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영변횟집
해운대에서송정방향이라는 팻말이 있다.
달맞이 길로 그대로 직진해도 바로 나온다.
송정 바닷가로 들어서면 해안가 왼쪽 끝 쯤
영변횟집이 보인다.
푸른 간판이다.
주차장은 40 미터 전의 골목길에 따로 있다.
세꼬시라면맛감별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내가 일명 세꼬시 종결로 결정해버린 식당이다.
세꼬시만 47년간 팔아왔다는 집이다.
일인분 23000원.
(위 사진 접시 일인분 사진이다)
정말 감칠 맛이 난다.
가장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일인분씩 따로 주는데
그 량이 만만치 않다.
살짝 양배추 채를 같이 깔아서 회와 같이 집어 먹으면 된다.
세꼬시 종결식당이다.
막장에 찍어먹는 맛을 아는지..
게다가 깊은 맛이 우러나는 매운탕.
순수한 바다가 바로 코 앞인 경치.
다시 가고픈 집이다.
무엇보다 번잡하지않은 송정바다가
너무 좋다.
강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내.
051) 703-7590
이진우
2011년 3월 14일 at 1:51 오전
정말 맛있어보이는 세꼬시군요. 부산에 갈때마다 빠지지 않고 달맞이길로 해서 송정을 가는데 저런 식당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곧 부산에 가서 한번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a♡
2011년 3월 14일 at 4:23 오전
강추입니다.
회를 잘 안먹는 제 친구가
한 접시 완벽하게 비웠어요.
지금 시간이 없는데 나중에
하나 더 올릴테니 거기도 강추!!
이진우
2011년 3월 14일 at 7:00 오전
네 Lisa님,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