러 압구정동으로 갔다.
아니 그 동네에서 약속이 있다보니 가까이 간 김에 머리를 잘랐다.
내 주변으로 거의 모든 여성들이 생김새가 똑같았다.
어울리지않게 혼자만 높이 쳐든 코와 움푹 파인 쌍가풀들.
긴머리에 성형한 가슴과지나치게 가는 허벅지.
가슴의 크기는 진짜 배와 비례한다.
간혹 아닌 경우는 있지만 살집이 있어야 가슴이 큰 편이다.
배가 전혀 나오지 않은 여성이 가슴이 크다면 그건 일단 의심하고 볼 일이다.
성형도 자기의사이고내가 돈을내어 준 것도아닌데뭐라 하긴
그렇지만 오픈된 카페에앉아서 식사를 하며 지나가는
여성들을 보니 성형천국이라는 말이 실감났다.
왜그리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볼 줄 모르는 것일까?
모든 것에의 문제가 쌍방에 있다면 이런 것도 부모, 학교 등의 교육탓일까?
가치관을 심어주는 건 부모인가? 학교인가?
Y언니의 딸인 J는 30살이 넘은 아가씨다.
아버지가 K증권사CEO다.
어디 나무랄데가 정말이지 한 개도 없는 J는 여태 남자친구도 없이
매일 즐거운 모습으로 나름대로 잘 지냈다.
피아노를 치고, 그림을 그리고 가방을 만들고 엄마 아빠의 모자나
지갑을 손수 만들면서 보스톤과 서울을 오가며 뭐니뭐니해도 한국이
최고라는 명문대 박사출신이다.
문제는 외모가 안받쳐 준다는 건데 이 건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엄마인 Y언니의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부모와 딸이 어쩌면 그리도 심성이 고운지..딸은 부유한 집이지만
명품에 관심도 없고 어찌나 알뜰한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외모에 별로 그다지 기죽지도 않고 자기 할일만 하면서 언제나 공손하고
반듯하니 예의가있었고 뭘 부탁해도 싫어하는 기색없이 응했다.
힘들게 공부하고 또 하고 해서 성공이라는 가도를 달리는 아버지도
고향의 발전에 아낌없는 기부를 실천하고 내가 봐도 좋은 일에 척척 거금을 쓴다.
본인 부부는 너무나 알뜰한 건 말 할 필요도 없다.
하늘이 동했는지 어디서 일등 신랑감이 뚝 떨어졌다.
남동생 군대 선배로 근사한 외모에 최고 학벌에 사람좋은 시부모를 모신
신체건장한 대한민국 남성이 공주로 떠받들며 나타난 것이다.
그 남자 성형 하나 하지않은 J를 너무나 이쁘고 바르다고 입에 침이 마른다.
내 생각은 이렇다.
하늘이 내린 복이고, 복을 그렇게 짓더니 드디어 복받았다고..
부자도 아무나 되는 것 아니듯이,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어쩌다보면 택도 아닌 사람이 땅부자, 졸부가 되기도 하지만
진정한 부자, 행복한 부자는 절실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자식농사를 부자로 짓는 것도 마음을 잘 써야하고 뭐든 베풀어야 잘 되는 것 같다.
정말 축하할 일이다.
누군가 내게 인덕이 많은 모양이 부럽다고들 한다.
내가 봐도 내가 복이 많다.
그렇지만 곰곰이 따질 건 원웨이는 없다는 것이다.
내게 덕을 베푸는 사람과의 쌍방통행이 아니라 내가
베풀어야 하는 상대가 반드시 있다.
아니….더 많다.
그래서인지 나보다 더 나은 이들이 내게 또 베푼다.
그런 순환과정이 있는 게 사회이고 사람사는 세상이다.
언제나 받기만 하는 일방통행은 오래 가지도 않을 뿐더러
그다지 퀄리티가 높지도 않다.
오늘 아들이 쓴 미래 청사진을 가디언이 보내줬다.
주변에 베풀고 살겠다는 의지가 쓰여 있었다.
그대로 배우는 게 아이들이다.
그렇다고 내가 뭐 한없이 베푸는 사람이라는 말은 아니다.
지나친 성형 이야기하다가 내면적인 이야기로..
왜 이렇게 도덕적인 체 하는건지…ㅎㅎ
안영일
2009년 5월 27일 at 4:19 오후
하하 오늘 이찌방 했읍니다, 약간 피곤하여서 저희방에서 쉬며 자는데 —-꿈결에 —
할-아버지 — 할아버지 -하는 2재손주놈의 할아버지를 부르는소리에 홛ㄹ작 일어나
— 문을 열고서 손주를 찿으니 ,지엄마곁에만 있고 오지를 앉는다, 이할배를 깨우고
찿는것을 놀이로 또 새버룻하나가 생긴것 같습니다, 지들은 학교에 학부모와 무슨 오
락을하는시간이라고 출발하고 조금있다 식구 말동무와 조금도와줄곳 있나하며 잡시
들르고 그렇생각에 컴을ㅇ열으니 오늘의 이야기를 벌써오르고 거의 구구절절 저희
의삶과(돈만없읍니다,현찰 한 405년 버틸래나?)거의같아서 놀람니다, 다른것이라면
이곳의 글을올리는붐처럼 부지런하지못하고, 깨끝하지를 못함니다 (집안 방5가 아이
들의 작난감과 옷으로 거의 쓰레기수준입니다),저도 싫고 아이와식구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며 이곳의 도시동네의 좋은것이라면 청소년 밤10시 이후에는 혼자돌
라 다니지를 못함니다, (반드시 어른 성인이 있어야함니다 ) 술 답배 안팔고 만약 여자
남자 술이취해못움직이면 신고하면 경찰이 그집까지데려다주고 청소년은 혼인줄 막힘
니다 ) 또한 조그만 노란뻐스 문제청소년만 따로 툴근하는 뻐스 교장선생님이 직접영
접을하고 교육후에는 집으로 그래도 말을안듯는 아이들은 국가가 군대식으로 18세
까지 교육시키고 재우는 철조망안의 군대식의생활 어떤아이들도 부모가 그곳에 보
내겠다하면 무서워함니다,)위의 저는 자투리 천보자가로한 작품으로 생각을하는데
완 전희 한분야를 차지한 예술품으로 승화를 했습니다,남여 사주팔자가 있지안나를
?생각하는 저입니다, 자식이 굘혼에대하여 또다른 감정이라면 채근을하지말고서 지
인생 그대로 저 좋은대로 해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함니다, 그러다 인연이 닿으면 결
혼하고 **어쩌면 조금 앞서가는 혼자 독신자분들 얼마나 –얼마나 홀가분하고 생을
살아나가는데로 제 생각대로산다 ? 자유스러율것 같습니다,재미난글 고맙게 읽었읍니
다,
onjena
2009년 5월 27일 at 6:13 오후
성형….. 뭐 필요하면 해야지만 외모에 너무 집착한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알맹이는 쬐끄만하면서 포장만 그럴싸~~하면 통하는 줄 알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뽀록???나게 됩니다.
여기 캐나다는 다인종이 모여 살아서 그런지
개성??? 만점 아가씨들 많습니다.
쌍꺼풀 안 한 눈이 정말 신비하게 보인다구요.
추억
2009년 5월 27일 at 7:09 오후
성형하여 마네킹 같은 여자는 금방 식상하죠,,,남자들이 외모에 집착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교양과 아름다운 마음씨가 스며있지 않는 외모는 정말이지 사람공해입니다. 모든 것은 지은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자연이나 사람사는 세상이나 마찬가지 아니겟습니까?
봄바람
2009년 5월 27일 at 8:09 오후
글로벌한 관점에서 한국인들의 외모는 못 생긴 축에 낀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눈은 높으니 성형은 필수가 아닐지???
ㅎㅎㅎ…
몇년전 귀국 비행기내의 영화에서 본 장동건이 왜그리 촌스럽던지…
이거 오늘 한국인 자존심 건드리는 소리해서
조블에서 제명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ㅎㅎㅎ….
흙둔지
2009년 5월 27일 at 8:34 오후
하하~ 오늘 한가지 배웠습니다.
가슴의 크기는 배와 비례한다…
성형… 필요하면 해야지요…
이뻐진다는데야 할말이 없잖아요…
자기 혼자서만 이뻐보이는 것이겠지만요…ㅋ~
테러
2009년 5월 27일 at 10:08 오후
외모를 보고 올인하는 남자가 남자 중에서 가장 쓸모 없는 부류인데…ㅎㅎ
나이 들면 확실히 여자 보는 눈이 바뀌는 것 같아요.. 외모를 안 보는 것은 아니지만..ㅋ
내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요.. 근데 그건 성형으로 안되니까…ㅎㅎ
Lisa♡
2009년 5월 27일 at 10:36 오후
안영일님.
한 칸 띄어쓰기로 돌입하셨군요..축하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면 발에 채이는 게 장난감이지요.
선진교육문화라고 하는 것이 그런 버스를 운영하면서
교장선생님이 인상쓰거나 권위적이지 않게 친절하게
신경 써주고 배려해 준다는 점이지요.
언제나 그런 것이 부럽구요–우리나라도 변해가는 중입니다.
요즘보면 많이들 변하고 있다고 몸으로 느낍니다.
결혼에 대해 굳이 절절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고 J처럼
어디서 왕자가 나타나면 가는 것이고, 아니면 독신도 더러는
괜찮다고 여깁니다.
억지춘향격의 결혼이 요즘은 사라지니까요…정성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구요–ㅎㅎ
Lisa♡
2009년 5월 27일 at 10:39 오후
언제나님.
눈에 대해서 말인데 쌍가풀이 있다고 다 이쁜 것도 아니고
없다고 다 못난 것도 아니라는 걸 빨리 인식하고 보완점을
잘 찾아서 거기에 맞게 자기 개성을 꾸미면 아름다워지겠지요?
어느 못생긴 여성이(?..자기 스스로도) 어찌나 상냥하고
애교가 많던지 애기를 하다보면 절로 빠져들고 매력이
퐁퐁…솟아나더군요//자기 하기 나름이지요.
Lisa♡
2009년 5월 27일 at 10:41 오후
추억님.
그러니까 어느 정도여야지—-
그렇죠?
보면 볼수록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찰나적인 끌림이라도 볼수록
정이 들면 그건 그 사람의 매력이구요..ㅎㅎ
Lisa♡
2009년 5월 27일 at 10:46 오후
봄바람님의 말씀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걸 가끔 느끼거든요.
그런데 그거 엄밀하게 말 하자면 꼭 성형때문이라고
말하기가 좀 그래요—-
한국인 자존심 건드리는 문제 아닙니다.
사실은 사실이고 그렇게 충분히 볼 수 있어요.
뉴욕에 가면 어지간한 한국사람이 다 촌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문화가 받쳐주질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건 일시적인 성형 문제가 아니고(그건 더 촌스러움)
몸에 배인 여러가지 취향과 교양과 인격이 다 아우러져야
펴현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페리스 힐튼이 세련되게 보이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 것 처럼요–그런데 장동건 요새는 괜찮지요?
영화말구요—-보통 때의 차림새요.
—-ㅎㅎ———제명은 무슨, 무슨 자격으로요? 누가?
다 다른 의견을 얼마든지 낼 수 있는 게 민주주의 아닙니까?
Lisa♡
2009년 5월 27일 at 10:47 오후
흙둔지님.
거의 맞다니까요—-
성형 필요하면 해야해요, 맞아요.
하지만 단점을 보완하는 정도나, 남에게
공해수준으로는 안해야지..이상하게 섬뜩한
사람들이 많은 편이랍니다.
Lisa♡
2009년 5월 27일 at 10:49 오후
테러님…
외모를 보고 올인하는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정말 외모도 아름답고 올인할만한 여성은
마음씨도 분명 고울 겁니다.
비록 그 당시에 가깃적인 연기에 넘어갔다고 해도
분명히 올인할만한 부분이 있었겠지요.
제가 말하는 뉘앙스 아시져?
벤자민
2009년 5월 27일 at 11:26 오후
안녕하세요.
저는블로그한지 얼마되지않아 일전 한번쓰신글을보고
캐나다에 사시는줄알았읍니다.
어제 어디살것같으냐고묻으셨죠.
제가 요즘 서울지리를 잘모릅니다만
Lisa 님의 행동반경을 정밀분석 ^^ 한결과
방배동근처쯤 살고계시지않나 생각됩니다만 ㅎㅎㅎ
성형은 이중잣대로 볼수잇읍니다.
성형해서 우선 본인스스로만족하고
그것이자기의대인관계나 사회활동에 도움이될수잇다면
투자라고 생각할수도있겠죠.
그러나 너무 과다한 성형은 집안의 뿌리를 흔드는일아니겠읍니까 ^^
여담입니다만
제가 총각때 한국에서 당시무척 잘나가던 어떤 탈렌트동생하고 선을본적이있었는데
저는 언니생각하고 기대하고나갔더만
마침 그언니도 나왔는데 완전히 얼굴이 틀리더라고요.
꼭 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아무튼 김샜더랬읍니다 ^^
그런데 최근에 그탤랜트가 이젠 중년역활로나오는것을
우연히 봤는데 얼굴이 완전히 이글어져있더라고요
이제 본연의 얼굴로 돌아온것같았읍니다 ㅎㅎㅎ
Lisa♡
2009년 5월 27일 at 11:52 오후
으하하하———-벤자민님.
방배동은 아시는 동네인가봐요?
저는 쉽게 얘기하자면 송파고 올림픽 아파트 아시죠?
거기보다 더 동쪽으로 들어 간 산 아래 삽니다.
아마 모르실 겁니다.
캐나다와 호주는 그냥 여행으로 겉핧기로만 다녀 온
사람이구요….헤헤.
성형을 많이 하다보면 집안의 뿌리도 뿌리지만
글쎄 얼굴 본연의 뿌리도 뽑혀서 인간다운 맛이 사라지죠.
매일 거울보고 어딜 고칠까 고민하게 되니까요.
성형 후에 마음에 영 안들게 나오면 그걸 어쩌나 상상하면
정말이지 끔찍하답니다.
그런데 저도 눈이 만약 많이 쳐지면 그런 성형은 하고파요.
주름이 지나치다던가..뭐 그런 거요.
Hansa
2009년 5월 28일 at 12:04 오전
콧등을 실리콘이든가 갈비뼈 연골이라든가를 집어넣어..높이 세우면..
작은 콧구멍이 높은 콧대아래 윗입술위에 작은 콩처럼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음음
나중에 아이 낳으면 "너 누구냐?" 하지요..
자연스러운 미인이 좋습니다. 리사님
Lisa♡
2009년 5월 28일 at 12:55 오전
한사님.
이렇게 자연스러운 미인이나
성형을 해도 단점 정도 보완하는 편이
좋은데 지나치게 인위적인 얼굴들
보기 민망스러워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은 못하겠지만
뭐든 적당한 게 좋은 방향같네요…
김삿갓
2009년 5월 28일 at 1:17 오전
안냐세요?? 아니 성형을… 흠 저도 얼굴이 조금 더 일그러지면 다리미질 좀 해볼까
생각하고 지금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모어 건강에 지장 없다면 일생에 한번쯔음은
괜찮다고 봅니다. 마이클 잭슨 처럼 너무 많이 하면 탈이 지만요. 정말 서울 나가면
한국 여자들 너무 이뻐져서 눈알이 딩글딩글 돌아 가더군요. 특히 룸싸롱 이라도 가면…
ㅋ~ㅎ.
제 마눌은 요즈음 까지 하지도 않은 코 성형 수술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의
막내딸도 엄마를 닯아서인지 가끔 그런 질문을 받는데 그럴떄마다 저를 많이 닯은
큰딸이 자기도 성형 수술 하고 싶다네요. 이궁. 그래서 그려~~ 돈 많이 벌어서 니가
알아서 해 뿌려 그랬지요. 하이고 전복 잡으러 켐핑 갔다가 술을 너무 마셔서 아직까지
술병 앓고 있씁니다. 전복하고 성게가 너무 흔하고 어짜피 법적으로 3마리 이상 갖고
올수도 없으니 싫컷 먹고 남은건 다 버리고 왔네요. 그런데 광여사님은 무슨 일이 없었
으면 하는데 괜찮으신지 모르겠씁니다. 문을 아예 잠거 버리셨더군요.
그럼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구~우벅!!! ^_______^
왕소금
2009년 5월 28일 at 2:40 오전
마이클 잭슨을 보면 몸 뜯어고치는 것 신중하게 생각할 일.
잭슨이 돈이 없어서 싸구려 성형외를 찾아 부실 날림공사를 하다보니
무너진 것도 아닌데…
얼마나 공사를 할데가 없으면 얼굴에, 가슴에 공사를 할까마는
생긴대로 사는 것, 간단히 도로포장 정도로 자연스럽게 공사하는 것,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
마…저는 그런 생각을 좀 가지고 있습니당ㅋ
Old Bar^n
2009년 5월 28일 at 3:05 오전
옷만 좋은것을 걸쳐도
어색한것이 촌놈근성인데
얼굴을 많이 고쳐서 예쁘게 하면
꿈에 제 본모습을 보며
원통해 하지는 않으려는지요.
이대혜(해)인지
얼굴성형 전후 사진을 보고
기절했었습니다.
Lisa♡
2009년 5월 28일 at 2:43 오후
삿갓님.
술병났었어요?
세상에 그 덩치로도 술병이 나는군요.
맛있었겠따…..히히.
큰 딸이 고치고 싶어하는 부위는?
고로 부인이 코가 높다시는 말씀이군요.
저는 콧구멍이 거꾸로 멍하게 생겼어요.
그래도 뭐–고친다는 생각은 없지만 나중에 눈이 쳐지거나
주름이 추하게 지면…하지만 별로 그 정도까진
이 미모가 가지않겠지..하는 마음이 있습지요.
광여사는 몬가 심사가 뒤틀리거나 조블이 마음에 안드나봐요.
그러니까 문 잠궜겠쬬?
그러나 말은 전해줄 수 있어요–전번 있거든요.
그런데 짱구가 보고파서 다들 돌건데..클났네요.
Lisa♡
2009년 5월 28일 at 2:44 오후
왕소금님.
그러고보니 마이클 잭순이가 좀 … 그런 전형이군요.
무서워요.
자연스런 성형이 있다면 재수가 좋다면 그건 찬성이요.
아는데 있으면 가르켜줘요.ㅎㅎ
Lisa♡
2009년 5월 28일 at 2:45 오후
올드반님.
옷만 좋은것을 걸쳐도
어색한것이 촌놈근성인데
………가 정답입니다.
이대해??? 이다혜??
본래 이쁠 때부터 봤는데 실물 엄청 예쁘던데요.
고치기 전과 다른 얼굴 엄청 많아요.
운정
2009년 5월 29일 at 1:44 오전
맞아요, 요즘 너무 겆멋만 찾다보니,
본래의 모습은 간데 업고,,,
후일에 애기가 자라면 ,,,,어머머 이 아이는 굴러온 누구네 아인가하고 물을텐데.
그 때도 애기를 성형수술 해 줄건지…
Lisa♡
2009년 5월 29일 at 11:51 오전
운정님.
그때도 성형해야지요.
그대로도 이쁠텐데….
이병식
2009년 6월 20일 at 2:09 오전
요새 아는 사람 만나면 늘 견적 가지고 자랑을 일삼는 분들이 계셔서..ㅎㅎㅎ 저는 속으로 돈 많이 벌었구나 웃음을 속으로 웃으며 만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