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르 베이앙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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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Veilhan Exbition
2011.5.20-8.18
말이 끄는 마차.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1층, 밖에 전시 중.
갤러리는 같은 빌딩 3층.
Norman Foster
베이앙의 작품은 사물의 단순화를 떠나
근본적인 본질만을 표현하는 예술이라하겠다.
많은 부분을 지워버리고 극히 단순한 부분,
남아야 할 부분만 표현하는 ‘존재에 대한 본질’
‘인간의 실존’만을작가는 말하고자 한다.
미니멀리즘이라고 해도 되겠다.
Richard Roger
프랑스 작가.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않지만
세계적인 작가가 될 가능성이 있단다.
정지된 형태의 조형작품.
서있는 모빌이라서인지 이름이 Stabile이다.
거의 움직임이 없고 조용하다.
작가가 말하고자 함이 무엇일까?
고요?
미동도 않는 세상?
우리가 모르는 세계?
각자의 해석이 필요하다.
제목이 뭔지 모른다.
그냥 내가 붙여본다.
<흐름>
시간 사이의 간격.
손잡이가 삼지창처럼 생긴 칼을 든 남자.
조끼가 예사롭지 않다.
궁금하신 분 가셔서 자세히 보기.
단순하게 처리된 작품들 옆에 서보면
이상하게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Hansa
2011년 7월 12일 at 3:45 오전
어디서 봤더라?
오드리님이 얼마전 소개하신 듯.. 하하
지안(智安)
2011년 7월 12일 at 9:31 오전
청색의 말들에게 약동하는 기운을 느껴요!
그대 발길따라 대리만족 했다고나..
나간김에 씨네큐브까지 돌면 지대로겠구료..
맨아래 삼지창든 남자는 포세이돈의 귀환?
Lisa♡
2011년 7월 12일 at 2:59 오후
한사님.
그래요?
그녀도 간나보네요,,]]제가 못봤네요,
호호호…
Lisa♡
2011년 7월 12일 at 3:01 오후
지안님.
씨네에서 일루셔니스트를 보러 갔다가
본 겁니다.
다행하게도 시간이 남아서요.
행운이었지요.
차를 타고가면 지하에 바로 가니까 위로는
잘 올라가지 않거든요.
아들에게 보여주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