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행하고 hot하고 누구나 사고파하는 백을It bag 이라고한다면
여기는 It restaurant 이다.
주로 젊은 멋쟁이들이 드나드는 곳이지만
간간이 세련된 중년들도 눈에 띈다.
일단 시원하고 지겹지않은 인테리어라 편하고 공기가 좋다.
MUIMUI.
무이무이가 눈에 띈 건 오래 전이지만
오늘에야 가게 되었다.
이미 멋쟁이들에게는 유행처럼 퍼진 곳이지만
평범한 사람도 가줘야 눈을 업그레이드 시키지..
한식과 양식의 퓨전이라고 할까?
한식 브런치로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점심메뉴로는 8000원 하는 솥밥이 있는데 곤드레, 버섯, 김치 등
몇 종류의 솥밥이 준비되어있고 간단한 피자나 스파게티가 있다.
모두 양이 그다지 많지않아 마음에 드는데 디저트의 경우는 사이즈가
큰 편이니 스몰 사이즈를 시키는 게 좋겠다.
빙수의 경우도 라지사이즈 시키면 남기게 된다.
양이 적고 간단하게 먹기에 좋은 음식을 찾는다면 여기다!!
갈수록 양이 조금, 맛은 깔끔한 걸 찾게 된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아트디자인에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이 있다더니..
2층은오후 6시 부터 오픈인데 세련된 실내 포장마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밤에도 한 번 갈 생각은 있다.
누구랑 갈까?
흠—-정했다.
강남구 신사동 653-4
☎ 02) 515-3981.2
발렛파킹 2000원.
카페 11:00-24:00
테라스포차 18:00-04:00
음식맛은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은 아니다.
그러니까 조미료가 없어 보인다는 뜻이다.
디저트나 브런치나 커피나 간단한 간식을
먹기에 충분히 좋은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레스토랑이라 하겠다.
시원한 정원이 눈을 상쾌하게하고 더불어 오픈된
공간이라 실내가 쾌적하고 야외에 온 느낌이다.
감각적인 곳을 찾는다면 강추!!
선남선녀들이 많이 보인다.
난 여기서 우연히 멋쟁이 친구를 만나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