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 센죤정장과 한복
나에게는 다소 어색한 스타일이다.
오늘 입었는데 어울리지 않는 남의 옷을 입은 것 같단다.
나풀거리는 3단 치마.
요즘 센죤도 취향이 바뀌고 있다.
젊은 사람을 위한 스타일이 나오고 있다.
너무 얌전하고
우아하게 보인다.
아직은 아줌마틱한 느낌을 주는 기분.
오래 입을 것이다.
4 사이즈.
낮엔 더웠다.
땡땡이 무늬쪽이 2겹이다.
아무튼 공짜로 얻은 옷이니
잘 입긴해야겠다.
아래 한복은 너무 중후한가?
하지만 내 개인적 취향은
너무 사뿐한 한복보다는 중후한
쪽을 더 좋아한다.
벤조
2011년 5월 16일 at 4:14 오후
저 한복 입으시면 진짜 예쁜거 플러스 뭐가 있을 거 같은데요.
사이즈 4는, 양장보다 한복이 더 어울리지 않나요? 대체로…
Lisa♡
2011년 5월 16일 at 10:21 오후
벤조님.
제가 지금 4 사이즈를 입거든요.
한복은 어깨가 좁은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들
하더라구요.
제가 어깨만 좁아요…헤헤헤.
이렇게 사진으로 올리니 한복이 예쁘네요.
치마는 저 고름색과 똑같아요.
안으로 윗저고리색을 한겹 깔았구요.
오공
2011년 5월 16일 at 10:47 오후
옴마,제게 딱 맞는 스탈이네요.
근데 치마가 삼단이라 제게 너무 젊은 스탈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동대문가서 비슷한 걸로 찾아 봐야지..ㅎㅎㅎ
리사님 날씬하다고 자랑인거시얌?
요즘은 싸이즈 표시가 어케 되는 거예요?
전usa8~10을 입었고
영국 싸이즈는 12였던가?
어쨋던 리사님 패션 소쿠리 구경해서 넘 재밌었어요..랄랄~
음식남녀 보러 가야징~
Lisa♡
2011년 5월 16일 at 11:13 오후
헉——–ㅡ—-오공이다…
이 거 자기에게도 좀 나이들어 보이는 스탈인데요.
나에게는 너무나 정숙한…부담스럽게..ㅎㅎ
맨날 사이즈는 입어도 그때만 알고 모르는데
미국사이즈로 4던데…..살이 좀 빠지긴 했쪄요.
김진아
2011년 5월 17일 at 2:08 오전
한복 고우세요.
색이 정말 좋아요.
*^^*
강정애
2011년 5월 17일 at 3:18 오전
리사님
옷 보고싶다고 했으니ㅡ
이를 어쩐담
리사님
공드려 차려입은 태 안나면서도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ㅡ
그런게 리사님 스타일일듯 하기는 합니다
Lisa♡
2011년 5월 17일 at 2:55 오후
진아님.
너무 점잖지 않나요?
그래도 너무 가볍거나 튀는 게 아니라
다행이지요?
Lisa♡
2011년 5월 17일 at 2:55 오후
강정애님.
히히히…그래서 올렸어요.
저..근데 공들여 입는 편 아닌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