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아이들 생일에 큰 아이가 메일이왔다.
‘엄마, 내 생일인데 엄마 고마워요~~
엄마에게 고맙단말 하고 싶어서..’
난 그 메일을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언제 이렇게 커서는 엄마에게 생일이라고
인사를 다 할 줄 아는가 싶다.
대학생이 되더니 작년과는 달리 아무도
생일선물 운운하지 않는다.
압구정동에 자비원에계시는
잘 생긴 정담스님께서 블로그에
아이들 축하케익 사진과 글을
올리셔서 한참동안 미소를 짓게한다.
정담스님은어려운 스님같지않고
친절하고 재미있고 70세가 넘으셨는데
카카오톡도 하시고 블로그 활동도
(네이버) 하신다.
뭐든 물어봐도 옳은 길로 가라는
좋은 말씀까지 곁들여 주신다.
Hansa
2011년 11월 18일 at 9:16 오전
잘생긴 세 자제분 생일 축하합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고 늘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하하
무무
2011년 11월 18일 at 9:39 오전
자제분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리사님도 더불어 축하드리고요,ㅎㅎ
오현기
2011년 11월 18일 at 9:58 오전
점 잘보는 스님이신가요?
Lisa♡
2011년 11월 18일 at 10:28 오전
한사님.
댕큐~“써!
Lisa♡
2011년 11월 18일 at 10:29 오전
무무님.
고마워요…ㅎㅎ
Lisa♡
2011년 11월 18일 at 10:30 오전
현기님.
그렇다고 볼 수 있다고 아니할 수 없지아니하죠~“
유명인사들 좀 오던 걸요.
청목
2011년 11월 18일 at 12:32 오후
세 쌍둥이, 이 뭔 말씀? 임신 촉진제를 드셨남….
암튼, 추카 추카…
하라그랜
2011년 11월 18일 at 12:34 오후
생일 축하합니다!!!
지안(智安)
2011년 11월 18일 at 12:37 오후
정말 정말 축하해요!!!!!
특별한 엄마에게도 다시한번 축하를..
Lisa♡
2011년 11월 18일 at 1:19 오후
청목님.
들켰네요.
제가 세쌍둥이를 두었답니다.
Lisa♡
2011년 11월 18일 at 1:19 오후
하라그랜님.
고맙습니다.
Lisa♡
2011년 11월 18일 at 1:20 오후
지안니임~~~~~~
잘 다녀오셨죠?
아이들이 20세 생일이 되니
부쩍 크네요.
안영일
2011년 11월 18일 at 1:29 오후
큰자제의 생일을 축하함니다, *홀딱벗고새*를 생각해보았읍니다,
홀딱벗고 마음을 가다듬어라.
홀딱벗고 이상도 던져버리고
홀딱벗고 망상도 지워버리고
홀딱벗고 욕심도 ,성냄도 ,어리석음도 –
홀딱벗고 정신차려라
홀딱벗고 열심히공부하거라
홀딱벗고 반드시 성불해야지
홀딱벗고 나처럼되지말고
홀딱벗고 홀딱벗고
아득한옛날부터 들려오는소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안고들려오는소리
강당으로 향하는길목에 어김없이들려오는소리
온종일 가슴한켠메아리치는 홀딱벗고새 소리
공부는 하지안고 게으름 피우다가
세상을 떠난 스님들이 환생하셨다는
전설의새
Lisa♡
2011년 11월 18일 at 2:04 오후
ㅎㅎㅎ..
안영일님.
아이들 셋 다 생일이랍니다.
김진아
2011년 11월 18일 at 2:18 오후
생일축하 합니다.
지금 보았습니다. 정말 정말…리사님 축하 드립니다. ^^
Lisa♡
2011년 11월 18일 at 2:25 오후
네—-진아님.
같이 축하해요~~
Beacon
2011년 11월 18일 at 2:42 오후
아이들 셋씩이나 낳으시느라 고생하신 날,,
축하드려야는거 맞아요?,, ^^
야튼지 축하…
네잎클로버
2011년 11월 18일 at 2:51 오후
와아, 세쌍둥이 생일 축하합니다!
리사님이 애쓰신 날이네요. ^^
든든하고 뿌듯하시겠어요~
Lisa♡
2011년 11월 18일 at 2:57 오후
비컨님.
눈물납니다.
ㅎㅎㅎ
Lisa♡
2011년 11월 18일 at 2:58 오후
네잎님.
땡큐~~
말그미
2011년 11월 18일 at 3:53 오후
세쌍둥이, 리사님?
키우느라 얼마나 애쓰셨어요?
난 세 놈 연년생이라도 세쌍둥이 같이 고생했다고
맨날 유세를 부렸는데…
세아이 생일 축하합니다.
아로운
2011년 11월 18일 at 11:08 오후
(세 배 X 무한대 ) 로 행복하세요. 아이들은 나라의 보배.
여기는 겨울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Lisa♡
2011년 11월 19일 at 1:05 오전
말그미님.
그렇답니다.
모르셨죠?
ㅋㅋㅋ…나라를 위해…
Lisa♡
2011년 11월 19일 at 1:05 오전
아로운님.
그냥 갔쑤?
잘 다녀가셨어요?
말그미
2011년 11월 19일 at 1:39 오전
아유, 귀엽고 이뻐요.
2남 1녀?
아주 멋진 아이들로 자랐군요?
리사님, 부자입니다, 아주…
축하합니다. 다시…
Lisa♡
2011년 11월 19일 at 1:40 오전
ㅎㅎㅎ
정말 정말 땡땡큐~“요.
八月花
2011년 11월 19일 at 3:17 오전
축하해요!!!
리사님,
정말 대단한 엄마!
존경해요!!!!
웨슬리
2011년 11월 19일 at 4:11 오전
아하하 신정이 표정이 압권입니다… 성격들이 그대로 드러나는 사진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곱하기 셋! 아이들 공부 잘하죠? 미시건 애들은 춥겠다. 요구는 없었어도 특별한 선물 보내셨죠? 후후
Lisa♡
2011년 11월 19일 at 5:05 오전
팔월화님.
저 대단하죠?
ㅋㅋㅋ
Lisa♡
2011년 11월 19일 at 5:06 오전
웨아저씨…
공부 잘하기는요….큰애는 안하고
둘은 힘들어 죽어요…낑낑거려요.
미시간은 눈온다네요.
특별한 선물요? 글쎄요?
생스때 같이 모여 시카고여행가는 거 정도?
지들끼리….내 카드를 쓰면서.
그러고보니 생색내야겠네요.
강정애
2011년 11월 19일 at 5:08 오전
리사님!
보석같은 세쌍둥이의 생일이
바로 어제였군요
한발 늦기는했지만
축하인사를 빼먹을 순 없죠
볼 때마다 부러운 리사님!
난 쌍둥이 낳기를 소원했는데도
달랑 아들 하나인데
안 부러울 수가 업지요
돌하나로 새 두마리도 아니고
돌하나에 새 세마리라는
혁혁한 전과를 올리신 리사님!
축하도 세배로 받으시고
열매는 세배의 제곱으로 거두세요
Lisa♡
2011년 11월 19일 at 5:12 오전
정애님.
일타 3피입니다.
혹은 만루홈런?
16일이구요.
음력으로는 17일 날이었어요.
올해는 음력이 바로 따라오더군요.
열매는 10배 이상으로 거두길 저도
기도하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오공
2011년 11월 19일 at 11:29 오전
리사님 세 쌍둥이는 언제 봐도 참 귀해보여요.
Lisa♡
2011년 11월 19일 at 4:03 오후
오공님.
보기힘들어서 그런가봐요.
미뉴엣♡。
2011년 11월 19일 at 10:00 오후
우와.. 세 쌍둥이 생일 축하해요.
쌍둥이 출생은 국가적 국민적인
그리고 가정의 진정한 축복이죠..ㅎ
세 귀염둥이 모습 처음보았네요
세 쌍둥이 리사♡님 모두모두에
Happy Happy Birthday to You..*♬
Lisa♡
2011년 11월 20일 at 12:48 오전
미뉴엣님.
국가적으로 국민적 축복으로..
세배로 고맙습니다..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