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0-22
☎ 02) 548-0283
평일 am 12:00-pm 11:00
주말 am 11:00-pm 11:00
도산공원앞 골목에 있다.
오픈 카페.
천장이 높고 그리 크진 않지만
아담하고 캐쥬얼스럽다.
조용하고 골목 안이라 유럽풍의 오픈레스토랑이라고
상상하면 된다.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다.
편하고 자연스런 인테리어로
그다지 멋을 내지는 않아도 멋스럽다.
물병이 아주 마음에 든다.
아침에 구워서 내는 통밀빵을 다들 맛있어 한다.
저기 사진 가운데 빵이 물병 주둥이 위로위로 보인다.
안심 샐러드이다.
가지와 호박 등의 색이 살아있다.
맛?
가미되지 않은 자연의 맛 그대로다.
소스도 신선하다.
오이를 길게 길이대로 슬라이스로 잘라서
모양을 냈다.
어디서든 맛보는 스파케티가 싫다는 분 들.
연어를 넣은 리조또이다.
맛있음은 물론이다.
버섯리조또.
음…………버섯향이 입 안에 가득.
크림파스타의 맛과 더불어.
일행들이 다들 맛있어 했다.
만족한 메뉴야.
단연 대표 스파게티다.
국물 없다.
엔쵸비 올리브오일 스파게티.
깔끔해보이는 외모에 내공 만만찮다.
우아한 감칠 맛 추가.
위에 얹은 이태리 파슬리가 구수하다.
씹을수록 우러나는 고소한 맛 추가.
다른 먹어보지 못한 요리들도 믿을 수 있을 거다.
점심특선 같은 건 없다.
약간 가격을 합산해서 저렴하게 먹는 방법은 없고
3명이면 스파게티 두 개에 커피 3잔 정도?
스파게티는 엄선한 재료 탓인지 약간 비싼 편이다.
16000_18000원 정도.
커피값 따로…무한 리필. 빵 서비스.
봉사료 10% 추가.
추천!!!
오공
2009년 6월 5일 at 2:38 오전
또 친구들이랑 가야겠따…ㅎㅎㅎㅎㅎㅎ
아이
2009년 6월 5일 at 7:48 오전
샐러드 접시랑
스파케티 접시랑이 화분인줄 알앗어요.
꽃이 피는…
하이고 참~
그랑씨엘이 뭔지 몰라서 더 그랬죠 머!!!
깔깔~깔~
~오공님은 왜
추천을 안하고 가셨을까?
제가 추천하는거 밝히기도 입장 곤란하게…
Lisa♡
2009년 6월 5일 at 9:54 오전
오공님.
다 가보려면
돈 쫌 쓰겠는 걸요?
하긴 어차피 다른데서 쓰실 돈이면
맛이 있는 색다른 곳들로….그런가?
Lisa♡
2009년 6월 5일 at 9:54 오전
아이님.
후후후…..오공님이야 잊고 그냥 나가셨지요.
어쩌면 샐러드 접시를 화분으로..ㅋㅋㅋ
특이하세요~~~그런데 저 특이한 사람 좋아해요.
네잎클로버
2009년 6월 5일 at 2:41 오후
노란색 문과 벽이 정말 이뻐요.
마음에 쏙 드는 분위기… ^^
Lisa♡
2009년 6월 5일 at 2:43 오후
예전에 내 친구가
같이 어딜가서 식사를 하고
집에 와서 내 포스팅을 봤더니
자기가 저기 정말 갔었나….?
했다대요.
후후후—-걸어들어가면서 찍었더니
입구 사진이 좀 비뚤어졌네요.
JeeJeon
2009년 6월 5일 at 11:33 오후
맛좋고 멋있어요^^
불편한 내차보다 좀넓고 편한 언냐차편에 어머니 모시고
갈려고 해요..
리사님! 감사^^
Lisa♡
2009년 6월 6일 at 12:35 오전
지전님.
어머님까지요?
더 좋은데 많이 가르켜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