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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손 등이 엉망이다. 메로구이를 하다가 뒤집던 메로의 한 귀퉁이가 후라이팬 밖으로 튀어나오는 통에 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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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단순함. 단순하게 살아도 되는 거라면 그냥 남순처럼 단순하게 살고싶다. 세상에 꺼리길 것이 전혀 없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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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날
에쿠니 가오리 소설을 두 권 내리 읽었다. 얇기도 하고 감각적이라서 쉽게 읽어진다. 나는 개발서보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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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의 이상한 밤(O’ Horten)
이상한 밤. Odd Horten. 은퇴를 하게 되는 기관사 ‘오드 호텐’ 이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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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지갑을 꺼내서 반짝반짝 빛나는 물고기를 샀다. 반짝반짝 빛나는 여자도 샀다. 반짝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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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1959년 작. 프랑스 누벨바그(새로운 물결) 대표주자 장 뤽 고다르가 29세에 발표한 영화다. 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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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을 입어라
김수현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수애가 명품으로 차리고 나와서 가난한 이미지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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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다니는 은행 창구 여직원이 늘 아이들 이야기도 물어오고 살림 이야기도 묻길래 나는 아무 생각없이 &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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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K씨가 내게 물었다. 박원순 시장이 된 느낌이 어때? 좋아요. 아마 잘 할 겁니다. 내 생각으로 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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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댄서
아이슬란드의 lady 비욬이 주연한 빛나는 영화. 며칠 전 J님을 만난 자리에서 영화 이야기 중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