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운이 좋거나 잘 살거나 아이들이 잘 되거나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나도모르게 박탈감도 생긴다.
인간인지라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유독 다른 사람에게는 그런 감정의 포기가 빠른데 식구들한테는 질투나 부러움이 생기기도 한다.
그럴 때는 은근히 바쁘다는 핑계를 대거나 무관심한 듯행동할 때가 많았다.
그런 것이 나의 운을 막는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바로 다음의 내 운이란다.
일부러 친한 척 하라는 게 아니고 스스럼없이 자연스레 어울리면된다는 것이다.
굳이 스스로 피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옆의 친한 사람이 운이 상승하면 옆의 나도 따라서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운이라는 게 그렇게 몰려서 다니는 모양이다.
주변이 잘 되면 같이 잘 되는 운이 따른다는 원칙을 왜 몰랐던가.
유난히 분주하고 쇼킹하고 어리벙벙하던한 주가가고 5월도 사라져간다.
마지막 날이라는 건 언제나 그렇듯이 약간이라도 감정을 부추킨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하기 싫어한다.
그러나 한 번 간 시간은 다시 오지않는 법이니 마지막 2009년 5월은 다시 없다.
영화도 많이 보고 친구들도 만날 일이 많았던 날들이었다.
이제 한 주에 약속을 2번 이상은 잡지 않기로 한다.
책을 좀 읽을 예정이다.
내가 세상을 너무 모르는 모양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좀 더 배워야 할 판이다.
갈수록 진실이나 이해의 관계가 모호해지고 자신이 없다.
정말 정답이 뭔지 분간이 안 간다.
나이 들수록 정답이 없다더니 딱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확고하던 것 마저 흔들리는 모양이다.
아침에 테러님 방에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너무 충격이다.
물론 어느 사회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고
있을 수도 있는 일이겠다만 정말 충격받았다.
언젠가 노인들이 행하는 투표나 행사권에 회의적이었던 적이 있다.
만남에서도 나이 든 티 팍팍 내면 짜증나기도 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 건 아니다.
왜 이렇게 막가는 사회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정치적 이념이 다르다고 대놓고 노인에게 욕을 하며 매도하는 걸
보면서 무서워진다..세상이.
물론 입장이 바뀐 상대적인 경우라도 마찬가지 일 수도 있다.
그 장소에 나타나서 이야기를 하려는 노인도 문제가 있지만
모든 걸 떠나 무섭게 대하는 버릇없는 젊은 이를 용서하기 힘들다.
왜이리 해결이 되지않는 문제를 안고 살아야 하는건지 한숨만 나온다.
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 동영상이다.
마린 블루스라는 만화책을 보고있다.
성게군과 성게양이 나오고 카리스마 불가사리군이 나온다.
쭈꾸미군과 쭈꾸미양이 나오기도 한다.
은근히 재미있다.
싸이월드를 하던 아이들이 스킨을 사서 깔았었는데
아들은 성게폐인이었다.
나도 한 때 싸이월드를 만들 때 스킨을 성게군이 소주 마시는
그림으로 한 적이 있었다.
마린 블루스를 다 보고 다른 만화도 한 질 더 읽을 예정이다.
만화가의 소질도 있었는데 한 길을 파지 않은 걸 무지 후회한다.
만화를 그려서 팔은 적도 있었다.
초딩 때..10원 받고.
모든 것은 교육에서 비롯된다.
김삿갓
2009년 5월 31일 at 5:54 오후
핫 일등!!! 굿 모닝 리사님!!
ㅎㅎ 전 대한민국에 사시는 리사님이 놀라신게 더 놀랍네요.
모국 방문떄 마다 자주 보는 비슷한 현상 같은데…
아마 대한민국이 빛과 같은 속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일종의 paradox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발전 과정에 너도나도 돈벌이에 바쁜 나머지 가정교육 이라던가 학교에서
도덕적인 교육이 소홀해진 현상에 의하여 사회가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여 생긴 현상
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아이들 어려서 부터 인생을 살면서 모든것에 절대적으로
balance 를 맞춰서 살라고 했습니다. 즉 evey facets of life 를 extream 으로 끌고 가지
말라고 쇠뇌 교육을 시켰는데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는 아직도 미지수이죠.
돈 명예 사랑 공부 친구 등등 하다 못해 선과 악 도 우주의 섭리인 발란스를 유지
하라 했습니다.
예전에 모국 방문떄 지하철속 그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서 어린 학생(고등학교??) 들의
커더란 대화 센텐스가 c8 시작 해서 조팔로 끝나더군요. 주위 어른들은 모다들 조용…
하다하다 않되겠서서 마눌한테 유사시 어찌 어찌 하라 말하곤 제가 손좀 보려고 갖고
있던 우산을 단디묶은 다음 (그걸로 줘패려고…) 그쪽으로 다가 가는데 불행인지 다행
인지 다음 역에 도착하여 우르르 나가더군요. 2호선 지하철였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본 마눌도 저한테 모라 막 그러더라고요?? 쓸때 없는데 나서는 짓 한다꼬. 사회가 그런데
제가 나서서 몰 어찌 하겠는냐는 식으로… 제 말을 들은 어떤 사람은 어이쿠 게네들
건드리면 큰일 나요 하는 사람도 있고… 암튼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ㅎㅎ 저야 실컨
두들겨 패주고 유유히 가족들 놔두고 곧바로 출국 하려 했었죠. ㅋㅋ
저도 테러님 방에 가서 비디오 봤는데 카메라멘의 의도도 이상하군요. 제대로
정신이 밖힌 사람이라면 촬영 접고 그 노인분 모시고 자리를 피했드렸어야
할텐데. 실망입니다. 그 젊은 놈들은 육이오떄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완장 하나
차고 빨갱이 세끼들 앞잡이 하는 놈을 같더군요. 이러니 지금 현정부가 욕을 먹는
겁니다. 그런놈들 소탕 하라고 뽑아 준것 같은데… 모다들 맹맹 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유! 구~우벅!!! ^______^
안영일
2009년 5월 31일 at 7:34 오후
부모된 자의 자식 교육 명제는 이것 하나인데 온 대한민국의 사람들이 돈을 모든 명예 행복의 척도로 생각하며 검은돈 깨끗한돈 안 따지며 능히 돈을 두고서는 가족도 버릴수 있다는 자금의 온 나라의 현실이 아닌가 함니다, 친구도 좋겠지만 인간의 최초의 구성원 가족조차 팽개 치고서 유아독존 개인의 추구함만 쫒는 사회 이쪽이던 저쪽이던 쓰러지지 안을가 ? 생각을 함니다, 저 조차 자식과 같이 살지만 엄청난 참음과 나만을따질 경우에는 낭비 이겠지요, 그러나 젊은 사람들이 살아 갈수 있게끔 분위기와 뒷밭침을 해주어야하는몫 또한 어른들 몫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안 그럿드군요, 정신적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고 조언을하고 모범을 보이어야 하는것이 자식들의 결혼후 입니다, 예전에는 아이를 낳아서 문박에 내놓아도 잘 자랐지만 지금에 세상은 온 식구가 보듬고 도와야 가능하고 젊은이 또한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만이 아이를 낳습니다,지난주 같던 뉴저지 천암 작년말부터 정말 오늘낼 위험한 병의 증상으로 고통과 근심이겠지요, 지 누이(식구입니다)는 지 아픈것보다 엄청 신경을쓰고 오가며 붇고 근황과 말동무라도하려고 노력을하는데 멋있는 두아들 씨에틀에서 아직 반년이지나도 오지를 안고 그 새께(손주)나온 지난 연말에 가 보고 또 올7월에 또 간다나 ? (결혼하고 제 단간방 다락에서 생활을하던 손 아래 천암 으로 누이가 결혼식을시켰읍니다) 너무입이써서 그렇찬아도 여름단독주택 일주빌려서 여름몇칠을 같이지내려 했것만 ?사람들 너무 너무 똑똑한지 지네 개 걱정 (맡길걱정?)을 우리앞에서 하드군요 여태 수년을 저희집에 맡기지요? 결국 최소의 구성원 가족도 **이곳의 속담임니다, 자식은 교육을 많히 받을수록 부모와 멀리 떨어져서 산다, 그리고 임종 후에는 유산 변호사가와서 뒷정리를 한다**이곳에서 듣고 또한 매기할머니의 아들 을 보면서 (임종때도 안오더군요)현실이구나 하는데 온통 주위의 우리의 동료 한국인들도 이런 노후의 가족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생각하며 모든 나이든 분들 결혼하면 자식이 끝이 아니라 죽기전까지 온 정성을 나누어야 건전한 자식의 삶과 손주들을 볼수가 있읍니다, 혼자만의 생각을적어봄니다, *궁금하다면 U-펜에 다니는 학생이 있으신지? 저는 필라 인근 벅-스 카운티 냉혼이라고 뉴저지가 바로 옆인 델라웨어강가?근처에 살고있으며 봄봄봄에서처럼 사위녀석 신나게 ?앞 뒷뜰 잔디를 깍는 모-타 음 괭음이지만 곁들여 들려오는 딸과 손주소리 들으면서 오늘에 몇 글 적어 보았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데레사
2009년 5월 31일 at 8:03 오후
리사님.
나도 그 동영상 봤어요.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 어디가서
자기마음 얘기하기도 힘드는 세상이 되어가는게 안타깝네요.
여긴 덥드니 비가내리면서 약간 주춤해지는 날씨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나라안 일들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돌아가는 날이 6, 23 이라 시낭송회를 못참석 하는게 서운하네요.
벤조
2009년 5월 31일 at 8:48 오후
경쾌한 리사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머리를 식히려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리사님도 역시…
힘들어도 짊어져야 할 우리의 현실이겠지요.
아이들 왜 이모양이 된거예요?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이란 말이 맞는건가, 틀리는건가?
아버지들, 다 뭐하구 있는거예욧!
Lisa♡
2009년 5월 31일 at 10:45 오후
삿갓님처럼 그렇게 우산 부여잡고 내려치고픈
충동 느껴보지 못한 이들이 과연 몇일까요?
저는 아이들이 너무 양순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지금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분위기라는 게 있고 가야 할 장소와 가려야 할
때가 있지만 이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초등학생 때부터 무시무시한 말을
입에 담고 산다고 느끼고 알았지만 저렇게 다 큰
청년 아니 어른이 광분해서 분간을 못하고 저러는 거
정말 인민군들이 눈깔(?) 뒤집혀서 하는 짓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길에 담배꽁초만 버려도 싸우자고 덤비는 내가 걱정되는
울남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그냥 들어줘도 되는 일이 절대로 안되는 건지
카메라맨도 그렇고 의도적으로 찍은 것도 그렇고
다 문제가 있는 양반들이지만…그 무엇보다도
시뻘겋게 덤벼드는 어른 그 남자요–절대
노인이 안 되는 불노초라도 먹었는지…원~~
기가 막히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견디기 힘들어요.
어느 사회인들 문제가 없겠습니까?
아무도 없으면 죽이겠더라구요.
Lisa♡
2009년 5월 31일 at 10:49 오후
안영일님.
저는 펜셀베니아 쪽으로 알고있었네요.
델라웨어 강요….^^*
그 처남 분요—걱정입니다.
미국사람들의 의식은 어떤지 모르지만
부모님의 장례에는 가던데 그 매기 할머니의 아들 경우는
뭔 일이 있거나 엄마가 잘못 키운 경우이겠지요.
뭐니뭐니해도 우린나라는 동방예의지국 아닙니까?
어디가서 우리나라 좋은 점은 예의와 공경과 정 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었는데 이젠 뭘 하나 자랑할 게
없는 그런 나라입니다.
내 살 곳이 여기라 더더욱 애착을 갖고 이러는 것이겠지요.
무관심이 낳은 결과일 수도 있겠고..현실이 슬픕니다.
마치 양분되어서 격해가는 소용돌이 속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이젠 어디든 돈돈돈만이 현실인 세상입니다.
균형없는 성장이라 그런건지.
Lisa♡
2009년 5월 31일 at 10:51 오후
데레사님.
거기도 덥긴 덥군요.
우리나라보다 적도에 가까운가보죠?
지도를 안 봐서 …
잘 계신다니 다행이고 밖에서 보니 더 착찹하지요?
그 동영상을 보고 내가 잘못된 어딘가에 속해 있나..
혹은 내가 뭘 잘못생각하고 있나 하는 정체성에조차
의심이 가는 거 있잖아요.
밖이니 모쪼록 건강하게 잘 계시다가 오세요.
Lisa♡
2009년 5월 31일 at 10:53 오후
벤조님.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거의 맞습니다.
엄마를 잘 만나면 그 아버지의 다른 아들이
나올 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사회가 만드는 아들도 있답니다.
마음이 연일 착찹하답니다.
무섭고 왜 이런 현실이 우리나라에..
정말 착찹합니다.
제가 아무리 명랑해도 되외시 하기 힘든
것들이 저를 괴롭히네요.
정신적으로든 시야를 괴롭히던 말이죠.
벤조님.
어디론가 갔다가 모든 게 잠잠해진 다음에
들어오고 싶지만 그건 회피죠?
테러
2009년 5월 31일 at 11:15 오후
영화 <새벽의 저주- 현실판>……입니다. 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엘리트층은 거짓과 선동으로 자기 밥그릇만 지키려 하고
거기 놀아나는 대중은 좀비처럼 물어뜯는 즐거움에 어쩔 줄을 모르는…
오공
2009년 5월 31일 at 11:35 오후
리사님,
사진을 너무 잘 찍습니다.
미술적 감각을 딸이 이어 받아 대성하기를 바랍니다~~~
Lisa♡
2009년 5월 31일 at 11:59 오후
테러님.
오늘 인터넷이 그 동영상 때문에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정말 무서운 저주받은 현실입니다.
언젠가 정동영이 노인들 투표권 없애야 한다고 하더니
이젠 저들의 권리처럼 떠드는 군요.
그럴수록 더 힘들어 질텐데…
다들 차분해질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저 또한 제 생각이 잘못된 건 없나 고심 중이랍니다.
Lisa♡
2009년 6월 1일 at 12:00 오전
오공님.
캄사캄사합니다.
사진 잘 찍으시는 프로들이 보면 웃을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 보고 좋으면 좋은 거죠?
파이
2009년 6월 1일 at 12:05 오전
리사님~
좋은 기운을 뿜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과 만나고 나면 기운이 나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리사님이 바로 좋은 기운을 뿜어내는 사람! ^^
사랑 받는 사람은 사랑 받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아, 제가 프로는 아니지만
리사님 감각 있으세요.
사진의 구도 잡기는 타고 나는 것 같아요. ^^
Beacon
2009년 6월 1일 at 12:18 오전
사진.. 내가 보기에도 좋네요..
내 사진보다 훨~ 나아요.. ㅜㅜ
만화를 파셧군요.. 햐~
김진아
2009년 6월 1일 at 12:27 오전
동영상을 아이들과 보게 되었어요.
부러 본것은 아니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놀래더군요. 친구들이 아무렇게나 내뱉는 욕과는
차원이 전혀 다르다고..
어른인데 부러 욕하는것은 범죄라고 합니다.
것도 나이드신 분에게요
모든것은 교육에서 시작된다.
도덕교육이 사라진 10여년이 흐른 지금..
도드라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석찬이 말처럼 정신없는 15세대들땜시 자기네들이 살 미래가
위태롭다고 합니다.
(지금 중1학년나이에서 더하는 15년, 윗세대를 가리킨다는군요 ^^)
밤과꿈
2009년 6월 1일 at 12:46 오전
헛참…
아침부터 리사님 덕분에 봐서는 안될 아니죠
꼭 보아야만 될 동영상을 봤습니다.
…………………..
빨갱이가 이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군요~
근데 리사님은 지금도 만화책을 보시는 군요^^
우스운 얘기지만 제가 초딩 시절엔 만화를 무지 많이 봤어요
만화방에서 거의 살았지요.
근데 중학교에 떠억 입학하고나서
이젠 뭔가 달라져야 되지 않겠나..싶더라구요
그래서 만화를 일체 끊었지요.
마치 담배를 끊듯이~ㅎㅎ
이후론 만화책을 거들떠도 안 보고 살았는데
그 후로 읽은 만화책의 숫자가 다섯 손가락으로도 못 꼽을 겁니다.
곁에 있어도 눈길이 안 가져요^^*
믿거나 말거나~
Lisa♡
2009년 6월 1일 at 1:33 오전
파이님.
고맙습니다.
좋은 기운을 뿜는 사람들
많아져야 할텐데
히히히–복제인간이라도?ㅎㅎ
나름 노력없이 그러는 것 같아서
미안스럽기도 하구요..
사진은 점점 더 나아질 겁니다.
Lisa♡
2009년 6월 1일 at 1:34 오전
비컨님.
비컴님이 좋다고 하면 진짜
인 줄 알거든요.
정말 그러면 그렇게
생각할께요.
Lisa♡
2009년 6월 1일 at 1:55 오전
진아님.
모든 현실들이 아이들을 키우기 힘든 세상입니다.
누구나 다 할 것 없이 이쁜 말, 공손한 태도를 지향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뭐든 대하는 태도에서 부드러움과 상대의
이해를 하는 습관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다 어른들릐 탓입니다.
저부터도 고쳐야 할 점들을 하나씩 고쳐야겠어요.
Lisa♡
2009년 6월 1일 at 1:58 오전
밤과꿈님.
빨갱이라는 단어는 쫌……
이제 그런 말 안써야 하거든요.
그런 말 쓰면 보수꼴통이라고 욕들어요^^*
그러니 ——절대로 지우시길.ㅎㅎ
진정한 사회주의는 괜찮다고 봐요.
어떤 면에서든 장단점이 있으니까 말이죠.
그걸 어떻게 우리식으로 만드느냐가 관건이지요.
저는 만화 좋아합니다.
삼국지도 책으로 읽은 것보다 만화가 더 쉽게 머리에 들어오구요.
또 먼나라 이웃나라 이런 만화 참 좋거든요.
한자공부도….이 건 다 아이들 때문입니다.
ㅋㅋㅋ—–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로빈손도 있어요.
다 잼있어요.
꿈꾸는고양이
2009년 6월 1일 at 1:59 오전
헉~ 리사님이 더 배우셔야한다구요?TT
저야말로 리사님의 반에반에 반만이라도 알았으면 하는…
저도 미루고 미루던 독서를 해야겠습니다.. ^^
마린블루스책 저도 예전에 몇편 봤습니다.. 그림도 웃기고..
성게군의 얼굴 빨게지면서 땀이 흐르는 일러스트는 넘 잼밋습니다.. 호호~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꾸벅~
Lisa♡
2009년 6월 1일 at 3:45 오전
꿈고양이님.
성게군 너무 귀엽지요?
은근히 재미있고 꼬집는 맛이 있어요.
저는 정말 아는 게 겉치레적인 것 밖에
없답니다.
독서는 합시다, 같이———-
아이페이스
2009년 6월 1일 at 4:44 오전
리사님 글 보다보니
님에게 – 10원으로 이룬꿈 있습니다 ( 니가 엽구리 찔렸냐~? 도사입니다)
유년 시절 이루지 못한 꿈이 이룬 꿈입니다.
인간은 어느 누구도 꿈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건 예수처럼 죽음으로서 이루어집니다.
자살이 아니라…
사이버상에서 어느 초딩 리플이
((최근 돌아가신 분을 보며 상황이 자꾸 예수생각 난다는 리플리 생각 나네요 – 쩝))
50%는 맞긴 맞는데… @.@ㅋ ((난 설명 난감!!))
암튼 만화 좋아 하는 군요~~ ㅎㅎㅎ
왕소금
2009년 6월 1일 at 4:50 오전
언론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 말아요.
내가 기자를 해도 말초신경 자극하는 쪽으로 카메라를 대지 무덤덤하게 앉아
평화롭게 지내는 재미(?)없는 사람들한테는 안 댈 것 같거든요.ㅎ
파도 막 친다고 핸들 막 돌리면 다 잃어버려요.
그러니 파도칠 땐 운명 하늘에 맡기고 핸들만 꼽 잡고 있으면 돼요.
물론 심심하니까 책도 읽으면서요^^
6월이 5월보다 훨씬 기분좋은 달이 되길 바랍니다, 카르페 디엠 리사님^^
길
2009년 6월 1일 at 6:24 오전
마린 블루스 시즌 2.5 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저도 정철연작가의 팬이랍니다. 하하.
비록 카툰이지만 가슴 뭉클한, 그리고 때론 눈물이 핑 돌아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이 너무 좋아요.
벤자민
2009년 6월 1일 at 9:05 오전
무슨일던 조용히 끝날수있는것도 일을 자꾸만드는게
우리사회인것같읍니다.
먼나라 이웃나라 만화는 저도 잘봅니다^^
딸 잇빨 교정가서 기다리는동안 심심해서
우연히 봤는데 심심의 차원을넘은만화더라고요.
정말 이번에 친구가 제 3국에 땅을 많이샀는데
요즘 내가 갑자기 이유없이 배가자꾸아파 병원에가도
이유를 잘모르던데 아마 그친구때문이었나봐요
요즘은 남땅사면 배아픈속도도 인터넷만큼이나 빠르답니다.^^
Lisa♡
2009년 6월 1일 at 9:20 오전
아이페이스님.
또 안열려요.
어제 오늘 다 열릴래나 기다려도 어찌나 안열리는지
혹시 만화가 오래 걸리는 건가?
다 만화 때문인가?
어쨌든 만화 좋아합니다.
에수…@@..ㅋㅋㅋ…귀엽네요.
다 좋게 좋게 좋은 쪽으로 생각합시다.
Lisa♡
2009년 6월 1일 at 9:22 오전
왕소금님.
사실은 저는 그 동영상보고 처음엔 찍은 저의가 궁금했고
지우라고 말할 정도의 위협을 느꺘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 그런 걸 보고 조금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선동적인 발언같은 것도 서로 삼가하구요–
누구를 위한 나라입니까?
정말 비참한 기분이 많이 들어요.
그거 기자 가 찍은 거 아닐 겁니다.
구경하던 사람이 하도 어이없어서 올린 것 아닐까요?
그 노랑머리(대가리라고 해도 될듯) 진짜—-
Lisa♡
2009년 6월 1일 at 9:23 오전
길님.
재밌죠?
저 지금 2.5 보고 있답니다.
여러 편을 쌓아두고 보는 중…
헤헤헤.
Lisa♡
2009년 6월 1일 at 9:24 오전
벤자민님.
배 아파 하지 마세요.
아마 벤자민님도 곧 땅사게 될 겁니다.
아고 배야–(나까지 허걱)
먼나라 이웃나라 정말 좋은 만화책입니다.
요즘은 그런 만화책 많이 나와요.
벤자민님.
멀리서 고국을 위해 많은 기도 해주세요.
청목
2009년 6월 1일 at 9:42 오전
<Lisa♡>님 오늘 그 동영상 보고 뿔나셨군요.
아름다운 얼굴에 예쁜 마음씨에 상처받았으니 그 상흔이 얼마나 깊겠어요. 저 위의 김삿갓님처럼 저도 한 성질하는 사람이라 <그 사람>-(머리에 노랗게 물들인 인간) 낯짝을 카피해서 광고 좀 해주려 궁리중이거든요.
아마 그 인간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지 새끼한테 먼저 버림받을 걸요. 그같은 인간한테서 뭐 쓸만한 자식이 나오겠어요.
<Lisa♡>님, 요즘 너무 엄숙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네요. 밝게 삽시다.
Lisa♡
2009년 6월 1일 at 4:18 오후
청목님.
엄숙과 저는 어울리지 않지요?
알겠습니다.
밝게—-
후후후….청목님 건강하셔야 해요.
이병식
2009년 6월 20일 at 2:03 오전
모든것은 교육에서 시작 되신다는 그 말씀 명언 이십니다 감사해요
Lisa♡
2009년 6월 20일 at 2:05 오전
병식님.
몰아치기 선수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