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제법 유명한 그리스 식당.
아주 춥다는 날인데 저 따뜻한 산토리니를
찾아서 태양을 쐬러 갔다.
1호점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1동 119-10
02) 790-3474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나와
KFC옆 골목으로 올라가 왼쪽 20미터.
2호점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4-14
02) 749-4517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3번 출구로 나와
이태원입구 재래시장 도로쪽 2층.
두 곳 다 주차시설없음.
문어샐러드.
보기보다 맛은 좋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
시금치 파이.
음…맛있다.
춘권피는 두꺼울텐데 집에서 만들자니
피가 걱정이네~~
피가 바삭바삭하고얇다.
7000원.
그리스 원두커피.
괜찮다.
음식의 가격대는 중저가인 편.
오징어 튀김.
누군가 꼭 먹고싶대서..
남았음.
아래 깔린 감자.
양고기구이.
약간 양고기 냄새는 나지만
잘 하는 편.
음식이 모두 맛있다고 할 수 있다.
삐따.
수플레라든가 거의 모든고기종류 음식을
화이타처럼 싸서 먹을 수 있다.
그냥 먹어봐도 담백하고 먹을만하다.
우리는 같이 나오는요리를 안 시켜서
따로 추가했다.
디저트 중에 달지만 그래도 인기많다는 견과류파이.
달다…..꿀에 절인 듯.
복잡한 골목 안에 잡다한 식당들이 많고
그 중에 외국식당들이 많다.
터어키 식당, 인도식당, 태국식당.
바로 아랫층 옆집이 홍석천이 하는 누들집이다.
오공
2012년 2월 1일 at 12:19 오후
히히히,
산토리니에 갈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리사님이 해결해 주시네요.
역쉬~ 리사님의 음식남녀! 만세!!!!!!^^*
Lisa♡
2012년 2월 1일 at 3:21 오후
앗…………..역쒸~~
오공이군!!
(가우스전자 만화보다가 왔더만..말씨가..)
김술
2012년 2월 2일 at 8:47 오전
난 또 근사한 산토리니의 석양을 기대했는데…
음식점이라…남자들 일 할 때 사모님들 가시는 곳?
쫌 그렇다 생각하면, 쪼잔하다 욕먹을거고…
여기는 식당만 있는덴줄 모르고, 지송!
Lisa♡
2012년 2월 2일 at 2:02 오후
술님.
대범하시길…
산토리니라는 말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