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光식당
육전.
광주광역시 동구 불로동 90-5
062) 223-3598
223-1685
인터콘티넨탈 히딩크호텔 골목 맞은 편
웨딩드레스길 바로 안쪽.
1박2일에서 이종범 선수가 이수근을 데리고
간 그 식당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종업원이 각 손님팀마다 붙어서 일일이
전을 구워준다.
깔끔한 식당이 인상적이다.
테이블은 따로 없고 각 방으로 꾸며져 있다.
요즘 소주에 홍초를 섞어서 마시는 게 유행인 모양이다.
친구 남편이 들고 온 홍초도 있지만 1000원하는 (업소에서)
홍초가 조그만게 소주에 타면 술술 부드럽게 술이 넘어간다.
단 홍초를 타면 많이 마시게 된다.
오래 전에 광주 상무지역에 육전집이 유행하자
우후죽순처럼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육전이 일인분에 24000원, 해물전이 23000원이다.
해물전에는 굴과 가리비, 낚지가 있다.
낚지를 시켰는데 썩 권하고 싶지않다.
해물전을 먹으려면 차라리 가리비가 제일 낫지싶다.
육전은 아주 맛있는데 1차는 소금에 찍어서 맛보고
2차는 파무침과 함께 먹어보고 세번째는
쌈에 싸서 알아서 이것저것 넣어서 먹으면 된다.
육전은 권할만하다.
재료들이 다 신선하고 반찬조차 맛있다.
ariel
2011년 1월 21일 at 2:26 오후
저는 광주 광역시가 경기도인지 아니면 전라도인지
잘 모르고 또 알아도 멀어 갈 수가 없어..
그냥 그림의 떡.. (먹어보고 싶은데……)
리사님께서 제 몫까지 다녀 주시면 될 듯..ㅋㅋ
Lisa♡
2011년 1월 21일 at 2:29 오후
아리엘님.
광주를 모르는 건 좀 곤란한 걸요…
앞으로 광주하면 전라도 광주와 경기도 광주가 있지만
광역시라는 전라도 광주이라는 건 이 기회에—ㅎㅎ
대신 다닌다는 건 그렇고 기회가 잇을 때는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나 오라는 곳은 다 가야지요..ㅋㅋ
김삿갓
2011년 1월 21일 at 3:43 오후
홧 고기다… 한국에 수출 하고 부터 이곳 고기 값이 장난이 아니게 올라서 그리 잘
먹던 고기를 요즈음 먹어 본지도 오래 되였는데… 음 냠냠 짭짭. 꼴닥 꼴딱!! 그리고
또 갈비살 중류는 이제 잘 나오지도 않는것 같아요 (미국 식품점에).
흠 술에다 식초를?? 그거 무슨 맛인지 궁금 하네요…. 하지만 왠지 마시고 싶지 않는…ㅋ
저는 한국 도시중 안산 안성 아산 이 무척 혼동 되고. 진주 와 전주 그리고 김해 와 진해
해남 남해 정말 혼동 되는 지역 이름 입니다. 아 또 양평 과 팔당 이건 왜 혼동이
되는지 나도 잘 모르겠음. ㅋ 귀국은 언제 하세요??? 이곳에 계시는 동안 즐겁게
지내다 가세요. 구~우벅!! ^________^
Lisa♡
2011년 1월 21일 at 4:00 오후
삿갓님.
저 서울입니다.
혼동하시는 건 아리엘님처럼
외국에 계시다 오신 분들이지요.
ㅎㅎㅎ..
그래고 찾아가라면 다 찾아가실 겁니다.
저 고기 맛나요..
김동환
2011년 1월 23일 at 6:18 오전
강호동이 아니라 이수근을 데리고 갔지요!^^
근데 먹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서울서 광주까진 좀 머네요!
나를 찾으며...
2011년 1월 23일 at 8:29 오전
어머~ 이 머언 곳까지 다녀오신거예요???
Lisa♡
2011년 1월 23일 at 12:45 오후
김동환님.
아………그랬나요?
강호동이 아니라도
다 강호동으로 느껴집니다.ㅎㅎ
좀 멀죠?
Lisa♡
2011년 1월 23일 at 12:46 오후
나찾님.
ㅎㅎㅎ…
네 광주 다녀왔습니다.
여수도 가구요.
갈 일이 있었어요.
별로 멀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