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코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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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강남요지에 저렴하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맛도 괜찮은커피와와플을 파는

집이 있다는 얘길 꺼낸 적이 있다.

커다란 대로변이 아니지만 강남의 한복판에서

마음대로 앉아있고 한적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착한 가격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은

쉽지않다.

이 정도의 와플은 와플만으로 8000~1만원 정도는 한다.

둘이 먹어도 남는 양이다.

이 와플에 커피 두잔을 세트로 시키면 13000원이다.

커피는 물론 리필도 가능하다.

한 번 시킬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는데 3번 찍으면

에스프레소 한 잔을 준다.

아니면 7번 찍으면 커피나 다른 음료를 준단다.

난 4번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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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COTTA

서울 강남구 신사동589-17

02) 518-4819

주차가능, 발렛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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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건 흡연실 따로 있고

직원들 친절하다.

많은 커피숍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가는게

착한 가격의 커피숍은 마음에 드는 게 분명하다.

점심대용으로 둘이 먹기도 좋다.

물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 한한 이야기지만.

여자들에게 강추!!

특히 아줌마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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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오공

    2010년 12월 2일 at 11:09 오후

    주소만으론 여게가 어딘지 잘 모르니
    여게 같이 가요~
    물론 점심은 따로 먹고 가요~

    먹보 올림.   

  2. 아로운

    2010년 12월 2일 at 11:58 오후

    한국가면 가끔 여기서 커피 마시곤 하는데 반갑네요. 친구들 건물이 이 근처라서 식사, 커피 & 여흥을 대부분 근처에서 해결…. 합니다.   

  3. Lisa♡

    2010년 12월 3일 at 12:10 오전

    오공님아……

    그러덩가…(시큰둥..아님.)

    조아서—ㅋㅋ

    삼원가든 뒤편.   

  4. Lisa♡

    2010년 12월 3일 at 12:11 오전

    아로운님.

    진짭니까?
    그 친구 부자네요..
    다른 거 귀에 안들어오고
    그 것만 귀에 쏘옥..히히
    그치만 아로운님이 앉았던 자리에
    자도 앉았단 말씀?   

  5. 아로운

    2010년 12월 3일 at 12:22 오전

    우연히도 친구들이 근처에 빌딩을 몇개 갖고 있어서 한국가면 주로 거기서 모여요.
    내가 “땅” 좀 있는 시골에는 아무도 안오니까 촌놈이 올라와야죠, ㅎㅎㅎ   

  6. 오공

    2010년 12월 3일 at 12:59 오전

    나,난 삼원가든도 어딘지 모,모르는데요…죄송~
    여튼 리사님이 델꼬 가 주신다니 난 조아~

    아로운님~
    빌딩 좀 있는 친구들이랑 가는 곳 말고
    요 주위에 싸고 맛난데 아시면 알켜 줘바바요~
    아니다..빌딩 좀 있는 사람들이 싸고 맛난데 더 잘 다니는 것도 같고..^^

    이상,사나이^^ 오공 올림~   

  7. Lisa♡

    2010년 12월 3일 at 10:26 오전

    아로운님.

    친구들요?
    몇 개요?
    세상에—
    부럽따—-
    게다가 아로운님은
    시골에 땅?
    헉—친하게 지내요^^*   

  8. Lisa♡

    2010년 12월 3일 at 10:27 오전

    오공..동부이촌동 촌여자….후후

    알쓰—–강남은 눈감고도 환한 내가
    갈차줄꾀///돈만 내—돈없는 강남녀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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