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년 베를린영화제 최고작품상받고도 남을 영화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큰 영화로
끊임없이 관객에게 해답을 요구한다.
끝없이 사유하게 한다.
씨민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때문에 이민을 거부하는
나데르와 별거를 하게되고 라지에라는 여성이 아버지를
간병하기위해 오면서 하나의 사건이 생긴다.
그 사건은 일파만파 일을 번져 나가게 하고 거기서
올바른 답과 진실, 그리고죄를 찾기에관객의 호흡은 바빠진다.
뛰어난 연출과 탄탄한 구성.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짜여진 영화로 엔딩도 너무나 멋지다.
가족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또 나를 존재케 하는 이유다.
종교적인 문제, 계층 간의 갈등, 가정문제, 진실과 거짓의 문제.
어느 게 옳고 그른지도 모를 혼돈의 구조, 그 속에 오롯이 중요한 진실.
순수한 사람들과 배려하는 사람들.
나쁘지도 않지만 죄를 짓고 있는 상황.
나를 지켜보는 아이.
그리고 해결~~ 그러나~~~
<추천>
6BQ5
2011년 10월 27일 at 2:49 오전
좋은 영화 추천 감사 합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많이 보고 있읍니다. ^^
Lisa♡
2011년 10월 27일 at 10:08 오전
이 영화 꼭 보세요.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