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매실로 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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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도 5시반에 눈을 떠 부추김치와 파김치를 담아놓고 데모를 갔다.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에도 5시50분에 눈을 떠 이른 아침이 시작되었다.

일찍 일어나는 새의 먹이 이야기가 틀리다는 요즘이지만 우야던동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 그만큼 하루를길게 지내는 셈이라 일석이조이다.

내일 약속을 오늘로 알고 바삐 서두르다 내일로 정했는데 왜그러냐는 친구의

전화에 갑자기 허탈해졌다.

내일 운악산에 가기로 다른 약속을 잡아버렸는데 오이잉~~~

늘 하던대로 목요일에 스케쥴이 있는데 완전히 틀어져버린 하루예감.

그때뒷집에서 전화가 시큰둥하게 왔다.

100통 정도의 전화를 했다면서 뭐가 그리 바빠서 전화도 못받을 정도냐는 거다.

매실을 이 번에 같이 따기로 했는데 그러잖아도 기다리던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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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 소리에 부랴부랴 가서 전화번호를 확인해본 결과..100통 넘게 하면서

번호는 한 번도 안들여다봤는지 001-로 시작되는 번호를 디립따 누른 것.

미국에 사는 것도 아닌데뭔 001-? 날더러 아침부터 구박을 하더니 이제

내가 면박을 줄 차례였다.

그나저나 매실을 땄다.

나무아래 넓다란 못쓰는 담요를 깔고 부러진 골프채를 들고 사다리를 타고

제법 굵은 나뭇가지를 한 손으로 잡고 탁탁 친다.

그러면 우수수 큰 콩같은 매실들이 톡톡 튀며 떨어진다.

밖으로 튀어나간 것들은 깨어지기도 하고 흙에 범벅이 되기도 하지만

허리 아픈 줄 모르고 매실을 주워담았다.

한 그루만 했는데 5키로는 족히 나왔다.

깨진 것들이 많기에 얼른 씻어서 설탕을 재어놔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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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은 산 속에살짝 들어앉은 집으로 몇 천평을 소유해 마치 조금은 모자란

타샤의 정원처럼 해놓았다.

나는 매실이야 따놨겠따..딸기를 발견하고 야곰야곰따먹으며 숲을 파헤쳤다.

어엿한 모습으로 뚝심있게 햇살에 반사되는 앵두를 종종 따먹는리사.

그러고 보니 우리가족이 심은 앵두도 어디엔가 있을텐데 작 년엔 경비 아저씨가

우리 앵두를 모조리 다 먹어치워서 섭섭했는데우리 것도 접수해야 할 판이다.

해마다 식목일에 동네산에 유실수를 심었다.

감나무, 배나무, 앵두나무, 살구나무..이제 어디에 있는지 찾지도 못한다.

단, 앵두나무만은 바로 집 앞의 정원에 심어서 찾기쉽다.

뒷집에서 개와 한가한 냉커피를 마시고 있노라니 가끔씩 접하는 이런 일감이

주는 기쁨이 있었다.

그녀는 자주 해보면 지겹지만 하지 않으면 이틀이 자나면 몸이 쑤신단다.

병원을 하는 그 집은 안주인은 일주일에 목요일만 잡초뽑는 일로 집에서 일한다.

토, 일요일은 부부가 다 정원일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낸다.

그 집의 잔디깎는 소리에 나의 주말 아침이 성급해질 때도 여러 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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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같이 먹고 이런저런 얘기 끝에정치얘기가 나왔다.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였다.

교회를 나가다보니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MB편을 들어 어쩌구….이런 거였다.

규정지어 버린다는 것만큼 무서운 게 없다.

대체적으로 배운 사람이 그럴 땐 어찌할 도리조차 없다.

교회다닌다고 다 MB편도 아니고 안다닌다고 다 반대편도 아니다.

뭣에든 사람나름이라는 말이 제일 정답이다.

그러면서 100억도 안되는 돈 그 정도는 대통령이니까 받아도 되는 돈이란다.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

대통령이니까 더 받으면 안된다이다.

그럼 MB가 100억 받으면 그것도 괜찮냐고 그러니까 그 사람은 더 받을 거란다.

그런 억지가 어딨는지 내가 그렇게 미리 있지도 않은 일을 부풀리냐니까

노태통령은 가난한 사람이란다.

가난해서 요트클럽 회장하고 미국에 집 사고 요트를 사고 그랬구나.

(이것도 내 편견일수도 있다)

내가 웃으며 놀리니까 자기도 웃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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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다.

MB 솔직히 처음부터 싫어했다.

그를 뽑아주는 우리 국민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정도였다.

나는 아직도그가 비비큐(치킨?ㅎㅎ)인지 뭔지랑 관련이 깊다고 보는 사람이다.

노무현때도 그가 싫었다.

그러나 뽑힌 뒤에는 내 나라의 대통령이고 어쩔 수 없기에 말없이 웅원한다.

그냥 임기동안 잘 해주기를 빌 뿐이다.

또 내가 좋아하던 싫어하던 뇌물은 뇌물일 뿐이고 잘 한 건 또 다른 잘 한 거다.

유인촌이니 공정택이니 끔찍하게 반대다.

그러나 그렇다고 지난 정권이 공연히 잘했다고 박수치진 않는다.

친한 친구라고 무조건 친구 편 들지 않는 내 성격이 여기도 마찬가지다.

친구라도 장단점 잘 보인다. 나 자신의 장단점도 잘 안다.

무조건 규정짓는 건 정말 발전이 없을 뿐이다.

죄를 짓고 시인하고 벌을 받고 그러면 그 뿐…아니라고 할 필요는 구태여 없다고 본다.

교회 다녀도 좋은 사람은 더 좋고, 행실이 나쁜 이는 또 나쁘고 뭐 꼭 교회다닌다고

굳이 나빠질 게 없다는 뜻을 말하느라 목이 다 말랐다.

웃기는 건 나는 교회다닌다고 말할 수 없는 사람이고, 그녀는 크리스찬이라는 점이다.

제발——–제발———다른 사람이야 뭐라고 하던 자기생각, 남의 생각 다 옳다는 거…후후.

그런데 그녀는 내가 아주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28 Comments

  1. 참나무.

    2009년 6월 11일 at 11:30 오후

    일뜽할 수 있을까…?   

  2. Lisa♡

    2009년 6월 11일 at 11:34 오후

    했네요——–

    오늘 사카가서 포스터 사진 찍어 올께요.   

  3. 八月花

    2009년 6월 11일 at 11:46 오후

    이등하러 왔어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
    내 친구 중 하나가 나한테 하는 말인데…ㅎㅎ
    쫌 잘난 척이지요?
       

  4. 서영

    2009년 6월 12일 at 12:01 오전

    삼등 할수있네요리사 !

    양재천 질러 자전 거타고 하나로 마트 가서 사온

    닭가슴 과 로메인 듬뿍넣고 만든 샌드위치 시식중

    하나로까지 6키로자전거 30분 상쾌한아침 ……   

  5. Lisa♡

    2009년 6월 12일 at 12:05 오전

    팔월화님.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면
    가끔 섭섭하다는 친구도 있을 겁니다.
    객관적이되 조금은 기울여주는 맛
    바로 이 맛 이닙니꺼–(개그)
    잘난 척도 내 눈에는 그리 안보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저는 정말 잘 몰라요.
    잘난 척 하는 거 말이지요.
    워낙 제가 스스로…하는 편이라~~ㅎㅎ   

  6. Lisa♡

    2009년 6월 12일 at 12:06 오전

    서영언니.

    자전거 타더니 달라지는 아침풍경?
    와–부러버라.
    나 오늘 양재천 근방 가는데.
    코스트코도 가야하고 말야.
    시낭송회 때 간식할 거 미리 둘러보러..   

  7. Lisa♡

    2009년 6월 12일 at 12:06 오전

    아 참———-언니 나 로메인 엄청 좋아한다.   

  8. 테러

    2009년 6월 12일 at 12:18 오전

    사람들은 ‘좋다/싫다’로 구분해요.. 일단 좋으면 뭘 해도 다 좋고….
    일단 싫으면 뭘 해도 다 싫은… 그거죠..

    노무현은 대화와 토론의 태도를 가진 친근한 지도자의 이미지…-_-;;
    이명박은 일방적으로 자기 멋대로 하려는 독재자(?)의 이미지…-_-;;

    …라고 하데요.. 제가 어제 만난 사람도…ㅎㅎ

    제가 ‘정치인은 좋다/싫다가 아니라 업적별로 잘한거 못한거 판단해야 하지 않냐?’
    고 했더니.. 그가 말하길 저는 그저 노무현을 싫어하는 사람이래요…ㅋㅋㅋ

    저는… 노무현한테까지 나눠줄 만큼 감정이 남아돌지 않는데 말이죠…ㅎㅎ
    세상 예쁜 여자들과 아름다운 음악, 영화에 쏟을 감정도 모자란 판에…ㅎㅎ

       

  9. 산성

    2009년 6월 12일 at 12:25 오전

    햇살 눈부신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툭 툭 매실마저 딸 수 있다니…^^

    오래된 아파트에는 은행,대추,모과,감나무가 많더군요…
    해마다 심은 유실수…부러워요…
    몇년 지나면 얼마나 풍성해질까요…

       

  10. Lisa♡

    2009년 6월 12일 at 12:49 오전

    테러님.

    편견으로 일관해버리면 그렇게 갈 수도 있지요.
    그래서 저도 자꾸 저를 채근하고 다르게 바꿔서
    생각해보기도 해보거든요.
    내가 틀릴 수 있으니까—-하지만 비교적 누구나 그렇겟지만
    명쾌한 답변을 듣기가 어려워요.
    누군가 정말 명쾌하게 이야기해주면 박수칠 것 같아요.
    저도 쏟아부을 감정들이 모자라서 …. 바쁜 감정들이라.
    그래도 우리가 우리나라의 정치에 무관하면 나쁘죠이~   

  11. Lisa♡

    2009년 6월 12일 at 12:50 오전

    산성님.

    사진 좋지요?
    분명 레오님이 어디냐고 물으실 것이고
    그 때 대답할래요…히히.
    우리 뒷집은 저 정도는 아직 아니거든요.
    오래된 아파트도 관리를 잘하면 그런대로
    분위기 좋은 곳 많아요 그쵸?   

  12. Hansa

    2009년 6월 12일 at 12:56 오전

    맨위 사진, ‘환상’입니다. 리사님 작품인가요?
    붉은 꽃은 꽃양귀비일까요?

       

  13. Lisa♡

    2009년 6월 12일 at 12:57 오전

    한사님.

    사진은 전부 제 사진만 올립니다.
    이 거 잘난 척이 아니고 그렇다는 겁니다.헤헤헤.
    붉은 꽃은 양귀비입니다.
    그런데 작품…이라고 하시니 조금 미안함 마저..
    죄송해요….ㅎㅎ   

  14. 안영일

    2009년 6월 12일 at 2:01 오전

    사람이 사는데 우리 국내에있을적에 생각을 해보면 목사님 ? 교사 ,의사, 변호사,분들과 직업상 계약을 하고서 끝 전 까지 받기가 제일 힘든 부류의 사람들로 생각이 됨니다, 일을 하고서 돈을 줄때에는 시키고 주문을 할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들로 생각이 나는군요,먹는것은 못먹는사람도 많으니 조용하게하고 신앙은 큰놈을 잃고서 같이끝을내야할터인데 날을잡아놈 두째놈 (지금놈)도 새끼라 그 이후 부터 일요일은 죽은 딸에게 하루가고 남어지 6일은 살은 놈과 같이 살며 그리면서 가계정리했지요, (사는것이 허무해서 ?) 부르는 값의 반값에 젊은이에게 넘겨주고 한 10년을 방황인지 ?자식을 잃은놈이 내세를 가고 만나고 참으로 허탈 하더군요, 일종의 자기만족 도취가 아닌지 ?하여서 – 그래도 식구는 딸을 볼수있다는 뭐 그런 생각에 교회를 언제부터 가고 싶다 하여서 같이 가 주지요 이발소 한 20년 어디던 한곳을 가면 다른 2번째는 모르며 외길로만 사는 사람이라 닫흰것 같으면서도 사람들이 한 10년 20년되니 있는대로 사는줄을 알더군요,양귀비 10년을 안돌보니 없어 졌는데 요새 씨를 사다가 식구가 2주전에 십은꽃입니다, 한주전에는 올해 처음으로 반딧불도 보고 며칠있으면 7월초에 식구들 다 바닷가에 한 1주일가서 손주들에게 이할배가 같이 물놀아ㅣ를 할것같습니다, 아까는 나잘때에 중성지방약에 같이먹어야된다는 오메가 3인지 약을 딸이 탁자위에 놓고서 나같군요,옆에는 코를골며 잠고대하며자는 여자 개 맥이자고 뒤쪽에서는 열심희 게임을하는식구 손주2은 인사하고 올라가고 하루에 제일즐거웁고 편안한 밥 10시 5분전 이군요, 생각하시는일 다 잘되시시길 바랩니다, 집에 항상 좋은일이 합께하십시요, (오늘처음 맵지안은고추 2개를 처음따서 식구를 주니 자기 하나먹고 딸 하나 주고 다른 모든 작물은 짐승들이 남기고 선심을 써야만이 도마도 오이 상추딸기등을 먹을수있지요, )   

  15. 주주

    2009년 6월 12일 at 4:25 오전

    살짝 익은 파김치…
    입 안에 냄새가 오래 남아 그렇지
    그만한 밥 반찬이 없는데 말이지요.

    저녁 먹고 돌아앉은지 한 시간도 안됐는데
    …침이 꼴깍…ㅎㅎ

       

  16. 김진아

    2009년 6월 12일 at 5:39 오전

    첫번째로 보이는 사진이..
    그림 같아요. 바람도 불어오는 느낌도 나고..
    서로가 오순도순 그러는 모습같아서 ㅎㅎ

    ^^   

  17. 단소리

    2009년 6월 12일 at 8:18 오전

    매실 땄다면서 매실은 항개도 안보이니… 이거야 말로만 매실 땄지 증거가 없잖아, 증거가!! 그라고 매실 다음에 MB가 왜 기어나와 기어나오길….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8. 꿈꾸는고양이

    2009년 6월 12일 at 9:25 오전

    와~ 사진을 직접 찍으신는거죠? 어쩜 색감이 이리도
    실제의 모습보다 더 선명하고 이쁜지.. 역시…

    보기만해도 기분이 맑아집니다.. 요즘 제가 좀 기분이 침제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꾸벅~

       

  19. 아로운

    2009년 6월 12일 at 12:38 오후

    여기도 등수자랑 하시는 넘이 계시네…
    .
    .
    .
    하면 이게 바로 남 생각 안하고 말하는 분의 특징이겠죠?
    이런 사람들은 종교, 가방끈, 나이, 남녀 불문하고 꼭 있지요.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로마서 14:10)

    남 탓하지 말고 자신의 본분을 지키고 살면서,
    또 가끔 “데모” 도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1등 하신분 예로 들어서 죄송합니다.

       

  20. Lisa♡

    2009년 6월 12일 at 2:25 오후

    안영일님.

    읽다가 오늘은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철자법이 너무 달라서 정말 재미있어요///좀 웃을께요…하하하!!!
    오메가3랑 양귀비 이야기랑 반딧불이 이야기 정말 재미있습니다.
    반딧불이를 자주 보시니 정말 부럽습니다.
    반딧불이….참 아름다운 곤충이지요?
    뉴저지에 갔을 때 저녁무렵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면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동화속 주인공이 된 것도 같구요….
    바닷가라면 어디로 가세요?
    좋으시겠습니다//할배가 손주들과…후후후//정스러운 표현입니다.
    안선생님도 모쪼록 건강하고 바닷가에서 건강한 그을림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21. Lisa♡

    2009년 6월 12일 at 2:26 오후

    주주님.

    파김치 좋아하시는구나…
    먹어보니 싱겁고 제대로 제 맛나게
    잘 담궈졌더라구요.
    오늘 누구 좀 퍼줬답니다.   

  22. Lisa♡

    2009년 6월 12일 at 2:27 오후

    진아님.

    바람이 좀 불기는 했습니다.
    사진보다는 그 분위기가 좋죠?   

  23. Lisa♡

    2009년 6월 12일 at 2:28 오후

    앗……………증거불충분이네요.

    제가 시진기를 그만…놔두고..ㅎㅎ

    내일 바로 설탕에 잠겨진 매실을 올립죠.

    으하하하…MB요? 가끔 불쑥 나오기도 하지요.
    그래도 다같이 응원합시다.
    뭐든 하든지 잘 하게 해달라고…누구나 잘 살 수 있게..
    마음만이라도.   

  24. Lisa♡

    2009년 6월 12일 at 2:29 오후

    꿈꾸는 고양이님.

    우예요?
    우울모드?
    이 사진보고 그만 푸세요.
    아니면 시낭송회 함 와봐요.
    사진 색감이 좋아요?
    그렇게 찍으려고 노력했시유..
    저도 제가 찍은 것만 올립니다요.   

  25. Lisa♡

    2009년 6월 12일 at 2:32 오후

    아로운니이이임……..

    여기도 등수자랑 하시는 넘이 계시네…
    누가보면 CB거는 줄 알겠어요.
    또 강성인줄 알구말이죠.
    저는 강성은 싫어용~~그러니 되도록 부트럽게요.
    히히..플리즈..
    그런데 로마서를 읽고보니 감히 누가누굴 평가하나 싶네요.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누구나 다 본분을 자주 잊어요.
    그래서 인간이겠지요?
    재미로 일등, 이등 하신 분들 놀래겠어요.
    다른 뜻으로 하신 말인데 말이죠.
    이런 게 오햅니다.
    저………….데모 하기 싫어요.흑흑..   

  26. 레오

    2009년 6월 12일 at 7:52 오후

    혹시 옛날 영화 ‘엘비라" 기억하시나요?

    주인공 두 남녀가 피크닉 갔던 그 숲 속~
    리사님 사진들을 보면서 왜 그 영화가 생각나는지요?
    문득 …그 장면들이
    아주 오래전 까마득한 영화인데..
    소풍을 마치고 권총을 쏴 자살하던 그 아름다운 숲 ..

       

  27. Lisa♡

    2009년 6월 12일 at 10:45 오후

    레오님.

    엘비라 마디간…

    후후..엘비라 보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야기하였던 영화지요.
    음악도 좋았고.
    그 숲속 그랬던 기억이 가물가물 납니다.
    저 사진은 포촌의 뷰 식물원입니다.   

  28. 이병식

    2009년 6월 20일 at 1:50 오전

    정치 시사도 하시는 리사님..모든 만물 박사님으로 칭하여야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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