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을 잤다.
종일 전화벨도 울리지 않고
흐린 날씨라 깊이 자기엔 충분한 조건이다.
드라큐라인채 …
내가 영화속의 뱀파이어가 되었다.
이를 뽑고 피를흘리면서 거울을 보니 뱀파이어가 있었다.
말이 새고
먹는데 불편을 느끼는 중이다.
앞니없는 호물때기 할머니들처럼.
내가 누군가에게 나의 많은 걸 노출시켰거나
상대가나보다 더 나를 파악할 때 그런 상대 앞에서는 작아지기 마련이다.
기를 못편다는 말이다.
흔히 사랑에 빠지면 남자가 여자에게 기를 못펴는 것과는 좀 다른 의미다.
누군가 행동이나 말이 빤히 보일 때가 있다.
저 행동 뒤에 올 모습까지 상상이 가능한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
그리고 가식이 지나치게 자기화되어버려 자신조차 가식임을 느끼지
못한채 일부가 되어버린 사람.
또는 스스로 비련의 주인공으로 자신을 몰고 달음질쳐가는 사람.
그런 게 보일 때 주저없이 제재를 가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
우간다의이디 아민에 대한 영화를 보는 중이다.
아프리카…참 어디서부터손대야 할지 모르는 나라가 많다.
얼마 전 핸드폰에 들어가는 콜탈이 콩고에서 제일 많이 난다는 뉴스를 봤다.
그 많은 매장량 70~80%가 콩고라니 축복을 받은 나라이다.
그러나 축복은 군부만 받았지 또는 테러리스트들이라든가.
진작 받아야 할 국민은 되려 그걸로 인해 죽어라 노동만 하고
노동의 댓가를 다시 반이상 빼앗겨야하는삶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인권이 유린되고 삶의 가치조차 파악하기 힘들게 사는 그들을 위해
반대편 지구상의 우리는 그저 편하게 남의 나라 불구경을 봐야만 하는지.
우간다도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지배계층의 부패와 탈선 그리고 내전 등으로 지칠대로 지쳐있다.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분간이 안간다.
자주 자기반성을 하고 늘 자신을 뒤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은 성공할 거다.
나는 혹여 탈선을 했더라도 그걸 즐거워하지 후회를 않는 스타일이다.
‘어머..내가 언제 그래보겠어?’ 라든가.
‘내가 그렇게 멋지게 타락도 해봤단 말이니?’라든가.
‘그럴 수도 있지..좀 더 파격적이어야 하는건데’ 라든가.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회로 점철된 생을 사는 것 같다.
그렇게 하고 후회할 일이라면 다음부터는 조심해야지 다시 후회않지.
그렇게 후회해봐야 또 기회가 오면 흔들리기는 마찬가지이니
조용히 마음 속으로 자신을 다잡아 보는 게 더 좋겠다.
후회를 하다보면 상대에게 때로는 소심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니 되도록 알코올에 절어서 술 취한 행동으로 실수하는 일은
절대적으루다가 삼가하는 게 부끄럽지않을 거다.
탈선이나 일탈은 적어도 맨정신으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대 일탈을 꿈꾸는가?
★白帆
2009년 11월 20일 at 3:22 오후
행복은 건강한 몸과 좋지 못한 기억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영일
2009년 11월 20일 at 7:04 오후
이지구상의 모든인류의문명은 19세기 1900년대까지 서양 동양 모두 반상의 세상이었다, 지금의 모든 문화유산은 상놈의 예술작품은 드물다 라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고조선의 팔금법 이래로 이조의 고종때까지 1987년?까지 노비가 존재하는세상이었읍니다,
양반 상놈 잘 없어졋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남여부여종묘대법이 있어서
면천의 기회가 있고
현대에는 천민들의 탈천민욕구를 충족시키어주는 많은 방법을 사람들은 당골수법이라던지 ? 아니면 도덕에서 완전희떠난 오늘의 성남시청같은 *딴따라패거리 8남사당출신 ? 이대엽이 시장이라는 성남시청의 광경을 보면서 시장실 민주주의나라 이곳에서 보면은
경찰서와 붙어있으며 사무실 복도 시민이 제일 편화고 자유롭게 드나들수있는곳에 조그만 팻말 *시장실* 인데 대한민국의 딴따라패거리 시장놈은 벌건 대낯에 응응거릴일이
있는지 맨위층에 호켈의 반케이트 룸인지 ? 밀실을 옮겨놓고서 무어하잔 짓인지 ?
지금같은심정은 이북의 김정일 한번 이나라를 정신이 번쩍들게 번개를 한번 보여주었으면함니다,
**다 지난것은 아름답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인간속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죽는순간까지 자신의 죽음을 모르면서 버둥버둥대다가 명을 다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함니다,
우리들의 기준으로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구분하기가 참으로 힘든게 지금의 우리들의 사는 모습이라고 생각함니다,
항상 왕성한 모습에 감사를 보내는 독자입니다,
마음의호수
2009년 11월 20일 at 7:42 오후
이쁜리사가
요즘 이 때문에 고생이 많은가보네…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이겨내리라 ….
그리고 아플수록
항상 좋은쪽으로만 생각하기
그래야 맘도 몸도 좋아지거든…
날보세요~
항상 당하고 살아도
내가 나쁜게 아니라 니가 나빠서 그런다~하고
그냥 잊고 웃고 살잖아~~ㅎㅎㅎ
우리 조만간 만나서
짧은만남 긴이야기 하자구~~~^^*
마음의호수
2009년 11월 20일 at 7:43 오후
이 픽 리사가 찍은겨?
너무 멋지다~~
사진작가네~~~
정말 근사해~~~!!!!^^*
허필경느티나무
2009년 11월 21일 at 7:40 오전
일탈하더라도 당당하고 떳덧하게 후회없이 한다는 자세가 중요할 듯합니다. ^^
Lisa♡
2009년 11월 21일 at 9:32 오전
백범님
꼭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ㅎㅎㅎ…..
좋지 못한 기억력이 당연히 있어야겠죠?
Lisa♡
2009년 11월 21일 at 9:48 오전
안영일님.
ㅎㅎㅎ
성남시청 때문에 분노하셨군요.
이대엽씨가 잘한다고 하더니…
안선생님 댓글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하네요.
고맙습니다.
Lisa♡
2009년 11월 21일 at 9:49 오전
줄리아…….
내가 올리는 사진은 다 내가 찍은 것만…
그래야 어디 걸리지 않거든.
나오나봐?
어여 나와/////
진수 결방학에 나오는구나.
잘됐네…보자..
Lisa♡
2009년 11월 21일 at 9:50 오전
허필경느티나무님.
대부분 일탈이라는 게
뭐 거기서 거깁니다.
별 볼일없으니 떳떳해도 무방하다고 봐요.
^^*
김삿갓
2009년 11월 21일 at 7:55 오후
임플란트 그런 문제 점이 있군요. 크라운은 임시로 이빨을 2 주 정도 끼워줘서 별로
표가 안나는데… 빨리 완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후회하지 않으려고… 요즈음 베호씨가 부른 안녕 이란 노래를 많이 듣고 부르고 합니다.
ㅋ. 차고에서 15년전에 쓰던 노래방 기기를 찿았는데 노래목록 책과 리모튼 콘트롤이
없어 일일이 손으로 찍어 보며 확인 작업을 해야 하니 몹시 불편 하군요. 다행히 옜날
기기라 제가 좋아 하는 뽕짝 노래들은 다 적은 숫자에 몰려 있어 제법 많이 찿았지만…
휴! 한 4000 곡 쯤 있는걸로 아는데 어찌 다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 몰래 마누라가
갔다 버렸는줄 알았는데 차고를 창고로 쓰는 곳서 찿았습니다. 암튼 목록 떄문에 좀더
찿아 봐야 할것 같음.
우간다의 이디아민은 한 시절 조크의 대상이 이였던 사람이 아니던가요? 이스라엘에서
가짜 이디아민을 대동해서 피랍된 이스라엘 인질들 구출했던… 실화을 영롸로 한것
도 있는걸로 아는데… 아프리카 문제 힘없는 유엔이 문제 입니다. 전세계 국가들이
뭉처 정말 유엔에 특별한 권위를 주어서 무제한 지원의 정예군으로 무장된 유엔군들
이 필요 한데… 전부 평화군인들만 있으니 어찌 평화주의가 악을 이길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평화주의들이 도와준다는게 악인들이 장기적으로 집권 할수있게 도와 주는
꼴이 아닐까 합니다. (대한민국이 북괴들 한테 돈 바치고 먹을걸 바치듯.. 금강산 관광
재게 어쩌구 한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일탈요?? 저는 일탈을 셀수도 없이 너무 많이 해봐서 요즈음은 허탈도 합니다. ㅋㅎ
임플란트 수월히 그리고 빨리 마무리되길 바라고요. 언제나 좋은 시간 되세유.
구~우벅!!! ^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