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안과자점
옛날 과자점.
김용안 과자점이다.
삼각지 지하철역 4번 출구 바로 앞.
대로변.
주차시에는 뒷골목에 대충..
택배가 가능하냐고 물으니 몇달간은 곤란하단다.
주문이 밀려서 택배가 불가능하고 본래 두 가지만
선물포장으로 택배가 되는데 당분간 불가능해서
먹고픈 사람은 직접 사러가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밤과자.
맛있다.
확실히..
진열방식도 옛날 그대로..
아직도 손님이 꾸준하다.
한 근에 8000원.
반근이상만 판다.
나는 섞어서 두 근을 샀다.
부서질까봐 만지기도 겁난다.
위의 사진에 있는 센베는 담백한 맛.
아래는 파래가루가 들어있는 맛.
동그란 모양은 땅콩맛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땅콩맛이 제일 맛있다.
센베는 잘랐을 때 3-4등분 나는 게
맛있는 과자라고 한다.
02)796-6345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4번 출구.
찾기쉽다.
cecilia
2011년 10월 12일 at 6:13 오후
저 밤과자 저도 너무 너무 좋아해요.
리사님은 매일 맛있는 것만 찾아 다니는데 왜 살이 안찌죠?
Lisa♡
2011년 10월 12일 at 11:13 오후
저 살 쪘는데….
세실리아님.
그렇게 말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사실 66사이즈가 작아지려고 해요.ㅎㅎ
바위섬
2011년 10월 13일 at 2:38 오전
세번째 사진 밤과자(?)…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
먹어본 지가 하도 오래되어서인지
더 먹고 싶네요…
일부러 찾아가기도 뭐하고…끌끌
무무
2011년 10월 13일 at 3:08 오전
아버지가 한근 두근 이렇게 사오시던 생각납니다.
추 달린 저울에 달아 팔았잖아요. 추가 댕강 올라가면
무게가 많이 달린 것.ㅎㅎ
당시엔 그게 제일 맛나던 간식이었고 그후로 라면땅이었죠, 아마?ㅎㅎ
Lisa♡
2011년 10월 13일 at 9:54 오전
바위섬님.
어쩌나…사두리지도 못하고.
밤과자 좋아하는 이들 많네요.
밤과자 좋아하시는 분들 만쥬도 좋아하는데..
그리로 지나갈 일 있을 때(가령 서울역..)
잊지말고 한 번 들러보세요.
추억의 과자.
Lisa♡
2011년 10월 13일 at 9:55 오전
무무님.
맞아요.
저울.
거기에 알록달록한 사탕이 있는 집도 있고
수박처럼 생긴 젤리도 있고.
마침 갔을 때 내가 정말 좋아하는 뭉쳐논 과자 있잖아요.
그런데 그건 다른 집에서 갖다놨다길래 사질 않았어요.
왠지 저 집 것만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아…라면 땅….ㅎㅎ
근데 저는 라면이 들어가는 건 다 싫어합니다만..
미친공주
2011년 10월 20일 at 12:52 오전
지나다니면서 많이 봤던 가게인데, 쉬이 들어가볼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리사님 포스트 보구 엊저녁에 찾아갔어요.
아쉽게도 밤과자는 없었지만 땅콩하고 김 등등 몇가지 섞어서 사봤는데,
주위 반응이 아주 좋네요 ^^
제 입맛에도 땅콩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좋은 가게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Lisa♡
2011년 10월 20일 at 12:57 오전
미공님과 내 입맛이 같네요…헤헤.
두 근 이상 사면 눅눅해지니 조금씩
사야 편하겠지만 자주 갈 일이 없으니..
밤과자를 샀어야 햇는데…ㅎㅎ
미친공주
2011년 10월 20일 at 5:30 오전
저는 집이 근처라 종종 걸음할 듯 합니다.
밤과자, 언젠간 맛볼 수 있겠죠!
decimare
2011년 11월 11일 at 11:28 오전
오늘 갔었는데요…
요즘 밤과자를 만들지 않는답니다.
만들지 않는 이유를 들었는데…잊었습니다. ㅎㅎ
(일시적인 이유입니다. 곧 다시 만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