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를 보낸다…내 마음을.
- 마지막 리허설 영상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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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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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잇 안 본 사람과디스 이즈 잇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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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내 몸과 가슴이 활활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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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영화관의 의자 위에 올라가서 머릿속 의지대로 하자면 흔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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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광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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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을 주고봐도 아깝지 않을 공연을 우리는 놓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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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죽기 전 리허설모습을 각색해서 만든 다큐로 보는내내 숨이 멎을 것 같은 압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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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출하려는 내 안의 욕구, 욕망이 꿈틀거림을 맛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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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하는 모든 팬들을 이해하고, 미쳐 날뛰는 광팬이 되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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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지 아니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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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모습과 부드러운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그를 보면서 누구라도 감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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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가슴으로 111분을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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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가 문자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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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봐~ 강추강추강강추야, 안보면 후회한다, 꼭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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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서만 한다고해서 거기만 죽어라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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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메가박스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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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 꼭 가서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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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도 있고 역동적인 꿈틀거림이 자기 안에서 일어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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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자에서 일어나 춤을 추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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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중에는 못참고 앉아서 춤을 같이 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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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포, 모든 근육이 살아서 움직이는 순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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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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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는 왜? 무엇 때문에? 어쩌자고, 어쩌다가, 실수처럼 이렇게 속절없이 죽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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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는 말이 저절로 신음처럼 새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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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댄서들의 기가 막힌 춤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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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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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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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출가가 만든 최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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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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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뮤지션들과 최고 악기들과 거부할 수 없는 감탄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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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서는 난리라는데 난리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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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벌써 예약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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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경지에 도달한 진정한 이 시대의 아이콘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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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꼭 보길 바라는 건 그 숨막히는 감격적인 흥분을 맛보게 하고 싶어서이다.
I LOVE YOU, MJ.
사진출처: 네이버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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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2009년 11월 12일 at 7:32 오전
처음부터 활활 타올랐다..흠
리사님다운 표현이구나 싶어요^*^
아티스트로서 천재성을 가진
그가 ,정열적인 그가 한번 더
무대에 섰더라면..하는
아쉬운 마음이
보는 내내 가슴가득~
Lisa♡
2009년 11월 12일 at 9:37 오전
레오님.
기회가 되면 꼭 보세요.
아셨죠?
꼭꼭!!
아쉬움이 더욱 커졌지요.
레오
2009년 11월 12일 at 3:26 오후
^^잘~보면 안잡아가지요~~^^
Lisa♡
2009년 11월 12일 at 10:02 오후
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