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사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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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생즙을 파는 아줌마가 지나가는데 붙잡는다.

생즙 하나만 먹어보세요.

생즙에 끌려 돌미나라 생즙 하나 맛보고 말았다.

연이어 석류즙까지 뜯어준다.

"저기 돌산갓즙은 없나요?"

없단다.

그건 왜요?

"네–어디서 보니까 그 즙이 유방암에 최고라는데요"

아…그런가요? 어쩌지요? 그 대신 케일즙 드세요.

그때 늙수그레 붉그죽죽한 할저씨(할아버지+아저씨)가 끼여든다.

인진쑥즙 하나 맛봅시다, 연이어 오가피는? 케일은 맛 좀 볼까?

명일잎즙도 있네요? 어허…울금즙은 뭐여? 복분자가 좋타던디…?

그 자리에서 6개의 맛을 보고 그냥 간다.

즙 주인은 가만있는데 내가 눈을 흘기고 난리났다.

이 오지랍을 어쩌누….그래서 케일하고 돌미나리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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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수업을 마치고 연호모가 구제품파는 집에 옷 구경간다고 따라가잔다.

에공…옷집에 가면 안되는데 설마 내가 동네 구제품파는 집에서 옷을 살까?

(되도 않게 잘난 척은? 그래 가자……)

연호맘은 구경만하고 내가 두 개를 사고만다.

누가봐도 빈티지스러운, 허름한 어쩌면 한 번도 입지 않을 옷을 사고만다.

언제나 이렇다니까.

남이 사러가는 옷가게도 절대 따라가지 말 것.

이 옷을 사긴 했는데 언제 입을까?

집에와서 쓰레기 버리러 갈 때 아사섞인 면블라우스 입었다.

실내에서 입는 끈나시 원피스 차림으로 그냥 나가기는 쫌..뭣해서 바로

걸쳐 입었는데 편하게 입기 딱이다.

입은 것 같지 않고 시원한 게 가볍다.

사자말자 바로 입어보기는 첨이다.

본전 찾을 것 같은 예감.

얼마? 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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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집근처를 산책했다.

빙 돌아서 외고 앞으로 지나가는데 낮보다 환하고 애들이 밀려 나온다.

등교야? 하교야?

버스에 몸을 싣고 떠나는 애들의 창에 비친 얼굴들이 하나같이 처졌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이건아니다.

데리러 온 차들과 나가는 버스로 혼잡하기 이를데 없다.

교육이 제일 문제라는데 누가하나 뻔듯한 묘안이 없이 이대로 그냥 가야하나?

인생에서 가장 피어나는 나이에 찌들어서 뭐하나 제대로 시절을 못보내는

청소년들이 늘 마음에 맺힌다.

저렇게 지쳐서 대학을 가니 가서 마음껏 노느라 해야할 공부를 또 못하지..

이래저래 악순환이다.

교육의 허와 실을 제대로 짚어서 쪽집개로 뽑듯이 속이 시원하게 해줄 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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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온통 아프다고 하면 암이다.

가까운 친구동생이 젊은 나이에 간암말기란다.

엊그제까지 아무렇기도 않았는데 별 일이다.

암은 소리도 없이 증세도 없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냥 어쩌다 병원에 검진 받으러 가서 바로 암진단받고

15일만에 세상을 하직한 이웃도 있다.

암에 붉은 감자가 좋다는 임상실험결과가 있었단다.

고구마처럼 생긴 붉은 감자를 엑기스로 내어 마시면

항암치료를 받는 효과랑 비슷하다는데

슬그머니 가족 중에 암환자 있으신 분들

신경쓰길 바란다.

뭐든 미리미리…그래서 나는 암환자가 가족력에는 없지만

그래도 생즙도 먹고, 붉은 노을..아니 붉은 감자를..

파이가 붉은 노을을 불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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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길거리 노숙자 신세인 어느 여학생이 하버드에 들어갔단다.

부모가 노숙자라 학교가서 공부하고 돌아오면 다시 노숙자로 길에서 자고 다시 등교하고..

그러던 어느 여학생이 하버드에 전 학년 장학금을 받고 들어갔다.

전세계에서 오는 천재들 사이에서 그녀는 합격을 보장받지 못할 뻔 했지만

시력이 좋은 어느 교수덕에 합격의 영광을 맛봤다.

그 교수는 제2의 미셀 오바마를 놓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녀의 성적은 상위권이긴 했지만 모든 것에 (다른 조건들) 미달이었단다.

난리를 치고 모든 조건을 갖추는 그 세계에서 그녀는 무일푼인 부모덕에 갖춘 조건이

있을리가 없지만 하버드는 역시 달랐다.

그런 나라..가 미국이다 를 자주 느낄 때가 있다.

그래서 뭐라해도 미국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야당정치인들도 제 새끼들만은

다 미국으로 보내나보다.

것두 어릴 때 부터…ㅎㅎ

31 Comments

  1. 산성

    2009년 6월 24일 at 1:12 오전

    사소한 하루…의 사소한 이야기들이
    꽤 울림이 큽니다.특히 아이들 교육…
    비오는 날…책가방에 우산들고
    신호등에서 종종 걸음 하는 아이들 보면 안쓰럽기 짝이 없어요…또
    아이들 하교 시간 기다려 시간 맞춰… 학원등으로…
    꼭 자동차로 택배하듯 하는 엄마들도 안쓰럽기는 매한가지…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빨리빨리마저 큰 경쟁력이라고 합디다만…
    사소한 생각^^

       

  2. Lisa♡

    2009년 6월 24일 at 1:23 오전

    그러니까요…산성님.

    밤늦게 잠도 못자고 그게 뭔지..
    집에 가서 겨우 씻고 숙제하고
    2시나 되어서 잘 건데..
    참 큰일입니다.
    그 밤에 학원가는 애들도 있답니다.
    미래를 꿈꾸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명작을 읽어야 할 나이에 뭔 짓인지..
       

  3. 벤자민

    2009년 6월 24일 at 1:23 오전

    맞읍니다 맞고요

    민주자주찿던 과거 야당, 또 소위재야라는사람들중에
    여기 마누라 자식들 다 영주권가지고사는사람들많더라고요
    또 왠재산들은 갑자기 그렇게도많은지..
    오늘도 괜히 블로그만 축내고 흥분하고있는분들은없는지…    

  4. Hansa

    2009년 6월 24일 at 1:30 오전

    리사님 사진이, 특히 앵글이 갈수록 좋아진다.
    사진공부를 하셨나?

       

  5. 오공

    2009년 6월 24일 at 1:34 오전

    제가 케이블을 시청할 때이니
    벌써 몇 년전이지요?
    그 때 어느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를 해 줬는데
    노숙자 소녀가 하버드 장학생으로 들어간 영화였어요.
    그 영화(드라마?)는
    한국으로 치면 "꿈꾸는 사과나무" ,정도의
    역경을 견뎌낸 젊은이들의 논픽션을
    극화 시킨 시리즈물이었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좋은 대학 들어간 얘기가 특히 많았었어요.

    어제 인터넷으로 노숙자여학생 기사를 헤드라인만 보면서
    예전 영화에서 봤던 그 얘기인지
    노숙자 하버드생2탄인가 했습니다.   

  6. Lisa♡

    2009년 6월 24일 at 1:36 오전

    벤자민님.

    제가 아는 사람만도 애당에서 굵직한 분들 몇 분요..
    아들, 손자 며느라..다 미국으로 유학을..
    돈들은 어디서 나는 건지…
    숨겨 논 재산들이 ..있나봐요..ㅎㅎ
    호주에도 마찬가지겠지요?   

  7. Lisa♡

    2009년 6월 24일 at 1:37 오전

    한사님.

    저는요..공부할 필요없다네요.
    왜냐구요?
    앵글만은 좋다네요..ㅎㅎ
    잘난 척 맞고요…그게 아니라
    제가 사진만으로는 별로인데
    트리밍이 조금 감각이 있다는 말 들어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8. Lisa♡

    2009년 6월 24일 at 1:39 오전

    오공뉨.

    방가방가..오늘따라 왜케 방갑지?
    음…어제 건 영화가 아니고 실화였지요.
    부럽기만…
    그 여학생도.
    미국의 그런 점도..
    그나저나 덥다고요.
    모해요?   

  9. 밤과꿈

    2009년 6월 24일 at 2:34 오전

    ㅋㅋ
    잘 나아가다가 왜 야당 정치인이 나옵니까?

    한 번 해보자는 겁니까???히힛

    근데요…
    아침부터 유방암에 간암에.. 주변에서 뭔 충격받으셨어요?
    그 건 스트레스와 유전이 젤루 큰 원인이라는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방금 전에 나두 대갈일성하는 글을 올렸걸랑요^^
    내가 왜 야당 ,
    아니지 모든 야당이 아니라 진본지 나부랭이들에게 보내는 글을…    

  10. 오현기

    2009년 6월 24일 at 3:26 오전

    다른 것은 몰라도 정말로 학기 중간에 입시제도 변경하는 것은 죄짓는 것이라고 봐요. 중3생들을 칼도마위에 생선처럼 올려놓고 표정 살피는 것과 같은 짓을 하는 일입니다. 입시제도 변경안은 최소 1년전에 확정된 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불과 입시 5개월을 남겨놓고 이제와서 또 바꿔놓으면? 수험생들은 공부하나 하기에도 지쳐 죽겠는데 입시제도를 자기들 맘대로 좌로 흔들었다, 우로 흔들었다 하면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봐요. 전두환 정권에서 하던일을 똑같이 하다니…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11. 오현기

    2009년 6월 24일 at 3:28 오전

    여기 올라오는 소품사진은 당장 간단한 에세이 곁들여서 화보집으로 출판해도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습니다. 눈이 즐거운 사진들이 너무 많습니다. 럭셔리와 빈티지가 키워드…    

  12. Wesley Cho

    2009년 6월 24일 at 4:41 오전

    버클리에서도 SAT 1800점 만점 시절에 900밖에 (내가 받은거랑 비슷한 점수네… 쯥) 못받은 학생을 받아준적이 있어요.

    사정관이 편모 슬하 그 학생 가정 형편 때문에 맥도날드와 주유소에서 주 20시간 이상 일하면서 900점 받았으니 가능성이 있다고…

    아마도 버클리 역사상 운동 장학금아닌 최저 점수 합격자 였을 겁니다.

    그 거시기 무슨대 친북 반미 성향 강모 교순가 아들이 시카고에서 증권회사에서 일하죠?    

  13. 추억

    2009년 6월 24일 at 7:42 오전

    사소한 하루라고 했는데 사소한 하루가 아니었네요. 우리나라 교육, 항암차, 미국의 미셀오바마 등 중요한 모든 것을 집고 넘어간 하루였어요.    

  14. 테러

    2009년 6월 24일 at 8:05 오전

    미국 가서 골프 치고 여행 다니고 사진 찍으면서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라고 하다가
    귀국하면 반미자주를 외치는….ㅎㅎ 멋진 한국인들….ㅋ   

  15. Lisa♡

    2009년 6월 24일 at 8:34 오전

    밤과꿈님.

    한 번 해보자는 거 아닙니다.
    맞짱뜨면 울어버립니다.
    싸움이라곤 못한다는 거….생긴거랑 다르게.
    또 왜 알싸해지게 그런 포스트를…후후
    알았어요.
    곧 가볼께요.
    친한 친구동생이라 충격이랍니다.
    4기래요.
    엊그제까지 모르다가 웬 날벼락인지.
    그리고 붉은 감자요…알고 있으면 좋잖아요.   

  16. Lisa♡

    2009년 6월 24일 at 8:36 오전

    현기님.

    그래요?
    빈티지와 럭셔리가 키워드라고 하심은 제 안목이 꽤?
    인정하시는 거죠?
    제가 눈만 높아요.
    아이들이 있는 집들 골치 아프겠어요.
    이렇게 정권 바뀔 때마다 흔들리면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걱정입니다.
    문제네요….요즘 기자 하지않으면 뭐하세요?
    신문에서는 글을 볼 수 있나요?   

  17. Lisa♡

    2009년 6월 24일 at 8:38 오전

    웨슬리님.

    어…………….강모교수 아들이..그래요?
    아나출신의 정모씨도 아들이 필립스 아카데미 나왔죠?
    정계거물 야당정치임 김모씨도 손녀가 미국으로..어쩌구..
    크크크….다들 알고보면 개인적으로는 좋은가봐요.
    단 정치적으로만 싫은거지….버클리도 멋지고 스탠퍼드는
    작년에 H그룹 아들 안 받아줬다지요?
    그 아버지땜에 기부금을 억쑤로 내어도 말이지요.   

  18. Lisa♡

    2009년 6월 24일 at 8:39 오전

    추억님.

    제가 본래 럭비공입니다.
    일튀고 저리튀고…
    알고보면 골치 아픈 여성입니다.   

  19. Lisa♡

    2009년 6월 24일 at 8:39 오전

    테러님.

    한국에서만 가능한 일.
    또 하나 더
    토익부정시험도 한국이니까..
    SAT시험지 갖고 도망간 대학생도
    한국이니까…   

  20. 왕소금

    2009년 6월 24일 at 12:36 오후

    건강할 때 건강 챙겨야 한다는 말이 맞기는 한데
    실제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솔직히 모르지요.
    그래서 그냥 먹고 싶은 것 먹다가 죽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고…ㅎ
    좋다는 것 피할 이유는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건 그렇고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맘 좋은 아줌마 만나야 물건을 많이 팔지…^^   

  21. Lisa♡

    2009년 6월 24일 at 1:02 오후

    왕소금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맘좋은 아줌마..복받을까요?

    그리고 저도 먹고 싶은 건 걍..다 먹고
    그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그렇지만
    대충 웰빙으로…먹으려고 애쓰긴 해요.   

  22. 네잎클로버

    2009년 6월 24일 at 1:24 오후

    ‘교육이 미래이고 백년지대계’인데,
    정권이나 기관의 長이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도 갈피를 못잡고
    정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_-;;
    제발 적어도 교육은
    정치나 이념, 당파(?) 싸움의 희생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단단히 잘못되었다고 느끼면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쩔 수 없이
    그때그때의 입시제도에 촉각을 세워가며 맞춰갈 수 밖에 없고,
    말로는 전인 교육, 통합 교육을 부르짖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폭넓은 지식과 깊이있는 사고를 위해
    독서나 여행, 문화 생활 등
    다양한 학습 활동과 경험을 자유롭게 했으면 좋으련만
    우리 사회는
    그저 점수를 높이기 위해 테크닉과 요령만을 터득하며
    시간 낭비를 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ㅠㅠ
    교육에 대해 좀 더 멀~리 봤으면 합니다.

    교육 얘기가 나오니까 괜히 열올리게 됐는데,;;;
    분위기를 바꿔서,
    럭셔리와 빈티지가 키워드라는 말씀에 동감 한 표요~!! ^^   

  23. 봄바람

    2009년 6월 24일 at 3:04 오후

    하하하… *^^*

    저 위에 ‘추억’님이 정곡을 찌르신듯 합니다.

    제목은 ‘사소’하다고 되어있는데 여러가지 어려운 주제가 다 나오고…

    프로필을 보면 돈이 별로 없다고 하지만…
    내용은 럭셔리와 빈티지…
    Hmmm… ^^

    그나저나 오늘 운동을 하는 중에
    TV 모니터에 블로그를 통해서 성공한 여자분들 인터뷰가 나오더라고요…
    그 중에 party planner를 하시는 분 얘기가 나오던데…
    청담(?), casa(?) 에서의 성공을 볼 때
    리사님도 적성에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4. 아카시아향

    2009년 6월 24일 at 8:08 오후

    혹시 클로버님 댁 영화 얘기가 있나 해서 왔었는데
    이렇게 아이들 교육문제로 진지하게 말씀들을 나누고 계셨네요.

    철없는 엄마가 되어버렸어요;;

    잘 지내시지요?
       

  25. Lisa♡

    2009년 6월 24일 at 9:16 오후

    네잎 클로버님.

    교육문제 절대 간과하기 어려운 문제지요.
    특히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인 경우는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어있잖아요.
    고3엄마 아니랠까봐…후후후.
    제발 교육이 인성부터 바꾸고 폭넓은 사고와
    다양한 경험 등을 위주로 하는 선진교육이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앗..딱따구리가 나무를 쪼고 있네요.   

  26. Lisa♡

    2009년 6월 24일 at 9:18 오후

    봄바람님.

    없으면서 그렇게 보이니 제가 좋게 말하면
    안목이 있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가식적이란 건가요> 헤헤헤.
    봄바람님.
    파티 플래너나 데이트 코치나 뭐 그런
    이벤트적인 부분들이 저랑 맞는데
    그렇다고 제가 거기에 완벽하게 몰입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랍니다.
    뭐든 몰입을 해야만 제대로 될텐데 말입니다.   

  27. Lisa♡

    2009년 6월 24일 at 9:19 오후

    어머나………향님.

    잘 계시지요?
    제가 독일여화 좋아해서
    독일 영화 볼 때마다 향님
    생각한답니다.
    거긴 경기가 어떤지요?
    사는 게 다 마찬가지죠?   

  28. Wesley Cho

    2009년 6월 25일 at 7:26 오전

    정정 합니다. SAT 만점은 1,800 점이 아니고 1,600점 이었습니다. 영어 800, 수학 800. 지금은 영작 800 추가, 2,400 만점.

    SAT 치른게 28년 전이라…900점은 더 받은것 같기도 하고…   

  29. Lisa♡

    2009년 6월 25일 at 7:53 오전

    어련하셨을려구요…

    믿습니다.   

  30. ♡ㅏ이

    2009년 6월 25일 at 8:38 오전

    아프로는요~
    옷사시는 분이나
    잡수시는거나
    노래방ㅋㅋㅋ
    이딴데 따라다니지 마시고…

    토지나 집사러 다니시는 큰손 님들만 따라다녀 보세요.ㅋ
    뭐든지 잘 사시니다니…   

  31. Lisa♡

    2009년 6월 25일 at 1:17 오후

    아이님.

    그런 사람을 모르는데
    어쩌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ㅎㅎ
    따라다닌 거 아닌데…
    데꼬 간건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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