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에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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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 식당이다.

내가 간 곳은 대치점.

아주 크고 사람들로 붐비었다.

건강을 배달한다는식당으로

주문한 음식을 집으로도 배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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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정식을 먹었다.

13000원.

다른 식당에서 30000원주고 먹은

정식과 진배없다.

굴비크기가 약간 작아보이긴 했지만

맛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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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니 고등어조림이나 오리훈제구이를

먹는 이들도 많았다.

보리밥의 경우 곤드레보리밥이 8500원이다.

바싹 불고기도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이는 걸 보니 맛도 다 괜찮아보인다.

7월 236.jpg

대치점

02) 557-5223

www.aprilbori.co.kr

7월 237.jpg

모임하는 여성들도 많은데

조용한 모임은 좀 그렇다.

식당에서 바로 나오면 옆으로

차마시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차 한 잔에 1000원 받는다.

주차장은 뒤편 건물주차장 쓰는데

만원일 경우 공영주차장에 주치를

하고 티켓을 가져가면 30분 비용은

식당에서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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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 TRUDY

    2011년 7월 24일 at 1:29 오전

    어제 정릉 계곡으로 등산 갔다가
    들린 소박한 맛집

    아마 75-80세 사이
    쌍둥이 할머니 두분이 운영 하시는데
    모두 직접 만들어 내오는 듯
    묵사발, 만두, 칼국수 등등…

    가격 또한 착해서
    저는 동동주, 동행한 분은 막걸리
    글구 만두, 걸린국수 (?) 호박전, 묵사발 대만족하게
    먹고 겨우 30,000 원!^^

    162번 타고 아리랑 시장에서 내리면
    2-3분 걷기.. 지리상 이렇게 소개하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곳.

    어제 10시경 집으로 가는 버스
    내리려고 요금 카드를 대려는데
    차가 급정거 그리고 왼쪽 얼굴에 상처 + 타박상
    외쪽 다리 무릅에 멍,,,쩝

    안전 불감증이란 단어가 서서히 피부로 다가옮.

    고향의 맛
    봉화묵집
    성북구 정릉2동 488-1
    02 918 1668    

  2. Lisa♡

    2011년 7월 24일 at 3:13 오전

    호호호..트루디님.

    소개감사합니다.
    정릉계곡 갈 일있을 때
    정말 유용하겠어요.

    그래 다쳐서 어째요?
    고건 고소하진 못하나요?   

  3. TRUDY

    2011년 7월 24일 at 3:52 오전

    방금 국립의료원 진단서 문의 갔다와서
    지금은 운수회사에 연락하여 버스 넘버
    와 기사 성함등등.. 필요한 정보 모집중..ㅡ,,ㅡ

    현재 기사의 연락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4. 문복록

    2011년 7월 24일 at 4:45 오전

    남들이 좋다는 굴비을 안먹는다…그러나 고등어 라면 회도 먹는다 하나 버릴게 없다 대가리부터 꽁지 까지..전부 입안에 녹는다 하루 걸러 한마리는 먹어야 사는 맛이다…지지고 굽고 여러 모로 좋다..   

  5. Lisa♡

    2011년 7월 24일 at 1:12 오후

    트루디님.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6. Lisa♡

    2011년 7월 24일 at 1:13 오후

    문복록님.

    ㅎㅎ..저도 고등어 회 엄청 좋아하지요.
    구이와 조림두요….ㅎㅎ   

  7. 화창

    2011년 7월 26일 at 1:37 오전

    되는 식당은 뭔가 다르다~~~   

  8. Lisa♡

    2011년 7월 26일 at 1:59 오전

    그럴까요?

    네—–그렇쵸.   

  9. TRUDY

    2011년 7월 26일 at 3:31 오전

    오장동 냉면집도 맛있네요.^^
    그곳에서 50년 넘었다 소문이 자자…
    놀러 오세요. 비싸지 않으니 대접하죠.

    저는 허풍없는 사람인거 아시죠?
    있는 그대로 보는 그대로 말하고 전함.ㅋ   

  10. Lisa♡

    2011년 7월 26일 at 6:18 오전

    오장동 냉면집이야

    뭐 간혹 가지요…ㅎㅎ   

  11. TRUDY

    2011년 7월 26일 at 10:58 오전

    냉면발이 고구마라네요.
    모밀인줄 알았는데.

    리사님이 알고 있어야 유명하다 할수 있다던가요? ㅋ

    장마가 지나간 줄 알았는데
    장대비가 억수로 내리군요.
    비에 다 떠내려 갈것 같은 느낌…   

  12. TRUDY

    2011년 7월 26일 at 10:59 오전

    비 = 곰팡와의 전쟁.

    난방, 냉방 함께 틀고 있다네요…   

  13. Lisa♡

    2011년 7월 26일 at 12:11 오후

    ㅎㅎㅎ…트루디님.

    고구마요..전분요..알아요.
    모밀도 있긴 하지만 전체 모밀은
    잘 없답니다.
    50%도 힘들겁니다.

    비가 많이오고 습기가 축축해지면
    에어컨의 제습을 거의 틀고 살아요.
    곰팡이 때문에…   

  14. TRUDY

    2011년 7월 28일 at 12:18 오전

    오장동 냉면집이 바로옆에 두군데라는 걸
    어제 알았네요. 가본곳은 어제 문을 닫았던데
    이웃 가게에서 저쪽에는 문을 열었다기에
    가봤어요. 국물에 간장을 많이 넣었는지
    시커멓고 닭 육수 냄새가 짙더군요.

    어제 문 닫은 ( 빨간 벽돌집 ) 곳이
    조금더 정성들인 맛이더라군요.

    비와의 전쟁중에 먹꺼리 타령이라…ㅋㅋ
    세상이 끝난다 해도 먹는 욕구를 무시할수 없죠.

       

  15. Lisa♡

    2011년 7월 28일 at 1:21 오후

    오장동 냉면집이 두군데 넘을 겁니다.
    오리지널 집이 두군데일 겁니다.
    같은 주인이라던가….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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