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피아체(mi piace)
I like You.
미 피아체.
1층에 테이블 약 8-9 개 정도.
2층은 안가봤다.
우아한 프랑스 식당에 온 기분이다.
음식-상당히 맛있다.
커피도 캡숑이다.
쵸콜렛 케익을 누군가 에로틱하다고 표현했다지?
그래서 따로 쵸콜릿케익을 주문했다.
하나면 4-5명은 충분히 맛볼 수 있는 크기로 특이하다.
역시 따스한 쵸콜릿 케익은 자르자 속에서 알맞게
데워진 쵸콜릿이 적당히 흘러내린다.
확실히 에로틱하다.
종준이가 좋아한다는..케익이다.
강남구 청담동 97-22 삼영빌딩 1,2층.
☎ 02)516-6317/8
청담사거리에서 학동방향으로 가다 언덕길
농협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못찾으면 M-net빌딩 뒷쪽이다.
좁은 골목.
청담동에서 들어가는 골목입구 옆에 미술작품 눈물로
말도 많았던 세오미투스 갤러리가 있다.
예약필수.
점심정식 27000원(파스타코스), 35000원(스테이크코스, 혹은 양고기, 혹은 생선)
10% 텍스 가산.
일반 파스타는 약 13000원 정도.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대만족.
딸과 함께?
혹은 표시나지 않는 깔끔하게 세련된 친구랑.
미친공주
2010년 1월 21일 at 4:15 오전
아… 여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식당인데. 특별한 날마다 가곤 했는데 못간지 쫌 됐어요.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
Lisa♡
2010년 1월 21일 at 7:41 오전
미공님.
언제 올린 곳은 아닌가?
갑자기 좋아하는다고 하니 지난 번에
올리신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후후
정말 괜찮더라구요.
미친공주
2010년 1월 26일 at 12:52 오전
아주 오래전에 올렸었지요 ㅋㅋ 요즘은 강남쪽 갈일이 없네요 ㅜ.ㅡ
Lisa♡
2010년 1월 26일 at 12:57 오전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본 기억이 나요…..ㅎㅎ
우리 블로그 친구 중에 덕희님이라고
그 분 친구네랍니다.
미친공주
2010년 1월 27일 at 1:21 오전
아…. 그러셨군요. 진짜 멋진 친구분을 두셨네요.
누가 이렇게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냈나 했는데 ㅎ
Lisa♡
2010년 1월 27일 at 1:38 오전
ㅎㅎ…
douky
2010년 3월 19일 at 2:25 오후
에구…이제서야 이 포스팅을 보다니…
미 피아체 음식 맛있지요?
주인이 제 친구인데 정말 음식에 최대의 정성을 들이고
안목도 높은 친구라서 레스토랑의 분위기에도
편안하고 격조높은 분위기를 조성하느라 최선을 다한답니다.
새벽마다 재료 장 직접 보고
꽃시장에도 직접 들러 꽃장식도 직접 하지요…
개업할 때 마지막 사진 테이블 위에 놓인 크리스탈 초 그릇 몇 개 선물했는데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네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저희 둘째가
이집 음식은 다 잘먹어요.
특히 양고기 스테이크와 초콜렛 케잌~~
이 집은 ‘블루 리본’의 최고등급인 리본 세개를…
매년 획득하고 있는, 공인된 맛집이기도 하답니다…
ㅎㅎㅎ…. 너무 자랑했나요?
Lisa♡
2010년 3월 19일 at 2:55 오후
덕희님.
자랑해도 충분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특히 쵸콜릿 케익은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