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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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

서울시용산구 한남 2동 683-122 1F

02) 749-0446

www.nisiki.co.kr

제일기획에서 한강진 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다.

주차시설없음.

가까운데 한강진 공영주차장과 제일기획 앞에 주차장 있다.

유료주차장은 건너편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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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의 맛이라는데 전통의 맛을 모르니

먹어보고 그런가보다 하기로 했다.

비도 오고..분위기가 우동을 땡기게 하는 날.

단백하고 시원한 국물맛은 일단 합격이다.

밥에서 장미냄새가 난다고 아들이 말하길래

곁들인잡곡밥을 먹어보니 허브를 뿌렸다.

로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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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본적인 우동 니시키 우동,

아들은 키츠네 우동.

비슷한데 유부가 들어간 게 좀 달랐다.

냉우동도 요즘 인기라는데 붓가세인가

하는 이름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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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 우동 7000원.

키츠네 우동 8000원.

돈부리도 있고 저녁에 술안주도 많다.

가격은 15000원대이다.

회는 20000원 가량한다.

아마도 양은 적을 것이다.

일본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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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실내.

2명씩 몇 팀이 들어왔다 나간다.

우동은 추천이다.

저녁에 와서 안주를 먹어봐야 쓰겠는디~~

그려 다음에 와보장께–

(요즘 혼불 읽는 중이라~~말씨)

면도 쫄깃하고 국물은 한방울도 남기지 않았다.

가끔 이런 우동 생각키울 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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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 김진아

    2011년 7월 11일 at 3:05 오후

    우동..뜨끈한 우동이 ㅎㅎ

    낮에 얼큰 칼국수라도 해 먹어야 겠습니다.

    발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ㅎㅎㅎ
    잠 자는 조용한 밤에 혼자 웃었어요.^^   

  2. Lisa♡

    2011년 7월 11일 at 10:06 오후

    진아님.

    니시키————ㅎㅎㅎ
    요즘 무도에서 싸이가 자작곡한
    노래도 좀 그래요—-   

  3. TRUDY

    2011년 7월 11일 at 11:09 오후

    먹거리에 까탈스럽지는 않으신 듯
    무에든 다 맛나게 추천 하시넹..ㅎ   

  4. Lisa♡

    2011년 7월 12일 at 1:06 오전

    트루디님.

    호호호–그런가요?
    근데 제가 추천하는 집들이
    이미 정평이 나있는 집들이
    대부분이라 실수는 크게 없을 겁니다.
    진짜는 아무도 모르는 식당을 추천해야
    오리지널인데
    제가 뭐 그렇게 다니며 먹을 시간도 없꾸
    걍–좀 알려진 집이라도 알려드릴까해서요.   

  5. TRUDY

    2011년 7월 12일 at 2:25 오전

    저야 아무래도 한국 실정에 어두우니
    리사님 추천에 이곳저곳 동네 구경도 할겸 열심히 찾아 다닌답니다.^^   

  6. Lisa♡

    2011년 7월 12일 at 3:29 오전

    ㅎㅎ—–보람있네요.   

  7. 구리구리

    2011년 10월 25일 at 1:18 오전

    니시키집 우동의 특징은 면발인데요..우동면을 직접 숙성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이 쫄깃하고 국물맛도 깔끔한거 같아요~   

  8. Lisa♡

    2011년 10월 25일 at 1:31 오전

    그렇더라구요.

    구리구리님도 니시키 우동맛을
    아시는군요.

    아 반가워라~~~굿모닝!!   

  9. 니시키

    2013년 1월 25일 at 2:02 오전

    니시키 본사입니다. 매장방문 감사드리며 귀하의 블로그 글을 니시키 홈페이지에 등록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0. Lisa♡

    2013년 1월 25일 at 8:43 오전

    아~~~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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