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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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 에이리언, 델마와 루이스 등을

감독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딸이다.

아버지를 비롯, 오빠, 삼촌 등

온 가족이 영화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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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여학교의 다이빙을 가르치는 미스 G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학생들간의 질투와 가쉽거리가 영화의 중심이다.

모든 스토리를 미스 G가 이끌어간다.

미스 G역의 에바 그린이 아주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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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향의 묘하고 부드러운 향수의 느낌.

기대보다 작품성은 그다지 별로다.

여학생들만의 질투와 애정, 증오 등이

주로 영화의 대부분이지만 은근히 에로틱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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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취향이랄까..

그런 부분이 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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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귀족가문이라는 ‘피아마’가 전학을 온다.

우아하고 책도 많이 읽은 그녀는 미스 G에 대한

소녀들이 품는 그녀에 대한 환상따위는 없다.

미스 G의 프로포즈를 받기도 한다.

피아마는 숨쉬기가 불편한건강하지 못한 소녀다.

피아마로 인해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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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영화의 중심에 질투가 있다.

세상에 질투를 해보지 않은 이가 몇 있을까?

거부할 수 없는 질투에의 끌림.

여학생들의 질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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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소녀들이 갖는 환상을 잘 보여준다.

은밀한 밤에 가지는 해괴한 장난까지..

나 또한 그런 짓을 해봤기에 여자가 보기엔

약간 추억이 스민 영화라고 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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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는반장으로

미스 G에게서 사랑을 받는다.

그 사랑을 뺏어가는 피아마를

참을 수 없다.

‘디’는 미스 G의 편이 되고파한다.

그러나..결국 엉뚱한 일로 번지고

마는데 ‘디’는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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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에바 그린의 묘한 매력이

관객을 빠져들게 한다.

영화보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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