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고 쓸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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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군대갔다.

우울해진다.

고생하고 철 좀 들어오길 바라지만

어딘지 모를 짠함이 밀려온다-

라는 문자를 받았다.

내가 할 수 있는 답은 없다.

"술이나 한 잔 하자" 라는 답을 보냈다.

이등병을 위한 소주 한 잔일까?

아니면 그 부모를 위로하는 소주 한 잔일까?

또 어느 분은 아들이 군대가고 나니

더 쓸쓸해진다는 말을 한다.

군대가 쓸쓸하게 하는 건 아닐 터이다.

누구라도 곁은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늙어가는 건 이래서 고독해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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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는데 골목길이 바글바글 사람들이

서성거리기도 하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양같기도 하고

유명한 낙지집이라 식사를 위한 줄인 것도 같다.

못참고 두 남자에게 물어봤다.

"뭡니까? 왜이리 사람들이 많아요?"

박근혜가 저 식당 안에서 식사 중이란다.

흠……..나도 봐야지.

젊은 보좌관들인지 기자들인지 많이 포위 중이다.

물론 보디가드들도 잔뜩이다.

성큼성큼 식당 안으로 들어가도 막지않는다.

아무도 없는 식당에 박근혜씨 혼자 싸인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얄상하니 제법 나이 티가 나는 그녀를 보니 왠지 짠하다.

그 남매들은 아직도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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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문자가 왔다.

조니 뎁이 학교에왔단다.

헉—-조니 뎁!!

잠이 다 깬다.

"빨리 가서 들어봐, 싸인도 받고"

갈까말까 고민 중이란다.

"너도 좋아하잖아, 엄마를 위해 싸인 한 장만~~제발"

알았단다.

잠시 후 다시 문자.

너무 사람들이 많이 신청해서 영화 전공자만

들어갈 수 있단다.

이그~~~이런~~~그래도 조니 뎁인데…

아까버라…. 실물 한 번만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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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언니는 언니가 아니라 동생같다.

나보나 나이가 6살이나 위인데도 늘 내게

어리광을 부린다.

그래서인지 갈수록 착하고 순수하다.

우연히 싸고 좋은 옷이 있길래 언니 것을

하나샀다.

전화로 옷을 보내주겠다고 하니, 색깔과 사이즈를

묻더니, 그럼 이번에 짠 매실엑기스도 좀 보내달란다.

알았어….

언니는 화장품이 떨어져도 나에게 전화한다.

혹시 안 쓰는 로션없냐고.

언젠가 여행다녀오다가 샤넬파우더를 사줬더니

안 쓰고모셔만 놓아조카가 내게 고자질 한 적도 있다.

같이 여행갔을 때도 카드를 안갖고 왔다며 내 것

빌려달라고 했다.

그 카드값 받은 적이 없다는 거….그래도 안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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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1. 벤자민

    2011년 10월 18일 at 1:29 오후

    리사님

    아니! 그분아드님은 군대가자말자 일등병부터 시작합니까
    그럼 고생은 절대로안하겠는데요^^

    여기 내주위어느분의 좀 골통같은 아들이
    어느날 갑자기행방불명이돼었어요
    자기아버지랑 한번왕창싸우고는
    말도없이없어졌어요
    속이상해 나랑쏘주한잔하는데
    그래고 찿아봐야하는거아니냐니
    나둬 그짜식어디가서 돼지던말던
    아이구참 저런걸 다자식이라고키워났더만
    어디 동채 한군데라도써먹을때가없는놈이야

    그런데 그후한참후
    대한민국국방장관명의로
    영주권자인 아들을 조국의국군으로
    보내주신걸 자랑스럽고감사하다는
    편지가날라왓어요^^
    처음에는 좀 어이없어하더만
    그래도 한국군에 자원입대햇다니
    그나마 처음으로 한번써먹었다고 웃더라고요
    한국군중에 휴가때
    국방비로 해외여행하는사람이얼마나돼냐고
    아마 국방부에서 그랫을거래요
    짜식살아도 아주더럽게멀리도산다고요
    뱅기값만도얼마냐고^^

    휴가오는날 위에고참이
    너만약 휴가가서 안돌아오면
    탈영죄에다 조국모독죄에다 국방비낭비괘심죄까지추가돼니
    필히돌아오라고
    그라고 올때 호주마누카꿀너무많이들고오지말고^^

    뭐 외국사는 영주권자아들도가는
    대한민국군대데
    뭐 동네사시면서 왠무슨쏘주는? ㅎㅎ
    그소주 차라리 나한테 보내주세요
    한병에 만육천원씩이나주고사마시고
    살려니 정말짜증나는데 ㅎㅎ   

  2. Lisa♡

    2011년 10월 18일 at 2:38 오후

    벤자민님.

    이등병으로 고쳤습니다.
    처음에 이등병이라고 썼다가
    언제 일등병으로 고쳤나…?ㅎㅎ
    헷갈려서….후후

    영주권자는 안 가도 되는데 보내니
    안그런거구요…여기서는 무조건
    보내야 하니 그런 거지요.

    ㅎㅎㅎ……
    요즘은 영주권자들고 다 군대를 가니까..

    저희도 곧 군대보내야 해요.

    아빠나 엄마들이 쓸쓸해지는 건 아들 군대
    때문이 아니라 자기고독이라니까요…ㅎㅎ   

  3. 배 태윤

    2011년 10월 18일 at 2:53 오후

    근데 조니뎁이 눕니까? 뭐 정치하는 사람인가요? 가순가요?   

  4. 웨슬리

    2011년 10월 18일 at 8:45 오후

    옆에 계시다면 쐬주한잔 같이하는데… 인디안 섬머도 가고 가을 기분이 납니다, 이젠.

    갑자기 부대찌게에 쐬주가 생각난다는…^^   

  5. Lisa♡

    2011년 10월 18일 at 11:06 오후

    베태윤님.

    따님에게 물어보세요.

    나 참…영화 안봐요?

    캐러비안의 해적이나 뭐 영화는 우리나라에
    그다지 크게 소개될 만한 걸로 나온 게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남자 영화배우이지요.
    ㅎㅎㅎ   

  6. Lisa♡

    2011년 10월 18일 at 11:07 오후

    웨슬리님.

    쐬주….ㅎㅎㅎ

    가을을 보내며 그러면 좋치요.
    부대찌게는 최근에 제가 먹고파하는
    음식인데 어캐 아셨어요?
    제가 그런 걸 별로 안좋아해서
    잘 먹지 않거든요…근데 요새 좀 땡기네요…후후.   

  7. 김술

    2011년 10월 19일 at 2:39 오전

    쐬주!
    듣기만하여도 지겨운 단어군요.
    아~~전 언제쯤 쐬주가 먹고파질까…

    사무실 창 밖 하늘이
    눈이 부십니다.
    너무 눈부셔
    눈물이 어리는군요.
    그리움이 사무쳐
    잊혀졌던 사람까지
    생각케하는
    이 가을 하늘이 원망스러워
    퇴근 길에
    또 한 잔 하려는지..   

  8. Lisa♡

    2011년 10월 19일 at 2:58 오전

    술님.

    상당히 감성적인 아저씨입니다.
    문학적이기도 하고..
    순수하기도 하고…
    정말 창 밖이 눈이 부시네요.
    시리기도 하구요.
    날씨 짚으러 나가봐야겠어요.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날이거든요.   

  9. 리나아

    2011년 10월 19일 at 9:26 오전

    술이나한잔하자…는 남자들이 하는 대답인데…ㅎㅎㅎ
    같이 밥이나… 차나… 아님 영화나…아님 드라이브나…. ㅎㅎ

       

  10. Lisa♡

    2011년 10월 19일 at 2:46 오후

    리나아님.

    그러니까 그런 선입관은 버리시길…ㅎㅎ
    남자만 술 한 잔 하나요..뭐 ..
    여자들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거든요.
    저는 그런 여자 중의 한 사람이구요~~ㅋㅋ

    영화나 드라이브는 그런 마음 달래줄 수 없을 것 같은데…
    옷이나 한 벌 사줄까..이런 건 될지도,,   

  11. 리나아

    2011년 10월 19일 at 5:38 오후

    그거 ……
    난 술 잘 못마시니까…낮 술은 더 더우기 안 먹고…
    그리고 밥 먹으러가서 곁들여 나오는 술은 받아도..

    난 아들 해병대..것도 장교로..복무기간도 훈련기간도 더 길었든가..?
    용감하게 잘 해내야해.. 뭐든 할수있어…하면서
    힘들어하면
    힘들때마다 잘 들어주고 말도 안되는 방법 제공하면 답답해하고…ㅎㅎ^^
    본인도 고생이 뭔지 세상이 뭔지 모르는 순수순진남이었는데 그땐 고통스럽고
    괴롭기만한 일들이 나중에보니 그때 세상을 배운게 많다고…

       

  12. Lisa♡

    2011년 10월 19일 at 11:01 오후

    리나아님.

    어제 지인들끼리 모여 군대보낸 아빠,
    군대 다녀온 엄마 둘, 앞으로 보낼 나 까지
    4사람이 저녁먹었는데 ㅋㅋㅋ…군대 다녀온 사람만
    군대이야기 하는 게 아니더군요.
    아들들 스토리 이야기하는데 너무너무 웃기고
    거기에 얽킨 이야기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재미있고….일단 훈련소 보낼 때 제일 마음이 아픈데
    그리고 나면 뭐…괜찮다는 의견이더라구요.
    해병대 장교…와…장교들은 복무기간이 더 길고
    공군도 육군보다 길다고 해요.
    근데 군대다녀오면 ‘효’를 반납하고 온다고 해서 웃고.
    가자마자는 바로 효자들이 되어서 감격한다고들~~   

  13. 김삿갓

    2011년 10월 20일 at 12:12 오전

    어디까지나 제 생각 이지만 대한민국 군대…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여기서 살면서
    한국군대 갔다 온 사람들 과 미군 갔다 온 사람들의 군대 시절 말을 들어 보면 별로 말
    들도 안하지만 간혹 미군의 경우는 그저 일반인들이 못해본 기계라던지…체험을 애기
    하는 반면 대한민국 군대 경험 담은 일단 고생… 구타… 말도 안되였던 시츄네숀 같은
    게 대부분 입니다. 그중에서 제가 제일 싫어 하는게 구타 인데… 이거 인간들이 할짓
    아님니다. 그리고 또 군대 갔다온 대부분의 남자들은 남자는… 내 시절은 이랬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이런 식으로 야그들을 하고 착각들을 하고 있는게 정말 한심
    합니다. 보통 일반인들 이라면 자기가 고생한걸 후배들 한텐 남기지 말자 생각들
    을 안하고 나도 그랬는데 니들도… 식 또 그래야만 전시에 싸움을 잘한다는 무식한
    사람들도 있고… 암튼 문제 덩어리 같습니다. 사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법조 비리와
    사기들도 군대 생활에서 상관이 못된짓 해도 모른체 해야 하며 자기주장 못하는 생활
    에 익숙해진 국민의식 과 무관한지 않타 못히고. 그 외에 눈치 보기… 일단 군대에서
    서바이벌 생활의 나만은 살고 보자 의식… 등등 저는 군대생활의 산물 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군대에 관하여제일 이해가 않되는 부분은 그런 군대에 자기 자식들 무슨
    수를 써서 안보낸 지식인들 법조인들 정치인들 재벌들 등등… 본인들 의식에도 몬가
    크게 잘못된 군대 생활들을 개선 하려고 일체의 노력들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찌 보면 그사람들 정말 너무 이기주의 적인 것 같아요.

    조국과 부모형제를 지키겠다고 가는 군대 입니다. 그것도 의무적 으로. 나라는 본인들
    삶의 일부를 제공 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보다 나은 장소제공 과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
    봅니다. 젋은이 들이 군대가서 제대 날짜 만 꼽아 보는 생활이 아니라 조국을 지킨다는
    보람차고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장소 말입니다.

    글을 쓰고 보니 제가 조금 흥분을 한것 같습니다. 요즈음 자주 접하는 구타에 의한
    군인들의 자살 소식을 듣다 보니… 암튼 우리민족이 무척 잔인 하다 느끼는 건
    월남전에서 일어났던 일들도 그렇치만… 기르던 누렁이 잡아 먹는것 부터 자기 후임
    들 두둘겨 패는것 학교에서 학생들 왕따 시키는 것… 얼마전 신문에 나왔던 사채업자
    들이 40여명의 빛진 젋은여자들을 일본 사창가에 팡아 넘겼다 듯이 인신매매 하는
    점 등등을 또 그런일이 백주에 일어 나도 그냥 맹 하고 처다보는 모습들
    이 일단 나만 아니면 괜찮아…식 아 또 하나… 대를 위하여 소는 죽어도 되….식
    그리고 또 바로위에 있는 우리민족인 북괴넘들만 봐도 얼마나 잔인한 민족 이란걸
    느낄수가 있죠.

    좋은 시간 되세유!!! 구~우벅!!! ^________^   

  14. Lisa♡

    2011년 10월 20일 at 12:35 오전

    삿갓님 우리나라 사람들이 뭉치면
    안되는 일이 없을텐데 정말 아래부분에 언급한
    그런 인신매매 같은 일들을 방관하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져도 남의 일이니까 하는
    경우가 아주아주 많답니다.

    며칠 전 휴가나온 한 군인이 또 자살을 했습니다.
    분명히 상하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쳐다본다고 때리고 .. 때리는데 힘쓴다고 때리고..
    뭐 이런 말도 안되는 구타를 한다는 게 억울하니
    그 휴가병이 얼마나 고민을 했겠습니까.
    물론 심약하기도 하겠지만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정말 아들 군대보내기
    싫어집니다.
    시어머님 고생을 엄청 한 며느리가 더 악랄한
    시어머니가 되는 경우라 할까요…
    어디서부터 뜯어고쳐야 할지..
    하지만 군대에서 자기아래 졸병을 괴롭히는 일은
    제발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15. 김삿갓

    2011년 10월 20일 at 1:20 오전

    60년 대에 미국의 유색인종은 현실이고 운명 이란걸 직감한 존슨 대통령이 전국적 으로
    똘똘 뭉친 백인 우월주위 집단인 KKK 를 없애기 위해서 여러 모로 시도 했으나 법조계
    정치계 치안쪽에 깔려 같은 단원들 끼리 봐주기 떄문에 싷패를 거듭 끝에… 우휘적 으로
    법안을 통과 시켰는데 그 법안이 피해자 가족들이 가해자 뿐만 아니라 그 가해자가
    속해 있는 집단 까지 거의 무한정 금액으로 소송을 할수 있게 끔…. 그 이후로 정식
    명칭인 KKK 그룹이 정부에 의하여 가 아닌 민간 소송으로 인하여 자금 부족으로
    속속히 문을 닫는 현상을 이루어 낸 존슨 대통령 레가시 중의 하나 입니다.

    제 생각엔 현 대통령 및 국방부 장관 그리고 국회의원들 과 법조계 가 뜻만 있다면
    위와 같은 유사한 방법을 입법 시키면 군대 불법구타 막기가 가능 하다고 봅니다
    즉 피해자가 가해자는 물론.. 그위의 상사들 까지 금전적 소송을 할수 있게 된다면
    썩어 빠진 구타행위가 없어 지리라 봅니다…..

    그러나 그게 뭉쳐질지…

    그건 그렇고….
    에궁…한참 글쓰고 있는데… 급히 갔다 올떄 가…

    그럼 낸중에 또 뵈유… 구~우벅 ^__________^   

  16. 추억

    2011년 10월 20일 at 11:16 오전

    위의 김삿갓님, 아들을 현재 군대 보내고 있는 아버지로서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군대도 많이 좋아져야 합니다. 근데 최근에 제가 아들 군 면회를 가보니 군대가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식사도 많이 개선되었고 구타도 없다고 하고 무엇보다 선임 분대장이 이등병 아들을 데리고 나와 아들이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더라고요. 우리 군도 많이 개선된 것도 사실인 것같아요. 그래도 아직 자살 사건, 사고 등이 신문에 보도되어 노심초사 걱정이 되네요. 김삿갓님, 좋은 말씀해 주어서 위안이 됩니다.   

  17. 김삿갓

    2011년 10월 21일 at 3:15 오전

    안녕하세요 추억님. 반갑습니다. 아 예 아드님이 군대 에 있군요…. 제가 한동안 계속
    군대의 비리와 거기에 따른 부실 그리고 부당대우 구타 등등 신문을 접하다 보니 너무
    흥분을 했었나 봅니다. 아드님의 군생활이 평탄 하시다 하니 정말 다행 입니다. 아드님
    계속 평탄 하게 군생활 끝내고 제대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아들이 없는게 천만
    다행 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들 있어 만약 군대 갔다면… 누가 떄리면 상관이고 모고
    가차없이 공격 하라 하였을 겁니다. 이유는 일단 정당방위에 둘쨰는 대한민국의 군인
    을 공격 하는 놈은 적군으로 간주 하고 세쨰 군법을 어기는 행위를 한넘은 공격 당해
    싸다 봅니다. (설마 군법에 후임병을 구타해도 된다는 메뉴얼은 없겠죠?)

    이렇게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가서 저녁을 먹어야 하기 뗴문에 이렇게 졸필이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구~우벅 ^__________^
       

  18. Lisa♡

    2011년 10월 21일 at 10:24 오전

    추억님.

    걱정하지마세요.
    다들 견디고 나오잖아요.
    일을 만드는 아이들은 성격에
    약간의 무리들이 본래 있던 아이들이 많다고해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그래도 윗사람 잘못 만나면
    뭐라할 거 없이 부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어요.
    복이 많으면 괜찮겠지요?
    그래도 군대간 아들이 있으면 모든 군인이 아들이고
    제대한 후에도 그렇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19. Lisa♡

    2011년 10월 21일 at 10:24 오전

    삿갓님.

    무차별 공격 너무 욱겨요~~~   

  20. 미뉴엣♡。

    2011년 10월 22일 at 10:28 오전

    사과 홍옥의 빨간 빛깔은 가장 사과다운 색色인듯
    보라색 소국, 예쁘고 파란하늘에 빨간 감 그야말로
    실한 가을의 풍경이네요 그 소국 사진은 캔버스에
    유화작품으로 실내에 걸어도 좋을듯한데 예쁘네요..^^

       

  21. Lisa♡

    2011년 10월 22일 at 10:43 오전

    미뉴엣님.

    가을감각이 물씬이지요?

    저는 근데 저 홍옥을 못먹습니다.
    이가 시릴까봐 아예 엄두를 못낸답니다.
    먹고픈 마음이 없어요.
    예전엔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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