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방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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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a다방식 커피가 최고야~

b난 헤이즐넛향이 나는 게 좋아.

c 블랙으로 원두를 마시는 게 제일이야.

d 커피는 딱 질색이야.

e 아무거나 주는대로 마시면 되지..뭘~~

*education

a 유학컨설팅을 일 년에 7-800만원을 주고 받아야 하나?

b 이 번 달 학원비가 13만원, 8만원, 10만원 하면 도대체 얼마야?

c 학습지만으로도 충분히 반에서 일 등인데 다들 한심해..

d 알아서 하겠지..

e 1000만원을 주고라도 10점을 올려야 해.

*book

a 독서를 않고 어떻게 사는거지..바보들.

b 책을 왜 읽어? 인터넷 세상에.

c 읽고 싶어도 졸리고 눈도 안 보인다니까.

d 뭐..읽는 척만 하며 폼만 잡으면 되는 거 아냐? 베스트셀러 몇 권 정도.

e 책? 그게 왜?

*lover

a 있으면 좋치..

b 안돼, 안돼, 절대 안돼, 무슨 씨나락까먹는 소리야?

c 나한테 있으면 진실한 사랑, 남은 불륜아냐?

d 적어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킹카(퀸카) 아니면 안되지.

e 되는대로 닥치는대로 만나기만 하고 기회만 주어지면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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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music

a 머리아파.

b딱 내 수준이야!

c 괜히들 폼잡느라 그러는거지.

d 대중가요를 어떻게 듣지 머리도 맑아지고 클래식이 최고야.

e 적어도 브루흐 정도는 알아야 대화가 되지않나?

*jewelry

a 관심없어.

b 경제력만 받쳐주면 얼마든지.

c 질투나~~

d 난 가짜를 해도 예쁘기만 해.

e 보석은 기본이지.

*house

a 적어도 50평은 되어야 하지않나?

b 18평이라도 내 집만 있어준다면.

c 주택이 좋지않나?

d 아파트가 편하고 제일 살기엔 최고야.

e 시골에 황토로 집이나 지어볼까? 아님 한옥이라도..

*lunch

a 5000 원 이상짜리는 죄야.

b 가끔 분위기 좋은데서 비싼 것도 먹어보지 뭘?

c 나가서 먹긴 뭘 먹어, 그냥 집에서 하는 밥이 최고야.

d 난 누구든 사주기만 한다면 무조건 오케이거든..

e 팔자좋은 소리들 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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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a 1000원에 5개가 적당해.

b 적어도 하나에 2000원되어야 먹을만해.

c 아무거나 주어지는대로.

d 제철과일이라면 비싸도 좋아.

e 되도록 싸게 파는 곳을 찾아서 사지.

*money

a 많으면 많을수록 금상첨화야.

b 적당히 있으면 되지않니?

c난 돈에 관심없어, 정신적인 게 더 중요해.

d돈에 파묻혀 죽고싶어.

e 자기가 버는 돈 한도내에서 알아서 사는거지 뭐~~

* audio

a 뭐 필요해?

b s사 꺼 28만원주니까 끝내주더라.

c 그래도 뱅엔올릅슨 정도는 되어야 거실이 폼나지.

d 방하나를 완전히 룸으로 꾸미고 방음시설도 했거든.

e 라디오 말하는 거 아니니?

* blog

a그거 채팅하려고 하는거야?

b 블로그 안하면 촌스럽지 않냐?

c 블로그가 뭔데?

d 그래도 블로그 하나정도 하면 정보도 얻고 재미있고 생활이 지겹지 않아.

e 나같은 애도 할 수 있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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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thes

a 아무거나 입으면 되지.

b 옷은 매너야.

c비싼 게 좋은 거 아니니?

d 적어도 옷은 자기 스타일이라는 게 있어…홍대 앞에 가봐.

e백화점 아니면 어디서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

*friend

a 친구는 오래된 친구가 최고야.

b 수준이 나보다 높은 친구랑 사귀고 싶어.

c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어야 편해.

d 동네이웃이 좋은 것 같애.

e 편한 사람이 좋아.

*true

a 그거 있어?

b 어떻게 구별하지?

c 넌 진실한 편이구나.

d 귀중한 존재야.

e 요즘 너한테 있니?

*color

a 원색이 마음에 들어.

b 원색은 거부감이 들더라.

c 난 부드러운 베이지같은 색이 좋다구.

d 어두운 색을 선호해.

e 밝은 계통이 편해.

8 Comments

  1. 지안(智安)

    2009년 10월 12일 at 1:43 오전

    이랫다 저랫다 변덕이 늘 문제라..
    내멋대로가 쵝오~
    점수를 멕일수 없다는게 유감이네요!   

  2. 김진아

    2009년 10월 12일 at 5:29 오전

    삶,각자,그렇게..

    태그에 옮겨주신 그대로 지금현재 충실한 삶이라 생각되면
    그렇게 살아가는 거죠 ^^

    마음놓여지고,담겨지는대로..   

  3. Lisa♡

    2009년 10월 12일 at 6:56 오전

    지안님.

    맞아요.
    그런데 자기의 사는 방식이 다 붕요하지요.
    고민도 크던 작던 각자의 그릇만큼 고민이구요.
    그러니 이리살고 저리 살아봤자 다 고만도 있고
    거기서 거기라는 뜻입니다.   

  4. Lisa♡

    2009년 10월 12일 at 6:56 오전

    진아님.

    현실에 맞게…?
    ㅎㅎㅎ   

  5. 안영일

    2009년 10월 12일 at 12:33 오후

    GEVALIA KAFFE (매 달 집으로 배달 한 15년째, 큰놈의 이름으로 배달되는 커피로 나는 연유를 넣어서먹는 카네이숀 커피로 먹습니다) : 사림학교를 보냄 :책한달 2-3권 : 가족 사랑 (외인구단 (부부 ,딸 내외 손주 2 ,고양이 ! 개 2의 합이 9의 외인구단)
    오디오가 보급되기전부터 스테레오의 크라식 다좋아함: 되박으로 한홉 (주월리) 사는데 불편없는 2 그라지
    점심은 간단하게 (저녁을 위하여 배를 비워둔다?)
    과일은 항상 썩어나도는 지경 :
    항상 부족한듯이 이날까지 신통하게 살아왔읍니다,
    삼성 62인치 종이장 테레비이외에 각방에 4개 오디오는 놀 자리가없고
    장식용으로 전락 (쓰레게수준의 대접)
    브로그는 식구것있고, 또 나의 브로그있읍 인터넷 4개에 렙탑 3개(각자용)
    옷 어제 천암장례에서입으려 폴로 양복 1벌 그리고 바난에서 식구 바바리 코트하나 샀음
    옷감의 색 ,나는 물보라계통의 밝은것을 원하나 일생 팥죽색의 늙은이색만 입힘

    각자 성인수대로 교통수단 1나씩 소유 합이 4

    이리살면서 항상 제일외롭고 제일가난한사람으로
    불만으로 사는 참으로 속물인간,입니다,    

  6. Lisa♡

    2009년 10월 12일 at 12:48 오후

    안영일님.

    ㅎ호후흐히.
    아무래도 안영일님 댓글 읽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네요.
    글자오자 말입니다.
    크크크..
    과일이 항상 썩어난다는 부분에서 웃음이 나요.
    점심을 간단하게요?
    저녁을 위해서?
    저랑 반대의견이네요.   

  7. 오공

    2009년 10월 12일 at 11:05 오후

    글 속에 b의 성향을 띈 사람은 매우 이성적인 사람 같아요..ㅎㅎㅎ   

  8. Lisa♡

    2009년 10월 13일 at 12:23 오전

    쓰고보니 내가 굳이 구별을 하지 않고
    썼더라구요..
    그런데도 좀 그렇쵸?
    비교적~~~자기 닮았네..이성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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