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견과류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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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발견한 긴 줄…

뭐야?

호떡이다.

씨앗을 가득 채워넣어주는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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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들같은 남자두 분이 열심히

호떡을 굽고 있고, 사먹는 사람들은 스스로

돈을 내고, 알아서 잔돈을 처리하는 모습들.

호떡 하나 900원이면 결코 싼 호떡은 아닌데..

크기도 그다지 크지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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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돈을 벌게해주는 것.

호떡을 다 구으면 집게로 호떡 가운데를

찢어서 준비해 둔견과류를 가득 집어 넣는다.

흑설탕과 견과류가 묘하게 어우러진다.

맛보다는 건강에 더 묘수를 둔 듯..

반죽해 둔 밀가루를 보니 흑깨가 드문드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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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동 중심가.

일본인들이 많이 사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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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치솟자

여기저기서 패러디한

비슷한 호떡들을 판다.

그만큼 장사가 잘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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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나를 찾으며...

    2011년 3월 11일 at 2:22 오후

    Wow..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여행 잘 다녀오션네요..
    가신 줄 알았어요..   

  2. Lisa♡

    2011년 3월 11일 at 3:00 오후

    나찾님.

    간 줄 알았죠?
    나 며칠 안보이면
    어디 간 겁니다.ㅎㅎ   

  3. 나를 찾으며...

    2011년 3월 11일 at 3:11 오후

    아!그렇군요..
    실은 저번 안부글 어디에선가 읽은 듯 했습니다.
    며칠 보이지 않으시길래
    아~ 여행가셨구나 해쓰요.
    다녀오신 소감문 잔뜩 기대하고 있어요..ㅎㅎ   

  4. Lisa♡

    2011년 3월 12일 at 12:03 오전

    호호호–

    소감은요.
    늘 가는 곳이고
    그다지..
    다만 울진은 갔다왔어요.
    대게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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