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스타일

오모가리_025.jpg

처음에 무늬가 거부감을 주었다.

일본풍이라는 인상도 떠오르고..

일단 한 번 입어봤다.

아주 마음에 든다.

가볍고 시원하고 적당한 길이에

럭셔리함마저..

벤소니 것이다.

오모가리_027.jpg

물에 빨면 안되는 실크다.

그것이 여름옷의 악조건이다.

물에 막 빨 수있는 실크가 없을까?

팔 부분만 비친다.

브래지어 하나만하고 입어도 무방.

걸기적거릴 것이 없는 편한

행동도 제약을 주지않는 옷이다.

아래는스키나한 팬츠로..

아래 위 둘 다 펄렁이면 매력저하.

오모가리_026.jpg

중간에 두꺼운 벨트해도 패셔니하다.

10 Comments

  1. 슈에

    2009년 7월 10일 at 6:03 오전

    아래위 헐렁하면 스타일 감점이죠..ㅎㅎ

    옷이 조금 보수적인것이나 유행지난것도 화끈한 밸트하나로 거듭나구요..

    여름옷을 보니 손이 더 시려요..~~ㅋㅋ

    지금 핫팩을 무릅에 얹고 손도 데워가면서 ~~

       

  2. 오공

    2009년 7월 10일 at 6:05 오전

    꺅,내가 좋아하는 패션 소쿠리^^*
    어쩐지 그 날 입었던 이 옷이 세련되어 보이더라니
    이름 있는 브랜드였군요.

    물에 빨아도 되는 실크는 물실크 아닙니까?..
    제가 패션쪽에도 쫌 무식하긴한데…쩝

    의상을 거꾸로 찍은 센스^^..100점.   

  3. Lisa♡

    2009년 7월 10일 at 11:16 오전

    슈에님.

    거기 겨울이군요.
    멋쟁이라…
    척하면 삼척이지요?
    후후후….
    슈에님이라면 아무리 오래된
    옷이라도 세련미로 거듭~~   

  4. Lisa♡

    2009년 7월 10일 at 11:17 오전

    오공님.

    물실크는 좀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런데로 편한 옷이지요.
    때깔이 안나도 편한 옷이 좋아요.
       

  5. Wesley Cho

    2009년 7월 10일 at 6:44 오후

    음, 이거 우리 아내 패션인데… 어쩐지 눈에 익다 했더니.   

  6. 보미

    2009년 7월 10일 at 10:52 오후

    리사님께
    멋지게 어울릴 스타일이네요

    너무 예쁘요

    나도 살빼 저런옷 입고싶다아^^*
    평소엔 살에 대해서 그런대로 관대한데
    옷사러 가며
    목숨걸고 살빼야지
    그래도 작심삼일!!!!!!
    이 답답함   

  7. 테러

    2009년 7월 10일 at 11:12 오후

    입은 모습을… 입은 모습을… 모델 사진을.. 모델 사진을….ㅎㅎㅎ   

  8. Lisa♡

    2009년 7월 11일 at 1:28 오전

    웨슬리님.

    아내분이 상다잏 멋쟁이라
    아마 이런 것 보다 더 감각이
    뛰어 날 겁니다.
    부러워요.   

  9. Lisa♡

    2009년 7월 11일 at 1:29 오전

    보미님.

    살도 별로 안 쪘음써…
    괜히 그러지 마요.
    보민님은 보미님만의 스탈이 있잖아요.
    제 앞에서 살 이야기하면 안되….지.   

  10. Lisa♡

    2009년 7월 11일 at 1:29 오전

    테러님.

    사진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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