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청계천 등축제를 갔다가 유명세에 찾아간 집.
종로 먹자골목 안 쪽에 있다.
유명한 집?
35년동안?
이 골목 안에?
세상에…자리가 없다.
35년 전부터 갔다는 사람의 소개로..
세운상가 앞에서 오른 쪽 첫 번째 골목 10 미터 정도.
마늘이 제일 눈에 띈다.
끓기 시작하자 곧 떡복이를먹어도 된다.
모든 자리가 양은냄비다.
닭 한마리가 18000원.
3사람 정도 먹을 수 있다.
나중에 칼국수도 넣으면 된다.
멋모르고 허겁지겁 먹다보니
사진을 놓친 것..
중간에..지저분하게 보이지만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모를만치
맛있게 먹었다.
깍두기도
뚱뚱한 콩나물도 먹을만 하다.
여자 손님두 테이블 밖에 나머지 20 개쯤 되는
테이블은 모두 거나하게 취해가는 남자손님들.
역시 닭도리탕은 뭐시냐..소주에 최고라니까.
계림.
02) 2266-6962
02) 2273-1880
Beacon
2011년 11월 8일 at 3:14 오후
아우~!!
맛있어 보이네요…
전통의 맛을 무시할 수 없지요..
대구에도 흑돼지 고추장불고기 집이라든지..
겉모습은 허름해도 전통화 입소문으로 손님들이 항상 장사진을 이루는..
글타꼬 허름한 겉모습만 찾아 다니다가는 정말로 허름한 맛을 볼 수도 있지요.. ㅎㅎ
‘계림’ 닭의 숲이란 이야긴가요?,,
Lisa♡
2011년 11월 8일 at 3:24 오후
한자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닭’계’ 는 맞겠죠?
ㅎㅎ…
대구에 흙돼지 고추장 불고기 집
갈차 주세요.
무무
2011년 11월 10일 at 9:39 오전
마늘 엄청 들어 가네요.ㅎㅎ
맛있어 보여요~~
Lisa♡
2011년 11월 10일 at 10:32 오전
그러니까요.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제가 본래 닭도리탕이나
해물탕 이런 종류 별로라 하는데
이 집 맛있었어요.
손님 많은 집은 이유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