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다 파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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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미리아.

성 파밀리아.

성 가족성당.

일명, 가우디 성당.

121년째 아직도 건축이 진행 중인

이 성당 하나로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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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쳐다볼 게 많아

목이 많이 아플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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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스페인 여행을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성가족 성당.

이번 여행에서도 여전히 그 느낌 그대로..

어쩌면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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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화들에 모티브가 되고도

남을건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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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이후 수많은 건물들에

유사한 형태의 창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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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짱 박혀 있고 싶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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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후문 쪽.

아주 유명한 조각품.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은 얼굴이 없다.

그 얼굴을 마리아가 펼쳐 들고 있다.

각자 알아서 해석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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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에 젖은 베드로 뒤로 성당의 뒷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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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남자 가우디 자신이라는 말이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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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작업실과 자료들.

그리고 거기서 관람하며 공부하는 학생들.

4 Comments

  1. Hansa

    2012년 2월 24일 at 2:54 오전

    이 성당 볼 때마다 드는 느낌입니다만,
    이토록 아무런 쓸데없이 거대한 걸 머리속에서 구상하고 현실로 만든(만들어간)
    사람은 틀림없이 천재일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2. Old Bar^n

    2012년 2월 24일 at 7:14 오전

    카메라도 좋아지고 하여 사진 질이 옛날보다
    한참 나아졌고 상세해 졌습니다.
    한가지 유감인것은
    처음에는 기독교를 믿는 가우디의 마음, 정신이
    전달된듯하다고 느껴지곤했습니다.

    건축을 하는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기술이나 디자인의 발전과 개인의 우월성이
    신앙과 함께 돋보였었다 할까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 가는것이겠지만,
    자꾸, 가우디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를 신격화 하고 싶어
    애쓰는듯 보여 지고싶어 하거나
    그렇게 보고 싶어 합니다.

    그의 다른건축은 몰라도 이것만은 종교성을
    배제시키곤 볼 게 없다는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것
    이라고 느꼈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은 저마져도 그의 우수성이 그져 ……
    대작을 만들고 국가가 돈벌이를 위해 예수님도
    팔아먹나보다 하는감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오랜만에 디테일을 많이 봅니다.
    지금 나타난 작품이나 규모보다는 가우디의
    초심을 읽는게 어렵습니다.

       

  3. Lisa♡

    2012년 2월 24일 at 9:25 오전

    ㅎㅎㅎㅎ…한사님

    맞네요.

    쓸데없어도 바르셀로나로서는
    완전 보석입니다.   

  4. Lisa♡

    2012년 2월 24일 at 9:27 오전

    올드반님.

    제가 예전의 사진 실력이 형편없었다는 것 이지요.
    요즘 편리한 카메라 덕분에…많이 나아졌습니다.
    바쁘니 대충대충 찍으며 지나가도 저렇게는 나오네요~~

    가우디는 거의 빈민수준으로 거지꼴로 살았답니다.
    그의 머리 속에는 오로지 건축 밖에 없었구요.
    저 성당을 지을 때는 아마 신앙에 몰두해있을 때 이겠지요?
    아무튼 우리들에게 볼거를 제공해주는 건축가이구요.
    아이디어 면에서 훌륭하지 않나요.
    학교 다닐 때도 많이 튀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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