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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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차가 비실거리고 앞에서 알짱대며

미숙한 운전 솜씨를 보이자 남편은 짜증을

내며 그 차를 추월한다.

그러면서 그 차 운전자를 빤히 쳐다본다.

눈이라도 한번 맞춰야만 되는 일처럼.

또 운전하다가 다른 차가 오버를 하거나

피해를 조금이라도 주려다말면 그냥 지나지않고

옆으로 가서 눈이 마주칠 때까지 빤히

쳐다본다.

"왜 쳐다봐?"

내가 묻자 봐야 한단다.

그래야 눈이라도 마주치고 미안해하거나

그 낯짝을 봐야만 직성이 풀린다나..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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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틸을 봤다.

휴잭맨이나오는 2020년 미래이야기다.

지금의 복싱처럼 로봇끼리 강자를 가리는

게임이인기있는 게임인데 휴잭맨은 3류

로봇 게이머이다.

사람들은 미래가 될수록 더 어딘가에 몰두하고파

하고, 짜릿한 승부욕을 즐기나보다.

똑부러지는 꼬마가 나오는데 이 아이가 여간

성질이있는 게 아니다.

근성이 다분하고, 아주 영리하다.

재미있다.

20년도에 정말 로봇들이 서로 싸우는 대회가 열릴래나?

거기다 인간지능 로봇이나 언어감지기능 로봇도…

44.jpg

홍합은 제일 요리하기 쉬운 재료이다.

홍합은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2-3000원어치 사오면 잘 씻어서 국물을

잠기게 충분히 붓고 그냥 끓이면 된다.

더러는 거기에 팽이버섯이나 홍고추 등을

넣는데 나는 그냥 홍고추 하나 혹은 청양고추

하나 정도를 넣는다.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안 넣고 그냥 완성이다.

또는 올리브유에 마늘과 양파, 토마토를

넣고 볶다가 홓합을 넣고 월계수 잎과 바질을

조금 넣고 칠리소스나 굴소스를 더 추가해도

맛있다.(화이트와인추가)

남편이 홍합을 좋아해서 저녁은 홍합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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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나 다른 대형마트에 가면 나가려는 차 뒤에

깜박등을 켜고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김여사 아줌마는 길 중간에 어중간하게 차를 대고

어느 차가 나가길 기다리는 중이다.

다른 차들이 지나가지 못한다는 건 염두에도 없다.

것뚜 삐딱하게 대고 기다리는 김여사..느낌이 그리없나?

나가는 차들도 마찬가지다..다른 차들이 복잡한 가운데

기다리고 있으면 나가서 네비 정리해도 될걸 앉아서

네비치고 손 닦고, 코풀고, 전화기 만지고 난리다.

센스가 없거나 남 생각은 추호도 없는 부류들이다.

앉아서 먹을 걸 다 먹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나오는데 어떤 여성이 나갈거냐고 묻는다.

남편이 정리하는데 5분 걸립니다…하자 난감해한다.

내가 빨리 할테니 조금만 기다리세요~~하고 1-2분안에

차를 빼주었다..연방 고맙다고 인사다.

서로 편의 봐주는 거 그리 힘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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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omments

  1. 김진아

    2011년 10월 16일 at 1:29 오후

    저도 오늘 아침에 홍합을 넣은 미역국을 끓였는데 ..헤헤 ^^

    무우와 표고를 넣고 끓이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이 홍합미역국을 더 좋아라 해서요.

    날씨가 바람이 불고 찹니다.

    자연스럽게 따끈한 국물이 자꾸만 땡깁니다. ^^   

  2. Lisa♡

    2011년 10월 16일 at 2:10 오후

    진아님.

    그러셨어요?

    홍합을 껍질채 넣고 미역국을
    끓이시는 건 아니죠?

    귀찮을까봐…미역 붙으면…ㅎㅎ   

  3. Hansa

    2011년 10월 16일 at 3:06 오후

    눈을 마주쳐 쳐다보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므로 너 고쳐라." 그런 뜻이랍니다.
    알짱대는 차를 보면 이게 운전 중 전화통화하고 있지요..
    이걸 그냥 두면 영원한 민폐입니다만 그렇게 살라고 그냥 둡니다.
    눈을 마주친다기 보다는 아예 길밖으로 밀어내 버려야 하는디, 그저 마음뿐이지요.
    하하

       

  4. 말그미

    2011년 10월 16일 at 3:07 오후

    홍합으로 그리 간단하게도 할 수 있군요.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   

  5. Hansa

    2011년 10월 16일 at 3:08 오후

    리얼 스틸, 아들과 보기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하하

       

  6. Lisa♡

    2011년 10월 16일 at 3:15 오후

    한사님.

    눈을 마주치는 이유….너무 빤한데
    사실 저도 그렇게 한 적 있고’나 또한 그런 눈길
    받는 적도 있답니다.
    그런데 그게 암묵적인 주고받음이죠?
    울남편 좀 심하게 매번 그래요….씩씩대면서…
    이 나이되도록 말입니다.   

  7. Lisa♡

    2011년 10월 16일 at 3:15 오후

    말그미님.

    홍합이 제일 쉬운 거 같죠?ㅎㅎ   

  8. Lisa♡

    2011년 10월 16일 at 3:17 오후

    한사님.

    모르고 저도 따로 답글 다네요…
    성격이 급하다보니…후후
    아들과 보면 진한 감동이…올 겁니다.
    주인공 소년이 11살인데 아주 영리하고
    귀엽답니다.
    휴잭맨도 여지껏 나온 영화 중에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9. 김삿갓

    2011년 10월 16일 at 7:22 오후

    공교롭게도 어제 제가 웨슬리님 방에 댓글 쓴 글중의 일부가 나왔네요 (오토모티브 사)

    저는 젊어선 제가 정상 으로 운행 하는데도 그걸 못 참아 제앞 으로 컷 하며 모라고
    하며 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도 예상외로 많았음) 미국선 욕하는 손가락 제스처
    를 많이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기어코 그차 앞으로 가서 뒷 타이어 헛돌리기 해서
    타이어를 조금 태움니다 그러면 녹아내린 타이어 조각들이 끈적끈적 연기와 같이 뒷차
    차창에 더덕더덕 붙어 외이퍼도 도 소용없고 지워내는데 고생좀 하죠.ㅋㅋ 덕분에
    타이어 값은 좀 나갔지만… 하지만 운전 초보자 같은 사람들은 많이 배려를 해주는 편
    임니다. 특히 우리 딸래미들 운전하고 부턴…100% 완전 배려.

    근대 미국선 남편님 처럼 그러셨다 총 맞는 일도 생길수 있답나디. 실제로 이곳 베이
    브릿지 에서 몇번 일어 났던 일이 있었죠. 제 기억으론 지난 10년 사이 3-4번 정도 있었
    는데 다 서로 추뤌 하다가…(게중엔 택시운전사도 죽은 경우도..)

    홍합 조금 거시기 하게 생겨서 그렇치 맛있는 음식중의 하나죠. ㅋ 저는 다 필요
    없고 그냥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우묾우물 …. 그리곤 맥주 한잔 쭈~악 생각 이
    나네요. 흠 오늘 저녁은 저도 홀합이나 삶아 먹어야 겠습니다.

    상쾌한 아침… 그라고 좋은 하루 되세요… 구~우벅 ^___________^    

  10. Lisa♡

    2011년 10월 16일 at 11:11 오후

    삿갓님.

    총맞아 죽는 일 생기고도 남겠어요.
    빤히 쳐다보면 화날 거 아닙니까?
    자기 잘못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근데 그 오토바이탈 때 타이어 헛바퀴
    돌리기하는 거 너무했다.
    그냥 참으면 될 걸….간혹 한국서도
    택시기사들이 그런 경우 앞으로 와서 타이어
    터지는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저는 그런 거
    참 나쁘다고 생각해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미숙해서 그런
    경우에도 그러니까요…ㅎㅎㅎ   

  11. 무무

    2011년 10월 17일 at 1:59 오전

    진아님이 말씀하신 홍합미역국은 홍합살로만 끓여요.
    더 맛있게 하려면 마른 홍합으로요.ㅎㅎ

    저희 남편도 홍합 좋아해서 국이 마땅치 않으면
    대파만 넣고 끓입니다.요즘같은 계절에 아주 좋죠.^^

       

  12. 박산

    2011년 10월 17일 at 2:22 오전

    빤히 쳐다보는 서방님께

    왜 쳐다… "잘 하셨습니다"

    거 왜 올챙이적 다 잊고 살거든요

    운전 못해 알쩡거릴 수도 있지요

    홍합이요

    그거 사실 제일 싼 수산물인데

    외국 가면 요리한답시고

    몇 개 올라 비싸게 받아 ,,,

    그래서 홍합 감사하고 후후 불어 국물 먹습니다    

  13. 김삿갓

    2011년 10월 17일 at 3:30 오전

    아 예 그떈 골비었던 젊었던 시절 이였고요… 그리고 운전 못한 사람들 한테 그런게
    아니고 못하는 사람 구박 하는 사람들…(남푠님 같으신 분들…ㅋ) 차에 그런것이죠.
    그리고 또 오토바이로 그런게 아니고 자동차로 그랬습니다. 그 당시 차가 시속 60틸로
    정도 가더 라도 4단 기어에서 3단으로 바꾸어 주고 연료를 밟으면 뒷바퀴 에서 엄청난
    끼끽 소리 와 많은 양의 연기와 녹은 타이어 파편들이 뒷 꽁무니로… 바퀴들이 지금
    자동차 바퀴들의 2배 정도 넓었어서 엄청 많은 파편과 연기가 생겼죠…수제 튜닝을 했던
    차라 파워가 엄청 났었죠. (지난번 말씀 드렸던 컨버티블 터졌던 차 였습니다…)
    일반 적으론 초보나 운전 잘 못하는 분들 배려 하는 사람 임니다. 만약 패스를 해도’
    그사람들 모르게 자연 스럽게…그냥.

    좋은 시간 되세유~~ !! 구~우벅!! ^__________^   

  14. Beacon

    2011년 10월 17일 at 5:30 오전

    본문 스크랩 좀 줘봐요…
    나도 함 해먹게.. 홍합은 나두 좋아해요… 근데 어디가서 사야쥐?   

  15. 청목

    2011년 10월 17일 at 7:25 오전

    쳇, 쎄빠지게 글 써 올리렸더니만 다 날아가버렸네.

    최근엔 Lisa♡님의 심기가 여럿 불편하신 모양입니다. 늘 유쾌 상쾌한 포스트만 올리시더니… 바깥 양반 한 성질 하시나 보죠? 젊을 때 나를 꼭 보는 것 같아서…
    세월이 스승입니다. 세월 가면 모든 게 이해가 되는 듯 해요. 성질도 누그러지고.
    잘 아시는 그 분, 아직도 문닫고 계시나요? 참, 사람들도 하릴없이 왜 그런대요?
    질투와 부러움도 다 발전적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기냥 못 본척 하시지, 약이나 올라라 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자랑도 <세련되게> 하시라는 말씀. 요즘은 <세련되지 못하게>라는 말이 트렌드 아닌감요?
    지식과 지혜가 그래서 다른가 봅니다. 아무리 머리에 먹물이 많이 들었어도 슬기롭게 처신하지 못하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게 되는 것이 요즘 세상 아니던가요?
    조블의 어느 파워블로거도 그렇던데요. 맛깔스럽게 글을 잘 쓰시기는 하지만 옥의 티처럼 곳곳에 틀린 단어가 눈에 띌 때면 어쩔 수 없이 이마가 찡그려지길 합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지적할 수도 없고. 그렇게 했다가 한번 된통 혼난 적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그 분은 도무지 <안>과 <않>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안한다>고 적어야 될 것을 꼭 <않한다>로 적는 겁니다.
    <웬만해서는>할 것을 <왠만해서>로 적는 건 좀 어려우니까 그렇다치고, <안한다>는 쉽게 쓰이는 단어 아닌가요? 끈기있게 <않한다>로 적는 걸 보고 참으로 용기 대단하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수 백, 수 천권의 책이 있으면 뭣합니까? 서가를 턱 찍어 올려놨더만. 책은 참 많대. 우리집에 이만큼 책이 있다, 고로 나는 유식한 사람이다 라고 자랑하는 것 밖에 더 돼요? 그런 자랑은 보는 이를 짜증나게 하지요. 그렇다고 나는 아뭇소리도 안 했습니다. 비록 하찮은 거라도 지적하면 허물을 지적해줘 바로 고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는 내식대로 쓰는데 웬 참견이냐, 미주알 고주알 그렇게 따지면 블로그를 닫아버리겠다는 사람도 있으니 지적하는 것도 지혜롭게 할 일입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사시는 Lisa♡님이야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
    참, 제주도 맛집 소개 감사합니다. 내년 설에 다시 가 볼 예정이거든요. 지난 번엔 아무게 블로거님의 추천이 있어 가봤는데, 실망했어요. 갔다 와서 실망하면 식대를 대신 받겠다고 댓글을 달아놨었는데 그분, 댓글을 싹 지워버리셨더라구요. 이런 블로거님들, 좀 그렇지 않나요? 자신에게 좋은 댓글만 남겨 놓고, 거슬리는 글은 싹 지워버리고… 하긴 젊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진짜 이번에도 갔다 와서 실망하면 Lisa♡님께 식대 받으러 갈 참이우. 겁나쥬? 잘 먹고도 나는 맛 없었다고 하면 되니께.   

  16. Lisa♡

    2011년 10월 17일 at 7:54 오전

    무무님.

    마른 홍합은 저도 좋아하는데
    미역국도 끓이고, 조려서 먹기도 하구요.
    그냥 맥주안주로 좋더군요.
    무무님과 진아님에게 물어보면 밑반찬은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헤헤.
    아고 든든해라~~~우리 곧 봅세~~다.   

  17. Lisa♡

    2011년 10월 17일 at 7:55 오전

    박산님…제 남편이 쌈이나 잘 하면 몰라도
    늘 쌈도 안하고 그러면서 시비를 붙어 보겠다고
    그러는 게 불안해요~~
    그러다가 어깨들하고 마주치면 어쩌려고..
    쌈도 못해서 늘 겁나는데 말입니다.
    정말 많이 쳐다봐요..조금이 아니예요.
    너무 웃겨요~~~   

  18. Lisa♡

    2011년 10월 17일 at 7:56 오전

    맞아요~~~삿갓님처럼
    인간적인 분이 그럴 리가 없쪄?

    ^^*   

  19. Lisa♡

    2011년 10월 17일 at 7:56 오전

    비컨님.

    나 참 본문 스크랩 할 것도 없구먼…
    되게 쉽구요..홍합 시장가서 2000원어치사면
    2-3일은 충분히 먹습니다.

       

  20. Lisa♡

    2011년 10월 17일 at 7:59 오전

    청목님.

    그 오타 자주나는 블로거 저 아니죠?
    저도 오타 잘 내거든요.
    저는 가르치다와 가르키다를 두어번 틀렸더니
    광혀니꺼님이 지적을 하더군요.
    헤헤—저는 순식간에 써버리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는 스탈이라 잘 틀려요~~그대신 지적해주시면
    고마워하지요.
    ㅎㅎ
    제주도 맛집요~~제가 추천한 곳은 틀림없습니다.
    워낙 검증된 곳이고 제일 유명한 맛집입니다.
    맛없으면 식대 드릴께요~~그 대신 직접 오세요~~ㅎㅎ   

  21. 김선경 보나

    2011년 10월 17일 at 8:24 오전

    하하..
    그렇게 다른 운전자 쳐다보다가 쳐다봄을 당한 사람이 차를 막고 내려서 쳐다본 운전자에게 창문 내리게 하고 마구 내리쳤다는… 실화를 들은 적 있어요. 옆에는 와이프 타고 있고… 조폭이었다네요.. 리사님 남푠분이 무섭게 생기셨음 괜찮구요… ㅋㅋ   

  22. Lisa♡

    2011년 10월 17일 at 10:06 오전

    보나님.

    우리신랑….아기같이 생겼어요.
    눈은 거의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 눈.
    동안….ㅋㅋ   

  23. 청목

    2011년 10월 17일 at 10:10 오전

    오타와 오용은 엄연히 다른 것이지요. 글을 읽다보면 아 이건 오타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그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사례이지요. 그걸 흉잡자는 게 아닙니다. 거의 습관화 된 것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리사님 한테서는 그런 걸 보고 느낀 적도 없고, 또 리사님 같은 분들은 혹 지적을 하더라도 시원시원 잘 받아들이니 마음에 부담을 가질 일이 없습니다. 나도 그런데 뭘, 하면서 말이지요. 하여튼 잘 타고 나신 성품은 열 중 아홉의 복을 지니는 격이 됩니다.   

  24. Lisa♡

    2011년 10월 17일 at 10:16 오전

    청목님.

    고맙습니다.
    저 그런 성격맞습니다…헤헤.
    그치만 가끔 너무 지나치게 둔감해서
    손해볼 때도 많지만 그게 손해라고
    생각지는 않고 살고 있지요.
    아예 무관심해질 때도 많구요…긁적긁적~~   

  25. 벤자민

    2011년 10월 17일 at 1:48 오후

    실제 이곳 시드니에서 어느아랍지역을지나가면서
    째려보다가 총맞아 사망한사건이 몇번있었어요
    그동네는 레바니스들이많이사는 우범지역인데
    밤에 차타고지나가다 지역경찰서에도 총쏘고하는동네에요
    그런데 이동네가 남부지역으로빠지는 어느간선도로중간쯤에있는데
    바로위의서방님같은상황이벌어졌어요
    그랫더니 아주끝까지따라와서 앞을가로막아세우고
    내려서 그냥총을난사를하고달아났어요
    그래서 그지역지날때는
    아애 eye contact 을하지마라고합니다
    오래살고싶으면^^
    그라고 사실좀 앞에 초짜가지나가면 좀이해하고
    비켜가면되지 뭐~~자기들도 올챙이초짜시절이잇었으면서 으~~흠 ㅎㅎ

    여기 주말 야채시장같은데가면은
    평소보다 특히주차난이 심하죠
    근데 차가빠지길 기다리는차들이많은데
    가끔씩보면은 차가한대빠지면
    어떤아시아여자가 쫓아와서는 빠진자리에 턱~~하니 다리걸치고잇어요
    그동안 자기서방인지 뭔지가 한참돌아서 걸로오라는거죠
    바로 뒤에 순서에입각하여 기다리는차들이있는데도말입니다
    근데이거딱보면은요 거의대부분 한국여자들이에요
    특히 한국서온지얼마안돼는분들이많이그래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제가한국살때만하더라도 이런게많았어요
    누구던 먼저가서 빈자리 다리걸치고있으면 임자죠^^
    그런데 여기서는 이게 엄연히불법이에요
    그런데 이사람들이 그걸몰라요
    어떨때는 짜증나서
    여기서는 불법이라그게안됍니다 그래도막무가네에요
    아니 저~~기 지금 우리아빠오잖아요
    저거안보이세요 오히려 날훈계할려고해요^^
    호주오신지얼마나돼세요
    그건왜요? 차세우는거하고 그거하고무슨상관이에요^^

    아이구정말 지난 토요일도그랬읍니다 ㅎㅎ   

  26. Lisa♡

    2011년 10월 17일 at 2:14 오후

    벤자민님…이 글을 그대로 보여줘야겠어요.

    총맞거나 뺨맞거나…큰일이네요.

    어찌나 째려보는지..눈도 크거든요.
    단박에 표가 팍팍 나거든요.   

  27. 미뉴엣♡。

    2011년 10월 20일 at 12:55 오후

    우와.. 녹색레몬 예쁘네요
    그린 레몬은 처음 보는데
    오렌지색보다 신선해보이고
    Vt.C가 3-4배는 더 있을듯..^^

       

  28. Lisa♡

    2011년 10월 21일 at 11:20 오전

    미뉴엣님.

    레몬아니고 어쩌면
    라임같죠?

    ^^*   

  29. 웨슬리

    2011년 10월 21일 at 10:15 오후

    갑자기 코로나 맥주가 땡기네요, 라임을 보니.    

  30. 미뉴엣♡。

    2011년 10월 21일 at 11:05 오후

    아휴..라임이었군요..ㅎ
    쪼끔 이상하긴했지만
    그 상큼한 모양세가..^^

       

  31. 김삿갓

    2011년 10월 22일 at 1:25 오전

    저도 레몽과 라임이 무척 혼동 될때가 많치요. 특히 베이이비 레몬 이 나무우에
    (노랗게 되기전) 열려 있을떈 정말 라임과 모습과 색갈이 같은것 같습니다.

    젤 윗 사진 저는 라임 이라 생각 못했고… 덜익은 오랜지나 레몬인줄 알았죠.
    살색갈이 너무 노리끼리 해서요…. 으아 근데 저 사진만 봐도 입에서 신침이
    막 생기네요…. 지가 신 과일들 못 먹거덩요. ㅋ

    좋은 주말들 되십시요…^__________^   

  32. Lisa♡

    2011년 10월 22일 at 3:18 오전

    웨슬리님.

    코로나 마시고싶어집니다..저도.   

  33. Lisa♡

    2011년 10월 22일 at 3:18 오전

    미뉴엣님, 삿갓님…저도 저게 뭔지

    확실히 구분이 안됩니다.

    라임인지 레몬인지..레몬새끼인지..

    금데 아마도 라임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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