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회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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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하이야트호텔 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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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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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차림으로 나온 회덮밥.

부서질 듯 싱싱한 야채들과 입맛

다시도록 썰어진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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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상차림으로 한 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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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만 되는 메뉴.

45000 원.

+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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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낳아 기르느라 수고했다고

아이들 생일에 대접받았다.

제일 저렴한 걸로 고른 메뉴다.

더싼 메뉴는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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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건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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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말그미

    2011년 11월 18일 at 3:56 오후

    남산 하이얏트 호텔 일식당 꽤 비싸던데요…
    호식하셨습니다, 리사 님.   

  2. 리나아

    2011년 11월 18일 at 7:12 오후

    추카추카!!!
    주인공인 아이들과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미국-한국 따로따로 맛있는 음식먹으며 생일지내며 통신하기..^^
    몇 번도 아니고 한날에 생일이라 엄마에게 몰아주는 것도 의미가 있겠고..음….
    근데 호텔회덥밥 넘흐..비 싸안편.. 으음 3만원정도만 받쥐…..
       

  3. Lisa♡

    2011년 11월 19일 at 1:02 오전

    말그미님.

    어쩌다 제게 이런 일이..
    부페도 아니고..흐흐흐
    깜짝 놀랐어요.
    가격보고..그냥 나오기도
    뭣하고..근데 정말 보기에
    먹음직스럽죠?   

  4. Lisa♡

    2011년 11월 19일 at 1:04 오전

    리나아님.

    3만원도 사실 비싼 편인데..
    보통 잘하는 집에서 제가
    15000원주고 먹은 적은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5000~8000원 정도로
    알거든요.
    진쫘 비싼 회닾밥 먹어봤어요.
    그대신 식사 후 리움은 공짜로 입장했거든요.
    그러니 똑도기값까지해서 일인당
    15000원은 빼야하나?   

  5. 김삿갓

    2011년 11월 19일 at 2:12 오전

    호텔 커피샵 에선 커피 한잔에 2 만원씩 하고 아침 부폐 걔란 베이컨 소세지 감자…
    만 해도 3만 5천원 씩 하는데 저정도면 가격이 착한것 아닌가요??? ㅋ

    요즈음은 호텔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겟네요 10%? 15%?

    좋은 시간되세유… 구~우벅!! ^__________^   

  6. 八月花

    2011년 11월 19일 at 3:21 오전

    ㅎㅎ
    누가 샀는지 대략 짐작..ㅎㅎ
    정말 큰 일 한 날인데, 그쵸?

    지난 번에 리움에서 한 여인네랑 마주쳤는데
    리사님이 올려놓으신 사진과 싱크로율 100%.
    가서 물어보고싶은 충동을 억누르느라 힘들었슈..ㅋㅋㅋ   

  7. Lisa♡

    2011년 11월 19일 at 5:08 오전

    삿갓님.

    호텔세금 20% 일 겁니다.
    비싸죠?
    부페는 요즘 아침말구요..
    거의 7-8만원 할 겁니다.
    저 9만원하는 부페도 먹어봤는데
    배부른 게 한이더라구요.
    제가 낸 거 아니지만 아깝더군요.   

  8. Lisa♡

    2011년 11월 19일 at 5:09 오전

    팔월화님.

    17일에요?
    아는 척 좀 하시지.
    저 그날 청색 코트입고
    있었어요.
    아는 척 했으면 자기도 공짜로..ㅎㅎ
    그날 화원전 도슨트도 제가 잘 아는
    형님이구요.
    너무했다.   

  9. 벤조

    2011년 11월 19일 at 5:52 오전

    그러니까,
    출산기념일이네요.
    그때 얘기 좀 해주세요.
       

  10. Lisa♡

    2011년 11월 19일 at 7:04 오전

    그럴까요?

    벤조님에게만?
    ㅋㅋㅋ   

  11. 무무

    2011년 11월 19일 at 7:44 오전

    세아이 생일을 한꺼번에 받으시니
    저정도의 비싼 회덮밥은 괜찮습니다.^^
       

  12. 화창

    2011년 11월 19일 at 7:54 오전

    삼청각 한정식도 45,000원인데… 부가세 별도….

    맛 있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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