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스타일
처음에 무늬가 거부감을 주었다.
일본풍이라는 인상도 떠오르고..
일단 한 번 입어봤다.
아주 마음에 든다.
가볍고 시원하고 적당한 길이에
럭셔리함마저..
벤소니 것이다.
물에 빨면 안되는 실크다.
그것이 여름옷의 악조건이다.
물에 막 빨 수있는 실크가 없을까?
팔 부분만 비친다.
브래지어 하나만하고 입어도 무방.
걸기적거릴 것이 없는 편한
행동도 제약을 주지않는 옷이다.
아래는스키나한 팬츠로..
아래 위 둘 다 펄렁이면 매력저하.
중간에 두꺼운 벨트해도 패셔니하다.
슈에
2009년 7월 10일 at 6:03 오전
아래위 헐렁하면 스타일 감점이죠..ㅎㅎ
옷이 조금 보수적인것이나 유행지난것도 화끈한 밸트하나로 거듭나구요..
여름옷을 보니 손이 더 시려요..~~ㅋㅋ
지금 핫팩을 무릅에 얹고 손도 데워가면서 ~~
오공
2009년 7월 10일 at 6:05 오전
꺅,내가 좋아하는 패션 소쿠리^^*
어쩐지 그 날 입었던 이 옷이 세련되어 보이더라니
이름 있는 브랜드였군요.
물에 빨아도 되는 실크는 물실크 아닙니까?..
제가 패션쪽에도 쫌 무식하긴한데…쩝
의상을 거꾸로 찍은 센스^^..100점.
Lisa♡
2009년 7월 10일 at 11:16 오전
슈에님.
거기 겨울이군요.
멋쟁이라…
척하면 삼척이지요?
후후후….
슈에님이라면 아무리 오래된
옷이라도 세련미로 거듭~~
Lisa♡
2009년 7월 10일 at 11:17 오전
오공님.
물실크는 좀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런데로 편한 옷이지요.
때깔이 안나도 편한 옷이 좋아요.
Wesley Cho
2009년 7월 10일 at 6:44 오후
음, 이거 우리 아내 패션인데… 어쩐지 눈에 익다 했더니.
보미
2009년 7월 10일 at 10:52 오후
리사님께
멋지게 어울릴 스타일이네요
너무 예쁘요
나도 살빼 저런옷 입고싶다아^^*
평소엔 살에 대해서 그런대로 관대한데
옷사러 가며
목숨걸고 살빼야지
그래도 작심삼일!!!!!!
이 답답함
테러
2009년 7월 10일 at 11:12 오후
입은 모습을… 입은 모습을… 모델 사진을.. 모델 사진을….ㅎㅎㅎ
Lisa♡
2009년 7월 11일 at 1:28 오전
웨슬리님.
아내분이 상다잏 멋쟁이라
아마 이런 것 보다 더 감각이
뛰어 날 겁니다.
부러워요.
Lisa♡
2009년 7월 11일 at 1:29 오전
보미님.
살도 별로 안 쪘음써…
괜히 그러지 마요.
보민님은 보미님만의 스탈이 있잖아요.
제 앞에서 살 이야기하면 안되….지.
Lisa♡
2009년 7월 11일 at 1:29 오전
테러님.
사진 올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