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ini(벨리니)

짱구

작곡가 벨리니 이름을 땄지만

컵은 보테르 그림이 ….귀엽다.

예술의 전당 안에 생긴 레스토랑이다.

큰길에서 도로를 건너 새로 생긴광장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찾기도 쉬운 레스토랑이다.

예전에는 레스토랑 이름들이 거의 작곡가 이름이나

장소와 걸맞게 예술관련 이름들이다.

호수광장에 있는 모짜르트나 새로 생긴 부페식 레스토랑 트랭블루나 그 앞의

샌드위치 카페도 간혹 가지만 주로 길 건너 백년옥을 이용한다.

벨리니는 고르곤졸라치즈 피자를 먹고 싶을 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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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니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페라 노르마이다.

그가 남긴 작품 중에 제일 유명한 곡이다.

벨리니는 부유한 집 아들로 태어나 평생 경제적인 곤궁함없이

하고싶은 것 하면서 좋아하는 작곡을 할 수 있었던 행운아이기도 하다.

그런 벨리니이니만큼 격조있는 레스토랑 이름으로 어울림직하다.

편하기도 하면서 약간의 격조도 갖춘 그런 레스토랑이다.

커피값을 따로 내야한다는 게 주부에겐 좀 부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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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가격대는

9000원부터 12000원 수준이라

그다지 부담스럽다고는 하기 그렇다.

커피포함한 세트메뉴는 아직…

이탈리안 레스토랑.

내가 먹어 본 샐러드는 시저샐러드, 머쉬룸샐러드.

꿀에 찍어먹는 고르곤졸라치즈피자, 해산물 크림스파게티.

다 그런대로 맛있다.

분위기는 모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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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80-1871

http//www.s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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