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
한옥 커피 하우스.
<고당>
어느 새 명소로자리잡은 느낌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192-10
명당이라고 소문난 기와집 순두부 바로 옆집이다.
그럼 같은 명당 아닌가?
아래 사진을 보면 고당에 온 차들의 일부가 보일 것이다.
엄청난 손님들이 들린다.
창으로 둘러진 한옥 방.
<고당> 커피는 ‘향’ ‘산미’ ‘무게감’ ‘풍미’
이 네 가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로스팅한다.
인터넷을 통해 커피를 주문받기도 한다.
<고당> 2호점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504-36
현대식으로 지었으며 한강이 한 눈에 보인다.
1호점에 비해서는 여유로운 편이다.
규모도 훨씬 작다.
<고당>에서는 커피 한 잔에 7000원이다.
특별한 블루마운틴 같은 커피는 13000~15000원이다.
시루떡도 팔고 케익과 초콜릿도 판다.
리필도 핸드드립 커피로 준다.
1호점과 2호점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한옥과 현대식 건물로 확연한 차이를 두었다.
커피의 맛은 같다.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면 뜰이 있어
한강을 즐길 수 있다.
건너편에 미사리가 보인다.
두 곳 다
주차공간은 충분하다.
김진아
2011년 10월 25일 at 1:44 오전
기와의 ^^ 눈 웃음이 먼저 맞이하는 군요. 2호점은요. ㅎㅎ
고즈넉한 기와집은 남편이랑 가고 싶고, 현대식의 한강이 보이는 곳은 혼자 가고 싶은 느낌입니다.
빈추
2011년 10월 25일 at 8:44 오전
한옥 와인바를 가 본적은 있었는데 커피하우스는 아직..
Lisa♡
2011년 10월 25일 at 9:11 오전
진아님.
한옥 커피점은 가족끼리 가기 좋습니다.
현대적인 곳은 친구랑..혼자는 너무 멀고
쓸쓸해요..안되요~~~
Lisa♡
2011년 10월 25일 at 9:11 오전
빈추님.
삼청동 쪽에 있죠?
한옥 와인바.
멋째이~~~
빈추
2011년 10월 25일 at 11:32 오후
저는 안국동에 있는…
담장 너머로 헌법재판소가 보이더군요.
북한산에 갔다가 한 잔 하자는 말에 잠시 들렸었지요.
Lisa♡
2011년 10월 26일 at 8:30 오전
그니까…그 쪽요~~
동네는 알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